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경이로운 소문(드라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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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기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
2.7. 7화
2.8. 8화
2.9. 9화
2.10. 10화
2.11. 11화
2.12. 12화
2.13. 13화
2.14. 14화
2.15. 15화
2.16. 16화



1. 개요[편집]


경이로운 소문(드라마)의 등장인물 소문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나이는 18세[1]. 중진고등학교 2학년, 교실은 4반, 생년월일은 2003년 9월 12일생이다. 사실 성이 소씨고 이름이 문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문이라고 불려야 하지만 그냥 원작 만화와 드라마 모두 그냥 풀네임으로 성까지 합쳐서 "소문아" 라고 부른다.

2. 1기[편집]



2.1. 1화[편집]


7년 전, 엄마인 문영과 아빠 소권과 함께 차에 타고 가던 중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 사고로 부모를 잃고 다리 한쪽은 불구가 된 채 자란 소문은 7년 후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와 함께 살아간다. 할머니는 치매에 걸려 손자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너 때문에 내 딸이 죽었다며 오히려 원망을 퍼붓지만 그럼에도 서운한 내색 한번 보이지 않고 항상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생각하는 착한 손자. 소꿉친구인 주연과 웅민과 함께 히어로물 만화를 준비 중인데, 방 안 벽에 붙여놓은 그림들을 보면 그림 실력이 상당한 듯. 만화에 쓰일 배경 조사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밖으로 나선 소문은 생일을 맞아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라는 언니네 국수에 가게 되고, 웅민을 통해 국숫집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려 한 시간을 기다리지만 하필이면 갑자기 문을 닫는 바람에 바로 앞에서 끊기게 된다. 이후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은 후 어묵을 손에 들고 길을 걷다가 번개 같은 불빛을 맞고 공중에 붕 떴다가 쓰러진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문의 머리카락이 갑자기 곱슬머리가 되자 무척 당황한다.[2]

집에 돌아온 후, 아무리 감아도 풀어지지 않는 머리카락을 이상하게 생각하다 우연히 자신의 오른손 모든 손가락과 손바닥 중앙에 검은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소문은 비누와 칫솔로 점을 지우려다가 도리어 비누와 칫솔이 모두 부러진다. 자신에게 생긴 기이한 일을 생각하다 오른손을 가슴에 얹은 채 잠이 들고, 이내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서 자신을 부르는 은발 머리의 중년 여성을 보고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깬다. 다음 날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얘기하나 주연의 놀림만 받고 옆에서 웅민이 신혁우와 그 일당들에게 당하는 모습을 본 후 소심했던 예전과는 다르게 그만하라며 강하게 맞받아친다. 자신이 맞는 것보다 소문이 휘말리는 게 더 무섭다는 웅민의 말을 듣고 우울해하며 집에 가는 길에 다시 신혁우 일당들을 만나고, 지팡이와 엄마의 유품인 CD플레이어를 뺏긴 채 괴롭힘을 당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도하나가 이들을 간단하게 제압하고 소문을 언니네 국수로 데려간다. 국숫집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소문은 하나가 자신이 꿨던 꿈과 손에 있는 점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고, 뿐만 아니라 자신이 보았던 곳이 하늘나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얼떨결에 가게 된 국숫집에서 가모탁추매옥을 만난 소문은 그들이 저승일을 하는 사람들이며 자신도 그들과 같은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3] 매옥을 통해 오른손에 있는 점이 저승으로 통하는 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소문은 식구로 들어오면 다리를 고쳐주겠다는 매옥의 회유, 모탁의 반협박(?)으로 융으로 가 일전 자신의 몸에 들어왔던 불빛, 실은 융인이었던 위겐을 만나게 된다. 위겐을 통해 융의 존재와 카운터가 하는 일, 악귀와 땅에 대한 모든 설명을 들은 소문은 그제야 융과 카운터의 존재를 실감하지만 일을 하다 죽을 수도 있다는 위겐의 말에 국숫집으로 돌아온 후 자신은 카운터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의아하게 생각하는 카운터들에게 소문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가족을 잃는 아픔을 또 한번 겪게 할 순 없다고 말하며 그대로 국숫집을 나선다. 그러나 국숫집을 나오자마자 신혁우 일당에게서 전화가 오고, 웅민이 잡혀 있는 것을 알고 곧바로 체육관으로 향한다. 웅민을 인질로 삼아 하나의 일을 추궁하는 일진들에게 하나에 대한 것은 말해줄 수 없고[4] 자신이 대신 사과하겠다며 웅민을 풀어달라 간청하지만 혁우는 그런 소문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결국 소문은 화를 참지 못하고 본능적으로 혁우의 주먹을 막는다.


