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매옥

덤프버전 :



추매옥
파일:카운터_추매옥 캐릭터 포스터.jpg}}}
본캐: 카운터 유일의 치유 능력자 / 부캐: 장사는 역시 배짱! 명인 포스 주방장
국숫집 포지션: 주방장 / 카운터 특기: 치유
배우: 염혜란
[ 시즌 1 인물 소개 ]
-
"악귀는 잡고, 사람은 반드시 살린다.
이게 우리의 일이다."


가모탁과는 코마 동기이자 카운터 동기.
무슨 일인지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중진시로 악귀들이 쏟아져 내려온 바람에 새로운 카운터 팀이 꾸려진 참이었다.
추매옥과 가모탁이 그 첫 멤버.

두 사람이 찾아간 아지트에선
물주 카운터 최장물이 파스타집 만든다고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추여사의 "나 국숫집 할래요." 한 마디로 공사 세팅 전부 갈아엎고,
지금의 아지트인 절대 맛집 '언니네 국수'가 탄생했다.
카운터들의 리더다.

판단 빠르고, 계획, 지시 정확하다.
강력한 카리스마. 동료를 뜨겁게 품고, 책임감이 강하다.

까칠한 저승 파트너들과 트러블이 생겼을 때 무조건적으로 제 새끼들을 보호한다.
추여사는 기본적으로 모성본능 보호본능 인류애가 강하다.

누구보다도 트레이닝에 열심.
서로가 서로의 목숨을 맡기고 일하는 카운터들에겐 체력이 곧 생명줄이다.
다섯 명의 카운터 중 치유능력이 있는 건 추여사뿐이라
추여사는 저승 입장에서도 몹시 귀하게 모시는 인물이다.


추 여사는 카운터가 되기 전 운전면허 시험장 앞에서 증명사진 찍던 사진사였다.
지금도 가끔 그때의 사진들을 꺼내 보고는 한다.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추여사는 50이 넘어가며 많이 늙고 백발이 되었는데
같이 찍은 사진 속 아들은 20대에 멈춰 있다.



[ 시즌 2 인물 소개 ]
-
“걱정하지 마.. 우리가 반드시 구할 거니까..
모두를 다시 만날 날이.. 반드시 있을 거야. 약속할게, 내가.”


카운터로서의 지난 10년의 삶은 만만치 않았다.
그럼에도 가장 힘든 건, 함께 뛰던 친구들을 먼저 보내는 일..
동료들의 죽음에 비통한 매옥의 몸도 확실히 예전같지 않은데..
하지만 싸움은 힘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관록과 기세!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며
걸크러시를 맘껏 발산하는 추매옥!
여전히 카운터들에게 단 하나뿐인 치유 능력자인 매옥,
그러나 매옥이 치유하는 건 몸의 상처뿐만이 아니다.
마음에 난 상처까지도 따뜻하게 품어내는
그녀는 카운터들의 정신적 지주.
추여사표 뜨끈한 국수 한 그릇엔,
제아무리 얼어붙은 마음도 풀어지고 만다.


동료의 죽음과 강력한 악귀의 등장으로 싱숭생숭하던
그녀 앞에 뜻밖의 인연이 나타난다.
서툴기만 했던 초보 카운터 매옥이 첫 임무를 수행하던 그날,
악귀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한 매옥을 구하려 몸을 던졌던- 선한 아이, 재열.
매옥 대신 칼에 맞고 쓰러진 재열은
매옥에게 카운터로서의 사명감을 심어준 아이이자,
매옥의 힐러 능력을 처음으로 알게 해준 아이였다.
그런데 그랬던 재열이 지금,
악귀만도 못한 양아치가 되어있다.
‘너.. 도대체 너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변해버린 재열의 모습에 화가 나기도, 허탈하기도 한 매옥이지만-

“인생 길다드라-!! 살날이 더 많으니, 너 아직 안 늦었다!”

추매옥, 다시 만난 재열을 다시 구할 수 있을까?




