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행성 Girlsplanet/임시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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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소녀의행성 Girlsplanet 1. 개요[편집]
여태껏 소녀의행성 견주 밤하느리가 임시보호를 해온 고양이, 강아지들을 정리한 문서이다.[1]
2. 고양이[편집]
2.1. 탱고[편집]
1개월 정도 소녀의행성에 임시 합류하게 된 고양이. 우주가 떠돌이개 생활을 할 때, 당시 우주를 구조해주셨던 분이 탱고가 길거리에서 홀로 지내는 모습이 안쓰러워 구조했는데 입양이 어렵다며 밤하느리에게 도와줄 수 있냐며 도움을 요청해서 그때부터 1달정도 임시보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첫 만남
강아지와는 대면이 어색 할 것 같아 며칠 동안은 소녀, 행성, 우주와 격리하며 2층 밤하느리의 방에서 지냈다. 그리고 대면 디데이 날이 다가왔다. 행성이는 경계심이 있는지 탱고를 보며 마구 짖었다. 우주는 무서움보단 호기심이 강해 탱고에게 접근은 했으나 탱고에게 싸다구를 맞았다(...). 이 때문인지 소녀, 행성이보단 우주랑 매우 친하다. 주로 각자만의 방식으로 노는 편. 서로 싸우는 듯 경계하는 듯 하지만 사실 탱고는 우주를 제일 좋아한다. 탱고가 아직 어려서인지 놀 줄밖에 모르니 직접 와서 싸다구를 맞아주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탱고도 소녀의행성에 합류할지 기대를 했으나 아쉽게도 밤하느리가 강아지 3마리에 고양이 1마리는 너무 책임이 많이 든다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약 1개월 후에 입양을 보냈다. 정이 많이 들어서인지 탱고와의 마지막 날에서 오열하며 이별했다.마지막 날
2.2. 벼리[편집]
참고 2020년 8월 20일 영상에 등장한 길냥이. 몸통쪽 살이 까져있었고(!) 위급한 상태였다. 몸이 저렇게 된 이유로는 한 할아버지가 벼리가 자신의 반려견의 사료를 계속 훔쳐먹고 도망가서 결국 화가 나 삽으로 벼리의 몸통을 쎄게 가격 해서라고 한다. 다행히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직전의 시기에 포획틀에 의해 잘 구조되어 연고만 잘 발라주면 낫는다고 원장님이 말씀하셨고, 이 후에 밤하느리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임시보호를 하기로 결정했으나 경계심이 너무 강해서 가까이 가지도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2020년 12월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올라왔다. 다행히 경계가 조금 없어졌다고. 참고
임시보호 날로부터 약 8개월 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이 올라왔다. 그러나 경계심은 여전해서 벼리의 상태를 사진으로만 찍어서 동물병원에 갔다고 한다. 그래서 분양을 보내기 보단 다시 살던 곳으로 방생시켜주었다.
3. 강아지[편집]
3.1. 별이[편집]
2021. 12. 22 영상에 등장한 강아지. 정황상 유기견으로 충주 보호소에서 지낸지 얼마 되지 않아 임신한 사실과 더불어 출산할 곳이 없어 리트리버 레스큐라는 보호 단체로부터 입양되었다가 그러한 소식을 인스타를 통하여 알게 된 견주 밤하느리에 의해 이후 5개월간의 임시보호를 맡게 됨과 동시에 출산이 1주일도 안 남은 시점에서 무지개와 같은 7마리의 새끼들을 모두 안전하게 순산하는 과정을 돕게 되었다.
출산하기 이전인 임신 당시 병원에 잰 몸무게는 27kg. 거기에 심장사상충 양성, 추정상 교통사고로 인한 뒷다리 인대 조직 손상의 흔적이 남아있다. 그 탓에 육아에서 해방된 후로도 격하게 뛰어노는 것을 제지당했다.
같은 리트리버인 소녀와는 많이 친해졌고 우주와도 사이가 나쁘진 않았지만, 행성이가 남겨놓은 밥을 종종 먹은 탓에 행성이와는 사이가 안 좋다.
여담으로, 처음 집에 왔을땐 울상이었고 밤하느리의 시선을 피해다녔으나, 시간이 갈수록 밤하느리와의 교감도 높아지고 해맑게 웃는 리트리버가 되었다고 한다. 임시보호 당시에는 물을 무서워했으나, 입양 간 후에는 수영장에서 놀 정도가 되었다. 이후 미국에 간 밤하느리와 밤톨이와 재회했을 땐 살도 많이 붙고 게으른 성격이 되었다.
