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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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1. 개요[편집]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교육과정을 정리해 둔 문서이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커리큘럼은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학점제로 운영된다. 따라서 1학년을 제외한 네 학기에 수강할 과목을 미리 신청한다.
세 학년 동안 교과영역에서 보통교과 139학점, 창의융합 교과 20학점, 연구활동 15학점으로 총 174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200시간 이상의 창의적 체험 활동이 요구된다. 또한 졸업 여건으로 TOEIC 750점, TEPS 650점, ESPT 3+ 등급 이상 등 한 개 이상의 영어 인증 시험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받아야 한다.[1] 추가적으로, 6기~7기부터 교과과정 개편과 함께 졸업요건 역시 크게 바뀌었다.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자신에게 해당되는 교과과정을 확인해야 한다.
무학년 학점제로 운영하되, 1학년은 수·과학, 정보 과목의 기본교육과 인문예술 영역과의 조화를 추구하며, 2·3학년은 수·과학 및 정보교육의 심화학습과 학생진로맞춤형 선택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16주 단위학기로 한 학기 16시간(주당 1시간) 이수를 기준으로 1학점을 부여, 실험·실습과목의 경우에는 32시간(주당 2시간) 이수를 1학점으로 부여한다.
수강신청은 정해진 기간 내에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2] 수강신청 변경은 정정기간 내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학생의 진로와 무관한 경우, 선택과목 개설이 곤란한 경우, 단순한 교우관계나 교사의 선호 등에 의한 신청 변경은 제한할 수 있다. 강좌개설 기준은 강좌당 6명 이상으로 한다. 단, 6명 미만이라도 교과협의회를 거쳐 교육과정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교과는 개설할 수 있다.
계절학기는 STEAM Activity(인턴십)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필요 시 교육과정운영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과목을 개설할 수 있다.
재수강은 정규학기에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필수과목만 가능하다. 각 과목당 1회, 해당과목의 학점이 C+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취득 평점의 상한선은 A0이다.
2. 편제표[편집]
다음은 2020학년도 기준 교육과정 편제표이다. 다른 학년도의 경우 조금씩 다르니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교육과정 편제표는 링크 참고.
2.1. STEAM ACTIVITY[편집]
다른 영재학교들의 R&E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된다. 1학년때 창의탐구, 2학년때 자율연구(R&E) 활동을 하며 3학년에는 졸업논문을 쓰게 된다.
방학중에는 대학교나 연구소 등의 기관에서 인턴십[3] 활동을 진행한다. 인턴십 활동 시에는 담당자에게 확인서를 받아야 학점으로 인정된다. KAIST 등 지방에 있는 대학에서 인턴십을 하는 경우, 기숙사를 지원한다.
학교도 영재학교
3. 학점[편집]
학점은 4.3 만점으로, A면 4.0, B면 3.0 ... 으로 처리된다. +등급일 때 0.3점이 더해지고 0면 그대로, - 등급이면 0.3점이 빠지는 식으로 계산한다. 2020년도까지는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과목들이 있었으나, 2021년도부터 전 과목 절대평가로 평가 방식이 바뀌었다.
상대평가로 성적이 부여되는 경우 학기말에 지필평가 및 수행평가 점수를 합친 총점의 학생 분포도에 따라 A와 B는 30~50%, C+부터 F까지는 0~40% 내에서 부여한다. 절대 평가로 성적이 부여되는 경우 일정 급간에 따라 A+ 부터 D- 성적이 부여되며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와 관계 없이 각 교과에서 정한 과목별 최소성취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F 학점이 부여될 수 있다. [4]
방학 기간 중 각 학급의 담임 교사가 학부모 혹은 학생에게 성적표를 PDF 형식으로 이메일로 발송한다.[5] 성적표에는 과목구분(보통필수, 창의융합필수 등) 및 성적(평어), 이수학점, 평균평점(GPA), 가정통신문[6]이 기록되어 나오며, 포맷은 굴림체로 일반 학교와 거의 비슷하다. 생활기록부에는 평균평점, 성적(평어)만 기재되어 나온다.
4. AP[편집]
AP는 수학[7], 물리학[8], 화학[9], 생물학[10], 정보과학[11] 교과를 운영하고,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12]과의 학점 인정 협약을 통하여 과목을 개설한다. 필요한 경우, 학교장이 인정하는 대학에서 개설하는 AP 교과에 수강 신청하여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AP 인증 과목을 많이 수강하면 대학교에서 한 학기를 넘게 버는 셈이 되기도 한다.
