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붕괴: 스타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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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2. 관련 매체[편집]
2.1. HoYoLAB[편집]
3. 인게임 정보[편집]
4성=,
물리=,
수렵=,
캐릭터=소상,
문서명=소상(붕괴: 스타레일),
소속=선주 「나부」,
출시=2023/04/26,
획득=「뭇별의 워프」 상시 워프,
캐릭터 소개= 선주 「요청(曜青)」출생\, 「나부」의 운기군을 찾아가 수련을 받은 신병 어머니가 주신 가문의 검을 몸에 지니고 앞으로의 미래를 동경하고 있다
)]
3.1. 속성[편집]
3.1.1. 승급 재료[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승급=, 4성=,
승급재료=강철 늑대의 깨진 이빨, 강화재료1=공조 기계 부품, 강화재료2=공조 톱니바퀴, 강화재료3=공조 환류 심장)]
3.2. 행적[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행적=, 4성=,
행적고급재료=수호자의 비원, 강화재료1=공조 기계 부품, 강화재료2=공조 톱니바퀴, 강화재료3=공조 환류 심장, 행적재료1=짐승 사냥용 화살, 행적재료2=악마 사냥용 화살, 행적재료3=별 쫓는 화살)]
3.2.1. 일반 공격: 운기검경·소예[편집]
좀도둑, 어딜 튀어!
어딜 튀어! (배속)
단일 대상에게 가하는 일반 공격.
3.2.2. 전투 스킬: 운기검경·산경[편집]
소상의 주력 딜링 수단 중 하나인 전투 스킬. 적 하나에게 물리 속성 피해를 여러 차례 가한다. 마지막 공격 시 '검세'라 하는 추가타가 확률적으로 발동되는데, 확률은 33%로 고정되어 있지만 약점 격파 상태인 적에게는 확정적으로 발동한다. 추가타가 발동되면 적지 않은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을 뿐 아니라 강인도 또한 추가로 깎을 수 있다.이건 못 피할걸!
못 피할걸! (배속)
3.2.3. 필살기: 태허형온·촉야[편집]
맛 좀 봐라, 태허형온! (활성화)
적 하나를 지정해 물리 속성 피해를 주고, 즉시 행동한다. 메커니즘은 추가 턴이 아닌, 100%의 행동 게이지를 얻는 식으로 되어있다. 어쨌든 이 부가 효과 덕택에 소상은 필살기 발동 직후 본인의 턴을 다시 가져올 수 있다.봉황이여, 일어나라! (발동)
발동 후 2턴 동안 검세의 발동 판정이 2회 추가되는 효과를 얻는데, 추가로 발동되는 검세의 피해량은 원래 피해량의 절반이지만 2회 발동하므로 실제로는 검세의 피해량이 2배로 오르는 효과를 얻는다. 전투 스킬 한번에 검세가 최대 3회까지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적의 강인도를 빠르게 깎을 수 있다.
소상은 이 필살기 덕분에 전투 스킬을 사용한 뒤 필살기를 사용하고, 곧바로 돌아온 턴에 다시 전투 스킬을 사용하는 특유의 E-Q-E 사이클을 굴릴 수 있다. 적의 약점을 격파하면 특성과 행적을 통해 속도와 행동 게이지를 얻을 수 있어 소상은 행동을 여러 차례 할 수 있고, 약점 격파 상태의 적에게는 검세가 확정으로 발동하기에 이 필살기의 피해를 통해 약점을 격파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격파한 직후 전투 스킬을 사용해 공격하고, 증가한 속도와 행동 게이지로 재차 행동하면 전투 스킬+검세+추가 검세의 피해량까지 높은 계수의 딜을 단시간에 넣을 수 있다. 그만큼 스킬 포인트의 소모가 많아지는 부작용이 있지만, 1번 성혼을 개방한 경우 상당히 완화된다.
필살기 발동 시 소환하는 것은 말이 봉황이지, 생김새는 영락없는 닭인데, 실은 붕괴3rd에서 정위 선인을 상징하는 새 정위다. 전작 유저들은 작은(치비) 정위라고 하여 치위라고 부른다.
