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구텐버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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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우. 폴리스 아카데미 시리즈의 캐리 마호니 역으로 유명하다.

폴리스 아카데미 1에서 캐리 마호니로 캐스팅 되었다. 그런데 폴리스 아카데미 1이 흥행에서 대성공을 거두자 후속작이 계속 나오게 되고 이에 따라 스티븐 구텐버그는 폴리스 아카데미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고정 출연했다. 그러나 스티브 구텐버그에게 '폴리스 아카데미 5: 마이애미 비치'의 캐스팅과 '뉴욕 세 남자와 아기' 캐스팅이 같이 들어온 게 문제였다.

• 폴리스 아카데미 5: 마이애미 비치 - 캐리 마호니
• 뉴욕 세 남자와 아기 - 마이클 캘람

이 중에서 하나만 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스티브 구텐버그는 뉴욕 세 남자와 아기를 선택해 여지껏 배역해 왔던 캐리 마호니 역할을 포기하게 된다. 이 때문에 폴리스 아카데미 5: 마이애미 비치는 시나리오가 크게 바뀌는데 다른 배역도 아니고 주인공이 캐스팅을 거절하는 바람에 새 주인공을 뽑아야 했다. 결국 폴리스 아카데미 시리즈 제작진은 얼굴에 주인공이라고 써 붙이고 다니는 맷 매코이를 급하게 초빙해 오고 '니콜라스 "닉" 라사드' 라는 새 캐릭터를 급하게 만들어 주인공 자리를 채워 넣었다. 참고로 닉 라사드는 그냥 단순한 경찰관이 아니라 경찰학교 교장인 에릭 라사드의 조카로 설정되었다. 에릭 라사드의 동생 피터 라사드가 '폴리스 아카데미 2: 첫 임무'에서 경찰서장으로 나오는 등 에릭 라사드가 경찰 가족이니 납득이 가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팬들의 입장에서 보면 폴리스 아카데미의 인기 요소 몇 개[1] 중 하나인 마호니가 빠져서 상당히 김이 샜다. 마치 최불암이 전원일기를 포기하고 한지붕 세가족으로 갈아타서 전원일기에 김무생을 대타로 넣고 새 캐릭터를 만든 느낌이었다.

2.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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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쿤
• 사랑의 이중주
• 폴리스 아카데미 1~4 - 캐리 마호니 역
• 뉴욕 세 남자와 아기 - 마이클 캘람 역
• 트라우마 센터 - 닥터 존스 역
• 리프킨스 페스티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