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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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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작가는 정이나.
2. 줄거리[편집]
"너는 절대로 내 세레니티의 주인이 될 수 없어."
세레니티 가문의 유일한 상속자가 된 세레나.
위태로워진 가문을 살리기 위해, 그녀의 할머니는 그녀를 왕국에서 가장 증오하는 남자와 결혼시켜버렸다.
무너져가던 세레나를 위로할 수 있는 건 오직 그녀의 애첩 프리드릭 뿐.
아름답고 찬란했던 세레니티의 그 여름날, 뜨거운 증오와 사랑으로 얽혀버린 세 사람의 이야기.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2년 10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된다.
3.1. 해외 연재[편집]
4. 등장인물[편집]
4.1. 세레나 세레니티[편집]
본작의 주인공. 작은 키와 가녀린 몸매를 가진 미녀. 가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프리드릭 블룸이라는 3살 연상의 남성을 애첩으로 끼고 다닌다. 성격이 매우 삐딱한데, 나름의 이유가 있다. 17살 때 아버지, 어머니, 친오빠 하퍼스를 마차 사고로 모두 잃었다. 거기다 계약 결혼의 상대가 사람 목숨을 가벼이 여기는 그레이언 가문의 남자라 여차하면 자신을 죽이고 가문을 빼앗길까봐 매우 불안해한다.[스포주의] 고작 10대에 가족을 잃는 고통을 겪고도 모자라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결혼한 상대는 언제 자신을 죽일 지 모르니 당연한 것이긴 하다.[2] 그러나, 본인이 경영을 스스로 배움으로써 힘을 키우는 방법이 분명 있음에도 적개심만 드러내는 모습, 그리고 그 적개심때문에 현실을 전혀 보지 못하고 아이저가 하는 일을 무작정 반대하며 소란을 피우는 모습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 프리드릭과 바람을 피우고 파티나 즐기고 다니는 바람에 오히려 좋지 않은 소문도 생기게 되었으며 큰 비판을 받았었다.
타인에 대한 불신, 불안이 다소 높아보인다. 처음에는 웃으며 잘해주다가도 세레니티의 입지가 불안해지자 바로 태도가 바뀌는 것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처음에 상대가 보여주던 웃음의 의미가 순식간에 바뀌는 것이 두렵다고 한다.
할머니와 엄마의 두뇌를 물려받아서인지 왕국 왕립 학교인 달린쿠르 재학 당시 학기 수석이었다고 한다. 아이저가 세레나에게 경영을 처음 가르기로 했을 때, 하루만에 두꺼운 책 열 몇 권을 외우는 숙제를 내 주었다. 잠깐 졸았지만[3] 스스로 정리까지 해가며 하루만에 외웠다.[4] 또 14화에선 세레나가 호텔 예산안을 보고 가격이 2배 더 늘었다는 것을 지적하자 아이저는 그간 세레나가 라울을 통해 보고받은 보고서를 대충 보지 않고 가격까지 외우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란다. 23화에서는 호텔에서 있었던 불미스런 사고를 기회로 바꾸어내었고, 본인의 예민한 성향을 잘 활용하여 호텔을 개선하는데에 기여한다. 무력하고 우울하던 때와 달리 여러 성과를 통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면서 할머니와 엄마의 자리를 너무 가볍게 생각했다는 자기 반성까지 한다.
그리고 그 우울하던 때 조차 아무것도 안하고 있던건 아니었던 것도 밝혀진다. 귀걸이와 드레스 몇 점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과거 세레니티 소유으나 재정난으로 팔 수발에 없었던 미술품을 사 들였다가 가치가 오르면 팔기도 하는 등 미술품에 엄청난 투자를 했고, 재산을 엄청나게 불렸다고 한다. 초기에는 사기도 당했지만 현재는 시장을 주도하는 위치까지 올라서게 되었다. 세간에는 '세라'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다.
