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작약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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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개
3. 행적
3.1. 작약만가 공모전
3.2. 서장 작약만가: 서리꽃 닫는 문
4. 여담



1. 개요[편집]


작약만가의 주인공. 다만 작약만가: 불환곡 시즌 1 후기에서 작가가 한 말에 의하면, 태후가 된 리빈의 이야기가 중점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1]

성씨는 공개되지 않았다. 작가의 에스크 폼에 따르면 이목국의 성씨와 대명태황식의 이름이라는 것으로 보아 소사가 혼혈일 가능성도 있다.


2. 소개[편집]


백발에 붉은 기가 도는 주황색 눈동자를 지닌 강한 인상의 여인으로 처음 등장할 때부터 단호하고 당당한 성격으로 나온다. 작가가 과거 묘사했던 바로는 '잘 먹고 멘탈 건강한 북방 아가씨'라고.

이목국의 왕재공주로 왕재공주라는 명칭은 자신의 노력으로 얻어낸 권리라고 한다.

한 나라의 왕녀가 국가 간의 교류 차원이라지만 적국의 황후도 아닌 후궁으로 보내진 것, 스스로의 노력으로 왕재공주의 권리를 얻어냈다는 것으로 볼 때 이목국 왕실에서 소사의 지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직계가 아닌 방계거나 어머니의 신분이 미천하거나 둘 중 하나일지도.[2]

서장에 따르면 이목국의 의술은 알아주는 모양이며, 외전에 나온 이목백마라고 하는 말은 덩치도 크고 최고의 말이지만 성질이 사나워 다루기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또 이목인들은 백발이거나,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머리색이 대단히 옅은 모양. 외전 52화에서 순제가 이목국과 전쟁을 벌이려고 하는데 순제는 여기에 북강계 숙정씨와 봉림을 참전시킬 계획이다. 소사가 혼혈이 맞다면 외전에서 벌어진 이목국과 대명태황국의 전쟁이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3. 행적[편집]



3.1. 작약만가 공모전[편집]


이목국의 왕재공주로 대명태황국 황실의 후궁이 되기 위해 보내진 40명의 재녀 중 한 명이다. 장헌의 책사라는 사람을 찾고 있어서 후궁 책봉과 궁중암투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


3.2. 서장 작약만가: 서리꽃 닫는 문[편집]


"괴물을 불러냈으면 책임을 져야지."


서장 닫는 문에서 얼굴이 가려진 채 등장한다.


3.3. 작약만가 본편[편집]


본편의 주인공이다. 원래부터 강한 성격이기는 하지만, 서장의 닫는 문 언급을 볼 때 태후처럼 나중에 큰 사건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4. 여담[편집]


작가의 에스크폼에 따르면 대오랍 탄 오를자라나부타실 리윈은 20대 초반, 권곤명은 10대 극후반, 소사는 10대 후반이라고 한다.

작약만가: 불환곡 4기 92화에서 이목군이 주고받는 대화에서 그의 출생이 언급되며, 100화에서 태정군과 회담을 갖는 이목의 대장군 '추러바투르'가 "차후 정해진 시일 이 쪽에서 소사 공주를 보내겠다"고 말한다. 아마 작약만가 본편 시점에서 다뤄질, 소사를 태황 황실에 후궁으로 보내는 일을 말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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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약만가 본편은 '지고의 권좌에 올랐지만 여성이기에 구조적 약자로 폄하되는 태후의 이야기'라고 했다. 따라서 소사의 시점에서 리를 바라보는 이야기가 될지도.[2] 그러나 작약만가: 불환곡 시점에서 아무리 패전국 내지 속국 출신이라지만 왕세자였고 황제의 아들을 둘이나 낳은 롱희나 여왕이었던 성빈 역시 모두 후궁이었다. 특히 외국인 차별이 만연한 태황에서 불구대천의 원수 사이인 이목 출신을 황후에 앉힐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