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성의 공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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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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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ge on Castle Steve


1. 개요[편집]


마인크래프트의 대표적인 2차 창작. 유튜브의 J!NX 채널에 2011년 11월 16일에 업로드된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으로, 적절한 브금 활용과 대사 한줄 없이[1] 간결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모티브는 트로이 목마.

사실 마크 2차 창작 작품의 조회수가 억단위를 넘긴 작품이 나오면서 6천만 이라는 조회수가 초라해보일수도 있지만 이 영상은 엄연히 마인크래프트가 아직 태동하고 있을 시절에 나왔고, 이를 접하고 게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감상평이 다수 인데다가 성지순례도 이어지도 있는등, 마인크래프트 2차 창작물의 시초로써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촬영에 사용된 버전은 적어도 베타 1.7.3으로 추정된다.[2] 베타 1.8이 아닌 이유는 이때 업데이트로 활을 쏘기 위해서는 모으는 동작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즉, 영상에서 처럼 빠르게 쏘는 행위가 불가능하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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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들이 한 성에 모이는 것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한 스티브의 지시로 다른 스티브들이 용암 해자를 만들고 각종 함정을 설치하는등 공성을 대비하기 위해 공사를 시행한다. 날이 저물자 지시를 내린 스티브가 모두 성안으로 대피하라고 지시하고 그날 밤 좀비, 좀비 피그맨, 스켈레톤, 거미들이 대규모로 몰려와 공성전을 펼치나 미리 대비를 한 탓에 속수무책으로 패배하고 도망치고 만다.

이 광경을 멀지 않은 산에서 지켜보던 크리퍼들은 어느 동굴에서 다른 몹들과 회의를 벌이다 먼 여정을 떠나게 된다. 여정의 끝에는 피그질라를 경고하는 표지판이 있었고 실제로 엄청나게 커다란 돼지를 맞닥트리나 이내 거대 돼지를 죽이고 불에 굽기에 이른다.

다음날, 아침이 떠오르고 스티브들이 웬 소 한마리가 엄청나게 큰 돼지고기를 끌고 오는 관경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받을지 말자 스티브들이 고민하다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날 밤, 스티브들이 거대한 돼지고기를 가지고 잔치를 벌이고 한 스티브가 돼지고기를 먹을려고 칼로 갈라내자...

파일:스티브 성의 공성전 크리퍼.png

그 속에는 매우 많은 수의 크리퍼가 잠복해있었다.

크리퍼들이 튀어나오자 스티브들은 혼비박산이 되어 도망치기에 바빴고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성벽 위는 크리퍼들이 차지한 상태. 크리퍼들은 그대로 자폭하여 성을 날려버리고[3] 마지막에 있던 5명의 스티브들은 살아남았으나 자신들이 선 땅만 남고 자신들이 전에 파놨던 용암해자 때문에 고립되고 마는 것으로 끝이 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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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간에 표지판의 영어가 있긴 하나 영어를 몰라도 곧바로 뭔 내용인지 깨닫게 해주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2] 더 이전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본 영상에서는 피스톤을 묘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피스톤이 없던 베타 1.5_02까지로도 유추해볼 수 있다.[3] 이때 촬영용 폭파 씬을 위해 TNT를 기폭시킨 것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