1. 개요
2. 작중 행적
2.1.1. 1~10화
2.1.2. 11화
2.1.3. 12화
2.1.4. 13, 14화
2.1.5. 15, 16화
2.2.1. 1화
2.2.2. 2화
2.2.3. 3화
2.2.4. 4화
2.2.5. 12화
3. 주요 대사
3.1. 시즌공통
3.2. 시즌 1
3.3. 시즌 2
4. 전투력
5. 여담



1. 개요[편집]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염혜란.

10년차 카운터이자, 가모탁과 함께 카운터 팀의 원년 멤버.

1968년생


2. 작중 행적[편집]



2.1. 시즌 1[편집]



2.1.1. 1~10화[편집]


동료인 철중을 잃고는 카운터들과 함께 크게 슬퍼한다. 그러던 중 위겐의 새로운 몸을 찾아 들어간 철중의 후임으로 선택된 소문을 만나고는 그에게 국수를 대접해주며 아주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준다. 소문이가 정식적으로 카운터에 합류하자 그에 새로운 엄마같은 사람이 되어주며 소문이가 슬퍼할때는 항상 곁에서 달래주고 위로해주면서 융에 불려가 질책을 받을때는 그를 누구보다 앞장져서 감싸준다. 싸움 능력은 가장 딸리지만 그녀 치유능력이 매 순간마다 아주 중대한 역할을 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살려내고 옆에서 항상 카운터들을 격려하고 다독이면서 곁에서 늘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존재가 된다. 가끔은 속시원한 말빨로 통쾌한 발언의 대사를 날릴때가 종종 있다. 위겐한테는 소문이 부모를 만나게 해준다면서 왜 찾지도 못하냐며 따지기도 한다.[1]

7화에서는 가모탁한테 칼빵을 만든 노창규 일당이 국수집에 들어오자, 장풍, 더블싸대기, 팔꺾기 그리고 밀치기까지 노창규한테 한 방을 맥였다.

골목길에 세워진 승합차에서, 깡패들이 쇠파이프와 각목을 들고 내린다. 노창규는 승용차 조수석에서 내려 걸음을 옮긴다.

최장물 : (노창규 일행을 보면서)저기... 대한민국의 50대 기업, 태신그룹의 민낯이다. 저런 기 내보다 재계 순위 3단계나 높다는 게 말이 되나?

추매옥 : (자켓에 주머니 놓으면서) 어떤 새끼야? 모탁이 찌른 놈?

소문 : (노창규를 가리키면서)대장놈이요.

추매옥 : 모탁이 찔린 데 좀 보자.

가모탁 : (티셔츠를 걷어올리면서)요기, 요기, 요기랑, 요기랑요, 요기...

추매옥 : (말을 끊으면서)됐어.

노창규가 깡패들을 이끌고 와서는, 국수집 문을 빼꼼 연다.

노창규 : 가모탁씨?

(카운터들을 노려보는걸 보면서)뭐가 많네? (안으로 들어서며)가모탁씨, 저 좀 봅시다.

추매옥 : 음~! 빠악!

추매옥이 손바닥으로, 노창규의 복부를 힘껏 가격해, 국수집 밖으로 날려버린다.

노창규 : 아악!

깡패들이 당황해 웅성거리는 사이, 추매옥이 나와 멱살을 잡는다.

추매옥 : (멱살을 잡고)야, 이놈아... 사람 죽이는 게, 한 대요~ 장난이야? 두 대요~

추매옥이 노창규를 일으켜세운다.

노창규 : 이런 니미...

노창규가 추매옥의 손을 뗴어내려고 하자, 추매옥이 무릎을 걷어찬 뒤,

오른팔 꺾입니다~ 아아! 잠깐, 아, 잠깐잠깐! 왼팔 꺾입니다~ 아아아아아아악!!!!!!

야, 네 몸에 있는 뼈다귀 206개, 그거 아작내줄까? 여기가 어디라고 와, 이 놈아...

임재철 : 야, 들어와이C... 죽어볼래?

임재철이 주머니 칼을 꺼내는데,

최장물 : 인마야, 말씀 듣고, 갖고 와라.[2]

추매옥 : 우리 모탁이 깜깜이 인생 만든 놈은 염치도 없지!