매화마다 풀리는 설정에 의하면 세레나는 구불거리는 머리칼을 가졌지만 본인은 곧게 뻗은 생머리 스타일링을 좋아한다고 한다. 머리 손질에는 영 소질이 없다. 수이가 단장해 주지 못할 때엔 하나로 묶기, 풀어헤치기가 할 수 있는 전부. 의상이나 액세서리에는 반드시 리본이 하나라도 있어야 만족하는 편이다. 그때문에 어린 시절 별명이 리본공주였다.
목선과 어깨가 드러난 옷을 즐겨 입는다. 덥거나 갑갑한 것을 싫어하고 살결에 닿는 원단에 민감하기 때문이며, 어린 시절에 발레를 통해 잡힌 자신의 곧은 자세와 긴 목선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다.
커피보다는 티, 과일 음료 등이 더 취향. 체리와 포도를 좋아한다고 한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
아이저와 러비스는 하퍼스의 장례식(일가 장례식)에 참석했었으나, 당시 아무와도 인사하지 않아 그날 두 사람의 기억이 없다.
비 오는 날을 좋아하지 않고, 특히나 천둥번개가 치는 날이라면 굉장히 싫어하지만 비를 맞는 것 자체는 크게 거부감이 없다.
4.2. 아이저 리아인스 그레이언[편집]
본작의 남자주인공. 세레나 세레니티의 남편. 27세. 세레나와는 부부 관계인데도 불구하고 극단적으로 사이가 나쁘다. 세레나는 아이저가 언젠가 자신을 죽이고 세레니티 호텔을 완전히 빼앗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세레나가 일방적으로 아이저를 증오하는 것에 가깝긴 하다. 과거 마차 사고로 세레나의 부모와 오빠가 사망하면서 위기에 빠진 세레니티 호텔을 구제하기 위해 이안사 세레니티와 거래하여 세레나와 정략 결혼했고 현재 무능한 세레나를 대신해 사실상 홀로 세레니티 호텔을 경영하고 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선지[5] 7화 마지막에 세레나에게 경영을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본래는 뮤라체비아 왕국에서 제일 큰 건축 회사를 운영하는 그레이언 가문의 차남이다. 그레이엄 가문은 돈, 명예, 권력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며 범법 행위를 일삼는 조직들과도 연계돼 있는 가문이라고 한다.[6] 아이저의 어머니도 사업을 하는데 걸리적거리는 사람들을 모두 죽였다가, 그 사실이 발각되자 자신의 죽음으로 갚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살했다고 한다.
그러나 세레나가 프리드릭에게 하는 말에 의하면 현재는 가문과 연을 끊은 듯하고, 그 이유에 대해 세레나는 형한테 밀려났거나 가문의 눈 밖에 난 게 아니겠냐고 추측한다. 그리고 실제로 아이저의 방백을 통해 출신 가문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때문에 가문을 사랑하는 세레나를 신기해한다.
헤럴드 회장[7]과 끔찍하고 지독한 기억을 공유한 사이라고 한다. 그 기억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달린쿠르 재학 시절, 하퍼스, 러비스와 친했다. 아이저가 늘 수석이었고, 하퍼스는 차석이었다. 이 때 세레나에 대한 얘기를 하퍼스에게 종종 듣곤 했다고. 하퍼스가 아이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부탁이 있는데, 아이저가 미래에 경영을 하다 세레나를 만나면 언제나 의리있고 친절하게 대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이안사도 역시 당신과 아이저 각자의 필요로 결혼을 통해 세레나를 이용한 것은 사실이니 잘 부탁한다고 발언했다. 경영 초반에는 기울어가는 세레니티를 세우는 것이 먼저였으니 주도권이 없는 세레나가 무시당해도 신경쓰지 못했다. 세레니티가 어느 정도 안정된 지금은 본인은 세레나와 마찰이 있을 지언정, 일을 하며 세레나를 무시하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세레나의 권위를 세워주고, 돌발행동도 이해하려 노력한다. 라울에게도 마찬가지로 이해를 당부한다. 세레나의 분노를 꺾느라 하퍼스의 부탁은 결국 지켜지지 못했지만 세레나가 정신 차리게 하기 위함이었지 세레나를 미워해서 그런것은 아니다. 본격적으로 함께 경영을 시작하고나서 부터 세레나의 자존감을 채워주는 조언을 많이 해준다.
