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세레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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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세레니티
Serena Serenity



현재
유년기
나이
22세
가족
외조모 이안사 세레니티
어머니 벨라티아 세레니티
아버지 타일러드 윈저
오빠 하퍼스 세레니티
배우자 아이저 리아인스 그레이언
국적
뮤라체비아 왕국
신분
세레니티 가문의 1남 1녀 중 둘째
세레니티 호텔의 공동 경영자
머리 색
검은색
홍채 색
보라색[1]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4. 인간관계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웹툰 세레나주인공.


2. 특징[편집]



2.1. 외모[편집]


작은 키와 가녀린 몸매를 가진 미녀. 구불거리는 머리칼을 가졌다. 오른쪽 눈 밑에 눈물점이 나있으며 뺨에 보조개가 있다. 오른쪽 팔 윗부분에도 매력점이 하나 있다.


2.2. 성격[편집]


까칠하고 예민하다.[2] 그렇다보니 감정 조절에 능숙하지 못하다.

자존심이 세고 눈물이 많다. 누군가 '자신의 것'을 손대거나 욕심내는 것에 유독 예민한 편으로, 결혼 이후에 생긴 특성이다. 아이저와 마찰을 빚을때마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는데 눈물을 보이기는 싫어 악을 쓰며 참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저는 세레나 정도의 자존심이면 자신이 벌어온 돈을 쓰기 싫어했을 것이 분명하다고 추측한다.

가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가문도 자신의 것 중 하나이기 때문에 누군가 가문을 건드리는 순간 공격적으로 변한다.

타인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다소 높다. 원래 성격 자체가 예민하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처음에는 웃으며 잘해주다가도 세레니티의 입지가 불안해지자 바로 태도가 바뀌는 것을 겪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상대가 보여주던 웃음의 의미가 순식간에 바뀌었을 때 받는 상처를 두려워한다. 미래의 부정적인 감정마저 두려워하는 것이다. 하퍼스가 아이저에게 세레나가 여리다고 말한 것이 납득되는 부분이다.

아이저에게는 까칠하고 예민함을 넘어서 높은 공격성까지 보인다. 고작 17살 때 아버지, 어머니, 친오빠 모두를 마차 사고로 하루아침에 잃은 충격이 큰데다[3], 계약 결혼으로 맞은 아이저가 하필 사람 목숨을 가벼이 여기는 그레이언 가문의 남자라 여차하면 자신을 죽이고 가문을 빼앗길까봐 매우 불안해한 영향이 크다.[개인사]

이 공격성은 실제로는 강한 척이다. 과거 어머니 벨라티아의 복숭아 알레르기로 인해 세레니티에 빚을 진 일당들이 음식에 몰래 복숭아를 보이지 않게 썰어넣었고 이로 인해 벨라티아는 큰 고비를 넘긴 적이 있었다. 이를 보고나서 약점을 숨기고 강한 척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동시에 스스로도 자신을 약하고 보잘것 없는 존재로 볼까봐 두려워 더 강한 척을 했다. 진한 화장과 높은 구두로 치장하는 것 역시 강해보이기 위함이다. 그래서 수가 읽힌 거 같다고 생각하면 유난히 불쾌해한다. 지금의 돌출 행동 역시 현재의 불안과 우울, 공포로 인해 이런 결심이 자극된 것이다.

한편으로는 다정하고 애교가 많다. 시중드는 사람들이 시종일관 까칠한 세레나를 잘 따르는 이유는 세레나가 이들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기 때문이다. 세레나의 오빠인 하퍼스는 생전 러비스에게 동생이 애교가 많다고 했으나, 현재는 까칠함이 더 부각되기에 러비스는 기억이 잘못된 것 같다고 말한다. 프리드릭에게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대외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여전히 애교가 많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세레나 세레니티/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인간관계[편집]


계약 결혼으로 맞게 된 남편이자 죽은 오빠의 친구, 그리고 그토록 혐오하는 그레이언 가문의 남자. 그레이언 가문의 평판, 관련된 끔찍한 개인사[개인사], 세레니티를 노리는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인 환경 등으로 아이저를 의심하고 경멸한다. 아이저 역시 자신을 멸시한다고 생각한다.

아이저가 누군가를 죽이겠다고 말하는 것을[통화내용] 듣고서, 아이저는 언제든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한다. 이에 맞서 아이저를 죽일 수 있을만한 호위를 들인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 호텔일을 하게 되면서 자신의 의심 또한 의심하게 되었고, 51화부터는 이 의심을 완전히 접었다.