추매옥이 노창규를 일으키고 또 다시 정면으로 돌리면서 멱살을 잡는다.

추매옥 : 어린 놈한테 부모까지 뺏어간 놈들이 뭘 더 처먹겠다고 여길 와!

추매옥이 깡패들 쪽으로 노창규를 획 내던진다.

도하나 : (비골을 비비면서) 기억 언제 다 지우지?

가모탁 : 지우지 마.

도하나 : 선밸 다 봤잖아요.

가모탁 : 이 새끼들, 바퀴벌레다. 퇴치해도 또 기어나와.

노창규 : (카람빗 나이프를 꺼내면서)뭐...C? 바퀴벌레...?!

가모탁 : 나 죽일려고 칼 놓은 새끼가, 그 말이 모욕적이야? 국수집에 한번만 더 오면, 혓바닥 뽑아서 모가지 감아버린다. 서민이 자기 터 잃으면, 뵈는 게 없는 거 알지?[3]

아직도 모르겠냐? 7년 전 내가 아니야, 이 새끼야... 이딴 장난감으로 내 배 못 건드려...

노창규 일행들한테 역관광으로 발리게 한 대사,


9화에서 소문이 무리하게 혼자서 지청신을 상대하려다가 큰 부상을 입어 그를 정성껏 치료해준다. 하지만 소문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무리하게 체력을 소모해 머리도 하얘지고 수명도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카운터들과 함께 신명휘가 자신에 인터뷰와 대선출마 의사를 밝히는 한 뉴스의 생방송 프로에 난입하여 방송을 해킹해 그들이 발견한 신명휘가 오염시킨 저수지에 쓰레기 매립지와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중진시를 더럽혔다는 은폐되었던 진실을 알리는 영상을 틀어 온국민이 보는 앞에서 생중계로 그와 조태신을 아주 통쾌하고 시원하게 개망신을 주며 치명적인 한방을 먹인다. 그러나 결국 이 일로 인해 융의 감찰관이 행차하여 4명의 카운터들을 전부 소환해 청문회를 열고 그간의 전후 사정과 앞뒤 상황 및 사건경위 배경들은 전혀 제데로 파악하려 하지도 않은채 그들이 카운터의 힘을 남용했다며 각각에게 3,4회씩의 경고를 주는데[4] 10화에서 위겐과 융의 감찰관이 소문이가 감정 컨트롤이 안된다며 그에 카운터 자격을 박탈하자 그들에게 크게 화를 내며 속상해 한다. 그러고는 능력을 잃은 소문이 납치당하자 모탁 하나와 함께 그를 구하러 출동한다.


2.1.2. 11화[편집]


지청신과 백향희가 소문이를 납치해서 카운터들을 유인하여 함정을 파고, 그들의 능력들을 전부 파악한 백향희는 치료 능력이 있는 매옥을 가장 먼저 처치하라 하여 지청신 패거리들에게 심하게 구타를 당해 큰 중상을 입어 죽을 위기에 처한다.

혼수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사망직전까지 가지만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그리고 7년 전을 회상하며, 교통사고로 익사한 아들 수호의 결혼사진을 생각하다가, 위겐을 만나고, 그 다음에는 수호와 재회한다. 다시 만난 아들을 끌어안고 혼자만 살아서 미안하다고 엉엉 운다.


2.1.3. 12화[편집]


카운터 셋과 함께 조태신과 태신그룹의 거금을 몰래 빼돌려 그들에게 부당하게 돈을 갈취당한 서민들에게 모두 돌려줌으로써 조태신과 신명휘를 이간질 시킨다. 그리고 찜질방 사우나 아궁이에서 7년전 살해한 김영님의 유골을 완전히 태워 인멸시키려는 행위를 저지하고 국과수에 넘겨 그 유골의 DNA를 재취시켜 신명휘를 검거시키는데 성공한다.