러비스에 따르면 사람의 속마음을 빠르게 간파하는 편이다. 이때문에 심리를 잘 이용한다. 세레나가 저지르는 온갖 돌발행동의 근원도 금방 파악했으며, 이때문에 뜻하지 않게 이성을 벗어나 계속 감정이 동한다. 경영을 함께 하게 되면서 우울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던 세레나의 본성에도 이끌린다. 세레나의 다채로운 반응도 재미있어한다. 경영을 곧잘 해낼 때나, 망나니처럼 살 때 조차 재산을 불려낸 사실을 알았을 때는 기특해하기도 했다. 다만 이렇게 흥미를 추구하는 성향은 호불호가 갈린다.
깊은 생각을 할 때 펜촉을 톡톡 찍는 버릇이 있고, 흥미롭거나 의아할 때 등 예기치 못한 걸 봤을 때 한쪽 눈썹을 올리는 버릇이 있다고한다.
비 오는 날씨에 거부감은 없으나 비 맞는 걸 상당히 싫어한다.
아예 달지 않은 커피를 주로 먹는다. 술도 독한 것을 선호하는 듯.
4.3. 프리드릭 블룸[편집]
세레나 세레니티의 파트너. 25세. 구릿빛 피부를 가진 미남이다.
세레나의 언급에 의하면 세레나가 아무리 허락해도 술을 마시지도 않는다고 한다. 맨정신을 유지해야 경호를 할 수 있기 때문.
세레나의 정부가 된 계기가 18화에서 자세히 밝혀지는데, 2년 전 아이저의 통화 내용을 우연히 엿들은 세레나가 살인 위협을 느끼고 수이에게 살인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아 자신의 24시간 경호원으로 붙이라고 했고, 그렇게 온 것이 바로 프리드릭이다.[8] 프리드릭의 정확한 신상이 알려지면 곤란하기에, 세레나는 대외적으로 첩을 끼고 다닌다고 욕을 먹어도 그리 신경 쓰지 않는 것.
세레나가 경호를 구한다는 것을 듣고 어떤 세력이 프리드릭을 보냈다. 왕국 기밀 문서를 세레니티에서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양이 얼마인지 등등 아무런 정보가 없다. 사업 정보도 빼돌리라는 주문을 받았다. 배후 세력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아이저 말로는 세레니티의 사업과 관련된 여덟 가문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그나마 그레이언 가문이 가능성이 있는데 이마저도 확실치 않다고.
프리드릭 본인은 증오심을 갖고 세레나 곁에 왔다고 한다. 어떤 증오심인지는 불명이나 그 증오는 뜻밖에 세레나를 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에 대한 증오로 바뀌었다. 기밀 문서를 열심히 찾는 이유는 배후 세력이 먼저 알아내서 세레니티를 무너뜨리면 세레나가 버틸 수 없기 때문에 먼저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서 세레나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설탕이나 우유를 조금 넣은 커피를 선호한다.
4.4. 벨라티아 세레니티[편집]
이안사 세레니티의 딸이자 세레나와 하퍼스의 친모. 애칭은 벨라. 세레나가 17살 때 배우자, 아들과 함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아주 심했다고 한다.
때문에 이를 노리고 벨라티아를 위협하기 위해 복숭아를 숨겨서 넣은 음식을 먹었다가 큰일을 치를 뻔 했었다고한다.
4.5. 이안사 세레니티[편집]
세레나 세레니티의 외조모. 세레니티 호텔의 설립자.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세레나 세레니티의 친모 벨라티아 세레니티를 낳았다. 벨라티아가 어렸을 때 버든 전쟁에서 배우자가 전사하여 홀로 열심히 벨라티아를 양육했지만 딸과 사위, 손자를 먼저 떠나보내는 등 불행한 인생을 살았다. 현재는 요양을 위해 웰른베르크 옆 도시의 개인 소유 저택에서 따로 머무는 중이다.
