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클라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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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klah
2014년 3월 Deadpool: The Gauntlet Infinite Comic Vol 1 3에서 첫등장한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언데드의 여왕이며, 데드풀의 공식적인 부인이다. 드라큘라의 신부를 배달하기 위해서 아라비아의 사원에 있는 관을 가져오라는 의뢰를 받은 데드풀이 미노타우로스에게 공격을 받을 때 관이 부서지고, 쉬클라가 오랜 잠에서 깨어났다.

쉬클라는 일어나자마자 처음으로 만난 남자인 데드풀에게 키스한 뒤, 데드풀의 생명력을 흡수한다. 하지만 쓰러져 있던 데드풀은 죽지 않는 몸인지라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났고, 오히려 쉬클라의 머리에 총을 들이대어 그녀를 놀라게 만든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은 뒤 쉬클라는 데드풀과 동행한다. 그녀는 데드풀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는데 원래 쉬클라의 일족은 인류의 시대보다 훨씬 전 지하세계인 고대의 밤을 지배하던 일족이었다.

하지만 쉬클라의 전설적인 왕국도 뱀파이어들의 배반으로 전쟁이 벌어지면서 멸망하게 된다. 이 전쟁은 100년간 계속되었으며, 결국 뱀파이어들이 승리했고 그녀의 아버지는 쉬클라를 살리기 위해 관 속에 봉인한 것이다. 데드풀은 그 이야기를 듣고 난 뒤 우울해하는 쉬클라의 손을 잡고 달리는 기차 안에 올라타는데 그곳에는 블레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블레이드와의 대결이나 여러가지 일들을 함께 겪으면서 쉬클라와 마음이 맞은 데드풀은 원래대로라면 쉬클라가 그녀의 원수 뱀파이어 종족의 드라큘라와 결혼해야 할 상황으로부터 NTR한다. 그 뒤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격 캐릭터로 활약하다가 데드풀이 발견한[2] 뱀파이어의 유적에서 99명의 뱀파이어 엘리트 병사를 발굴해내어 세계정복을 시작하려한다. 그러나, 두개의 지구가 중첩되면서 세계가 멸망했다.

올뉴올 이후, 모든게 미처 날뛰는 시크릿 엠파이어에서 데드풀과 싸우다가 드라큘라랑 결혼해서 떠난다. 마지막에 편지를 남기고 뒹굴다 가긴 했는데...

2. 힘과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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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클라는 전투시에 그 본연의 모습인 괴물 같은 형태로 변신할 수 있으며, 블레이드조차 매료시키는 보라색의 광선을 발사해서 자신의 노예처럼 만들 수 있고, 헬 파이어를 다루거나, 키스를 통해 생명력을 흡수할 수 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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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나 디자인이 어쩐지 디지몬 시리즈의 리리스몬을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