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맨 이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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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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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스노우맨 이터,
일어판명칭=スノーマンイーター,
영어판명칭=Snowman Eater,
속성=물,
레벨=3,
공격력=0,
수비력=1900,
종족=물족,
효과1=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때\,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리버스시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 지정하고 파괴하는 강제 발동형 유발 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유사 효과를 가진 크롤러 스파인과 비교하자면 리버스 몬스터가 아니라서 정전 협정으로 무효화되지 않는다는 점이나 샐비지로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수하다. 다만 뒷면 표시 몬스터를 지정할 수 없는데다 식인 곤충처럼 강제 발동이라 자기 몬스터도 휘말릴 수 있다는 점에서 쓰기 꺼려지는 것은 마찬가지. 이 카드를 덮어놓고 상대가 전개하는 동안 대기했다가, 공격을 받으면 제거 효과를 써주고 살아남으면 그대로 소재로 써먹는 것이 이상적이겠지만, 상대가 전개를 안 하고 넘어갔을 경우 리버스하기 꺼려지는 것이 단점이 된다. 그밖에도 빛의 봉인검 등으로 강제 리버스될 경우도 주의할 것.

데브리 드래곤을 이용한 빙결계의 용 궁니르의 싱크로 소환시 가장 유용한 카드로 조건을 만족하는 카드 중 가장 범용성이 높다. 똑같이 궁니르를 부를 수 있는 카드 중 비교적 잘 쓰이는 것으로 늪지의 마신왕이 있으나 늪지의 마신왕은 융합을 쓰지 않는 덱에서는 있어봤자 쓸모가 없으므로 웬만한 덱에서는 이 카드를 채용한다. 물론 궁니르를 빼놓고 보더라도 이 카드 자체가 유용한 카드인 것은 분명해서 여러 사이드 덱에 곧잘 채용되기도 한다.

리버스시 효과를 발동하지만 리버스 몬스터가 아니니 주의할 것. 이런 케이스는 사이클 리버스처럼 다른 일부 카드들에도 드문드문 보이는 사례지만, 다른 부가 효과 없이 리버스시 효과만 있음에도 리버스 몬스터가 아닌 경우는 드물다.

일본에서는 2008년 연말에 등장한 카드지만 성능적으로는 수비력 높은 식인 곤충에 불과했기에 크게 주목받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하급 어태커의 공격을 버티면서 제거 효과를 쓸 수 있으니 어드밴티지와 시간 양쪽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공격력 1900 이하의 몬스터가 주력인 메타비트 덱을 대비하여 사이드 덱에 투입할 카드로 차츰 평가가 상승했다. 2010년 3월 환경에서는 BF 덱의 어태커인 BF-푸른 화염의 슈라의 대책으로 사이드 덱에 줄줄이 모습을 보였는데, 슈라에게 BF-달그림자의 카르트를 사용해서 이 카드를 쓰러뜨려도 결국 슈라를 파괴하면 리크루트 효과는 불발처리되니 결국 1:2 교환을 통해 어드밴티지가 생긴다. 더구나 데미지 스텝에서 발동하는 것이라 갓버드 어택으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도 못하니 여러 방면에서 활약이 가능했다.

이처럼 환경 변화로 평가가 상승한 케이스지만, 정작 당시에는 프로모션 카드라 입수 기회가 한정되어 있었으나, 이후 듀얼리스트 박스 2012, 해황의 포효 등에 재록되면서 입수 난이도 문제는 해결되었다.

퍼펙트 룰 북 2020 9페이지에는 '스노우맨 이터가 황산의 함정 속으로의 효과 처리로 앞면 표시가 된 후 다시 뒷면 수비 표시가 되었을 경우, 그 몬스터의 리버스시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어차피 이 카드의 수비력은 1900이라 뒷면 수비 표시로 돌아갈 일 없이 파괴되는 것이 정상이다. 그렇지만 황산의 함정 속으로의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도 효과는 발동하지 않으니 '리버스시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는 점이 틀린 것은 아니다.

일러스트는 마치 효과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눈사람 밑에서 괴물이 숨어서 사냥감이 눈사람을 건드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스노우맨 크리에이터의 일러스트를 보면 위에 쓰고 있는 눈사람은 스노우맨 크리에이터가 만든 걸 훔쳐온 듯.

3. 관련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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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노우맨 크리에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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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스노우맨 이펙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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