2.2. 2화[편집]


신혁우의 주먹을 막았지만 결국 혁우와 그 친구들에게 입 안이 터질 때까지 맞으며 기절한다.[5] 이후 국숫집에서 깨어나는데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자신의 다리가 정상으로 돌아왔음을 알고 감격한다. 기쁨에 못이겨 국숫집을 뛰쳐나가 과거 엄마 아빠와 바닷가를 뛰놀았던 추억을 회상하며 학교 운동장을 땀나게 달린다. 국숫집으로 돌아온 후 매옥이 만든 국수를 카운터들과 함께 먹는데, 먹기 전 잠시 눈물을 흘린다. 이유는 자신만 혼자 멀쩡해진게 슬픈 듯 엄마 아빠에게 미안해서 라고. 이를 위로하는 매옥에게 소문은 부모가 교통사고로 죽었고 범인이 음주운전자였다고 말한다. 매옥과 모탁은 코마 상태가 아닌 소문에게 어떻게 위겐이 들어갈 수 있었는지 궁금해하고 여기서 소문도 모탁이 코마에 빠진 때와 같은 7년 전, 한달 동안 코마 상태에 있었음이 밝혀진다. 소문은 하나에게 코마에 빠진 계기를 물어보려다 악귀를 감지한 하나에 의해 막혀버리고, 악귀를 잡으러 매옥과 하나가 먼저 나간 후 국숫집에 모탁과 둘만 남게 된다. 소문은 악귀에 관해 궁금해하는데 모탁을 통해 자신이 예전과는 다른 강한 힘이 생겼음을 알게 된다. 자신의 주먹 한 방에 부서진 의자를 보고 놀라며 이내 악귀 한번 만나보자는 모탁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를 따라 악귀가 있는 현장으로 향한다. 카운터들과 마찬가지로 악귀를 찾아다니다 비명소리와 무언가 깨지는 소리를 듣고 소리가 난 집을 찾아갔다가 창틀 사이로 쓰러져있는 아이와 남자를 죽이려는 여자를 발견하게 된다. 급한 마음에 기다리라는 모탁과 매옥의 말에도 소문은 창틀을 뜯어버리고 때마침 도착한 모탁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간다. 알고 보니 카운터들이 찾고 있던 악귀가 있던 집이었고, 아이는 악귀가 들린 아버지에 의해 벽에 머리를 부딪히고 의식이 없었던 것. 뒤이어 따라온 매옥이 아이를 치료하고, 하나가 악귀 소환에 성공하면서 매옥에게 이 아이는 네가 살린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다시 국숫집으로 돌아간 소문과 카운터. 소문도 이 사건으로 무언가 느끼는 것이 있었던 듯 하나 우선 잘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모탁에게 내일까지 생각하고 결정하라는 통보를 들은 후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다음 날, 공원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카운터들 앞에 어젯 밤 매옥에게서 받은 빨간 추리닝을 입고 등장한다. 융에서 위겐에게 카운터가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들은 후 엄마 아빠를 만나게 해달라는 조건으로 카운터직을 수락한 것. 카운터가 되자마자 훈련에 돌입한 소문은 놀랄만한 점프력으로 다른 카운터들을 경악하게 한다.[6]

한편 학교에서 지난 체육관에서의 일이 기억이 안난다며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신혁우와 그 패거리들을 이번엔 범상치 않은 싸움 실력으로 쳐발라버린다. 그리고 웅민이는 물론 학교 친구 누구도 괴롭히거나 때리지 말라고 경고한다.

소문은 모탁에게서 땅에 대한 내용과 각 카운터들의 능력과 특기를 배운다. 모탁에게 악귀의 진화에 대해 배우다가 매옥에게서 철중을 죽인 숙주의 몽타주를 받는데 몽타주의 상태를 보고 웃다가 매옥, 모탁, 하나에게 눈총을 받는다. 친구들과 만화를 준비하던 실력답게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숙주의 몽타주를 완벽하게 그려낸 소문. 새 카운터가 된 기념으로 카운터들과 장난스럽게 사진을 찍으며 포즈를 취하기 위해 하나 어깨에 손을 대려다가 그만 주먹을 맞고 날라가고 만다. 기억을 읽으려고 손을 댄 것이 아니라고 억울해하는 것은 덤.

이후 하나와 모탁에게 차례대로 훈련을 받으며 싸움 실력이 나날이 늘어간다. 밤 늦게까지 혼자 체력 훈련과 발차기 연습을 하기도 하고, 돌려차기에 성공하자 기쁜 나머지 고성을 지르는 바람에 자고 있던 하나의 화를 돋구기도 한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축구하는 것을 구경하다 매옥의 연락을 받고 카운터 3인과 함께 악귀가 감지된 곳으로 출동한다.