애첩을 가장한 호위. 아이저의 통화내용을[통화내용] 들은 세레나가 아이저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사람을 죽인 경험이 있는 사람'을 호위로 고용했다. 두 사람은 이상하리만큼 빠르게 가까워졌고, 정말로 연인같은 사이가 된다. 그러나 프리드릭이 명령을 어기고 돌발행동을 했을 때, 세레나 쪽에서 우리는 가짜 관계이며 서로를 좋아하지만 사랑을 논할 사이는 아니니 명령을 지키라고 선을 그었다. 이외에도 프리드릭에게는 예쁘다는 말만 하는 등, 프리드릭을 남자로 보기보다는 아끼는 인형처럼 대한다.

세레나가 금지했던 별관 출입이 발각된 이후 프리드릭을 조금씩 의심하기 시작하지만 의심하고 싶지 않아한다. 우연히 프리드릭이 수면제에 취한 채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잠꼬대를 듣고는, 결국 프리드릭을 불신하게 된다. 하지만 바로 내치지 않았고, 프리드릭의 배후를 찾기 위해 51화에서 자신이 아닌 세라의 호위를 해달라고 명령한다.

더로랑 갤러리의 새 관장이자 아이저의 전 연인. 러비스에게서 아이저에게 '감정적인 약점'이 있음을 들은 적이 있는데, 아이저가 이 인물을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은 것을 보고 아이저의 '감정적인 약점'이 이 인물임을 눈치챈다. 아이저의 전 연인이라는 것을 알고 신경쓰여한다.[4]

세레니티 호텔이 어려웠던 시절, 아이저가 우선적으로 급한 빚을 메꾸기 위해 세레니티 소유의 사치품을 닥치는 대로 팔았고, 더로랑 갤러리에서 매물을 많이 사갔다. 그 중 휩 블레뫼르의 <잠식의 색>[5]도 있었는데, 가장 아꼈던 작품이었기에[6] 되찾고 싶어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떠나보낸 후, 그림 한 점 지킬 수 없다는 나약함을 깨달으며 미술품을 하나둘 되찾아오다가 아예 투자를 시작한다. 결국 미술품 시장의 유행을 주도하는 수준으로 입지가 커졌고, 재산도 불렸다. 그러다보니 미술품 전시를 하는 더로랑 갤러리와는 관련이 많은 사이이다.

다이아가 세레나에게 세라가 유행시킨 도자기를 선물하자 세라가 자신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약간 품고 있다.

그레이언 가문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겨준 원흉. 이 사람때문에 발레를 그만두게 되었다. 세레나는 인지하지 못 하고 있지만 빅터가 자신의 목숨까지 노리고 있기에 원수지간이다.

외조모. 과거에는 사이가 좋았지만 이안사가 자신의 동의 없이 아이저와 결혼시켜서 사이가 좋지 않다.

5. 평가[편집]