3.2.4. 특성: 자유자재의 칼날[편집]
스스로 속도를 얻을 수 있는 자버프. 성혼 6번이 개방되면 최대 2스택까지 중첩되어 속도 증가 효과가 2배가 된다. 10레벨 기준 1스택에선 128, 2스택에선 149.8이 되어 별도의 속도 보정없이도 상당히 높은 속도를 얻을수 있다.
3.2.5. 비술: 운기검경·함성[편집]
단순하게 적을 공격하는 방식의 비술. 부가적인 효과는 따로 없지만 전투 진입과 동시에 적을 타격하여 강인도를 미리 소모시킬 수 있기에 약점 격파를 전제로 강해지는 소상에게 도움이 된다.
3.2.6. 추가 능력[편집]
딜러인 소상에게 딜 증가가 아예 없는 능력이란건 아쉽지만 소소하게 생존력에 도움된다.
검세가 터질때 마다 검세의 자체 피해가 점점 강해진다. 필살기 이후에 추가되는 검세 2타도 고스란히 스택으로 전환되어, 한번에 3스택씩 쌓을수도 있다. 간단하고 좋은 효과.
여담이지만 버프 이름이 골때리는데, "그래, 도망쳐라"다.
약점을 격파하면 다음턴이 빨리 돌아온다. E-Q-E-E라는 미친 사이클이 이론상 자력으로 가능해진다. 유의할 점으론 필살기로 약점을 깨면 효과를 보지 못한다.
3.3. 성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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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의 성혼은 전체적으로 준수한 편이며, 특히 1번 성혼이 스킬 포인트 관련해서 소상의 성능을 크게 올려주기에 사실상 준 필수로 개방해야 하는 성혼 취급을 받는다.
- 성혼 1 - 여유만만
약점 격파 상태인 적에게 전투 스킬을 사용하면 확정으로 스킬 포인트를 돌려받는다. 필살기와 특성, 행적을 조합해 턴을 여러 번 얻는 소상은 그만큼 전투 스킬 포인트가 쉽게 부족해질 수 있는데 이 부분을 크게 보완해 준다. 소상은 자체적으로 약점 격파 능력이 준수하기 때문에 이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고, 본인뿐만 아니라 아군의 스킬 포인트 사용에 숨통이 확 트이게 된다. 고성능 성혼으로서 운영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상을 본격적으로 딜러로서 기용하고 싶다면 개방해 줄 필요가 있다.
- 성혼 2 - 단련된 신체
검세를 발동하면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 효과. 지속 시간은 1턴이지만 검세 발동이 어렵지 않은 소상은 효과를 자주 받을 수 있다. 딜 측면에서는 도움이 전혀 되지 않지만, 추가 능력의 피격 확률 감소 효과와 합쳐 생존력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준다.
- 성혼 4 - 넓은 아량
격파 특수 효과 40%를 조건 없이 얻는다. 약점을 격파하는 것 자체가 운용의 핵심인 소상이 잘 써먹을 수 있는 효과다. 물리 속성의 격파 효과는 적의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로 좋은 편에 속하고, 소상이 직접 약점을 격파할 일도 많기 때문에 활용도가 제법 있는 성혼이다. 성능과는 별개로 성혼 이미지가 특이하게 우스꽝스러운 수면 안대를 쓰고서 졸고 있는 모습이라,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의 표정들이 많은 성혼 이미지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상당하다.[5]
- 성혼 6 - 상선약수
특성의 속도 증가 효과가 최대 2스택까지 중첩되게 바뀌어 효과가 2배로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투 진입 후 1스택이 즉시 쌓인다. 특성의 지속 시간은 2턴이며 조건 자체도 약점이 격파된 적이 필드에 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빈번하게 발동이 가능하다. 원래부터 특성의 존재 덕분에 속도 신발보다는 공격력 신발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소상인데, 6번 성혼이 개방되면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속도가 높아지므로 공격력 신발을 채택해 고점을 높일 수 있고 필살기 이후 전투 스킬을 2번 더 사용하는 사이클이 좀 더 안정적으로 굴러간다.