2.3. 3화[편집]


석공 한씨를 죽일 뻔 하지만 죽지 않았고, 악귀를 소환한다. 그리고 차에서 돌아가던 중에 하나에게 기억이 읽히게 된다.[7]

다음 날, 등교를 하다가 효철이 괴롭힘 당하는것을 보게 되고, 효철이 들고 있던 일진들의 가방을 학교의 먼 곳에 던져버린다. 그리고 웅민과 주연에게 옥상으로 와서 아까 파쿠르를 한것과 일진를 꺾어 버리는 것을 봤다며 어떻게 그랬는지 물어보는데, 소문은 다리가 고쳐진 것은 보여주었지만 나머지 비밀은 카운터의 룰 때문에 처음에는 괴상한 답을 하다가 끝내 알려주지 못했고, 처음에는 소문이 다 안 알려주자 의심하던 친구들도 다리가 고쳐진 것을 보자 소문에게 다리가 고쳐졌으면 다 됐다며 의심을 안 하게 된다.

소문이 돈줄을 건드렸다고 제대로 빡친 백준규 일당들이 몰려오자, 소문을 보고서는 장난하냐며 어이없어하고 일진들은 수업 끝나고 급식창고로 오라고 하지만, 소문은 왜요?라고 따진다. 그러자 일진 한명은 소문의 멱살을 잡고 들어서 교실의 창문을 깨지만, 소문은 일진의 팔을 꺾고, 그 부분과 허리를 차고, 덤벼드는 일진들을 죄다 탈탈 털어벼려 참교육 시킨뒤, 아이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한다.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다가, 지나가는 트럭을 보고 옛 교통사고 트라우마 때문에 발작하지만 괜찮아진다. 그리고 최장물의 차를 실컷 구경하다 국수집에 와서 최장물을 처음으로 만나고, 한도가 없는 카운터 카드와 CCTV를 먹통으로 만들 수 있는 리모컨을 받는다. 그리고 가모탁에게 주민등록증을 통장 만들어 준다는 조건으로 잠시 주게 된다.

희영의 커피숍에 하나와 함께 찾아가서 악귀를 소환했을때 본 석공 한씨에게 살해를 당한 희영 부모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웅민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오는데, 친구들의 모습은 백준규 무리들에게 구타를 당했고 주연은 기절 상태인 처참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신혁우는 학교 뒤에 있는 폐공장으로 오라고 하고, 이에 소문은 격렬한 분노를 느낀다.

2.4. 4화[편집]


주연과 웅민이가 신혁우와 백준규 일당에게 붙잡히자 구하러 갔고 두 사람이 두들겨 맞은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20명 가까이 되는 일진들을 혼자서 아작내고 박살내며 응징을 가했다. 하지만 점점 불타는 격노를 컨트롤하지 못하자 가모탁이 도착해 그를 말리고 추 여사가 일진들 기억을 지우려고 하자 이대로 내버려달라고 말한뒤 경찰들이 오자 스스로 붙잡힌다.

잠시후, 일진들의 부모가 달려왔지만 가해자인 자신들의 아이들은 '개미 한마리도 못죽이는 약하디 약한 피해자'로 여기며 감쌌고 도리어 소문을 거지같은 깡패새끼라고 매도하는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당장 깜빵에 처넣어 버리라고 했고 합의는 꿈도 꾸지 말라고 소리치는데 최장물이 도하나를 대동하고 나타나 소문을 변호했고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그리고 일진들의 범죄행각과 그 증거물품들을 전부다 까발리면서 경찰에게 전수조사를 요청한다. 그리고 소문의 조부모들은 그가 다시 걷게되는 모습을 보자 기적이 일어났다며 크게 기뻐한다.


2.5. 5화[편집]


국수집 마당에서 청소하던 중 자신의 자리에 우연히 융의 땅에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고 신기해 한다. 다른 카운터들이 그걸 목격하자 도대체 우리땅을 불러내는걸 어떻게 한거냐며 다들 크게 놀라며 하나는 소문이가 융의 땅을 불러내는 능력이 있는것이 아니냐고 하고 다시한번 해보라고 하지만 잘 되질 않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3단계 악귀인 백향희를 감지하고 그녀를 잡으러 백화점으로 출동한다. 하나와 함께 엘레베이터 안에서 백향희와 맞딱뜨리지만 그녀는 파워와 괴력이 그야말로 후덜덜해서 둘이 같이 덤벼도 당해내질 못하다가 모탁이 합류하자 겨우 잡는데 성공하지만 그전에 경찰이 그녀를 먼저 체포하여 소환하지는 못한다.