4.6. 하퍼스 세레니티[편집]
이안사 세레니티의 손자이자 벨라티아 세레니티의 아들, 세레나 세레니티의 5살 터울 오빠. 향년 22세.[9] 아이저와는 달린쿠르 동기이다. 생전의 장래희망은 작은 여행 회사를 운영하며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었다.
4.7. 고용인[편집]
4.7.1. 아스탕스[편집]
세레니티 가문의 주치의 부부 중 아내. 세레나 세레니티가 어린 소녀였을 때부터 그녀를 진료해왔다.
세레나의 수면제는 아스탕스&레넌 의사 부부가 불면증, 기면증 등 수면장애를 겪던 세레나를 위해 특별히 연구하여 조제해 준 약으로, 식물의 성분만을 이용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편이다.
4.7.2. 레넌[편집]
세레니티 가문의 주치의 부부 중 남편.
4.7.3. 수이 라브망[편집]
세레나 세레니티의 시녀이자 세레니티 저택의 시녀장. 28세. 외진 시골 출신. 프리드릭에게 호감을 품고 있지만 숨기고 있다.
4.7.4. 라울[편집]
아이저 리아인스 그레이언의 수행 비서. 20세. 일찍 사망한 세레나의 오빠 하퍼스와 외모가 닮아서[10] 아이저와 관련된 건 전부 싫어하는 세레나가 유일하게 아이저의 사람들 중 용납하는 존재다.
4.8. 기타 등장인물[편집]
- 러비스 라위츠
아이저의 동창 친구이자 사업 동료. 하퍼스와도 동창 친구 사이였다. 미혼.
- 나티아 달리
세레니티 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시인. 뮤라체비아 왕국 출신이 아니다. 뷔터베레크 공화국 출신으로, 안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 왕국으로 이민을 왔지만 고향을 그리워했다고 한다.
- 헤럴드 회장
철강 사업을 하는 회장. 초기에는 작은 제철 사업을 했지만 철도와 기차, 자동차 업계가 급성장하면서 부호가 되었다. 사회 복지에 관심이 많아 복지 재단도 운영한다. 이안사와 친하며, 세레나가 어릴 때 서로 만난 적이 있다. 다리가 불편한데, 세레나가 복숭아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직접 복숭아를 땄을 정도다.
- 에바 부인
헤럴드 회장의 부인. 첫번째 부인과 사별한 후 회장과 결혼했다. 가면 파티에서 세레나를 욕하던 사람이었다. 세레니티 부부가 방문했을 때, 세레나에게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음을 전달받고는 일부러 복숭아를 디저트로 내온다. 결국 진상이 드러나서 회장은 노발대발했고[11], 회장 부부는 머리를 숙여야만 했다.
- D
아이저의 과거 연인. 아이저가 이 사람에게서 오는 편지는 읽지도 않고 죄다 태우는 걸 보면 끝은 안 좋은 인연이었던 듯. 술김에 세레나를 이 사람으로 잘못 보고 '다... 아'라고 불렀다.
- 리제
세레나가 라타생에 재학할 당시 세레나를 이끌어주던 언니1. 언제나 친절했다.
- 에스더
라타생 재학 당시 세레나를 이끌어주던 언니2. 시비를 자주 걸긴 했지만 나름대로 세레나를 많이 챙겼다. 집안이 가난했다.
5. 설정[편집]
프롤로그 : 본작은 20세기 초반, 가상의 서양 국가인 뮤라체비아 왕국을 배경으로 한다.
<뮤라체비아 왕국>
- 1화 : 뮤라체비아 왕국의 성년 기준 나이는 19세이다.
- 2화 : 뮤라체비아 왕국의 식사 예절 : 빨간 접시 위에 스푼이나 포크, 나이프 등을 올려놓으면 식사를 끝냈다는 뜻이다.
