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의 흉기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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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TVA 53화1997년 4월 7일, 한국판 39화2000년 5월 22일.
2. 줄거리[편집]
코난과 모리 부녀는 함께 산책하던 중 쓰러져 있던 새를 발견하지만, 살아 있던 덕분에 새는 다시 공중으로 날아간다. 근처의 아파트 쪽에서 여성의 비명이 들려 가보니 남편이 죽어 있다고 말하는 여성이 나와 그의 자택 베란다에서 시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3. 등장인물[편집]
3.1. 레귤러 캐릭터[편집]
3.2. 용의자[편집]
- 이모토 류스케(정광진 39) : 부동산회사 사장. 평판이 별로 좋지 않다. 성우는 타나카 마사히코/오인성, 이상헌
- 이모토 타카코(한승희 37) : 류스케의 아내. 남편과의 이혼을 앞도고 있다. 성우는 테라우치 요리에/임미진, 이지현
- 도바시 테츠오(강회동 55) : 류스케의 전 상사. 자신의 부하 직원이었다가 독립한 그에게 돈을 빌리려 했다. 성우는 우에다 토시야/전인배, 최낙윤
- 테라사와 노리오(주남호 43) : 낚시 용품점 경영자. 그에게 가게를 빼앗긴 상태다. 성우는 나카노 유타카/황원, 최정호
4. 피해자[편집]
5. 범인[편집]
피해자인 이모토는 부동산업자로서 테라사와가 경영하는 낚시용품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패션몰을 짓겠다고 하면서 테라사와에게 강제로 가게를 접으라고 종용했다. 더욱이 그 과정에서 테라사와가 소중히 여기는 낚시 용품을 짓밟고 이런 게 뭐가 즐거운지 모르겠다며 바보 취급하는 짓을 저질렀다. 이에 테라사와는 그를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6. 범행 트릭[편집]
범인이 낚시 전문가였기에 피해자 저택의 맞은편 건물 옥상에서 낚시봉에 매단 흉기를 저택 베란다에 있던 피해자를 향해 저격할 수 있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제 아무리 낚시 전문가라 한들 낚싯줄을 던져 무려 30m 이상 떨어진 맞은편 건물에 있는 피해자의 뒤통수를 즉사할 정도로 정확히 타격한다는 것은 낚시 전문가가 아니라 낚시의 신이 와도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코고로는 연습을 많이 했을 거라고 넘기긴 했지만... 여러모로 무리수가 많은 트릭이다.
7. 기타[편집]
- 범인이 낚시봉을 되돌리는 과정에서 공중에 날고 있던 새가 낚시봉에 부딪혀 추락했으며, 모리 코고로가 코난의 마취총 없이 사건을 해결한 에피소드이다. 코난이 힌트를 주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범인이 코난의 모습을 보고 표정이 변한걸 보고 눈치를 채 트릭을 알아냈다.
- 아무래도 결정적인 증거를 얻기 위해서는 사건 현장 맞은편의 폐건물로 이동할 필요가 있었기에 평소처럼 마취시키고 범인을 지목할 수 없었던 것 같다.
- 이후 낚시터에서 코난이 물고기를 잡았는데 놓치면서 넘어지다가 코고로를 부딪혀서 코고로가 물에 빠진다.
덕분에 코난은 힌트를 제공하려고 했다는 코고로의 의심을 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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