2.6. 6화[편집]


어릴적 과거가 잠시 나오는데 사고를 당한 직후 실어증에 걸리게 된 그를 정영이 찾아와 그 사고에 대해 물어보지만 대답을 하질 못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모탁이 수사하는 김영님 실종사건의 사진들을 보자 그것이 과거 자신의 아버지 수첩에 적힌 내용과 같다는걸 눈치채고는 지금 모탁이 쫓는 김영님 사건은 자신의 부모님이 맡았던 사건이고 모탁과 그의 부모는 과거 알던 사이로 같은 수사를 하고 있었으며 결국 그의 부모는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닌 계획적인 음모로 살해를 당한 것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하여 하나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그가 과거 엄마아빠와 당했던 그때 그 사고 현장 당시에 자신이 어릴적 무의식중에 기억하고 있었다가 잊어버리게된 과거의 그 잠재의식에 기억 속으로 들어가 결국 그날 사건에 관한 과거의 진실들을 보게되고 부모님을 살해한 범인은 지청신이라는 악귀로 그들을 죽이고 영혼까지 흡수해 빨아먹었던 것까지 전부다 알게되자 멘탈이 폭발하여 이성을 잃고 엄청난 분노를 느껴 이 개X끼야!라고 외치며 그의 얼굴에 주먹 한 방 먹인다.

2.7. 7화[편집]


기억속에서 지청신과의 싸움 도중 기억해낸 폐차장인 백조 모터스에 찾아가 조사하던 중 그곳 차 트렁크에서 지청신이 죽인 그의 양아버지 배상필의 시신을 발견하고 김정영은 상부와 언론에 보고하여 그의 수배령을 때린다. 그렇게 해서 지청신을 잡기 위해 모탁과 함께 이곳저곳을 추적하면서 그 사건과 음모에 대한 수많은 수수께끼들과 실마리들을 전부 하나하나씩 풀어나가나며 그 지청신이 시장인 신명휘와 그를 따르는 태신그룹 등과도 연관이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조사를 하기 시작하며 그간 지청신이 벌인 살인과 여러 만행들을 모두다 파해치며 밝혀나간다. 그들을 막기위해 노항규 노창규는 덤프트럭으로 카운터들의 차를 받아 살해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2.8. 8화[편집]


하나가 악귀가 되어 사람을 죽이려는 그녀의 삼촌 송만호를 제압하지만 감정이 너무 격해지려 하자 소문이가 자신이 대신 소환하겠다고 하고 그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하고 먹혀버린 그곳회사의 신입사원 한승호의 영을 해방시켜 융으로 보낸다.

우연히 길을 가다 주변의 전봇대에 있던 숫자를 보게 되는데 아버지가 남긴 수첩에 저수지 밑에 적혀져 있는 번호가 전봇대의 일련번호임을 알아내는 데 일조한다. 그러다가 결국 그 저수지는 신명휘가 중진시의 온갖 만행들이 고스란히 남겨진 황무지 폐허가된 쓰래기 매립장이란 사실을 카운터들과 함께 두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그곳에는 수많은 시체들이 유기되었고 과거 김영님또한 이곳에 묻혔음을 알게된다.[8]

이후 소문은 부모의 기일에 제사를 지낸 뒤 마당에 있던 꽃을 한 움큼 쥐고 본인이 7년 전 부모를 잃었던 장소로 가 꽃을 놓고 기리며 꼭 그 자식을 잡고 편하게 해주겠다며 다짐하고 집으로 귀가 하던 중, 집 근처에서 부모님의 원수와 조우하게 되며 8화가 마무리 된다.[9]


2.9. 9화[편집]


지청신을 발견하고는 그를 추적하며 위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모하게 혼자 그와 싸우려 들지만 오히려 역관광을 당해 밀리게 되고 땅을 키울려다가 손에 부상을 입어 매옥에게 치료를 받는다.

그리고 카운터들과 함께 신명휘가 자신의 인터뷰와 대선출마 의사를 밝히는 한 뉴스의 생방송 프로에 난입하여 방송을 해킹해 그들이 발견한 신명휘가 오염시킨 저수지에 쓰레기 매립지와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중진시를 더럽혔다는 은폐되었던 진실을 알리는 영상을 틀어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생중계로 그와 조태신을 아주 통쾌하고 시원하게 개망신을 주며 치명적인 한방을 먹인다.

그러나 결국 이 일로 인해 융의 감찰관이 행차하여 4명의 카운터들을 전부 소환해 청문회를 열고 그간의 전후 사정과 앞뒤 상황 및 사건경위 배경들은 전혀 제대로 파악하려 하지도 않은채 그들이 카운터의 힘을 남용했다며 각각에게 3,4회씩의 경고를 주는데[10][11] 이때 위겐이 나서서 소문의 카운터 자격을 완전히 박탈해야 한다고 요청한다.