2.1.4. 13, 14화[편집]


4단계 악귀가 되어 불사신급의 파워를 갖게된 지청신을 상대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융인들의 조언에 따라 지청신이 있는 곳에 그녀와 최장물 모탁 하나가 4 방향에서 마법지팡이를 꽂아 결계를 쳐서 그곳에 갇힌 악귀가 힘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만들고 그안에서 소문이 그를 제압해 소환하려는 작전을 실행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지청신이 자살하자 그에게서 나온 악귀는 신명휘한테 들어가고 신명휘의 은신처를 기습해 또한번 결계를 쳐서 소환하려 하지만, 뒤에서 습격한 백향희로 인해 지팡이가 부러져 또 실패한다.


2.1.5. 15, 16화[편집]


소문이가 자신의 집 앞에 기절해 있었던 신혁우를 국숫집으로 데려오자 그에게 국수를 한그릇 대접해주는 호의를 베풀었다. 그러나 신혁우에게는 신명휘에게서 나온 악귀가 붙어있었기에 신혁우는 그녀를 죽이려 했지만, 이를 눈치챈 하나와 소문이 재빨리 국숫집으로 돌아와 신혁우를 저지하여 추매옥은 죽을 위기를 넘기게 된다. 하지만 신혁우에게서 빠져나온 악귀는 신명휘에게 다시 돌아와 오정구와 가모탁을 공격했고, 결국 오정구는 칼을 맞아 사망한다.

최종회인 16화에서 그녀와 모탁 하나 소문은 마지막 결의를 가지고 힘을 뭉쳐 사력을 다해 신명휘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밀고 밀리는 치열한 격투끝에 소문이가 또한번 각성한 능력으로 신명휘를 제압하여 온갖 우여곡절과 난관끝에 드디어 마침내 극적으로 그를 간신히 소환하여 지옥으로 보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막판에는 최장물이 제공해 준 새로운 양복 유니폼을 맞춰 입은채 전국을 돌아다니며 악귀를 잡으러 간다.[5][6]

2.2. 시즌 2[편집]




2.2.1. 1화[편집]


1화에서 악귀가 모는 유치원 버스를 근처에 있는 철막대기로 꽂아 공사판으로 돌진하는 것을 막고 멈추려 했으나 실패하고 방향만 겨우 돌렸다. 꽂혀있는 쇠막대기는 하나를 위험하게 해 1화를 보는 우리들을 철렁거리게 했다.
그 후 장물과 함께 모탁과 하나에게 합류하지만 인질로 잡힌 아이를 보고 어쩔 줄 몰라하다 소문이 등장하자 안심한다. 악귀를 잡고 융으로 가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7] 융에서 돌아온 후 곧바로 염력훈련을 받는데, 코피를 흘리면서 겨우 야구공을 들고 장물이 준 손수건을 받고 정색하다가 어쩔 수 없어서 닦는다. [8] 그러다가 사채업자로 위장한 악귀가 준희 모자를 잡아서 장기를 떼려 하자 출동하며, 공중에서 싸대기를 시원하게 갈긴다. 그렇게 준희와 그의 엄마까지 다 구하고, 소문이 기억 조작을 위해 사채업자들에게 오버하면서 염력을 쓰자 등짝스매싱을 날린다.[9][10]


2.2.2. 2화[편집]


2화에선 신입 카운터 적봉을 만나 반갑게 인사한다. 그것도 잠시, 멍투성이가 된 적봉을 보고 소문에게 한 마디한다. 잠시 후 웡이 땅을 밟자 동행하며, 웡에게 잡혀서 추락을 반복당하던 피해자를 치료하려다가 그의 뼈가 부러졌다 붙었다를 짧은 시간 사이에 반복당한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다친 하나를 치료한다.

2.2.3. 3화[편집]


필광이 제발로 국숫집을 찾아와 소문과 염력 힘싸움을 벌이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하나와 함께 아이들을 지킬 준비를 했다.

이후 적봉이 악귀 냄새를 맡아서 동행했다가 하나가 두 악귀를 감지하자 장물과 함께 1단계 악귀를 잡으러 가는데, 이는 융의 땅 밖에 있던 필광과 웡의 함정이었다. 때문에 거의 일방적으로 웡에게 당하다가 창을 들고 기습해 맷집으로 버티던 장물을 구해낸다. 그러나 필광의 염력 때문에 본의 아니게 팀킬을 할 상황에 놓이자 어떻게든 염력에 저항했고, 때마침 적봉의 후각으로 필광을 찾아낸 소문이 난입해 팀킬 사태를 면했다.

