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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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 Uemura
슈에무라
파일:슈에무라 로고.svg
업종
화장품미용 제품
설립일
1967년
설립자
우에무라 슈
모기업
파일:프랑스 국기.svg 로레알

1. 개요
2. 상세
3. 유명 제품
3.1. 아오이 유우 블러셔
3.2. 클렌징 오일
3.3. 하드 포뮬라
4. 기타



1. 개요[편집]


우에무라 슈가 만든 화장품 브랜드. 브랜드명은 창업자의 이름에서 따왔다.[1] 2004년 프랑스로레알이 인수했다. 정확히는 '슈 우에무라(シュウ ウエムラ)'라는 발음이지만 한국에는 '슈에무라'라는 이름으로 진출했다.

2021년 한국 시장에서 16년만에 철수하게 되었다.#


2. 상세[편집]


설립자 우에무라 슈는 어렸을 때부터 헤어 스타일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영향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진로를 정한 뒤 도쿄 뷰티 아카데미(Tokyo Beauty Academy)에서 메이크업 공부를 시작했다. 130명의 여학생들로 구성된 교실에서 유일한 남학생이었다고 한다. 그 후 우에무라 슈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1950년대 후반 자신의 메이크업 기술을 좀 더 배우기 위해 일본을 떠나 할리우드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그러다 우연치 않게 기회가 찾아왔는데 바로 1962년 영화 '나의 게이샤'에서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아파 자리를 비워 공석이었던 것. 우에무라 슈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백인 여배우를 일본 여자로 완벽히 변신시키고 영화 감독과 스태프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된다. 그 뒤 헐리우드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성공하게 되었다.

1964년에 일본으로 돌아가서 메이크업 학교를 개설하여 할리우드에서 배운 메이크업 기술을 가르치고 1967년 화장품 회사 슈에무라를 설립했다. 클렌징오일(1967년), 인조속눈썹, 고체파운데이션 등을 최초로 출시했다.


3. 유명 제품[편집]



3.1. 아오이 유우 블러셔[편집]


파일:attachment/world-avenue_shu004.gif
파일:아오이 유우 블러셔.jpg
아오이 유우가 쓴 제품으로 유명해졌으며, 매장에서 공식적으로도 '아오이 유우 블러셔'라 붙여놓고 팔고 있다.


3.2. 클렌징 오일[편집]


파일:슈에무라 클렌징 오일.png

클렌징 오일도 유명하다.보습력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뭐든 지워지는 오일로 알려져 있으며, 눈화장이 잘 지워진다. 사용법이 지정되어 있는 오일이기도 하다. 맨얼굴에 맨손으로 잘 문질러 바른 다음, 물을 묻혀 다시 문지름으로써 별도로 유화시키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그 다음에는 클렌징폼 없이 물로만 씻으면 끝. 사실 다른 오일도 이렇게 정성들여 쓰는 게 좋지만 특히 가격이...


3.3. 하드 포뮬라[편집]


파일:슈에무라 하드포뮬라.jpg

'하드 포뮬라'라고 하는 아이브로우 제품도 유명하다. 몇 번씩 덧그려도 색이 자연스러우며, 피부의 유분에도 지워지지 않아(오히려 유분이 있어야 잘 그려지나 무엇이든 과유불급이다) 지속력이 좋다. 다만 오토 펜슬이 아닌 연필 같은 평범한 펜슬 타입이므로 쓰다 보면 닳게 되기에 종종 깎아주어야 하는데, 슈에무라 매장에서 무료로 샤프닝을 해 준다. 이 서비스는 매장에서 구매한 것에 한해 매장에서 샤프닝 서비스가 제공되며,[2] 면세점에서 구입했을 경우 면세점에서 샤프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튜브 등에 셀프 샤프닝하는 법 등이 올라와 있으나, 하드 포뮬라는 타브랜드의 우드 타입 펜슬보다 무른 재질을 갖고 있기에 손재주가 영 좋지 않다면 섣불리 시도하지 말자.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오토 펜슬 형식의 하드 포뮬라가 출시되었다. 샤프닝을 받은 일반 펜슬 심의 모양과 같은 단도 모양의 심이 들어있으며, 샤프너가 내장되어있고, 돌려서 뺄 수 있다. 뒷부분에는 스크류 브러쉬가 내장되어 있다. 단,본 제품은 하드 포뮬라보다 더 가격대가 있는 편이나 하드 포뮬라보다 저렴한 가격에 리필만 별도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4. 기타[편집]



  • 색조계의 제품(블러셔, 립스틱)들이 유명하며 'M44'라 불리는 살구빛 블러셔가 유명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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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2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2] 제품 구입시 샤프닝 서비스 스티커를 붙여준다.혹여나 사용 중 샤프닝 스티커가 떨어졌다고 걱정하지말자. 회원가입이 되어있다면 회원 조회 후 다시 샤프닝 서비스 스티커를 붙여준다.[3] 최근에 케이스를 리뉴얼했는데 반응이 영 별로다.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은 혹할지 몰라도 용량을 1g을 줄여버려서 반응이 시큰둥한 분위기. 구형 케이스가 더 낫다는 말도 있다. 구형은 1g이 더 많기라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