2.10. 10화[편집]


소문은 경고 5회가 되지 않았음에도 위겐은 그간 소문이 독단적으로 벌인 행동 때문에 악귀에게 자신들의 땅에 대해 알려주는 꼴이되었고 카운터들과 융인들까지 모두를 위기에 처하게 만들었으며 감정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악귀와 다름없다 하여 소문의 카운터 자격 박탈을 주장한다. 거기에 김기란도 소문이 온 이후로 카운터들이 규칙을 자주 위반하고 있다고 카운터 자격 박탈 주장에 찬성한다.[12]

그렇게 결국 소문의 카운터 자격은 박탈당하고 만다. 이때 살짝 웃음을 짓는 위겐은 덤. 이승으로 내려온 뒤 소문은 다시 한쪽다리 불구가 되고 머리도 원래대로 돌아오며 전부 이전의 상태로 전부 원상복귀된다. 게다가 이제 소문도 일반인이니 카운터에 대한 기억을 지워야한다고 한다고 한다. 물론 지우지 않으면 일반인이 카운터에 대해 알고있는걸 방치했다는 이유로 다같이 경고 1회 얻고 끝나겠지만 도하나는 경고가 4회 누적되어있었기 때문에 다같이 경고를 얻을 경우 자격을 박탈당할것이기에 기억을 지울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하나, 모탁, 매옥은 그간 추억때문에 기억을 지우지 못하자 어쩔 수 없이 장물이 기억을 지운다. 그 후 소문의 조부모님에게 정신을 잃은 소문을 데려다주고,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소문의 다리도 아픈 상태 그대로 돌아와서 소문이 다리가 다 나았다는 기억을 지워버릴 수밖에 없었다.[13]

다음날 소문의 삶은 원래대로 돌아온다. 하지만 학교에 일진들과 소문의 친구들은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기에 다시 다리가 아픈걸 보고 의문을 갖는데, 일진들은 다시 소문을 괴롭힌다. 학교선생님 또한 최장물과의 일을 기억해서인지 그들을 말리고, 당장의 위기는 벗어난다. 소문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집에서 뉴스를 보고 지청신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지청신이 죽으면 지청신이 먹은 소문의 부모님, 철중 등의 영혼이 소멸된다. 그런데 기억이 지워졌을 터인 소문이 갑자기 안된다며 울부짖는다. 모탁과 정영 또한 한울의 연락을 듣고 지청신의 시신 부검을 담당했던 곳으로 가는데, 무슨 일인지 소문이 그곳에 와있었다. 이를 본 모탁이 경찰과 씨름을 벌이고 있던 소문의 몸을 돌려 얼굴을 마주치는데, 소문이 모탁을 알아본다. 소문은 모탁과 함께 경찰의 권한으로 시신을 확인하는데, 완전히 불타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지만, 소문은 지청신의 팔을 부러뜨린것도 기억하여 팔을 확인해보니 팔에 이상이 없음을 알고 지청신도 살아있음을 알게된다.

그 후 가모탁이 기억이 지워진거 아니냐고 묻지만 사실 최장물이 지청신을 만나게 되면 도망이라도 가라며 기억을 지우지 않았던것이다. 최장물은 경제적 지원만 해주니 일반인에게 손 댈 일은 없었고, 있다고 해봐야 일진 부모를 한대 때린 거뿐이다. 그러니 경고가 쌓여도 상관없을 테고, 나머지는 최장물이 기억을 지운줄 알고있을 테니 방관한 것도 아니게되어 경고를 받지 않을것이다. 그 후 소문이 도하나는 경고 4회니 하나에겐 말하지 말라고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다음날, 신명휘는 쓰레기 매립 공론화가 지청신 자살사건에 묻혀 이미지를 회복하고, 아들인 신혁우가 기뻐하다가 소문 일행에게 시비를 걸자, 소문은 다시 용감하게 받아친다. 그리고 하굣길에 일행을 모아서 카운터가 아닌 일반인 소문을 마구 패기 시작하는데... 카운터의 힘은 없었지만 신혁우의 주먹을 잡고 벽으로 밀어붙여 제압해버린다. 카운터의 힘은 없지만 카운터로 활동한 기간동안 신체를 단련했던 게 남아있었던 듯. 그리고, 그렇게 분노를 참지 못하면 나 자신은 물론 주변사람들도 다치게 만든다고 경고같은 충고를 해주고 간다. 신혁우는 어이없어하지만 그 말을 듣고 뭐라는거냐며 또 따라가서 패거나 하진 않고 등장 종료. 그 후 출마 선언을 한 신명휘에게 찾아가 면전에 반드시 끌어내리겠다고 경고한다.

밤이 깊었을 때, 자신처럼 다리를 절뚝거리는 남성을 보게 된다. 그런데 그 순간 빠르게 승용차가 그 남자를 치려 하는 걸 발견하고 잡아서 구해주지만... 그건 사실 지청신이 모은 악귀 중 하나였다. 그걸 모른 소문은 그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있는 걸 듣고 잠시 주춤하는데, 그 사이 지청신이 모은 악귀들에게 납치당하고 지청신은 그를 인질삼아 나머지 카운터들을 부른다.