극초반부에서부터 세레나에 대한 평가는 매우 나빴다. 첫째로 무려 1화부터 프리드릭 블룸과 대놓고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준 탓에 유부녀가 저래도 되냐는 비난을 받았다. 작중에서 역시 주변 사람들에게 독자들의 평가와 같은 평가를 받고있는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도 대놓고 프리드릭 블룸을 끼고 다니며 그와의 관계를 숨기려는 일말의 노력도 하지 않았다. 당연히 지저분한 소문이 따라다니게 되었고 스스로 자신의 평판을 추락시켰다. 둘째로 남편인 아이저가 그레이언 가문이라는 이유로 극단적으로 배척했는데, 그레이언 가문이 워낙 평판이 나쁜 가문이긴하지만 정작 아이저가 자신에게 해를 끼친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자신을 대신해서 세레니티 호텔을 다시 일으켜세워준 공로가 분명하게 있었고, 세레나 본인도 이 부분은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그레이언 가문 사람이라는 이유로 혐오하고 배척했다. 그가 하는 일이라면 자세한 사정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부터 하는 모습은 독자로서는 잘 납득하기 어려웠다. 일례로 아이저가 세레니티와 얽힌 여덟가문을 잘라내는 서류에 서명을 하도록 했는데 자신의 것을 건드렸다는 이유 하나로 그 자리에서 서류를 찢어버리며 신경전을 펼쳤다. 이 일을 들은 할머니가 아이저를 칭찬하자 자신의 할머니에게도 온갖 폭언을 쏟아내는 철이 덜 든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종일관 감정 조절을 못하고 짜증을 낸 탓에 독자들의 피로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후 세레나의 과거와 서사가 밝혀지면서 동정도 많이 받게 되었다. 고작 10대에 할머니를 제외한 모든 가족을 잃는 고통을 겪었고 졸지에 호텔 경영을 이어받게 되면서, 온 사방에서 세레니티를 우습게 보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려고 하니 세레니티를 누군가가 없애버릴것이라는 불안이 심각했다. 설상가상으로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략결혼한 상대는 교활하고 잔인하기로 악명높으며 개인적으로도 혐오해 마지않는 그레이언 가문 사람이다. 이런 이유로 아이저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있다고 생각했으니 아이저를 혐오하는 것만은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는데 아이저가 세레니티를 사라지게 만들까봐 두려웠다면, 스스로 공부를 해서 아이저를 뛰어넘을 능력을 갖추고 아이저의 불필요성을 입증해내어 경영권을 빼앗아와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맞다. 그러나 세레나는 전혀 그럴 의지가 보이지 않았고, 하는 거라곤 그저 프리드릭과 놀러다닌 것뿐이었다. 아이저가 이 사실을 세레나에게 지적하자 세레나 본인조차 반박하지 못했다. 사람들이 그저 아이저의 아내일 뿐이라며 자신을 격하시킨 것에 지쳐 자포자기한 것이 무색하게도, 아이저가 세레나를 경영에 참여시키고 뒤에서 조용히 세레나의 입지를 세워주자마자 조금씩 두각을 드러냈다. 더군다나 달린쿠르 재학 시절 수석이었다고 하며 그동안 세레나에게 가는 보고서들도 액수까지 정확히 기억할 정도로 제대로 보고 있었다는 사실에 아이저마저 감탄한다. 사업 관계자들도 대부분 세레나의 성과를 인정해줄 정도였다. 이로써 조금만 노력했다면 충분히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또 다시 비판을 받았다. 다만 세레나의 경우 우울이 심해 완전히 의지를 잃은 상태였다. 두뇌가 뛰어난 것과 의지가 없는 것은 별개의 영역이며, 의지가 생기더라도 조금의 스트레스 상황이 발생한다면 금방 의지를 잃기도 할 정도로 우울증의 치료 과정은 감정의 개선보다 의지의 개선이 가장 어렵다. 따라서 이 부분 역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아이저의 도움으로 본격적으로 세레니티 호텔의 경영에 관여하게 되면서 기존의 무력하고 우울하던 모습을 벗어내고 성장하고 있다. 본디 타고난 두뇌로 여러 문제를 해결해냈고,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면서 밝은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복잡한 호텔 일을 직접해보면서 할머니와 엄마의 자리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게 아니냐는 아이저의 독설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자기 반성까지 한다. 그동안 세레니티 호텔을 홀로 이끌다시피한 아이저의 고생과 입장을 이해하게 된다. 현재로써는 가장 많은 성장을 보여준 인물이다.


6. 기타[편집]


  • 구불거리는 머리칼을 가졌지만 본인은 곧게 뻗은 생머리 스타일링을 좋아한다.

  • 포도와 체리를 좋아한다. 음식을 잘 먹지 않아 저체중이지만 포도와 체리는 조금씩 먹는 편이다. 디저트 역시 오페라 케이크를 빼면 곧잘 먹는다고 한다.

  • 커피보다는 티, 과일 음료가 취향이다. 술은 잘 못 마신다. 도수가 낮은 술을 먹기는 하지만 금방 취한다.

  • 수면 장애가 있어 갑자기 집중하면 잠이 들 수 있다고 한다.

  • 그림에 소질이 없는 편이다.

  • 아이저에게 갈 때는 절대 노크를 하지 않는다.

  • 12살 때 콜린이라는 친구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 하퍼스가 동생 얘기라면 다 했는지 러비스도 이 일을 알고 있다.

  • 머리 손질에는 영 소질이 없다. 수이가 단장해 주지 못할 때엔 하나로 묶기, 풀어헤치기가 할 수 있는 전부. 의상이나 액세서리에는 반드시 리본이 하나라도 있어야 만족하는 편이다. 때문에 어린 시절 별명이 리본공주였다.[7]

  • 목선과 어깨가 드러난 옷을 즐겨 입는다. 덥거나 갑갑한 것을 싫어하고 살결에 닿는 원단에 민감하기 때문이며, 어린 시절에 발레를 통해 잡힌 자신의 곧은 자세와 긴 목선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다.

