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줄거리

덤프버전 : r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1. 개요
2. 줄거리
3. 쿠키 영상


1. 개요[편집]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줄거리를 서술한 문서


2.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피터 파커가 등장해, 자신은 10년 동안 활동하고 있는 이 세상 유일한 '스파이더맨'이며, MJ와 결혼해 성공적인 삶을 사는 뉴욕 최고의 인기인이라고 자기 소개를 한다.[1][2]

이후 본편의 주인공 마일스 모랄레스의 시점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일스는 그래피티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흑인 학생으로, 자신에게 많이 간섭하는 경찰관 아버지[3][4]와 간호사 어머니를 두고 있으며,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며 주말에만 집에 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 엘리트 학교지만 추첨으로 입학한 것인데다, 동네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고 새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있기에 본인은 불만이다.[5]

마일스는 학교 근처에 살고 있는 삼촌인 애런 데이비스와 자주 어울린다. 삼촌은 마일스의 반항기를 잘 이해해주며, 그래피티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조카를 위해 큰 벽이 있는 후미진 장소로 데려다 준다.[6] 그곳에서 그래피티를 그리던 마일스는 방사능 거미에 물리게 되는데,[7] 별 대수롭지 않다는 듯 탁 쳐서 죽이고는 기숙사로 돌아간다.

몸에 변화를 느끼게 된 것은 다음 날 아침. 바지가 짧아질 정도로 성장했으며 식은땀이 나고 손가락에 흡착 능력이 생기지만 전혀 제어하지 못한다. 그러다 학교에서 본인에게 말을 걸어온 전학생 그완다[8] 그웬 스테이시의 머리카락을 실수로 만졌다가 떨어지지를 않아서, 결국 모히칸 스타일로 자르는 개그씬을 찍는다.

여전히 능력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던 마일스는[9] 우연히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이 코믹스 속 스파이더맨과 동일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어제 그래피티를 그린 곳으로 다시 가서 전날 물린 거미를 확인하는데, 갑자기 벽이 무너지면서 얼떨결에 차원이동장치가 숨겨져 있던 장소를 보게되고, 스파이더맨과 그린 고블린[10][11]이 싸우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러다 그 여파에 마일스가 위기에 처하자 스파이더맨이 구해주게 되는데, 그는 스파이더 센스로 마일스도 자신과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게 된다.

스파이더맨은 마일스의 멘토가 되어주기로 약속한 후 다시 차원이동기를 부수러 간다. 하지만 임무를 완수하기 직전에[12] '프라울러'가 기습하면서 다시 싸움에 휘말리고, 여기에 그린 고블린이 가세하면서 열세에 몰린다. 설상가상으로 킹핀이 등장해 차원이동기를 작동시킨 상황. 다행히 그린 고블린이 천장에서 떨어진 파편을 맞고 나가떨어지면서 스파이더맨은 다시 차원이동기를 파괴하러 가지만, 곧바로 일어난 그린 고블린이 스파이더맨을 붙잡고 차원이동기의 광선에 쳐박는다.[13] 이 때문에 기계가 과부하되어 대폭발[14]을 일으키고, 근거리에서 폭발을 정면으로 맞은 스파이더맨은 큰 부상을 입는다. 사태가 잠잠해진 이후 마일스가 스파이더맨을 찾아내자, 그는 USB를 건네주며 반드시 원래대로 되돌려 달라는 부탁을 한 후 자신은 나중에 뒤따라가겠다고 말한다. 이후 킹핀이 쓰러져있는 스파이더맨을 찾아내는데, "그들은 이미 죽었다"고 설득하려 하지만, 킹핀은 오히려 분노해 스파이더맨을 주먹을 내리쳐 죽이고 만다.[15] 그리고 마일스는 프라울러의 추격을 받지만 강화된 신체능력 덕에 구사일생으로 벗어난다.

집으로 도망친 마일스는 아버지한테 아직도 스파이더맨을 싫어하냐고 묻고[16] 그날 밤 뉴스로 스파이더맨이 죽었다는 소식이 세상에 전해진다.[17] 결국 마일스는 이에 책임감을 느끼고 스스로 스파이더맨이 되기로 결심하여 스파이더맨 슈트를 사 입고[18]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되기 위한 시작으로 코믹스의 피터 파커가 했던 것처럼 고층 빌딩에서 떨어지며 접착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시도해보는데[19] 잘 되지 않았고 심지어 주머니에 있던 차원이동기계를 파괴할 USB마저 망가져 버린다.

마일스는 자기가 스파이더맨의 과업을 망쳐 버린 것에 대해 자책하며 사과하려고 피터 파커의 묘지를 찾는데, 갑자기 누군가 다가오는 것에 위협을 느껴 그를 밀쳐내고 자기도 모르게 발현된 전기 충격(베놈 블래스트)로 괴한을 기절시킨다. 그런데 그의 얼굴을 확인해보니, 피터 파커를 닮았고 자켓을 벗기자 스파이더맨 슈트가 드러나는 것에 경악한다.