5. PT(Placement Test)[편집]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수준을 교과별로 평가하여 일정한 수준 이상의 성취도를 받은 학생에게 교과 영역에 대한 학점을 인정해주는 PT제도가 존재한다. 1학년 1학기에 수업을 듣는 수학 I, 물리학 및 실험 I, 화학 및 실험 I, 생명과학 및 실험 I PT 시험은 겨울방학 기간 중 실시하며 영어 I 은 공인인증 시험 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PT 학점을 부여한다.
2학기에 수업을 듣는 수학 II, 물리학 및 실험 II, 화학 및 실험 II, 생명과학 및 실험 II, 프로그래밍 I 은 1학기 대상과목이 A학점(A+, A0, A-) 이상 인 학생들에 한해 PT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2학기 PT시험은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한다. 또한, 영어 II 도 공인인증 시험 점수로 PT 학점을 부여한다.
2020년도 부터 물리학 및 실험 I처럼 교과 중 실험을 하는 경우 실험도 수업의 일부이기 때문에 단순 시험으로 학점을 인정해줄 수 없다 하여 PT제도가 사라졌다.
PT를 통해 취득 가능한 학점은 A-, A0, A+이다.
영어과가 요구하는 공인인증시험 점수는 다음과 같다.
참고로 PT 시험 합격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이다. 그나마 영어 PT가 가장 할 만하며, 지금까지 영어 PT가 아닌 PT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
PT를 취득하게 될 경우 해당 과목을 수강하지 않아도 되며, 해당 과목의 수업 시간은 공강시간이 된다. PT로 생기는 공강이 좋아보일 수도 있지만, 1학년 때는 친구들 모두가 수업 듣는 중에 혼자 쓸쓸하게 로비에서 공부해야 한다.
또한, 세특이 빈칸으로 나오게 되므로, 영어라면 상관없고 시간 절약이 되지만, 수학은 굳이 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PT 받을 실력이면 무난하게 A+ 나온다.
6. 지필평가[편집]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지필평가는 대학교와 비슷하게 5개의 강의실[13]을 옮겨 다니며 진행된다. 주로 필수교과는 중강의실(A109, A208)에서 고사가 진행되며, 선택교과는 일반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시험 시간은 60분,[14] 90분,[15] 120분[16]까지 다양하며 120분 시험을 보는 교과목에 한해서는 시험 종료 20분 전 중도 퇴실이 가능하다.
전 과목 시험문제가 선다형 형식이 아닌 단답형, 서술(논술)형인 특징 때문에 OMR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종이로 된 답안지에 답안을 기재해야 한다. 필기구의 제한은 대부분의 과목에는 없지만, 흑색 볼펜으로 필기구를 제한하는 과목이 있으니 사전에 잘 확인하고 준비하자. 간혹 다른 색의 볼펜이 필요한 경우에는[예시] 감독 교사가 시험 전에 나누어 준다. 볼펜으로 작성한 답안을 지워야 할 경우에는 두 줄을 긋고 이어서 작성하면 된다.
지필 평가 기간 중 일과 시간은 공강처럼 학교 어디에서나 공부할 수 있지만[17], 지필평가 기간에 야간에 본관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평가 고사실로 배정된 강의실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도서관 이용을 사전에 신청받는다. 이곳에서는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지만, 전자기기는 금지이며, 시험 직전에 떠도는 여러 정보 역시 듣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몇 몇 과목의 경우 시험 중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 공식 지정된 계산기는 CASIO fx-570EX이다.[18] 개인 계산기는 사용할 수 없고, 고사 전에 나누어 주는 계산기만 사용할 수 있다.
7. 수행평가[편집]
수행평가의 반영비율이 100%, 80%인 교과가 있을 정도로 수행평가는 아주 중요한 축에 속한다. 많은 주요 과목들의 경우 지필 평가의 비율이 60~70%로 높으나 이 경우에도 수행평가는 무시할 수 없다.