- 7화 : 뮤라체비아 왕국은 왕권 체제의 국가이지만, 귀족과 평민을 나누는 신분 제도는 거의 사라진 시점이다. 다만, 주인이라는 호칭이나 법 등 신분 사회 풍습이 아직 사회 속에 미약하게 남아있다.
- 12화 : 왕국에서 개인 사용 목적의 총기 소지는 불법이다.
- 24화 : 왕국에서 가장 독한 술은 초록빛을 띈다.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이 독주는 매우 귀하고 비싼 술이자, 왕국 내에서 최고의 선물, 사치품, 수집품으로 꼽힌다.[12]
- 33화 : 왕국의 화폐 명칭은 크기대로 페루블 > 페라 > 페링으로 나뉜다.
- 34화 : 뮤라체비아 왕국은 사계절이 뚜렷하다.
- 39화 : 웰른베르크는 왕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써, 시계탑 광장을 중심으로 왕의 궁전, 세레니티 호텔, 더로랑 갤러리 등 왕국의 주요 건물들이 모여있다.
- 42화 : 왕국에서는 결혼을 해도 성을 바꾸지 않는다. 다만, 부부를 일컬을 때는 편의상 한 쪽의 성으로 부르기도 한다.(ex. 러비스 라위츠의 부인 > 라위츠 부인) 자녀는 부모 중 한쪽 성을 선택적으로 물려받으나, 보통은 주가 되는 집안의 성을 따른다.
<세레니티>
- 3화 : 세레니티 호텔은 뮤라체비아 왕국의 수도인 웰른베르크 중심가에 있으며, 세레니티 가문은 웰른베르크 외곽에 위치해있다. 이안사는 요양을 위해 옆도시에 마련한 개인 소유 저택에 따로 머문다.
- 4화 : 세레니티 가문은 모계 중심으로 혈통을 이어왔다.
- 8화 : 왕국의 신분제가 점차 사라짐에 따라 귀족들은 왕궁에 남아 관료(공무원)가 되거나, 사업가로 전환하는 방법을 택했다. 세레니티 가문은 본디 국가의 일부 영토를 운용&관리했던 고위 귀족가였으나 신분 사회가 막 사라질 즈음, 이안사가 스스로 신분을 없애고 빠르게 사업가로 전환하여 세레니티 호텔을 설립했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레이언 가문 역시 같은 경우로, 귀족가였으나 건축 회사로 가업을 전환했다.
- 11화 : 세레니티 저택은 크게 본관과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관은 최초로 지어진 가문의 터이자 집이었으나, 시대가 흐르고 필요에 따라 더 넓고 큰 신관(본관)을 건축하게 되면서 별관으로 불리게 되며 크게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본관과 별관은 각자 독립된 건물이지만 두 건물의 사이를 잇는 다리가 존재한다.
- 22화 : 세레니티 호텔의 시그니처 컬러는 노란색이다. 이유는 이안사가 좋아하는 색이기 때문이다.
- 23화 : 세레니티 호텔에서는 지배인과 컨시어지만 시그니처 뱃지를 착용한다.
- 29화 : 세레니티 가문에서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기관은 웰른베르크(왕국 수도)에 있는 대형 병원의 소아 병동, 인근 도시에 있는 15세 이하의 아이들이 다니는 평민 학교, 왕국의 예술원(학원 개념) 총 세 곳이다.
- 36화 : 세레니티 가문은 대대로 연애결혼을 해왔다. 계약혼은 세레나&아이저가 첫 사례이다.
- 37화 : 호텔 설립 기념행사에는 초대받은 이들이 자발적으로 노란 꽃을 보내오는 관례가 있다. 노란 꽃들은 행사장 입구와 호텔 곳곳에 장식이 된다.
- 43화 : 집무실에 있는 나무는 이안사가 남편에게 결혼 선물로 받았던 나무이다.
