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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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민폐
3. 성능


1. 개요[편집]


폴아웃 3의 등장인물.
리틀 램프라이트의 나이한계를 넘긴 주민으로 이놈을 빅 타운으로 보내는 퀘스트가 존재한다.

2. 민폐[편집]




처음 등장시 머리에 원뿔형 생일모자를 쓰고 나올 뿐더러, 비호감이라는 점에서 베데스다의 전작인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아도링 팬의 패러디로 추측된다. 게다가 아도링 팬과 스티키의 성우는 크레이그 세클러(Craig Sechler)로 같으며, 아도링 팬처럼 스티키 역시 그를 높은데서 집어 던지거나 궤도 핵미사일로 폭격당하는 등, 학대당하는 것도 똑같다. (...)

민폐계의 최강자로, 주절주절 자기 머리속에 든 헛소리와 시시한 농담, 재미없는 이야기들을 뱉어내며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리는 인물. 한숨도 쉬지 않고. 듣다가 미쳐버리기 딱 좋다. 입 닥치라고 할 수도 있는데... 스피치 체크 해야 한다. 성공확률도 낮다. 게다가 실패하면 '닥쳐!', '너나 닥쳐!'의 무한 루프가 이어진다. (...) 빅 타운의 레드[1]와 아는 사이라는데 그러면서 호위 비용을 청구하면 '레드가 줄거야.' 라면서 우물댄다. 참고로 레드를 파라다이스 폴스에 팔거나 죽여버렸다면 빅 타운에 도착했을 때 "레드는 어딨어?" 라고 한다. 빅 타운을 먼저 들렸다면 간단하게 맵이동으로 넘길 수 있다.

뭐 그래도 수도 황무지, 포인트 룩아웃, The Pitt 등등을 다 데리고 돌아다닐 수 있단 점에서 단짝? 근데 시끄럽잖아! ...근데 사실 알고보면 또 다른 동반자들이 더 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그냥 빅 타운에 넘겨주고 말 것이다. 그 이외에도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있는데,

  • 플레이어나 같은 세력의 지뢰 + 로봇에 적으로 인식된다. 즉 빅 타운 방어에 지뢰를 쓰도록 했을 경우 좋다고 빅 타운에 들어가려다가 지뢰에 장렬히 사망한다.
  • 리틀 램프라이트에 멋모르고 다시 데려갈 경우 맥크레디가 빡쳐서 쏴 버린다.

3. 성능[편집]


동료로서의 능력은 그야말로 최하. 사실 도그밋이 더 잘 싸운다. 이런 개만도 못한 놈 파워 아머를 입혀놔도 엔간한 적에 치명타를 입으며, 페럴 구울 리버라든가 알비노 라드 스콜피온 같은 강적을 만나면 그냥 도망치거나 주저앉기 일쑤. 가끔 교전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I've got your back!"이라고 하며 후방 지원 밖에 안 한다. 스팀팩을 왕창 들려줘도 자주 쓰지도 않는다(...). 또한 정식 동료가 아니라서 죽으면 죽었다고 창이 뜨질 않아 일일이 보호해 줘야하기 때문에 왕짜증. 거기다 쉴새없이 조잘대는 그 주둥아리까지 포함해 빡치기 십상이다.

  • 체력: 40~60
  • 스탯: 6 ST, 5 PE, 4 EN, 4 CH, 4 IN, 6 AG, 4 LK
  • 특화: 흥정(Barter) 52~59, 경화기(Small Guns) 54~63, 격투(Unarmed) 50~59

다른 능력치들은 꽤 쓸만하지만 문제가 되는건 체력. 아무리 좋은 방어구를 입혀줘도 뭐에 조금이라도 맞는 순간 픽픽 쓰러지는 스티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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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간 옷 입고 다니는 흑인 여자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