3.1.1. 무지개즈[편집]
별이가 낳은 일곱 마리 강아지들로 5남 2녀. 소녀, 우주와는 같이 잘 놀지만 행성이와는 좀 어려운 사이였다.
주황이, 노랑이, 초록이, 보라가 처음으로 해외입양을 갔고 그 다음에 빨강이와 파랑이, 마지막으로 남이가 입양을 갔으며 6월 12일 기준으로 모견 별이까지 입양갔다.
본문 댓글링크
별이의 길고 길었던 임시보호가 이렇게 끝났네요 :)
그동안 일곱마리의 아기강아지와 엄마 별이를 보호하며 참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한 기억이 더 많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해외입양이라 걱정하시는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별이를 구조해준 단체는 한국 리트리버 레스큐라는 단체인데
미국 리트리버 레스큐와 함께 소통하며 활동하고 있어요
해외입양 보냈다고 연락이 끊기는게 아니라, 미국 리트리버 레스큐가 추적하며 아이가 잘 지내고 있는지 꾸준히 확인한다고 하네요! :)
저도 계속 아이들 사진 받아보며 안심하고 있어요!
나중에 아이들 미국 생활 사진도 인스타에 올릴게요!
그리고 엄마 별이가 미국에 가면 새끼들 7마리 한마리씩 만나는 투어를 한다고 하네요!ㅋㅋㅋ미국 리트리버 레스큐!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비하인드로, 여러분들이 짐작하셨듯 (댓글) 빨강이 파랑이가 떠난 후 집에서 오열했는데 별이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제게 오더니 울지말라고 손으로 툭툭치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쭈뼛거리더니 갑자기 우다다다했어요ㅋㅋㅋㅋ제가 오열하니까 자기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우다다다한것 같은데 울다가도 웃겨가지고 동근영에 털나는줄 알았어요 위로해주는것도 참 별이스럽구나 싶었어요. 오열 중이라 촬영은 못했지만 기억에 많이 남는 추억이네요! 별이는 참 특이하고 웃긴 강아지 같아요.
무지개와 별이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길!
2022.06.12.
이후 근황 영상이 가끔씩 올라오고 있으며, 1년여 후에 사정이 있는 노랑이네를 제외한 무지개즈는 밤하느리, 밤톨이와 재회했다. 최근 영상에서 주황이의 견주가 혈통 검사를 한 결과, 47%가 진돗개로 나와 부견이 진돗개인 것으로 추정된다.
3.1.1.1. 빨강이[편집]
무지개즈 7남매 중 장남이며, 몸무게가 매우 많이 나간다.
3.1.1.2. 주황이[편집]
파일:소녀의행성 - 주황이.png
둘째이며 수컷이다. 다른 남매들과 달리 코와 발이 까맣지 않은 게 포인트. 눈이 약간 파랗다.
아무래도 모견 별이보다 아빠를 더 많이 닮은 듯 하다.
신기하게도 유튜브 영상 중에서 짖는 모습이 한 번도 보이지 않았다. 허나 겁은 그래도 많아서 마당에서 소녀가 짖을 때 너무 무서워 연속으로 구르는 신기술을 선보여 밤하느리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3.1.1.3. 노랑이[편집]
파일:소녀의행성 - 노랑이.png
셋째이며 무지개즈의 장녀.
태어났을 때부터 해외입양 직전까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덩치는 작은 편이었지만[6] 성격은 매우 활기찼다.
여담으로 밤하느리의 아버지가 무지개즈의 임시보호가 끝나면 노랑이를 본인이 직접 키우고 싶다고 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밤하느리는 아버지가 연세가 조금 있으셔서 걱정이 되었는지 대형견은 부담이 될 거라고 말하면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3.1.1.4. 초록이[편집]
넷째이며 수컷. 옆구리 쪽에 작은 검정색 점이 있으며, 다른 남매들에 비해 털 색이 더 하얀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갓 태어났을 때부터 말이 많았고, 겁도 거의 없었으며 성격이 매우 활기찼다. [7]
여담으로 밤하느리가 무지개즈 중에서 유난히 아끼고 좋아하던 것으로 보인다. 무지개즈 해외입양 영상을 보면 밤하느리가 공항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초록이 없어"라면서 흐느껴 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1.1.5. 파랑이[편집]
다섯째이며 수컷이다. 초록이 못지 않게 용기가 많으며 활기차다. 그래서인지 초록이와 붙어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직 눈을 뜨기 전에 다른 남매들의 배에 얼굴을 들이대고 빤 적이 종종 있었는데, 엄마 젖하고 헷갈린 듯했으나 눈을 뜬 뒤에도 몇 번 더 남매들의 배를 빨았다.
