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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蘇格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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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후삼국시대의 인물. 본관은 진주 소씨다. 고려시대를 다룬 사서인 고려사, 고려사절요에 의하면 소격달은 삼한공신 태부에 임명되었다고 하며, 1071년[1] 그의 현손인 안장공 송유(宋由)는 역을 면제하고 벼슬길에 나가도록 허락했다고 한다. 소(蘇, so)가 송(宋, songs)으로 변음된 것인지, 송유의 풀네임이 소송유인 것인지는 다소 불명확하다.



2. 기타[편집]


진주 소씨 족보에 의하면 윤웅왕봉규로부터 아버지 소송이 살해당했고, 후일 하동태수가 된 후에 윤웅과 왕봉규를 처단했다고 한다. 또한 족보인 동근보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진주 소씨 족보를 제외한 문헌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소격달이라는 인물은 실존인물인 건 확실하나 삼한공신 태부였던 점과 현손[2]인 송유의 존재 외에는 행적을 알 수 없다.


3. 관련 기록[편집]


(1071년) 6월 경신 안장공[鞍工] 송유(宋由)는 삼한공신(三韓功臣) 태부(太傅) 소격달(蘇格達)의 현손(玄孫)이므로, 특별히 그 역을 면제시켜 벼슬길에 나가도록 허락하였다.

六月 庚申 以鞍工宋由, 乃三韓功臣太傅蘇格達玄孫, 特免其役, 許入仕.

고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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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려 문종(고려) 재위 25년.[2] 증손자의 아들 혹은 손자를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