2.11. 11화[편집]


전 화에서 지청신, 백향희, 그리고 2단계 악귀 2명에게 납치당했던 소문. 카운터 자격이 박탈되어 저항을 전혀 하지 못하고, 악귀 무리가 자신을 미끼삼아 카운터들을 유인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14] 결국 소문은 눈앞에서 추매옥과 도하나, 가모탁이 모두 쓰러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쓰러졌던 2단계 악귀에게 잡힌 영혼[15]자동으로 소환되기 시작한다. 소문 자체가 융과 이승을 이어주는 작은 문(小門)이어서 카운터가 아니여도 자동 소환 능력을 가지는 것, 소문은 카운터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며 울부짖지만, 동시에 위겐이 소문의 몸이 없음에도 소문과 위겐이 연결되어 소문과 위겐 모두 혼란에 빠진다. 악인들은 쓰러진 카운터와 묶인 소문 옆에 기름에 불을 붙인 뒤 건물 밖으로 대피한다. 말그대로 카운터 팀 전원과 위겐을 제외한 융인이 몰살당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그러나, 소문이 위겐을 강제로 몸에 불러들인 뒤, 결박을 풀고 거대한 규모의 융의 땅을 생성하여 카운터 팀을 구해낸다.[16] 건물 내부가 완전히 폭파하여 일반인이라면 시신까지 온전치 못했겠지만 소문이 불러들 융의 땅이 빛이 폭발의 영향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여 막아준듯 하다. 결국 소문은 융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융인을 불러낼 수 있게 됨으로 융의 감찰관은 스스로의 능력을 다시 각성하여 카운터들을 위기에서 구해낸 소문의 업적을 높이 사 그를 다시 카운터로 정식 복귀 시킨다.


2.12. 12화[편집]


모탁과 함께 정영의 장례식 및 발인식에 참석하고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누며 위로해준다. 그리고 카운터 셋과 함께 조태신과 태신그룹의 거금을 몰래 빼돌려 그들에게 부당하게 돈을 갈취당한 서민들에게 모두 돌려줌으로써 조태신과 신명휘를 이간질 시킨다. 그리고는 찜질방 사우나 아궁이에서 7년전 살해한 김영님의 유골을 완전히 태워 인멸시켜버리려는 행위를 저지하고 국과수에 넘겨 그 유골의 DNA를 재취시켜 신명휘를 검거시키는데 성공한다.

2.13. 13화[편집]


이제 지청신은 4단계 악귀로 넘사벽급의 존재가 되어 보통방법으론 상대할 수가 없고 한달이 지나면 그에게 먹힌 소문이 부모는 완전히 소멸된다 하여 융인들은 카운터들에게 이제 최후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데, 그것은 4명의 카운터가 사방에서 마법지팡이를 꽃아 결계를 쳐서 그곳에 갇힌 악귀가 힘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만들수 있지만 정말 큰 위험이 따를수 있다는 경고를 듣는다.

또한 소문은 위겐에게서 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땅을 불러내는 능력을 각성하기 위해 피를 흘리면서까지 노력을 한다. 하지만 계속 실패하게 되고, 4화에서 일진들과 싸우던일을 생각하면서까지 하려했으나 실패한다. 어느 날 친구들과 놀고 헤어지던 중 아이가 트럭에 치이려고 할 때 도로에 뛰어드는 순간 융의 땅이 나타난다. 그리고는 점프하여 아이를 구해낸다.[17][18] 그 순간 깨닫게되며 마침내 땅을 불러내는 능력을 각성한다. 그리고 도하나의 캐치로 고아원에 가게되고 4단계 악귀가 된 지청신을 잡기 위해 융인들은 카운터들의 힘을 엄청나게 소모하는 개고생이 필요한 결계작업을 치밀하게 준비한다. 소문을 제외한 카운터들이 결계를 전개하는 동안 지청신이 결계에 갇히고, 소문이 드디어 지청신을 소환하려는 순간....

지청신이 살려준 고아원장의 아들인 아이가 울먹이며 소문을 몰아내며 지청신을 한 번만 봐달라고 애원한다. 마음약한 소문은 그걸 또 어쩔 줄 몰라하고, 그 바람에 지청신은 자살을 한다. 결국 그 꼬맹이 녀석하나 때문에 다된밥에 코빠뜨리는 어처구니없는 일로 한순간에 다 성공한걸 날려버려 지청신이 먹은 영혼들이 소멸될 위기에 처한다.[19]


2.14. 14화[편집]


신혁우를 구해주는 과정에서 우연히 신명휘에 들어간 악귀의 기운을 느끼고, 신혁우로부터 너희 아버지 무언가 달라졌다는거 너도 보았지 않느냐며 설득해 신명휘에 대한 정보를 얻어낸다.