<달린쿠르>
- 9화 : 뮤라체비아 왕국에는 왕립 학교인 달린쿠르가 있다. 왕족을 포함한 상류층 가문의 자녀들은 성인이 되기 전인 15~18세 사이에 달린쿠르를 2년간 다녀 수료해야 한다. 아이저, 러비스, 하퍼스(세레나 오빠)는 달린쿠르 재학생 시절 동기이자 친구 사이였다.
- 13화 : 달린쿠르 왕립 학교는 15세~18세 중 원하는 나이에 입학할 수 있다. 아이저와 하퍼스, 러비스는 17세에 입학하여 만나게 되었으며, 세레나는 15세가 되자마자 입학했다. 18세에 입학하면 성인(19세)이 되는 해에 졸업을 하게 되므로, 특수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만 18세 입학을 허용했다.
<라타생 예술원>
- 38화 : 라타생 예술원은 무용, 체육, 음악, 미술, 조리과로 이루어진 종합 예술 학원이다. 과거엔 그리 규모가 크지 않았으나 세레니티의 후원을 계기로 지금은 왕국 최대의 예술 학원이 되었다. 세레나가 발레를 처음 배운 곳이기도 하다.
- 44화 : 국립발레단은 왕국 최고의 발레단으로서, 라타생 등의 정식 발레학원을 수료한 성인이 심사를 통과해야 입단할 수 있다. 심사는 2~3년에 한 번씩 열리며,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 단원은 공식 예술가로 인정받아 금전적&복지적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며, 국립 발레 단원증이 있어야만 발레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2:22:35에 나무위키 세레나(웹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42화 Tips에서 밝혀졌다.[스포주의] 사회적으로도 잔인한 가문인 것이 알려져있지만, 세레나에게는 개인적인 이유가 더 있었다. 라타생 예술원 재학 당시 그레이언 가문이 예술원을 후원했는데, 그레이언이라 불린 한 남자가 무고한 학생 하나를 그 자리에서 죽이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 발레를 그만두게 된 시발점이었으며, 지금은 세레니티가 후원을 하고 있다.[2] 아빠, 엄마, 오빠 모두 잃어 할머니 이안사와 세레나 둘이서 호텔을 경영해야 했는데, 세레나는 어릴 때부터 경영을 배우지는 않았다. 어머니 벨라티아가 원했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이안사는 몸이 쇠약하고, 세레나는 경영을 모르는데다 미성년자였어서 한계가 많았다. 이때문에 할머니가 가문을 일으켜줄 남자와 결혼을 시킨 것이다. 문제는 그게 세레나가 증오하는 그레이언 가문의 아들이었다는 것.[3] 수면장애가 있어 무언가에 집중할 경우 기면증 증상이 생김[4] 아이저 말로는 어릴 때 엄마와 할머니가 하는 호텔 일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남들은 무리여도 세레나는 가능할거라 생각했다고.[5] 플로 말나라는 해안도시에 두 번째 세레니티 호텔을 짓고, 그 주변을 개발하는 큰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저 혼자서는 업무가 많아서 세레나가 필요하다.[6] 사업을 위해서라면 협박, 갈취, 폭력을 일삼고 사람도 서슴없이 죽인다고. 때문에 세레나는 프리드릭에게 그레이언 가문은 상종도 하기싫은 나쁜 놈들의 소굴이라고 치를 떨며, 왜 자신을 미워하냐는 아이저에게 대놓고 넌 쓰레기 같은 그레이언 가의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할 정도다.[7] 철강업을 하는 회사의 회장.[8] 즉, 프리드릭은 과거 모종의 사유로 누군가를 살해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9] 세레나가 17살 때 하퍼스가 사망했는데 하퍼스는 세레나보다 5살 연상이다.[10] 하퍼스도 금발녹안에 안경을 쓴다.[11] 이안사와 친한데다 그 손녀가 오랜만에 온다하니 좋아하는 복숭아를 대접하려고 다리가 아픔에도 손수 땄는데 그게 세레나를 욕보이기 위한 거짓말이었으니...[12] 작가 인스타에서 이 술 이름과 관련된 설정이 있다고 한다.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