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스파인 추가 후 한국어 더빙판, 알베도 전용 전설 퀘스트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에 비해 연기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유저들은 다른 성우를 쓴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1]
특히 김하영 성우는 원신이 한국어 더빙을 유튜브에 게시한 2020년 4월 당시(피슬과 엠버) 성대결절이었다. 드래곤 스파인이 선 녹음 후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녹음했다고 가정했을 때 성대결절이 완화된 시기는 7월 쯤이라 퀘스트 선 녹음이라면 다른 성우를 썼을 가능성이 있거나 성우 본인의 컨디션 악화로 제대로 된 연기를 못 했을 수 있다.
윈드블룸의 초대 이벤트에서 다시 등장하였는데 드래곤 스파인 때보다 나은 목소리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후 김하영 성우가 푸리나를 연기할 때는 많은 유저들이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 할 정도로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하였다.
번개 치친술사와 머리색과 모양이 비슷해서, 갱생한 치친술사가 아니냐는 드립이 있다. 설탕 스토리 상 관계가 없기는 하지만 만약 이게 정설이더라도 재밌을 것 같다는 평은 덤.
유튜브에서 설탕의 대사중 하나인 너가 왜 여기있어?(why are you here?)을 검색하면 설탕의 안경벗은 인게임 모습을 더 잘 볼수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붕괴의 릴리아 아린과 매우 닮았다.
그닥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설탕은 이나즈마 출시 전까지는 바람 속성 캐릭터 중 유일한 4성 캐릭터이였다. 그래서 바람 속성 캐릭터는 설탕을 뽑지 못하면 대부분 여행자가 맡게 된다. 가끔 픽뚫로 인해 그 자리를 진이 메꾸기도 한다. 이후 바람 속성 4성인 사유가 출시되면서 유일의 기록이 깨졌다.
2.2 버전까지는 이론상 북풍의 늑대 안드리우스를 잡지 못하는 유일한 캐릭터였으나, 2.3 버전에서 조개 성유물이 나오면서 황금 호박과의 예능 조합으로 설탕으로도 이론상 안드리우스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2]
그도 그럴 것이 설탕은 법구 캐릭터라서 물리 공격을 할 수 없다. 그런데 안드리우스는 바람, 얼음 원소 면역이라 설탕만으로는 이론상 절대 잡을 수 없는 보스였다.근데 조개+호박 쓸거였다면 처음부터 천공의 두루마리 쓰면 되는거 아니었나
설탕은 특이하게도 캐릭터 스토리에서도 언급되는 대로 동물귀를 가지고 있다. 즉 수인 캐릭터이다. 캐츠라인 가문 혈통의 상징이라고 확실하게 언급하는 디오나와 비슷한 케이스지만 혈통 자체는 다르다고 하며, 구체적으로 어느 혈통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귀의 생김새로만 보면 오히려 나중에 공개된 야에 미코의 귀와 차라리 비슷해 보인다. 여담으로 이 귀는 자의로 움직일 수 있고, 달릴 때나 대시를 할 때는 위아래로 파닥거린다.
자신을 조수로 데리고 있는 알베도의 PV에서도 등장하는데, 설탕 개인스토리에서는 몽상적인 면모랑 달리 알베도보다 상대적인 상식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알베도에 대한 호칭은 알베도 님 또는 선생님으로 부른다.
진 단장과 감우만큼은 아니지만, 워커홀릭 같은 면모가 있다. 정확히는 호기심이 동하면 뭐가 됐건 모조리 연구하고 결과를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4]
이런 면에서 스승인 알베도를 빼닮은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달콤달콤꽃의 추가적인 활용도를 연구하기 위해 세 달에 걸쳐 수많은 달콤달콤꽃의 아종을 탄생시키고 탄생한 아종의 정보를 정리하여 책장에 가득 채워 놓고 나서야 만족했다던가, 후술할 디오나의 고양이귀에 대한 연구 등. 심지어 스승에 의해 강제로 일주일간 휴가를 보내고 복귀한 뒤 알베도에게 실험도 없고 질문도 없는 날은 휴식이 아니라 고통이라고 한탄한 적도 있었다.
