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카르 오고르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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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타카르 오고르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라바저스의 선장.[3] 원작에서는 '스타호크(Starhawk)'라는 이명을 달고 있는 히어로였으며, 지구인과 인조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우주에서 자라온 인물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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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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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may dress like us, but you'll never hear the horns of freedom when you die, Yondu. And the colors of Ogord will never flash over your grave.

우리와 똑같은 옷을 입는다고 해서, 네가 죽을 때 자유의 나팔이 울릴 일은 없을 거다, 욘두. 오고르드의 불꽃이 너의 무덤 위를 비출 일도 없을거야.

우주해적단 선장이지만 의리를 중시하며 불미스러운 짓(어린아이 인신매매)을 저지른 욘두를 가차 없이 내쳐버렸다. 그래도 남다른 정이 있었던 모양인지[4] 씁쓸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널 추방한 나는 속이 편한 줄 아냐? 아니, 넌 우릴 실망시켰다."며 질책했다.

그래, 실망 안 시켰어. 안 시켰고말고.

이후 욘두의 활약과 마지막 순간을 전해듣고 그의 장례식 때 간부들과 같이 함선을 몰고 와 라바저스식 장례식[5]을 치러줌으로써 그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었다.

2.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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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본사에 잠입하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우주선 앞에 등장한다.[6] 크루가르의 포탈을 통해 우주선에 난입해 가디언즈 멤버들이 당황하지만, 알고 보니 네뷸라가 라바저스에 있는 가모라에게 지원 요청을 한 것. 가오갤 멤버들에게 오르고의 정비공 유니폼을 건네주면서 들키지 않으려면 어서 입으라고 말한다.[7]

Welcome Home.

어서 오거라.

이후 라바저스로 복귀한 가모라를 맞이하는데, 영락없이 귀가한 딸이나 손녀를 맞이하는 아버지나 할아버지의 느낌이 난다. 전편과 달리, 스탤론의 최근작인 털사 킹 때처럼 수염을 기르고 나왔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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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욘두가 Sir를 붙여서 부를 정도이며 배우도 보통 배우가 아니기에 첫 등장부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준다.[8]
  이때 나온 대사가 넌 법을 어겼어! 인데, 스탤론이 출연한 저지 드레드를 오마주한 듯하다. 저 영화에선 'Law'고 가오갤 2에선 'Code'로 바뀌었지만, 뉘앙스가 은근 유사하다.

• 실베스터 스탤론과 욘두 역의 마이클 루커는 90년대 액션 스릴러 명작인 클리프행어에서 콤비로 활약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