3.4. 정보[편집]
3.4.1. 음성[편집]
3.4.2. 이야기[편집]
4. 운용[편집]
약점 격파 상태의 적을 상대로 강력한 물리 딜러. 이런 성격에 걸맞게 본인의 약점 격파 능력도 매우 준수하다. 필살기를 통해 자체적으로 행동 게이지를 보충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적의 강인도를 빠르게 삭감할 수 있다.
공격 성능이 적의 약점 격파 상태에 크게 좌우된다는 단점이 있어, 주로 물리 약점 적을 카운터치는 용도로 픽하게 된다.
부족한 범위 딜 수단과 약점 격파가 중요한 설계, 4성 자체의 한계 등으로 인해 단일 딜러로 쓰이는 경우는 적다.
성혼 1단계 돌파가 상당히 중요하다. 턴 간격이 짧고 핵심 딜링기가 E인 소상은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가 다른 캐릭터보다 심한 편인데, 이런 단점을 완화시켜준다.
4.1. 광추[편집]
- 5성
제레의 전용 광추이지만, 광추 자체가 수렵 딜러들의 종결템이라 불릴 정도로 좋은 성능을 자랑하기에 소상에게 역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인다. 소상의 특성이 속도 버프라서 이쪽도 만만찮게 160을 찍기 쉬워 모든 옵션을 뽑아먹을수 있는 종결 광추.
연경의 전용 광추로, 심플하게 치명타 피해를 강화해주고 치명타가 터지지 않으면 치명타 확률을 대폭 올려주기에 높은 딜링을 뽑아낼 수 있게 한다.
시뮬레이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광추 중 하나로, 기본적으로 치확 16%를 제공하며 적 처치 시 2턴 간 공격력 40%, 적 체력 50% 이하 시 추가 치확 16%를 제공한다. 중첩이 쉽고 성능도 준수한 편.
- 4성
소상의 4성 전용 광추로, 5중첩 기준 피증 80%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스킬이 다단히트인 소상의 특성상 논검의 스택을 빠르게 쌓을 수 있다.
단항의 4성 전용 광추로,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동시에 올려준다. 다만 치명타 확률은 적이 2기 이하일 때만 적용된다.
4.2. 유물[편집]
소상은 약점을 파괴하면서 딜링을 하게 설계된 캐릭터인데다 약점 소모량도 높은 편이므로 격파 특수효과 역시 유효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4.2.1. 유물 세트[편집]
- 스트리트 격투왕 4세트
모든 물리 딜러가 종결 세트로 사용할 수 있다. 약간의 예열이 필요하긴 하나, 3스택만 쌓아도 아래에 서술된 2+2세트보다 높은 성능을 보이기에 종결 유물로서의 채용 가치는 충분하다.
- 스트리트 격투왕 2세트 + 들이삭과 동행하는 거너 2세트
개척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위의 4세트보다 더욱 추천되는 세트이다. 스트리트 격투왕 4세트와의 차이점은 공격력 13% 밖에 되지 않기에, 부옵션으로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 2+2세트를 사용하다가, 물리 캐릭터를 종결하고 싶다면 그때 가서 4세트를 파밍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 별처럼 빛나는 천재 4세트
흔히 양자 세트라고 불리는 막강한 범용성을 가진 유물로 4세트의 방어력 무시 효과를 보고 사용한다. 비록 2세트의 양자 속성 피해 증가는 버려야하지만 4세트의 방어력 무시 옵션만으로도 상당한 딜량이 보장되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게다가 양자셋은 범용성이 워낙 좋아서 타속성 딜러들도 많이 채용하는 데다 부산물인 철위대도 짬통으로 자주 쓰여서 파밍 효율이 굉장히 좋은 만큼 범용성과 개척력 효율이 압도적으로 좋다.
