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병장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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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진법 예시



1. 개요[편집]


續兵將圖說. 조선 영조 25년인 1749년에 기존의 병서인 병장도설의 속편으로 만들어진 한국의 고유 진법서.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편집]


최초로 조선의 제5대 왕인 문종과 제7대 왕인 세조 두 형제가 우리나라 최초의 고유 진형서라 할 수 있는 병서를 함께 저술하였다. 이후 조선 제9대 왕인 성종이 1455년(세조 1년)에 간행한 소자진서와 1459년(세조 5년)에 간행한 대자진서를 합쳐 1492년에 오위진법을 편찬하였다.

훗날 제21대 왕인 영조는 문종과 세조의 오위진법을 읽어본 후 조선만의 고유 진법서로서 그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고 1742년에 명을 내려 병장도설이란 이름으로 복간한다.

이후 1749년에 속병장도설이란 제목으로 문종, 세조 이래로 전해져 내려오던 조선 중앙군의 진법·조련·편성·기구에 대한 내용들을 모두 정리한 것이다.

1400년대 ~ 1700년대 사이에 쓰이던 우리나라 고유의 군용 진법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병학통, 병학지남, 이진총방, 연병실기, 융원필비, 악기도설 등의 다른 병서들과 함께 한국의 고전 진법 체계를 연구하는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3. 진법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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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감방진도 출처 : 문화원형백과 - 훈련도감방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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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융청삼영방진도 출처 : 문화원형백과 - 총융청삼영방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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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융청일사방진도 출처 : 문화원형백과 - 총융청일사방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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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위영일사방진도 출처 : 문화원형백과 - 금위영일사방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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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위영오부방진도 출처 : 문화원형백과 - 금위영오부방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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