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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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목록


1. 개요[편집]


월야환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만들어진 흡혈귀.

테트라 아낙스가 유전공학과 주술을 이용해서 제조한 클론 흡혈귀로, 원래의 목적은 이미 계통이 끊어져 버린 진마의 계통을 복원하는 것이다. 사실상 인공 진마. 하지만 압제자이자 폭군인 테트라 아낙스가 반항적인 진마를 제거하고 새로 진마를 만드려 하는 게 아니냐는 소리도 듣고 있다. 테트라 아낙스는 이들을 주로 웨어 비스트에 대한 히트맨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2. 특징[편집]


다른 진마들은 보통 혈인 능력 하나 정도를 주력으로 사용하지만, 이들은 다양한 계통의 능력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며 능력 활용도도 높다. 하지만 VT는 10만 전후로 진마에 비하면 손색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평상시에는 능력에 제한을 받고 있다. 그래서 조반니 반테로는 처음 한세건과 싸웠을 때는 자인의 텔레포트만 사용했지만, 러시아에서 리벤지 매치를 벌였을 때는 베놈의 독을 추가로 사용했고 설정상으로는 창운의 바람과 세피아의 물 조종 능력도 쓸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각종 정신조작과 세뇌, 그리고 자체 정신 방어력이 0이라는 페널티까지 있어 테트라 아낙스의 정신공격에 극히 취약하다. 그래서 석세서들도 테트라 아낙스에 불만을 가질지언정 반항하지는 못하고 있다.


3. 목록[편집]


작중 언급에 따르면 총 여섯 명이 있다.

최초의 석세서. 그가 석세서가 될 때에는 테트라 아낙스가 돌아버리기 전이었기 때문에 아르곤에 대해서는 별다른 수작이 가해지지 않았고, 오히려 테트라 아낙스의 능력 일부를 사용할 수도 있다. 순전히 진마의 피를 계승한다는 목적에서의 석세서.
창월야에서 첫 등장한 석세서. 눈을 안대로 가린 거구의 인물로, 예지 능력과 사안 능력을 주로 사용한다. 둘 다 눈에 관련된 능력이기 때문에 능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눈을 망가뜨리고 가리고 다닌 것이다. 다만 탐랑을 강림시킨 한세건에게 상성이 좋지 않아 능력이 제대로 통하지 않았고, 테트라 아낙스가 설치했던 레이저 건에 자신이 맞아 사망한다.
  • 사니타
광월야에서 추가 등장한 석세서. 금발에 붉은색 기모노를 입고 있으며, 커다란 우산을 가지고 있다. VT인자 대신 비셔스 바이러스를 채워 넣어서 다른 석세서들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다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아르곤을 제외한) 다른 세 석세서들을 선배 대접하고 있다. 유할리와 함께 테트라 아낙스의 연구 단지에서 한세건과 싸웠으나 밀리고 이내 후퇴했다. 이후에는 실베스테르를 막아서지만, 도리어 실베스테르가 둘을 끌고 다닌다. 한세건을 도발하기 위해 자꾸 성기능을 언급한다. 고자라던가 성불구라던가...
  • 유할리
광월야에서 추가 등장한 석세서. 흑발의 소녀로, 검은색 고딕 롤리타 드레스를 입고 레이스가 달린 양산을 가지고 다닌다. 사니타와 마찬가지로 VT인자 대신 비셔스 바이러스를 채워 넣은 석세서다. 사니타와 함께 테트라 아낙스의 연구 단지에서 한세건과 대치 했으나 밀리고 이내 후퇴했다. 자존감이 낮은 데다가 마조히스트다. 한세건을 도발하는 사니타를 말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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