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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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순조 때인 1819년(순조 19)에 간행된 작자 미상의 책 묶음집. 본명 대신 중평(中平)이란 아호만을 적었으며, 성암고서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1987년 4월 28일 그때까지 알려져 있지 않던 충무공 이순신의 아호 덕암(德巖)이 이 책의 '서원겸사기' 중 임진왜변록 부분에서 발견됐다.[1]


1. 개요[편집]


저자는 미상이며 중평(中平)이란 아호를 사용, 정확한 인적사항은 알려진 바 없다.

책은 여러 책의 묶음집으로 편성되었으며, 그 중 서원겸사기는 순조 때 당시 조선 각지에 있는 서원, 사당과 그 사당에 제향된 인물, 충신, 절신 등을 수록했다. 서원겸사기의 임진왜변록에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인물들의 이름과 아호, 제향하는 서원을 수록했다.

1987년 4월 28일 이 책에서 성암고서박물관 연구원 김연창이 이순신의 아호를 발견, 언론에 공개했다.[2]

현재 성암고서박물관에 소장중이다.


2.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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