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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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마이너 갤러리

파일:스팀 로고.svg

종류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16년 01월 13일
사이트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2023년 11월 21일 스팀 리라/아르헨티나페소 사용지역 통폐합사태 이후



1. 개요[편집]


게임 유통 플랫폼인 Steam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


2. 상세[편집]


스팀의 역사가 역사인지라 비교적 이른 시기에 생성 된 갤러리이다. 초창기에는 순수하게 스팀 게임 추천 같은 이야기가 오가던 갤러리였지만 몇년 후 스팀 우회를 주로 하고 게임 추천과 같은 주제는 간간히 나오는 갤러리가 되었다.


3. 2023년 11월 21일 스팀 리라/아르헨티나페소 사용지역 통폐합사태 이후[편집]


2023년 10월 20일경 스팀에서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튀르키예 리라, 아르헨티나 페소가 화폐가치가 과도하게 불안정해 게임사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며 11월 20일에 인근의 다른 지역과 같이 새로운 구독권으로 묶어 더 화폐가치가 안정적인 달러화로 통폐합하고 새로운 권장가격[1] 을 설정할 계획을 안내하였다. 해당 화폐들은 경제가 파탄나 화폐가치가 매우 낮은 지역 화폐들이라 게임가격이 매우 저렴한 구독권이었기에 우회구매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던 지역이었는데 스팀이 이를 없애버리기로 한 것. 스팀이 이 구독권에 대해 새롭게 제정한 권장가격은 기존의 권장가격 설정가격보다 비싼 편이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스팀측에서는 구독권 통폐합 이전 게임 배급사 측에서 미리 해당지역에 대한 가격설정을 하지 않을 시 미국 가격으로 자동설정된다고 안내하였다. 즉 원래 게임 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지역의 게임가격이 게임가격이 매우 비싼 편인 미국의 가격으로 조정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스팀 우회구매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던 본 갤러리에서는 이른바 가격이 비싸지기 전 더 많은 게임을 무지성 충동구매하려는 패닉바이 현상이 횡행하며 스팀갤은 마치 세기말을 연상케 하는 절망적인 분위기로 가득찼다.

그리고 한국시간으로 2023년 11월 21일 오전 6시경 스팀측에서 통보한 대로 터키, 아르헨 지역 현지 통화가 폐지되고 미국 달러화로 변경되었다. 통폐합 전 화폐가치 폭락을 우려해 과도하게 게임가격을 인상했던 게임들 중 일부는 통폐합 이전보다 저렴해졌지만 인디게임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게임 가격이 두배이상 상승해[2] 갤에서는 패닉에 빠진 우회유저들의 한탄과 우크라이나, 인도, 카자흐스탄 등 그나마 저렴한 대체우회지역을 찾으려는 글로 복새통을 이루었다. 그 와중 중세게임 갤러리의 한 유저가 이를 비웃기 위해 스팀 갤러리의 글을 박제한 짤을 첨부해 작성한 글이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 등록되면서 중세게임 갤러리뿐만 아니라 에펨코리아, 루리웹 등 온갖 커뮤니티에서 우회구매를 알게된 유저들이 스팀갤러리를 찾아와 우회구매유저들을 비난하거나 우회구매를 하기 위한 팁 공유를 받으려 하면서 갤 내 작성글 숫자가 폭등하였고 이에 스팀 갤러리는 처음으로 흥한갤 순위에 입성하며 호황아닌 호황(?)을 누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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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TAM-USD: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지역들, MENA-USD: 튀르키예를 포함한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들. 둘 모두 미국가격 10달러 당 5.79달러로 권장가격이 설정되었다[2] 상기한 우려대로 상당수의 배급사들이 새로 탄생한 구독권에 대한 현지화 가격을 설정하지 않아 미국이랑 같은 가격으로 인상되면서 한국보다 비싸지는 경우가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