  • 세레나 개인의 자산 규모는 은행에 예치된 금액만 70만 페루블이다. 호텔이나 저택의 자금이 아니라 혼자 관리하는 재산이다. 왕국의 화폐 단위는 크기 순서대로 페루블>페라>페링이며, 70만 페루블 정도면 웬만한 중산층 가문보다도 많은 자산이라고 한다. 세라의 이름으로 이 정도 규모의 자산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 가족의 비보를 접하기 직전, 집에서 할머니와 함께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어먹었는데 그때 만든 케이크가 오페라 케이크였다. 그 기억때문에 오페라 케이크를 지금도 안먹는다.

  • 비 오는 날을 좋아하진 않지만 비를 맞는 것 자체는 크게 거부감이 없다.

  • 할머니와 엄마, 세레나는 전부 서로가 고집이 더 세다고 주장한다. 할아버지와 아빠, 오빠는 여자들에 비하면 다소 순했다.

  • 천둥이 치는 밤이면 악몽[8]을 꾸는 등 불안정하게 수면을 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이나 베게, 인형 등을 안고 자면 다소 진정된다.(안고 자는 걸 좋아하기도 한다.)

  • 주변인들이 고양이로 자주 비유한다. 러비스는 하퍼스는 강아지과인데 세레나는 고양이과라고 말했고 작가가 세레나를 고양이로, 라울을 쥐로 비유한 캐릭터컷도 있다. 세레나가 밖에서 구해온 동물도 고양이이다.[9]

  • 17살 무렵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시작한 이후로 후각에 예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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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안에 가까운 자안이다.[2] 제일 예민했을 땐 발소리, 구두굽 소리를 거슬려 한다는 이유로 수이가 모든 사용인들은 실내화를 신으라는 지시를 내렸다. 시계침 소리도 싫어해서 저택내 시계 초침은 죄다 뗐고, 헤럴드 회장을 방문하러 갈 때 묵었던 여관에서도 아이저가 주인에게 시계를 전부 빼달라고 부탁했다. 주방에 특정 음식 냄새라도 맡으면 속이 안 좋다고 그날 식사를 안 하기도 해서 주방엔 이중문도 달아두었다. 정원의 꽃과 나무도 품종에 따라 세레나가 두통을 느끼는 향이 나는 식물이 있어서 품종을 검열해서 심는다. 한마디로 청각, 후각에 매우 예민하고 촉각도 예민한지 호텔의 수건도 더 부드러운 제품으로 바꿔버렸다. 타고난 기질 자체가 예민한 것도 있겠지만 우울•불안의 한 증세로 감당할 수 있는 자극량의 역치가 낮아진 것이기도 하다.[3] 가족들의 비보가 날아온 날 할머니와 오페라 케이크를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오페라 케이크를 싫어한다.[개인사] A B 그레이언 가를 혐오하는 이유에는 돈이 되는 일이라면 살인도 불사하는 잔인한 가문으로 유명해서인 것도 있지만 개인적인 이유가 더 있다. 11살부터 14살 때까지 라타생 예술원에서 발레를 배울 당시 그레이언 가문이 예술원을 후원했는데 학생 해리가 자신들의 불공정한 대우에 대해 소심하게 항의하자, 그레이언이라고 불린 남자(아이저의 형 빅터)가 해리를 그 자리에서 죽이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 이후로 그레이언가의 기괴한 후원 방식 때문에 세레나를 돌봐주던 에스더 언니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리제 언니도 발레를 그만두었다. 세레나가 발레를 그만두게 된 이유였으며, 현재 라타생 예술원은 세레니티가 후원을 하고 있다.[통화내용] A B [4] 포커스 아웃되면서 노란 장미를 보여주었는데 노란 장미의 꽃말은 질투이다.[5] 휩 블레뫼르는 작가의 전작인 초상화에 등장하는 화가이다. 보라색 안료를 가장 잘 쓰기로 유명했다는 설정에 따라 <잠식의 색>도 보라색이 주로 쓰였다.[6] 어머니인 벨라티아가 오랜시간 공들인 끝에 소장하게 된 작품이자, 부모님이 가장 아꼈던 작품이었다.[7] 발레 공연을 본 후 몸 곳곳에 리본을 달고 춤을 추는 발레에 매료되어 리본을 좋아하게 되었다.[8] 엄마가 나오는 꿈이다. 꿈에서라도 보고싶은 사람이지만 결국 가짜이기 때문에 그 꿈을 기다리지만 깨고나면 악몽이라고 한다.[9] 그래서 독자들이 작품 줄거리를 아이저 집사의 세레나 고양이 길들이기라고 요약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