- 유성을 쫓는 괴도 4세트
격파 특수효과에 집중된 세트로 소상에게 개척력을 투자하기가 아깝다면 고려해볼만하다. 어차피 괴도는 격투왕을 파밍하거나 주간 보스를 잡다 보면 자연스레 쌓이는 부산물이라 따로 파밍할 필요가 없는 데다 소상은 강력한 약점 격파 능력을 갖고 있어서 괴도의 격파 특수효과와 약점 격파 시 에너지 회복 둘 다 유효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다만 고점은 당연히 격투왕4 or 격투왕2/거너2 or 천재4가 훨씬 더 높으므로 소상에게 어느 정도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괴도는 고려할 가치조차 없다.
4.2.2. 차원 장신구[편집]
- 뭇별 경기장 2세트
소상은 필살기에 달린 추가 데미지 기믹을 활용하여 행동-필살기-행동 콤보가 일반적이므로 일반 공격과 전투 스킬의 비중이 높다. 해당 차원 장신구 출시 전까지는 딜러들이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살소토나 정거장을 사용했지만 뭇별 경기장이 나온 이후에는 이 장신구를 쓰는게 딜이 더 좋다.
4.3. 파티 구성[편집]
- | 파멸
- 캐릭터 이름
(설명)
- | 수렵
- 캐릭터 이름
(설명)
- | 지식
- 캐릭터 이름
(설명)
- | 화합
- 정운
- | 공허
- 은랑
약점 격파로 먹고사는 소상이여서 물리 약점이 없다면 화력이 급감하는데, 약점을 부여와 디버프를 가진 은랑은 소상과 궁합이 잘 맞는다.
- | 보존
- 캐릭터 이름
(설명)
- | 풍요
- 캐릭터 이름
(설명)
5. 평가[편집]
- 장점
- 강력한 물리 약점 격파 능력
소상의 필살기는 다른 수렵 딜러들에 비하면 계수가 낮은 대신 행동 게이지를 100% 증가시키는 부가 효과를 제공하여 소상에게 더 많은 공격 기회를 가져다준다. 그리고 소상은 이를 바탕으로 별도의 버프 없이 필살기와 스킬을 연계해서 전투스킬 - 필살기 - 전투스킬 콤보로 한 라운드에 210의 강인도를 깎아낼 수 있는데 중형 엘리트몹의 강인도가 300 정도라는 걸 생각해보면 단독으로 70%나 날려버리는 것이라 원하는 타이밍에 약점을 격파하기도 쉽다. 약점을 격파하면 가속 특성이 발동하여 본인의 속도가 증가하는 건 덤.
- 준수한 폭딜
행적 레벨 10레벨 기준 전투 스킬 - 필살기 - 전투 스킬만으로 210%(+100%) + 320% + 210%(50~200%), 도합 740%~1040% 계수의 폭딜을 가할 수 있다. 단순 계수만 본다면 수렵 딜러 중에서도 순수하게 자력으로 때려넣을 수 있는 폭딜 계수는 최상급이다. 약점 격파만 되면 반드시 발동하는 추가타와 약점 격파를 잘하는 소상의 특징이 맞물려 추가타인 검세를 발동시키기가 쉽기에 이 고계수의 폭딜이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전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게다가 물리 속성의 약점 격파 효과인 열상은 2턴간 최대 체력 비례 피해까지 입히므로 실제 딜량은 더더욱 높아진다.
- 강력한 1단계 성혼 효과
핵심 성혼인 1단계는 약점이 격파된 적에게 전투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 포인트를 돌려주어 스킬 포인트 소모를 상쇄시켜주는 효과로 유저들이 사기라고 부를 정도로 강력한 성혼이다. 그냥 약점이 격파된 적을 전투 스킬로 패기만 하면 스킬 포인트를 확정으로 돌려주는 데다 재발동 대기시간 같은 것도 없기 때문. 게다가 소상 자체가 강인도를 잘 깎는 덕에 약점 격파 상태를 만들기도 쉬워서 조건을 만족시키기도 편하다. 스타레일에서 스킬 포인트의 가치를 생각하면 4성에게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인데, 당장 5성인 브로냐의 1단계 성혼 효과가 스킬 포인트를 50% 확률로 돌려주면서 재발동 대기시간까지 있는 걸 보면 매우 파격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 단점
- 떨어지는 범용성
캐릭터의 성능 자체가 약점 격파된 적에게 가하는 폭딜에 의존하고 있다보니 물리 약점이 아닌 적에게는 딜 능력이 대폭 감소하여 범용성이 극도로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사실 후반부로 갈수록 약점 격파가 공략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도 자속성 약점이 없는 적에게 취약해지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소상은 낮은 기초 공격력과 빈약한 자체 버프 등으로 인해 낙폭이 다른 캐릭터보다 큰 편이다.