드디어 신명휘를 찾아 카운터들의 도움으로 결계를 작동시키고 지청신을 소환하려는 순간 도하나가 백향희에게 뒤통수를 맞아 결계가 깨지고 자신은 신명휘에 의해 핀치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신명휘의 도발에 새로운 힘인 염동력을 각성한다.


2.15. 15화[편집]


염동력을 각성하고 가모탁과 함께 신명휘를 상대로 싸우지만 결국 악귀 소환은 실패한다. 다음날 찾아온 친구들과 얘기하다 2단계 악귀가 융의 땅을 밟은것을 캐치하고 그쪽으로 달려가서 깔아 뭉개지던 오정구를 구해준다. 그리고 오정구가 파견직 카운터라는것과 최장물이 추매옥의 치료를 위해 그를 불렀다는것을 듣고 튕기는(?) 오정구에게 아까 자신이 구해주지 않았냐며 놀린다. 그리고 자신의 집 앞에서 기절해 있는 신혁우를 국숫집으로 데려간 뒤, 추매옥과 최장물을 제외한 카운터들과 함께 신명휘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지청신이 신혁우의 몸으로 옮겨간 상태인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추매옥을 지키기 위해 도하나와 국숫집으로 돌아와 신혁우에 빙의한 지청신과 싸움을 벌이는데, 그 과정에서 다시 신명휘의 몸으로 옮겨간 지청신이 염력으로 날린 칼을 맞을 위기에 처한 모탁을 감싼 오정구가 사망하면서 오정구의 파트너인 동팔이 몸에 들어와 더 강해진다. [20] 그리고 정신을 차린 신혁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고 아침밥까지 대접하는 호의까지 배풀지만 신혁우는 여전히 싸가지없게 틱틱거리고 그러는 그에게 용민이네 아버지가 팬션을 운영하시니 그곳에 가있으라고 한다.

신명휘와의 마지막 싸움을 하러 가기 전, 다섯 카운터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최후의 결전을 위해 전장으로 향한다.


2.16. 16화[편집]


드디어 최후의 결전의 시간. 백향희에게 지팡이 하나가 부러져 더 이상 결계도 소환할 수 없게 된 그들은 정면으로 신명휘와 맞써 싸운다. 4명이 동시에 다굴을 까지만 최강의 악귀가 된 그는 혼자서 카운터 넷을 손쉽게 쓰러뜨린다. 소문은 신명휘와의 사투 도중 발목이 부러지나[21], 다시 한번 새롭게 각성하고 터득한 염동력을 일으켜 간신히 극적으로 전세를 역전시켜 신명휘를 겨우 쓰러뜨리고 소환 준비를 하는데, 이때 신명휘는 염력을 이용해 소문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차에 가둬놓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만들어 '니 부모 만날래? 저 늙은이들 구할래?'라고 도발하지만 모탁과 하나, 최장물이 사력을 다해 그들을 지켜낸다. 그 순간 악귀가 어머니의 얼굴로 얼굴을 바꾸고 저항하자 흔들리나 했지만, 이마저도 이겨낸 소문이 "이제 그만 좀 가자! 이 개자식아!!"라는 일갈과 함께 드디어 마침내 그 악귀를 소환하는데 성공하고 융으로 보내버린다.

융에서 최후의 발악을 하는 악귀는 결국 지옥으로 떨어지고, 악귀에게서 해방된 영혼들 사이에 부모님을 발견하지만 부모님이 악귀에게 잡아먹힌지 벌써 7년이 다 된지라, 이제 18살이 된 소문을 부모님이 알아보지 못하는 듯 했으나, 결국 어머니가 알아보고 눈물 터지는 감격의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져 그동안의 못다한 말을 전한다.

그리고 다음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부모님과 만나게 해드리기 위해 도하나에게 부탁해 부모님을 뵈러 융으로 올라가는데, 부모님에게도 도하나를 여자친구로 소개한다.[22]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부모님과 만나는 것을 지켜본다.

다음날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신혁우에게 사과받는다.

