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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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팔왕
대륙
제1대륙
제2대륙
제3대륙
제4대륙
이름
용왕(龍王) 데로우스
낭왕(狼王) 기네스
오왕(烏王) ???
사왕(蛇王) ???
종족
레이저 드래곤
배틀 울프
엠페러 크로우
마더 스네이크

대륙
제5대륙
제6대륙
제7대륙
제8대륙
이름
록왕(鹿王) ???
경왕(鯨王) 문
원왕(猿王) 밤비나
마왕(馬王) 헤라클레스
종족
스카이 디어
블랙홀 고래
불알 망토 개코 원숭이
헤라크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img04.deviantart.net/deer_king__of_the_eight_kings_by_knight133-d96peat.jpg

포획레벨: 6,450
서식지: 구르메계 에리어 5
길이: 60km
높이: 10km
체중: 8,000,000,000,000t
가격: 불명

토리코의 등장 종족.

제5대륙을 통치하는 녹왕(鹿王)의 종족명으로 현재 팔왕인 록왕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1]

처음 등장시 평범한 사슴의 형태로 보였으나 약 7쌍 이상의 많은 다리를 가졌고[2] 머리 위에 넓게 자란 뿔이 숲을 이루고 있다. 물론 이 숲에도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팔왕 중 가장 상냥하고 평온하다는데 그에 걸맞게 자신의 등[3]에 생명들이 살아도 되는 걸 허락했다는 점. 다른 팔왕들은 그 큰 덩치[4]에 생명 한 마리도 용납하지 않았고 심지어 마왕 헤라클레스는 등에 누군가를 절대 태우지 않는다는것을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심지어 록왕을 대신하여 그 위에 살아가는 생명체들이 대신 싸우려고 움직일 정도다.

확인된 바로는 이런 생물들이 스카이 디어의 등 위에서 살아가고 있다.

  • 낙지 맘모스
  • 워 드래곤
  • 파이어 베어

사실 록왕 자체의 몸이 이미 다른 생물들이 둥지로 쓰기에 딱 알맞다.

  • 용왕, 오왕 : 상대적으로 크기도 작을뿐더러 날아다닌다.
  • 낭왕, 원왕 : 둥지를 삼기에는 크기가 작다.[5]
  • 사왕 : 뱀의 특성상 이리저리 꼬불꼬불거리기에 둥지로 적합하지 않다. 게다가 엄청난 사왕의 식욕을 생각하면.....
  • 경왕 : 식사를 할 때 발생하는 초중력 덕에 적합하지 않다.
  • 마왕 : 마왕이 숨을 쉬면 마왕 주변이 진공상태가 되므로 역시 적합하지 않다.


2. 작중 행적[편집]


제브라와 브란치가 제5대륙에 있는 뉴스를 찾기 위해 이동 중에 갑자기 숲이 움직인다. 이에 제브라는 에코 로케이션을 이용해 탐지를 하는데, 숲이라 생각한 곳이 바로 록왕의 뿔에 넓게 펼쳐져 있는 숲이여서 경악한다.[6] 1편에서 미식회 vs 0비오톱 전 때 고블린 라몬과 암살자 메가로돈라스가 알파로와 대치했던 장소도 바로 이 숲이었다.

다른 대륙에도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먹기 위한 NEO의 파편이 찾아간 것처럼 제5대륙에도 파편이 찾아왔는데, 록왕과 대면하지만 그 전에 록왕(鹿王)의 뿔 위의 숲에 서식하는 구르메계 최흉의 야수의 둥지의 맹수들이 가장 위험한 록왕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도록 파편과 전면전을 벌여 대치한다.[7][8]

그리고 NEO의 파편이 야수들을 100마리가 넘도록 잡아먹었을 때 결국 록왕이 노하여 발걸음을 멈추고 어떤 공간을 만들어 냈는데, 그 공간에서는 위치 감각이 마비되고 영혼 세계처럼 시간이 뒤틀려 있어 단 몇 초만에 수십억 년이 흘러 NEO의 파편이 썩어버렸다! 처음으로 록왕이 자신의 강함을 과시한 것이자 가장 상냥한 성격을 가진 록왕이 왜 제5대륙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인지 알려주는 장면이다.[9][10]

375화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오왕 엠페러 크로우, 사왕 마더 스네이크와 함께 제2대륙으로 오고 있다. 엄청난 덩치 덕분에 바다도 물웅덩이처럼 슥슥 건너다니는 듯하다.

376화에서 공개된 포획레벨은 6450으로 팔왕 중 4번째로 포획레벨이 높다.

377화에서 경왕을 떨쳐낸 후 GOD을 향해 가는 아카시아에게 백채널을 발동, 바깥 세상보다 시간이 급격히 흐르는 공간을 만들어 내 아카시아와 네오를 순식간에 폭삭 늙어 근육질의 몸에서 깡마른 모습으로 만들어버린다. 아카시아의 계산으론 바깥 세상에서 1초가 지나면 록왕의 백 채널에선 수백~천 년이 흐른다는 듯.[11] 아마 네오의 파편도 이 기술로 처리한 듯 하다. 아카시아도 오토퍼지를 사용해 네오의 세포 일부를 휴면, 강력한 백채널을 생성해 시간의 흐름을 상쇄시키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 여기다 자신의 등에 태우고 온 지구 최강의 맹수 군단[12]까지 보내 공격하는데, 이때 맹수들에겐 백채널에 의한 시간 가속의 영향이 적용되지 않을 정도의 초정밀 제어 능력도 보여주었다.