- 높은 1단계 성혼 의존도
위에서 1단계 성혼이 핵심이라고 말했던 만큼 소상은 1단계 성혼을 해금하지 않으면 장점을 제대로 살릴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전투 스킬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스킬 포인트 소모량이 많아서 1단계 성혼이 없으면 중간중간 평타를 섞어줘야하는데 이러면 사이클도 꼬여서 원하는 타이밍에 약점을 깨거나 폭딜을 넣기가 어려워지기 때문. 그나마 핵심 성혼이 1돌이라 다른 4성 딜러들 처럼 4돌 이상의 고돌파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은 나은 점이다.
- 느려터진 비술
소상은 비술의 발동속도가 유독 느린 편으로 사용 시 한바퀴 돌면서 바로 베지 않고 뜸들이느라 정면에서 대놓고 썼다간 오히려 몹한테 먼저 처맞는 경우가 많다. 제레의 비술처럼 은신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닌 터라 비술 대사 말대로 '방심한 틈을 타' 공격하는 것을 노리지 않으면 피습당할 수 있으니 주의. 부현의 비술을 쓰면 일정시간 동안 적에게 피격받지 않기 때문에 맞을 걱정없이 공격이 가능하지만 이 방법은 비술 포인트가 2개 필요하다.
- 종합
정운과의 상성이 좋다. 필살기 효과를 기반으로 검세 딜을 욱여넣어야 하는 소상에게, 필살기 순환을 도우며 공격 성능까지 증진시켜주는 정운의 스킬 구성이 매우 잘 어울린다. 특히 소상은 필살기의 요구 에너지가 120으로 수렵 딜러 중에서는 높은 편에 속하다보니 체감이 큰 편.
그 외에는 클라라 조합에 보조 딜러로 채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클라라의 수동적인 딜링을 보완하여 같이 물리 딜을 양분하는 식. 클라라를 기용한다는 것 자체가 물리 약점을 공략하기 위해 쓰이는 것이므로 약점 문제도 딱히 없다.
총평하자면 범용성이 좋지 않고 4성 자체의 한계는 명확하지만 물리 약점 격파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물리 약점 담당일진 서브 딜러 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조합한다면 반드시 다른 메인 딜러를 붙여주는 것이 권장된다.
6. 작중 행적[편집]
7. 인간 관계[편집]
선주 외부 사람인 귀네비어에게 계네빈이란 선주식 이름을 지어준 친구. 첫 만남은 잡상인 단속으로, 이게 소상의 운기군 첫 단독 임무였던 모양이다. 소상의 눈에는 대량의 폭발물을 지닌 위험한 화외지민이 자신의 감화를 받아 새 삶을 살게 된 새로운 친구. 다만 이 사실을 부모에게 자랑했다가 어머니께 악당과 친구가 되었다고 대판 깨졌다.
4성 수렵 광추인 팔로우를 부탁해!의 스토리에서는 인터넷 방송 콘텐츠로 가슴에 바위가 얹어져 계네빈이 그 바위를 망치로 깨는 기행의 피해자가 되었다(...).
4성 수렵 광추인 팔로우를 부탁해!의 스토리에서는 인터넷 방송 콘텐츠로 가슴에 바위가 얹어져 계네빈이 그 바위를 망치로 깨는 기행의 피해자가 되었다(...).
메인 스토리에서 소상은 개척자를 만난 적이 없고, 첫 만남은 나부 스토리 후일담에서나 이루어진다. 별뗏목의 거리 불야후에서 강담을 듣고 있는 소상에게 말을 걸면 첫 인사를 하게 된다. 만난적이 없기 때문에 '단항'의 지인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별다른 대화도 없이 데면데면하게 첫 대면이 끝이 난다.