다음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교육계획서에 나와 있는 수행평가 방법이다. 수행평가는 교과담당교사가 학습자들의 학습과제 수행 과정 및 결과를 직접 관찰하고, 그 관찰 결과를 전문적으로 판단하는 평가 방법이다. 수행평가는 획일적인 평가를 지양하고, 서술형·논술형 평가, 관찰법, 역할극, 토론법, 자기평가, 동료평가, 협력학습 등 다양한 평가 방법을 적용하며, 학생 수준에 적합한 수행평가를 실시하되 과제물 위주의 수행평가를 지양하고 가능한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다. 수행평가의 점수는 점수화가 가능한 영역의 점수만 반영하되, 기본점수의 부여는 최대 배점의 80%까지 부여할 수 있다. 그 외의 경우는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결정한다.
7.1. 발표 평가[편집]
국어, 수학, 영어,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한국사, 세계지리, 프로그래밍 등 여러 교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발표 평가이다. 자신이 조사한 내용 혹은 개발한 내용 및 제작한 내용을 토대로 수강자들 앞에서 발표를 하며, 교사들은
발표는 HDMI 케이블로 연결하여 자신의 화면을 전자칠판[19]에 띄워 진행을 하며, 정보과학과 맥실에서는 Apple TV에 Mac을 연결해서 발표를 진행한다. [20][21]
주로 블록제 수업시간에서 1시간을 빼서 발표를 하거나, 아예 발표만 하는 시간도 있고,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본관에 남게 해서 발표를 시키는 경우도 있다. 발표 평가는 발표 1주일 전 학생들에게 고지하며, 발표 PPT 자료와 별개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7.2. 퀴즈(서술형 수행평가)[편집]
수학, 화학, 정보과학 등에서 실시하는 서술형 수행평가이다. 말이 수행평가이지 사실상 중요도가
확률과 통계, 정수론 등 퀴즈를 보는 대부분의 과목은 15% 배점의 퀴즈를 2회 본다. 미적분학 I 과목은 배점이 4%로 낮은 퀴즈를 총 6회 본다. 반면 알고리즘 과목은 무려 배점이 30%나 되는 퀴즈를 2회 보는데, 2문제 이상 풀지 못할 경우 풀지 못한 2번째 문제부터 원점수 3점을 감점한다.[23]
퀴즈에 미응시 혹은 미제출 시 성적처리는 정기고사에 준하여 처리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4:53:00에 나무위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육과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ESPT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학교로 와 교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대부분 이 시험으로 졸업 조건을 만족시킨다.[2] 대학교의 수강신청 마냥 인원의 상한이 존재하지는 않아 여유롭다. 그에 반해 방과후학교는 서버가 몇 번 터질 정도로 빡빡하다.[3] 인턴십에서 이름이 현장연구로 변경되었다.[4] 필수과목의 경우 최우선적으로 재수강을 권장한다.[5] 교사에 따라 이메일 대신 카톡으로 갈 수도 있다.[6] 전체 가정통신 및 개별 가정통신[7] 미적분학I/II, 선형대수학[8] 일반물리학I/II, 일반물리학실험I/II[9] 일반화학I/II, 일반화학실험I/II[10] 일반생물학[11] 프로그래밍II[12] POSTECH, KAIST, GIST, DGIST, UNIST[13] A109, A208, A302, A304, A307[14] 1, 4교시.[15] 3교시. 2교시와 동시에 시작해 30분 일찍 종료하거나, 30분 늦게 시작해 동시에 종료하는 경우도 있다.[16] 2교시.[예시] 알고리즘 과목에서 Red-Black Tree를 그리기 위해 적색 펜이 필요한 경우[17] 그렇다고 고사실 바로 앞에서 소리를 내는 민폐 행위는 자제하자.[18] CASIO fx-570MS도 구비되어 있지만 EX보다 성능이 좋지 않으니 지필평가 때 참고하면 좋다. 계산기를 사용하는 과목의 시험에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두 계산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19] 프로젝터 모델은 EB-595Wi, EPSON 제품이다.[20] 때문에 Mac이 없는 경우에는 자신의 메일로 PPT를 옮겨 교사 컴퓨터에서 PPT를 다운받아 발표를 진행한다[21] Keynote로 발표를 진행하며, MS 파워포인트도 호환이 된다. 단, 맥실에서 발표를 하는 경우 파워포인트로 만든 템플릿의 화려한 글씨체는 모조리 애플고딕으로 바뀐다.[22] 특히 정보과학과 과목들이 높은 퀴즈 배점을 가진다.[23] 과목 특성상 퀴즈 평가의 중요도가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