아카시아와의 격전 이후 맹수들도 상당한 부상을 입긴 했지만 아카시아는 아예 죽음 직전까지 몰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맹수들도 아카시아의 죽음을 거의 확신했고 스카이 디어도 이를 의심치 않았지만, 일말의 방심도 없이 확실히 식욕의 기운(=생명력)이 없어질때까지 반전 백채널을 최대로 유지했고 결국 아카시아와 네오의 식욕이 0에 가까워진 그 순간, 그대로 네오를 소멸시키는가 했는데 그 찰나의 마지막 순간에 네오는 록왕의 백 채널에 적응하는데 성공하고 한단계 진화해서 아카시아가 반전 백채널을 분쇄하고 맹수부대를 날려버리면서 탈출해 버린다.[13]

아카시아(&네오)가 GOD에 도달해 먹으려고 하자 눈에서 광선 같은 것을 쏘아내는 공격으로 저지하려고 했지만 아카시아가 시간정지 수준의 백채널을 정지하면서 무효화되고 GOD을 먹는데 성공한다. 이로인해서 완전히 힘을 되찾고 각성한 네오가 원왕, 마왕, 오왕을 반파시켜 중상을 입게되고 사왕이 머더 락으로 네오를 봉해버리나 사왕마저도 모든 소화액이 먹히면서 비틀어 말라버리고 이에 사왕이 결사의 각오로 경왕에게 먹히고 경왕도 용왕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영원히 봉인할려고 했지만[14] 이것마저 실패해버리고 만다.

결론적으로 다른 팔왕들과 서로 한방씩 주거니 받거니 하며 엎치락 뒤치락하던 아카시아와 네오를 죽음 직전까지 몰면서 가장 몰아붙였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아카시아와 네오가 한단계 진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팔왕. 사실 네오와 아카시아를 굳이 죽일 필요없이 GOD이 조리가 완료되어 팔왕도 뛰어넘을 가능성을 가진 토리코가 먹을때까지만 시간을 버는 선에서 그치면 충분했던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굳이 쓸데없는 일을 벌여 적을 이롭게 만들었다 할 수 있겠다. 물론 록왕도 사태가 이렇게 될지 알 수 없었고 가능하면 지구의 거품이자 수호자들인 팔왕들이 전부 모인 선에서 끝장낼려고 했기에 그런거지만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말았다.

하지만 토리코 덕분에 한 번 더 기회를 얻었다. 토리코가 자기보다도 네오에게 당해서 다 죽어가는 팔왕들에게 GOD을 먼저 먹여서 회복시켰기 때문. 다만, 밤비나와 문은 원할하게 회복되었지만 마왕은 출산 후유증으로 회복이 더디고 오왕은 네오에게 먹힌 부분이 회복이 잘 안된다고 하며[15] 사왕은 영혼세계로 날아간지라 현실에서 도와줄 방법이 없어서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밤비나가 토리코 일행과 함께 최전선에 참여했기에 다시 한번 네오를 흡수한 아카시아와 대결할 듯하다.

391화에서 공격을 가할려는 용왕에게 반전 백채널을 사용해 급속 충전을 시켜 이차원 레이저를 최대충전 시키고[16] 눈에서 광선 같은 것을 쏴서 아카시아를 향한 총공격을 지원하지만 아카시아는 모두의 공격을 먹어치우는데, 이미 육체가 한계에 달했지만 날뛰면서 쏘아낸 브레스에 맞아서 목이 몸통에서 분리되고 만다. 네오에게 직접 먹힌게 아닌 물리적인 공격으로 당한거라 당한 팔왕들 중 유일하게 회복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로선 쓰러진 상태.

394화에서 싸움이 끝나면서 지표면으로 터져나온 센터(C)를 통해 치료되면서 살아났다.

396화에서 팔왕에서 은퇴했다고 한다. 상처는 치료되었어도 네오와의 싸움에서 패배했기에 더이상 왕으로 불릴 자격이 없기 때문. 이는 다른 팔왕들도 마찬가지라 현재 구르메계는 새로운 차기 팔왕이 되기위한 맹수들의 군웅할거의 시기라고 한다.