2.2.4. 4화[편집]


소문이 필광을 상대하는 사이 부상당한 장물을 데리고 피하던 중 웡이 나타나자 잠깐 다시 상대하는데, 웡이 달아나자 오래 안 걸린다는 말을 남기고 혼자 웡 추격을 시작했다. 얼마 안 가 따라잡으나 웡에게 밀리는데, 마침 소문과 함께 온 가모탁 덕분에 살았다. 그리고 가모탁이 뺏은 창을 들고 2대1로 웡을 상대하고, 잘 맞는 합 덕분에 순식간에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제압된 웡을 소환하고 융에서 웡에게 잡혀있던 소여사와 만나 나머지 카운터들은 무사히 구해줄테니까 걱정말라며 그녀를 베웅해준다.

2.2.5. 12화[편집]


소문의 유학 이후 드러나는데 첫 소환때 구해준 임재열과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재열의 합격에 마치 자기 아들이 합격한 것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재열에게 선물까지 받는다. 사실상 두번째 아들을 얻는 셈.

3. 주요 대사[편집]




3.1. 시즌공통[편집]



고만하라고!

팀원들이 오버 할때 뒤통수를 후려치며 하는말



3.2. 시즌 1[편집]


우리는 저승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건 소문이한테 했어야지. 사과는 센 놈한테 하는 게 아니라, 잘못한 상대한테 하는 거야. 알았냐, 이 국회의원 아들놈아?

그러니까, 응? 아버지는 훌륭해서 박수 받는데, 응? 너는 쓰레기라서 뺨 맞잖냐. 응?

2화, 체육관에서 자신이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정근영과 자신이 시장의 아들이라는 신혁우에게 한 말


몇 명의 인생이 하루 아침에 바뀐 거야. 이게 우리가 하는 일이다.


위겐, 당신이 그러면 안 되지. 우리는 카운터 한다고 목숨이라도 돌려받았지만, 는?


추매옥: 나만 외롭지. 나만! 후!(라이터의 불을 끔)

최장물: 누가 외롭다 카노! 가슴시리구로...

추매옥: 뭐야 도깨비뭐야?

6화, 국숫집에서


우리 다신 손 놓지 말자.


경이롭다. 우리 소문이.../우리 소문이, 진짜... 경이롭다.[11]


어린 것도 죄냐?



3.3. 시즌 2[편집]


1교시, 착한 사람 건드리지 말자~!


너는 애를 이 지경으로!


우린 어떻게든 할 거고, 잘 해낼 거라고. 아이 캔 두잇!


일어난다, 우리 소문이. 반드시!!


4. 전투력[편집]


나적봉, 최장물과 더불어 다른 카운터들에 비해 약한 편이지만[12] 그래도 카운터는 카운터인지라 1개에 80kg이 넘는 긴 철봉을 자유자제로 휘둘 수 있다거나, 꽁꽁 묶여있는 두꺼운 밧줄을 오직 몸만을 이용해 끊어버린다던가, 덩치 있는 조폭 여러명을 제압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매인 포지션인 힐러로서는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피부가 찢어진걸 넘어 골절, 관통상, 실명, 과다출혈 등등의 치명상도 단시간에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미 죽은 사람은 치료가 불가능하다.

봉술을 잘다루는 것처럼 묘사된다. 시즌2 3화에서 최장물을 지키기 위해 웡과 1대1로 싸울때 창을 집어 순식간에 웡을 일방적으로 제압하자 지켜보던 필광이 염력으로 제지하는가 하면[13], 철봉을 던져 악귀가 운전중인 버스 운전석을 정확히 맞추는 등 실력이 대단하다.

  • 약점 또는 단점
치유능력은 일정량을 초과 하면 체력이 소모되는데 너무 과하게 사용하면 이 수명이 소모된다. 또한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수명이 더빨리 줄어든다.