3.1.1.6. 남이[편집]
파일:소녀의행성 남이.png
여섯째이며 수컷이다. 털 색이 약간 초록이처럼 하얀 느낌(?)이 강하다. 겁이 은근히 많다.
무지개즈 중에서 모견 별이를 제외하고 제일 마지막으로 입양되었다.
3.1.1.7. 보라[편집]
막내이며 암컷이다. 겁이 매우 많다.
처음에 눈을 다 뜨지 못 했을 땐 얼굴이 많이 못생겼었지만, 크면서 외모가 예쁘고 귀여워졌다.
3.2. 두둥이[편집]
별이를 구조한 단체인 리트리버 레스큐의 어느 한 회원이 길을 걷다가 개농장을 발견했고, 그 개농장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찾아보기 위해서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그 때, 그 개농장에서 버려진 듯한 강아지가 나타났다고 한다. 길에서 두둥하고 나타났다고 한다.
구조했을 당시 전체적인 상태는 다행히 괜찮았지만 슬개골 탈구 4기, 오른쪽 눈이 실명되는 등 동물병원에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밤하느리가 임시보호를 해주고 보살펴 준 덕분에 거의 회복했다.
성격이 좋아서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소녀, 행성, 우주, 은하수와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신기한 건 행성이가 두둥이에게 함부로 하지 못 한다는 것이다. 원래 행성이는 집에 다른 강아지가 오면 일단 조지고 보는데 오히려 자기가 겁을 먹은 경우는 은하수 이후로 처음이다.
한편 첫번째 영상에서 의심병이 도진 댓글러들이 주작이라는 비난을 제기하자 반박영상을 올린 후 커뮤니티 글을 통해 어떠한 조작이나 연출도 없었음을 다시 시청자들에게 상기시켰다.
나이가 7살이기에 기존 멤버인 소녀, 행성, 우주보다도 나이가 더 많다.
해외입양을 간 이후 "위니"라는 새 이름이 지어졌으며, 근황은 새 주인의 SNS로 확인 해 볼 수 있다.
3.3. 동글이[편집]
사라진 시골개 몽글이를 찾다가 발견한 뜬장에 있던 개 중 한 마리. 밤빵이와 함께 밤하느리가 임보하게 되었다. 이름은 몽글이를 찾다 발견하게 되어서 동글이로 지었다고 한다. 해맑고 활기차며, 사람을 좋아하지만 병원은 싫어한다. 은하수와는 은근 사이가 안 좋다. 입양 가서 이름이 '로이'가 되었다.
3.4. 밤빵이[편집]
동글이와 마찬가지로 몽글이를 찾다가 발견한 뜬장에 있던 아이. 밤하느리가 임보하게 되었다. 이름은 밤빵같이 생겨서 밤빵이가 되었다. 동글이와 달리 겁이 많고 소심하지만, 적응한 뒤부터는 감춰져 있던 사교성을 드러내며 두루두루 잘 지내는 중이다.
같은 뜬장 출신인 동글이에게 정이 가는지 유난히 다정하게 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3.5. 바둑이[편집]
동글이, 밤빵이와 같은 뜬장에서 구조 된 강아지.
설구아빠의 부탁으로 해외입양을 가는 한 달 뒤까지 밤하느리가 임시보호를 맡게 되었다.
호기심이 많지만 눈치가 많이 없는 탓에 소녀와 우주에게 무시를 당한다. 그럴 때마다 같은 뜬장 출신인 밤빵이가 유난히 바둑이를 챙겨주는 듯 하면서도 자주 갈구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본 밤하느리는 마치 누나와 동생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밤빵이와 바둑이가 남매 같다는 생각을 했었으나, 밤빵이(3살)와 바둑이(임보기준 6개월)의 나이 차가 많이 나기 때 문에 모자사이로 추측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3-15 03:26:24에 나무위키 소녀의행성 Girlsplanet/임시보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우주와 은하수도 처음엔 임시보호였지만 결국 우주는 본인이, 은하수는 본인의 아버지가 입양을 했으므로 여기엔 포함되지 않는다.[2] 영어자막으로 She 라고 언급이 되어있다.[3] 영어자막으로 He 라고 언급이 되어있다.[4] 임신 후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5] 충주 보호소에서 데려왔기 때문에 정확한 생년월일을 알 수 없다.[6] 2022년 2월달 기준 3.12kg이다.[7] 소녀를 처음 만났을 때 용감하게 짖기도 했다.[8]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9] 몽글이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이름을 동글이로 지었다고 한다. [10]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11] 몽글 동글에 이어 방글이라고 지으려다가 참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