디오나의 귀를 연구하려 했던 적이 있었다. 이때 사용한 연구 방법이 경악스러운 수준인데, 귀에 대해 물어보면 실례일 것 같다는 이유로 약 한 달 동안 디오나를 관찰하는 것을 선택했다. 때문에 디오나는 누가 스토킹하는 줄 알았다고. 한 달 간의 집요한 관찰 끝에 설탕은 디오나의 귀와 고양이 귀가 유전적으로 유사하다는 것, 그리고 고양이의 귀여움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양이 귀 안경을 만들긴 했지만 부끄러워서 자기 방 안에서만 착용한다고 한다.
대기 모션은 정체 불명의 뼈다귀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고심하다가 이내 허리춤에 집어넣는 것과, 용액이 든 플라스크와 시험관을 양 손에 든 채 바라보다가 결심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시험관의 용액을 조심스레 플라스크에 조금 흘려넣는데, 용액은 섞이자마자 폭발을 일으키고 녹색 연기를 흩뿌리자 놀라서 손을 휘저어 연기를 흩어 버리고는 한숨을 내쉬는 것이 있다. 이때는 설탕이 귀를 직접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대기 모션에서부터 뼈다귀를 꺼내 관찰하는 모습에서 볼 수 있듯 상당한 뼈 수집 매니아다. 심지어는 시장이나 주변 마을 등에서 남는 뼈다귀를 연구용으로 얻어오기도 하는데, 대부분 소나 닭 같이 평범한 가축의 것이지만 가끔씩은 피가 흥건한 츄츄족의 살점이 붙은 다리뼈같은 것도 얻어온다. 과거에는 얻은 뼈를 운반하는 용도로 마대자루를 애용해 왔지만, 어느 모친이 아이에게 말 안 들으면 망태 할아버지가 잡아간다고 겁을 주는 것을 보고 가죽 주머니로 바꿨다고 한다.
드래곤 스파인의 npc인 모험가 타미가 설탕을 흠모하고 있다.
걸을 때 유리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허리춤에 달아 둔 두 시약병이 부딪혀서 나는 소리인 듯.
원소 전투 스킬이나 원소 폭발에서 나타나는 무상의 바람은 몬드의 필드 보스인 무상의 바람을 토대로 설탕이 연금술로 탄생시킨 개체다. 그래서 시전 시 대사도 "무상의 바람, 복제" 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패턴 중에서도 스킬에서 볼 수 있는 나비 모양으로 모습을 바꿔 공격해오는 패턴도 있지만 육성이 어느정도 끝난다면 쉽게 깰 수 있는 난이도의 보스다보니 대놓고 방치하지 않는 이상 패턴을 볼 일이 드문 편이다. 다만 특성에 붙은 코멘트에 따르면 임의로 만든 것이라 불안정한 것인지 얼마 못 가 사라지고 만다.
숲의 견습 순찰자 콜레이(타이나리/콜레이)와 비슷한 사제관계를 갖고 있다. 뛰어난 남성 스승 - 덜렁대고 소심한 여성 제자. 2차 윈드블룸 축제에서도 서로 낯가려서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한 모습, 서로 비슷한 스승 밑에 있다고 공감한 점과 더불어 설탕이 콜레이를 돕는 스토리가 핵심인 점으로 둘이 비슷하다는 점이 공식인 모양이다.
버섯을 싫어한다고 한다. 생물 연금술 지식이 늘게 된 이후로 꺼리게 되었다는데, 버섯이 썩은 생물체에서 자란다는 것을 상상하니 비위가 상해서 도저히 못 먹겠다고.
[1] 특히 김하영 성우는 원신이 한국어 더빙을 유튜브에 게시한 2020년 4월 당시(피슬과 엠버) 성대결절이었다. 드래곤 스파인이 선 녹음 후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녹음했다고 가정했을 때 성대결절이 완화된 시기는 7월 쯤이라 퀘스트 선 녹음이라면 다른 성우를 썼을 가능성이 있거나 성우 본인의 컨디션 악화로 제대로 된 연기를 못 했을 수 있다.[2] 그도 그럴 것이 설탕은 법구 캐릭터라서 물리 공격을 할 수 없다. 그런데 안드리우스는 바람, 얼음 원소 면역이라 설탕만으로는 이론상 절대 잡을 수 없는 보스였다.근데 조개+호박 쓸거였다면 처음부터 천공의 두루마리 쓰면 되는거 아니었나[3] 속성도 같은 바람 속성[4] 이런 면에서 스승인 알베도를 빼닮은 모습을 보여준다.
상위 문서: 설탕(원신) 
캐릭터별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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