상시 회고 이벤트 스토리인 '시끌벅적 금 조각상 옛 거리'에서는 오히려 메인 스토리보다 훨씬 비중있게 개척자와 접점이 생긴다. 개척자와 같이 금 조각상 거리를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둘 사이에 대화도 자주 이루어진다. 만남 여부와 상관 없이 문자 메시지는 보내는데 특이하게도 개척자를 형제 또는 자매라고 부른다. 카일루스의 경우 카일루스 형제, 스텔레의 경우 스텔레 자매.
상시 회고 이벤트 스토리인 '시끌벅적 금 조각상 옛 거리'에서는 오히려 메인 스토리보다 훨씬 비중있게 개척자와 접점이 생긴다. 개척자와 같이 금 조각상 거리를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둘 사이에 대화도 자주 이루어진다. 만남 여부와 상관 없이 문자 메시지는 보내는데 특이하게도 개척자를 형제 또는 자매라고 부른다. 카일루스의 경우 카일루스 형제, 스텔레의 경우 스텔레 자매.
8. 여담[편집]
8.1. 게임 내[편집]
- 선주 「나부」 소속 운기군이지만 신입이며, 나부 사람이 아닌, 선주 「요청」 사람이라고 본인이 언급한다. 청작의 평에 따르면 나부는 경쟁이 너무 심해서 승진이 힘드니, 출세를 하고 싶으면 요청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할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상이 나부에 온 것은 나부 운기군의 전설과 역사를 동경해서.
- 나찰 문서에도 적혀 있듯 나찰과의 케미가 상당히 강조된다. 파이널 클로즈 베타 PV에서 같이 등장했고, 은하탐구생활의 게스트로 출연했고, 본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소상의 전용 광추로 설계된 논검에서도 나찰이 그녀에게 자신의 세검을 빌려주는 모습이 나온다.[7] 전작인 붕괴3rd에서 소상의 모티브인 이소상이 마찬가지로 나찰의 모티브 캐릭터 오토 아포칼립스를 짝사랑하던 사이였기 때문에 나온 팬서비스인 것으로 보인다.
- 우스꽝스러운 디자인의 안대를 쓰고 졸고 있는 성흔 4 일러스트가 제법 깨는지라 처음에 봤던 게이머 대부분은 웃음을 터트리는 경우가 많다.
- 아무래도 나부는 모티브인 중국과 마찬가지로 표의문자를 쓰는지,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보인다. 요청에서 나부로 처음 입성할 때도 요청의 요자를 어떻게 쓰는지 헷갈려서 고생했으며, 사람의 이름을 잘못 적을까봐 겁난다는 대사도 있다. 또 나찰의 은하탐구생활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진행자인 빼미가 일일히 바로잡아줘야 할 정도로 말실수를 많이 하기도 했다. 매일 새벽부터 어머니가 깨워서 무술 훈련을 시키는 바람에 학당에서는 매일 졸았는데, 이 때문에 문맹까지는 아니어도 학업 성적이 굉장히 좋지 않았던 듯. 덕분에 유저들에게 빡통(...)이란 별명이 붙었다.
- 개척 후문 호재지이에서 밝혀지는 사실인데, 소상에게 어머니 소의가 헌원검을 물려주면서 "검은 부러져도 의자는 굽지 말라"는 의미 불명의 말을 했다. 나중에야 소상은 그 말의 의미를 깨닫는데, "검은 부러져도 의지는 굽히지 말라"는 뜻. 그러니까 엄마도 빡통(...)이다. 어쩌면 유전일지도.