또한 치유능력으로 본인을 치료할 수가 없다. 다만 시즌1에서는 카운터가 2명이 있어서 이 부분은 어느정도 약점을 커버할수가 있었다.

5. 여담[편집]


  • 추매옥이라는 본명보다 '추 여사'나 '여사님'이라고 많이 불린다. 최장물 또한 추 여사를 "추 여사야"라고 불렀으며, 모탁도 추매옥에게 추 여사라고 부른다.
  • 6화에서 점화기의 불을 '후' 하고 불자 최장물이 나타나는데, 배우 염혜란도깨비에서 지은탁을 괴롭히던 이모로 등장했던 것을 이용한 배우 개그이다. [14]
  • 후에 머리까지 완전 백발이 되버리는데, 분장의 힘을 빌어 배우가 아직 40대 중반이라는 게 절대 도무지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정말 심각한 노안으로 나온다.[15] 배우의 직전작인 쌍갑포차에서는 커리어 우먼 스타일로, 본작 바로 이듬해에 공개된 더 글로리에서는 배우 실제 나이와 큰 차이가 없는 40대 후반~50세로 등장한 걸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
  • 국수 만드는 실력이 꽤나 좋아 타국에도 이것이 잘 알려졌는지, 시즌2 1화 중 필광 일당을 소환하러 가는 중국 카운터들 중 소여사가 국수는 추여사님 국수가 최고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안타깝게도 그날 전원이 살해당해 만날 수 없었지만.
  • MBTI는 ISFJ.
  • 카운터가 되기 전 직업이 다른데, 원작에서는 교사였지만 드라마에선 사진사로 나온다. 또한 전직 사진사라서 그런지 종종 사진을 찍는 장면이 나온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3:45:43에 나무위키 추매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그때 소문이의 사고로 죽은것이 아닌 악귀인 지청신에게 살해당해 그에게 먹혀버려 융에 올라오지도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2] 최장물이 손목을 잡고서 맨손으로 칼날을 부러뜨린다.[3] 가모탁이 노창규의 손목을 세게 잡는다,[4] 추매옥의 경우, 1: 신명휘 지지자들을 재움, 2: 국수집을 습격한 노창규를 손으로 쳐서 쫓아냄으로 인해 2회 경고를 받았다.[5]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이 맞춤슈트를 입지 않는다. 단순 PPL이기에 입지 않은 걸로 보인다.[6] 근데 사실 회사라면야 또 모를까, 아무리 맞춤슈트라고는 해도 카운터들의 겉의 직업은 국수집 사장과 종업원인데 그런 상황에서 악귀 일이 터질때마다 맞춤슈트를 입는 것이 상당히 부자연스럽기는 하다.[7] 필광 일당이 중국 카운터 4명을 다 죽여서 카운터의 힘을 갖게 된 것.[8] 다름이 아니라 장물이 준 손수건에 ♡Choo♡가 있었기 때문.[9] 마치 철없이 사고치는 아들내미 혼내는 어머니와 혼나는 아들과도 같은 모습이다. 옆어서 "얘 풀어주면 이렇다니까요" 라는 도하나는 덤[10] 다만 그런데도 소문은 안 멈췄다.[11] 첫 번째의 2화와 두번째의 16화에서 나오는 대사. 2화에서는 소문이 점프력 테스트에서 벽을 넘었을 때, 16화에서는 소문이 염동력을 사용한 것을 봤을 때.[12] 저 중에서는 물론 제일 강하다.[13] 반대로 말하면 당시 필광이 없었으면 가모탁 없이도 제압이 가능했었다는 이야기다.[14] “뭐야, 도깨비야?” 하는 대사는 덤.[15] 웬만한 동갑내기 배우들의 어머니 역으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심지어 가모탁을 연기하는 유준상보다 7살이나 어리다. 반대로 염혜란의 대역은 20대 여성이 맡았는데, 15화에서 특별출연했다. 15화에서 오정구가 몸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쉬어야한다는 대사가 나오는 등 설정상 추매옥이 무리하고 있음을 반영하여 저렇게 스타일링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