이후 자신의 불구대천지원수들 중 하나인 신명휘가 무기징역을 받는 것을 지켜보며 교도소로 가는 신명휘에게 그를 잡으려다가 순직한 부모님들이 이젠 자랑스럽다고 하며,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후 전국을 돌며 악귀를 잡아달라는 융의 부탁으로 최장물이 준비해 준 양복을 입고 전국을 돌며 악귀를 잡으면서 드라마는 막을 내린다.
[1] 2021년 기준으로 19세가 되었으나 본 작의 시간적 배경은 2020년 가을~겨울에 머물러 있기에 아직은 18세이다. 이후 반년이 지난 16화 극후반부에서 나이를 먹어 19세가 되었다.[2] 머리카락이 팝콘처럼 튀는 연출이 상당히 귀엽다.[3] 이 말을 듣고 카운터들을 보는 소문의 표정이 흡사 사이비나 사기꾼을 만난 표정. 하지만 그도 그럴 만한 게 소문의 입장에선 하교길에 일진들에게 당하다가 국숫집 누나에게 갑자기 끌려간 것도 황당한데 무려 저승일을 하게 될 거라는 말을 들으니 이상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4] 이미 카운터에 대한 것은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상황.[5] 이 때, 모탁의 대사로 이미 체육관 자리에 땅이 흐르고 있었음에도 힘을 쓰지 않았음이 밝혀진다. 정확히는 아직 힘이 생긴 것을 인지하지 못했기에 쓰지 못한 것.[6] 고가다리 기둥에 밑에서부터 차례대로 매옥, 하나, 모탁의 손자국이 찍혀있었고 기둥을 넘어 고가다리 바닥엔 철중의 파란 손바닥이 찍혀있었는데 단 한 번만에 그 기둥을 넘어버린 것.[7] 정확히 말하자면, 소문은 하나에게 기대서 자고 있었고 하나는 소문의 손에 자신의 손을 올려주었는데 그 순간 기억이 읽어지게 된다. 이때 하나의 놀란 표정은 덤.[8] 그곳에서 흘러나온 온갖 폐수로 중진시의 사람들이 오염된물을 먹고 있었던 것이다[9] 이때 하는 대사가 간지가 나는데 바로 "찾.았.다"[10] 소문의 경우, 1: 교실에서 신혁우 외 2명의 일진들을 폭행함, 2: 떡대와 백준규를 비롯한 다른 일진들을 폭행함, 3: 학교 뒤편 폐건물에서 융의 땅을 생성한 채로 17명의 일진들을 폭행함으로 인해 3회 경고를 받았다.[11] 경고가 5회면 자격박탈이 된다.[12] 소문의 영향으로 규칙을 위반하기 시작한건 맞지만, 대부분은 소문이 잘못해서 그들이 규칙을 위반한 건 아니라서 카운터 박탈 주장에 대한 근거로 옳은지는 의문이 들 수 있다. 하나와 소문이 등산객의 딸에게 자신들의 유언을 전달해준 건 소문이 일부러 규칙을 어긴 건 맞지만 일반인에게 폭행을 가했던건 소문에게 일진들이 너무 끈질기게 달라붙어서 카운터들이 식구가 당하는데 협력해준것이고, 가모탁에게 노항규가 달라붙는것도 마찬가지. 쓰레기 매립지를 공론화하려 했던건 소문의 부모님의 영향도 있고, 그 정체를 알고있던 인물의 부탁도 있다. 정리하자면, 대부분 소문의 아버지인 소권이 조사하던 사건을 파헤치거나, 소문의 존재 자체로 달라붙는 일진(일반인)들의 영향이다.[13] 사실은 다리의 상태가 다시 돌아가지 않았지만 일부러 연기를 하고 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11화에서 소문이 힘을 되찾았을 때 추매옥이 다시 소문의 다리를 치료하지 않았는데 멀쩡히 뛰어다닌다.[14] 전 화에서 신혁우를 제압한 건 단련을 통해서이지 카운터의 능력을 통해서가 아니다. 신혁우는 악귀가 있지만 발현되지 않았으며, 2, 3단계의 고급(?) 악귀는 차원이 다르다.[15] 2단계 악귀는 숙주의 몸을 빠져나오자마자 소멸하였다.[16] 처음으로 융의 땅을 소환했을 때보다 훨씬 두꺼운 것을 알 수 있다.#. [17] 이 과정에서 그 아이가 감사인사도 안 하고 도망가는데, 후술한 장면과 엮어서 역시 K잼민이들은 개념이 없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시청자도 꽤나 있다... 다만, 비현실적인 일에 너무 놀라서 감사인사를 할 생각을 미처 못했을 수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트럭 위를 점프했으니..[18] 여담으로 어째서인지 이 행동에 대해서는 경고가 없다.[19] 이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과 톡 게시판에서 소문을 방해한 꼬맹이는 신명휘 부자들 이상으로 까이기도했다.[20] 위겐이 소문이에게 들어갔던 것처럼, 소문의 이름 자체가 작은문. 즉 융과 육지를 이어주는 문이기 때문에 위겐도, 동팔도 살 수 있었다.[21] 7년전에 사고로 다쳤던 오른쪽 다리다.[22] 이때 소문의 아버지 소권이 하는 말이 딱 소문이 스타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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