- 소상의 고향으로 나오는 선주 요청은 선주 중에서도 굉장히 호전적인 곳으로 나온다. 어공에 올라간 보고에 따르면 한 달에 한 번씩은 토벌전을 하고 있을 정도. 전쟁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스타피스 컴퍼니와 손을 잡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기함격인 나부에서 "수고했으니까 그 정도 했으면 좀 쉬어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바로 알았다고 하고서는 또 다음 달에 전쟁을 하고 있었다.[8] 이를 본 어공의 비서 서유가 '뭐라고 한 마디 할까요?'라고 하지만 어공은 "됐다"고 포기해버린다. 이런 동네의 무인 집안에 자랐으니 공부는 내팽개치고 하루 종일 무술 연습만 시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 소상은 장수종이긴 하지만 어린 편에 속한다. 캐릭터 스토리에 따르면 올해 성년이 되었다고 언급이 나오고, 선주에서 성년은 200세로 언급되니 그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 소의(素衣) 역시 500세 남짓 정도 된다는 사실이 시끌벅적 금 조각상 옛 거리 이벤트에서 밝혀진다. 대충 인간의 나이에서 x10 하면 되는 개념으로 추정.
- 1.3 버전 이벤트이자 상시 서브 스토리인 시끌벅적 금 조각상 옛 거리에서 컴퍼니 대표에게 다른 사람은 없냐고 했어욧!이라고 소리를 지르거나, 백로와 만담하는 장면이 담당 성우 박시윤의 호연과 맞물려서 귀여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여러모로 평가가 좋지 않았던 1.3버전 스토리를 멱살잡고 하드캐리했다는 평가.
(금 조각상 거리 홍보 사진을 찍으며)
소상: 마지막 단어를 얘기할 때 웃으면 되는거죠? 매일 선행을 행하고 타인의 곤경을 내 일처~럼! 럼럼럼~ 럼~
백로: 아, 럼 좀 그만해! 럼 좀!
- 선주 요청 출신답게 스스로의 무력을 강조하는 편이지만 유령이나 미신과 관련해선 겁이 매우 많다.[9] 계네빈과 함께 유원에 경호차 심령 스폿 촬영을 갔을 때 혼자 혼절할 정도. 이때 기절한 몸 주변에 현장 보존선이 그려지는 개그씬이 나왔다(…) 그리고 세양이 백로의 모습으로 둔갑해 백로가 두 명이나 보이자 혼자 까무러치게 놀란다.
- 1.5 버전에 추가된 나부 개척 후문 스토리에서도 주역으로 등장. 캐릭터 스토리에서만 언급되었던 계네빈과의 친분을 선보였다. 소상은 계네빈을 '네비니', 계네빈은 그녀에게 '쏘쏘'라고 각자 인터넷 방송 활동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스토리 중간에 빙의된 연경을 상대로 호각으로 버티면서 개척자와 다른 동료들이 경원을 부를 시간을 벌어주는 큰 역할을 했는데, 이때 연경과 호각으로 버틴 업적을 꽤 자랑스러워하는듯.[10]
8.2. 게임 외[편집]
- 캐릭터 모티브는 붕괴3rd의 외전 비주얼 노벨 '신주절검록'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인 이소상(李素裳)이다. 본인의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소상의 부모에게 편지를 보내고 어머니가 답을 해주는데 발신인을 '소의(素衣)'라고 적고 있는거 보면 가족관계도 신주절검록에서 그대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작품에서 이소상은 이신(李紳)과 진소의(秦素衣)의 딸이라고 언급된다.
- 스타레일에서의 풀네임 역시 3rd와 동일한 '이소상'이다. 나찰 '은하탐구생활' 영상에서 풀네임이 언급되지만 한국어판만의 경우 성이 누락되었다.소상 본명 오역 계네빈의 캐릭터 스토리에도 본명 '이소상'이 언급된다.