3. 여담[편집]


  • 마왕이 키 22km에 길이 30km인데 록왕이 키 10km에 길이 60km이다. 비율상으로 따진다면 말이 안 된다. 몸 비율을 놓고 보자면 마왕이 심히 몸이 짧거나 록왕이 어마무시하게 몸이 길어야한다. 다리 7쌍으로는 턱도 없다. 최소 열 몇쌍이 되어야한다 단 뿔 위에 넓게 이룬 숲을 배제하고 측정했다면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 모순을 따져보자면 사왕의 220,000km라는 미친 길이부터 잡고 들어가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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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러니하게도 팔왕 중 가장 먼저 움직인 왕이지만 가장 늦게 문서가 작성됐다.[2] 만화컷이 잘려서 전신이 다 나오지 않아 뒤에 다리가 더 있는지 보이지 않아서 정확한 수는 불명. 최근 화를 보면 아무래도 7쌍이 맞는 듯... 사슴인지 지네인지...[3] 정확히는 뿔에 넓게 이룬 숲.[4] 밤비나는 제외. 밤비나는 현재 등장한 팔왕들 중 가장 작다. 토리코보다 작다.[5] 특히 원왕은 보통인간 수준의 키라 미생물 수준으로 작지않는한 아예 불가능하다.[6] 다른 팔왕들은 수천년 전에 남긴 흔적만으로도 엄청난 위압감이 느껴지는데 록왕의 머리 위에 있으면서도 그런 기운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제브라브란치 둘 다 눈치 채지 못했다. 이것만으로도 록왕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7] 아무리 성격이 좋다지만 팔왕의 일각에 한 대륙의 통치자인 만큼 화나면 다른 팔왕과 마찬가지로 엄청 무서운 듯 하다. 참고로 등에 서식하고 있는 생명이 파이어 베어, 옥토퍼스 맘모스, 워드래곤인데, 이 녀석들의 포획레벨이 각 각 3820, 4500, 4120으로 평균 포획레벨이 약 4000대에 육박한다. 이미 최강의 팔왕 에 저항 가능한 칠수들에게조차 거의 근접하는 레벨이다. 칠수들이 대항하는 경왕과 달리 록왕은 화나면 무서운 성격인 듯하다.[8] 사실 칠수와 야수의 둥지의 맹수들과는 사정이 좀 다른 게 있다. 넓은 바다에서 세력권을 분할하는 칠수와 경왕의 관계와 달리, 야수의 둥지의 맹수들과 록왕의 관계는 록왕이 자신의 신체 위에 맹수들을 살게 허용하고 있다. 거기에 어나더에 의해 백채널의 형성된 칠수와 달리, 야수의 둥지의 맹수들은 어떠한 보정을 받지 못했다. 처음 출현한 파편이 포획레벨 4000대에 육박하는 맹수들을 먹어치운 걸 봐서는 이것들도 빠르게 처리될 것 같다. 그리고 결국 진짜로 처리됐다. 100마리가 넘는 맹수가 네오와 싸우다가 장렬히 먹힌 듯하다. [9] 이게 왜 위험하냐면, 단순하게 분노한 것만으로 시공간을 떡 주무르듯 조종했기 때문이다. 상술한 록왕의 능력을 정리하면 공간 조작과 시간 왜곡 두 가지인데 이를 한 개인에게 적용을 시킬 정도라면,그것도 표적이 록왕 눈 앞에 있는 게 아니라 자기 머리 위에서 맹수들과 싸우고 있었는데도 정확하게 포착했다면 강함을 운운하기 이전에 정밀도부터 터무니 없는 영역이라는 뜻이다. 과연 팔왕답다고 해야 하나?[10] 록왕이 있는 대륙에는 뉴스가 있는데 뉴스를 먹음으로써 생기는 효과가 시간을 조종하는 워프 키친이다. 이로보아 록왕이 주로 먹는 고기가 뉴스거나 록왕의 고기가 뉴스일 수 있다. 록왕의 능력으로 보아 후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된다.[11] 단순한 물리적 타격이 아닌 특수한 공격이라 그동안 랑왕, 용왕, 원왕, 경왕의 공격에는 버텨내던 아카시아도 이 공격에는 경악하며 단식 상태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순간적으로 계산해 볼 정도로 당황하였다.[12] 데빌 구렁이 원종(포획레벨 5100), 아수라사우루스 원종(포획레벨 4990), 왕륙상어(포획레벨 4450) 등. 전부 서식지가 다른 생물들인 걸 보면 2대륙으로 이동하는 도중 데리고 온 듯 하다.[13] 이때 네오와 아카시아는 이미 거의 죽어가고 있었지만, 신중한 록왕이 식욕이 완전 소멸할때까지 백채널을 한계까지 더욱 가속시킨게 역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14] 어나더의 완벽한 조리가 성공하면서 이면세계이자 식혼의 세계의 입구는 이제 경왕의 위장밖에 없기에 경왕이 살해당하면 인위적으로 들어갈수도 탈출할 수도 없게된다. 이게 성공했으면 완전체 네오라도 영원히 안녕이다. 성공만 했으면⋯.[15] 네오에게 완전히 먹히면 혼이 부활을 못하고 육체가 먹히면 치유가 안된다고 한다. 즉, 네오에게 먹히면 우선은 누구나 한방이라는 것.[16] 아카시아가 이차원 레이저는 충전 속도가 느리다고 언급하는데, 문이 네오를 먹은 상태에서 바로 쏘지 못한 것도 이 충전 속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