샤크티

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샤크 티 문서 참고하십시오.







Shakti, Yadu Officer.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에 등장하는 알레프 소속 독립 캐릭터.

1. 배경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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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프는 공작 분서 병력들을 인공지능 자신이 바라는 대로 설계했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높은 평가 기준이 적용된다. 종종 엑토제네시스(인격 창조) 과정의 문제로 인해 공작 분서 요원으로 창조된 인격이 기준에 미달되어 재배치되거나 창조가 취소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나 창조된 인격이 알레프의 모든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샤크티다. 샤크티는 아주 믿음직스러운 야두 요원으로 공작 분서에서 그 용기와 능력을 수없이 발휘하며 빛나는 경력을 쌓아올렸다.

알레프는 이 노련한 장교가 겪은 경험을 최대한 이용하기로 결심하고서 샤크티를 엑토제네시스 시설의 가상훈련 주기 담당관으로 발령해 샤크티의 지식을 직접, 그리고 본능적으로 전수하고자 했다. 샤크티는 공작 분서의 야두 교관이 되어 전체 훈련 과정 동안 생도들과 연결된 채로 엑토제네시스 절차를 동반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생도들은 자신들에게 수여된 신체에 익숙해지는 한편 가상 주기 동안 얻은 지식을 실전에서 활용하는 법을 배웠다.

비록 샤크티의 최전선 강습 요원으로서 첫 임무를 시작했지만 곧 교관으로 살아가는 것에도 익숙해졌다. 그녀는 교관 직무를 수행하며 자신 안에 있던 자기조차 모르던 또 다른 면을 발견해나갔다. 하지만 야두 부대의 커다란 성공은 곧 적들의 치명적인 복수를 불러일으켰다. 블랙 핸드는 제로-투 부대를 보내 샤크티가 배치된 엑토제네시스 시설을 공격했다. 샤크티가 할 수 있던 건 자기 반 생도들이 학살당하는 광경을 무력하게 지켜보는 것뿐이었다. 박살 난 정체 튜브에서 제자들의 시신을 그러모으며, 샤크티는 알레프에게 현역으로 복귀하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 누구라도 그녀 같은 상황에 처했더라면 끔찍한 외상 후 충격에 시달렸으리라. 하지만 알레프의 위상은 그 누구가 아니다. 샤크티 역시 그 누구도 아니다. 이 사건을 겪은 뒤 샤크티의 집중력은 더 날카로워졌다. 본래 샤크티는 매우 전술적으로 행동하는 체계적인 요원이었지만 공격 이후로는 자기 임무에 더더욱 집중하게 됐다. 샤크티를 몰아세운 것은 제자들의 복수를 해야 한다는 의무였고 거의 강박에 가까운 수준으로 이 목표에 매달렸다. 노매드의 제로-투 부대가 완전히 궤멸되고 잿더미가 된 그들의 시체를 짓밟을 때까지, 샤크티는 결코 쉬지 않을 것이다.

샤크티는 다시는 옛 교관 직으로 복귀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공작 분서에서 그녀의 업은 수정처럼 명확하기 때문이다. 고대 산스크리트 어로 샤크티(शक्ति)란 "권능"과 "창"을 뜻한다. 이는 바로 알레프에게 샤크티가 의미하는 바다. 그녀는 곧 모든 기대를 뛰어넘는 자이자 공작 분서가 찔러 넣는 파괴의 창이다.

2.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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