- 필살기에 나오는 새는 붕괴3rd의 후카의 마스코트인 정위새(치위)와 흡사하다. 전작인 붕괴3rd에서 이소상은 태허검기라는 하늘이 열리고 거대한 태허검의 검신이 적을 향해 떨어지는 압도적인 궁극기 스케일로 상당한 화자가 된 캐릭터인데, 스타레일에서는 필살기를 썼더니 웬 치킨 한 마리를 소환하는 것에 놀랐다는 반응이 상당히 많다. 소상 필살기 비교
사실 후카도 붕괴3rd 공식 장편 만화 2차 붕괴 편 46화-태허검신 편에서 제2율자와의 전투에서 동일한 연출을 보여준 적이 있다. 비록 규모 면에서는 후카의 그것이 압도적이지만, 만화가 연재되던 당시에도 한창 진지한 내용이 진행되던 와중에 이 장면을 보고 깬다는 유저들이 많았다.[11]
- 사용하는 검의 모티브는 전작의 신의 열쇠 중 하나인 헌원검과 디자인이 유사한데, 호재지이 이벤트에서 이 검 또한 헌원검이라고 언급된다. 참고로 전작의 이소상이 사용하는 검은 '약수'인데, 헌원검과 약수 둘 다 지배의 열쇠에 해당한다.
- 나찰의 은하탐구생활에서 게스트로 등장했는데, 여기서도 단어를 잘 몰라서 엉뚱한 말을 하다가 마지막에 으잉~하는 것이 포인트. 주인공인 나찰보다 소상이 귀여웠다는 코멘트가 더 많을 정도다.
소상: 순식간에 그 강도들이 피죽지세로 덮쳤어요!
빼미: 파죽지세에요.
소상: 절세절명의 순간, 제가 재빠르게 나찰을 향한 공격을 막아냈죠!
빼미: 절체절명입니다.
소상: 강도를 처치한 후, 전 바로 이곳에 초청을 받아서 왔어요. 여기 정말 화려하네요. 누추한 제게 영광이에요!
빼미: 소상 씨가 누추한 곳에 와주셨으니 저희가 영광이죠.
소상: 제가 단어를 이상하게 사용했군요?
빼미: 잘못 사용하셨어요.
소상: 으잉~!
- 그리고 1.3 버전 특별방송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이번에는 실수하지 않도록 부현에게 직접 교육을 받고 있다. 여러모로 확실히 바보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듯.
- 시끌벅적 금 조각상 옛 거리 스토리에서 스타피스 직원과의 내기에서 '지는 쪽이 개처럼 짖기'라는 공약을 걸어서, 오히려 이걸 보고 싶어했던 유저들이 많아 "소상이 지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라는 질문이 이벤트 당시 커뮤니티에 상당히 많았다. 당연히 안 된다. 일부러 하려고 해도 불가능하다. 덕분에 19금 소재는 하나 늘어났지만.
9. 둘러보기[편집]
[6] 반격 딜러라 수동적인 클라라, 뒤로 갈수록 보존척자가 더 잘 활용되는 개척자, 공허 태생이라 약점 격파가 그렇게 특출 나지 않은 루카등 순수하게 능동적인 약점 격파 성능은 소상이 제일 좋다.[7] 소상 본인은 자기 양손검과 비교하면서 이런 한손검이 대미지를 줄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정작 본인도 전투에 돌입하면 자기 검을 한손으로 휘두르고 다닌다. 즉, 이런 얇은 검으로 대미지를 제대로 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일 가능성이 크다.[8] 비디이다라 일족은 윤회를 통해 영생하기 때문에, 전쟁으로 비디이다라 일족이 사망하면 바로 영구적인 손실로 이어진다. 선주 연맹 자체는 풍요에 대한 복수를 천명하며 전쟁을 불사하지만, 이런 이유가 있어서 무작정 전쟁을 벌이진 않는다.[9] 본인의 말에 따르면 "운기 검법으로 형체가 없는 것은 벨 수 없다고!"[10] 당연하지만 사람을 죽이기는 싫었던 연경은 봐주면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이 장군 직속 수하 상대로 그렇게 오래 버틴것은 대단한 업적이라 할만하다.[11] 여담이지만, 해당 장면은 한국 공식번역판에만 나오는 개그성 추가장면이니 후카의 태허검신도 정말로 정위새를 소환하는 것이라 오해하지 말도록 하자. 중어, 영어 버전에서는 시린이 당황한 뒤 해당컷이 나오지 않고 바로 불타는 묘사로 넘어가며 한국어 버전도 해당 컷을 제외하고는 불사조의 형태를 한 검으로써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