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얼티밋 스파이더맨)

1. 개요[편집]

---

얼티밋 스파이더맨(TVA)의 스파이더맨.

2. 상세[편집]

---

성우는 드레이크 벨.

주인공. 첫 시즌에만 해도 16살 고등학생이었으나 점점 나이를 먹어 학교도 졸업한 지금은 19~20살 가량으로 추정된다. 작품 시작 시점부터 이미 근 1년간 뉴욕에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었으며, 빌런들과 싸울 때 주위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싸우는 덕에 기물을 파손하거나 거리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등 도시에 매번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고 있었다.[1] 이 때문에 스파이더맨은 시민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히어로로 거듭났고[2], JJJ의 신문사인 데일리 뷰글이 지속적으로 스파이더맨을 비방하는 기사까지 써내는 터라 한 동안은 스파이더맨이 아무리 영웅적인 일을 해도 비난이 쏟아질 지경이었다.

이런 와중 골칫덩이 히어로 스파이더맨에게서 가능성을 본 쉴드 국장 닉 퓨리는 직접 스파이더맨의 앞에 나타나 그를 궁극의 스파이더맨으로 만들어주겠다며 훈련을 제의한다.[3] 스파이더맨은 처음에는 이 제안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빌런들에 의해 자신이 다니던 학교가 습격당하고 절친인 해리가 다치자 자신이 얼마나 무력한지 통감하고 훈련 제의를 승낙, 쉴드에 새로 영입된 신예 히어로들과 함께 팀을 꾸리게 된다.

처음에는 팀원들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자신이 베테랑 히어로라며 과신하는 모습을 보여 동료들과의 다툼이 잦았지만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겪으며 겸손해지고 팀원들과 끈끈한 우정을 쌓으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리더가 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스파이더맨은 영웅적인 모습을 선배 히어로들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어벤저스로 활동하는 경력을 쌓게 된다. 또한 이후에는 평행세계들을 돌며 여러 스파이더맨들에게 깨달음을 주고 그들과 함께 싸우거나, 믿고 함께할 수 있는 동료들을 수차례 영입하면서 자신만의 팀 "뉴 워리어즈"를 창설하고 그들의 존경을 받아 리더로 추대되거나, 악의 길에 들어선 친구들 혹은 빌런들을 갱생시키거나, 막강한 빌런들의 음모를 수차례 저지하는 등 수많은 업적을 쌓았다.

최종화 이후에는 실드의 정식 에이전트이자 아카데미의 강사가 되었으며, 닉 퓨리도 이제 그가 진정으로 궁극의(얼티밋) 스파이더맨이 되었다고 인정할 정도로 훌륭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는 스파이더맨을 무작정 헐뜯고 비난하던 뉴욕 시민들도 시즌이 진행될수록 서서히 스파이더맨에게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며 그를 뉴욕의 히어로로서 존중하게 된다. 시즌 막바지에 이르면 스파이더맨을 비난하는 사람은 이제 JJJ밖에 없을 정도.

주인공답게 전투력은 팀 내 최강으로 비록 트레이닝이지만 팀원 넷이 모두 덤벼도 끄떡없는 수준이며, 쉴드의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된 웹 슈터를 주로 사용하며 다른 장비들도 자주 이용한다.

3. 전용 장비[편집]

---

• 아이언 스파이더

• 헐크버스터 아이언 스파이더

• 스파이더 바이크

• 웹 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