  • 그는 바로 피터 B. 파커로, 다른 세계에서 온 스파이더맨이었다.[20] 그는 22년 동안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해오며 성공적인 삶... 을 살진 않고, 메이 숙모의 죽음과 메리 제인과의 이혼을 겪고 재테크 투자에도 실패하며, 현실에 굴복한 중년으로 전락해가는 중이었다. 스파이더맨스럽지 않은 똥배는 덤. 그러다가 차원이동기가 작동한 날, 집에서 피자 먹다가 거기에 휘말려 마일스가 사는 차원으로 넘어오게 된 것이다. 자신의 세상과는 뭔가 다르며 이 세상의 자신은 최근에 죽었다는 것을 파악한 뒤, 피터 파커의 묘지를 찾아왔다가 왠 학생에게 봉변을 당한 상황이다.

마침 경찰이 들이닥치고 수상해보이던 마일스를 추격을 하는데, 본의 아니게 자기가 제압해 기절중인 남자의 팔목에 있는 웹 슈터를 지하철과 지형지물들에 쏴가며 가까스로 도주한다. 그리고 삼촌의 빈 집에 들어가 깨어나려는 그를 묶어놓았는데, "입이 아니라 손을 보라" 면서 어느새 결박을 풀어 단숨에 마일스를 제압하곤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나가버린다. 그런데 다른 세계라서 원자가 불안정해지면서 추락해버리고, 이후 마일스가 갖고있던 차원을 닫는 열쇠가 부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킹핀의 알케맥스를 털어서 다시 만드는 수밖에 없다고 투덜댄 뒤 자신을 가르쳐 달라는 마일스를 내팽개치고 떠나려 하지만, 결국은 동행을 허락한다.

하지만 정작 다른 차원의 피터는 영 믿음직하지 못하고[21] 연구실 잠입도 혼자 하려던걸 마일스가 기어이 따라 들어온다.[22] 연구원이 나간 틈에 컴퓨터에서 자료를 뽑으려 하는데, 마일스가 여전히 능력을 조절하지 못해 우당탕탕 하는 와중에 또 다른 능력인 '투명화'에 대해 알게 된다. 그때 여자 연구원이 다시 돌아오고 피터는 뻔뻔하게 대화를 하면서 투명화된 마일스에게 자료를 훔치게 한다.

그런데 여자 연구원은 스파이더맨을 보자 놀라지 않고 자신의 차원이동 가설이 맞았다면서 대번에 다른 세계의 스파이더맨이라는 것을 알아본다. 그리고 단 한 번의 타격으로 피터.B 파커를 뒤로 밀치며 의자에 포박을 하더니 "너의 원자가 붕괴되고있고 시간이 지나면 매우 고통스럽게 죽게 될 것이다"라고 조언해주는듯 싶다가, "솔직히 말하자면 그걸 너무 보고 싶다"며 자신의 본명을 말해주는 데, 다름아닌 올리비아 옥타비우스였다. 둘은 곧장 전투에 돌입하고 마일즈는 그 틈에 닥터 옥토퍼스의 모니터와 데스크탑 본체를 통째로 들고 도망친다.[23]

결국 컴퓨터와 베이글을 갖고 연구소에서 빠져나오는 데까지는 성공하지만, 숲 속으로 도망치며 킹핀의 부하 연구원들[24]의 추격을 받게되고, 드디어 그렇게 가르쳐달라던 거미줄 타는 법을 실전에서 훈련하게된다. 하지만 닥터 옥토퍼스가 제대로 나서자 경험이 부족한 마일스와 세월에 찌들어있던 피터[25]는 컴퓨터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데, 그 때 누군가 나타나 구해준다.

  • 그는 다름 아닌 그웬 스테이시로, 피터 B. 파커와는 또 다른 세계에서 온 스파이더우먼이었다. 기본적으론 스파이더맨과 비슷하지만 활동한지 2년밖에 안되었으며, 리저드가 된 절친 피터 파커를 잃은 후 외톨이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피터 B. 파커처럼 1주일 전의 실험에 의해 이 세계로 날아온 뒤, 마일스의 정체를 알아채고 일부러 접근했었다고 한다.[26] 아무튼 그녀의 도움으로 일행은 컴퓨터를 사수하게 된다.

이후 킹핀이 왜 그렇게 차원이동기에 집착하는지 이유가 밝혀진다. 과거 스파이더맨과 전투하던 모습을 아내 바네사와 아들 리처드가 보고 말았고, 충격을 먹은 바네사는 리처드를 차에 태운 뒤 도망가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런 이유 때문에 킹핀은 스파이더맨을 적대시하고, 기를 쓰고 차원 이동기를 만들어 다른 차원에서라도 아내와 아들을 데려오려고 했던 것이다.[27] 한편, 스파이더맨이 여러 명이라는걸 확인한 닥터 옥토퍼스는 킹핀에게 오히려 차원 이동기가 성공한 것이니 가족은 얼마든지 데려와 주겠다 말한다.

3명의 스파이더맨들은 열쇠를 만들 장소로 메이 숙모의 집으로 향한다. 처음에는 팬들인 줄 알고 돌아가라던 그녀는 피터 B. 파커를 보고는 평행 세계의 피터임을 바로 알아보았고[28] 그들을 비밀 기지로 안내한다.[29][30] 그리고 구경을 마칠 때쯤 메이는 "여기 올 생각을 한 게 너희들만 있는 줄 알았니?"라는 말을 꺼내는데...

  • 3명의 스파이더맨이 더 있었다.
    • 1933년에서 온 흑백의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누아르
    • 평행세계에서 온, 로봇을 조종하는 일본 여학생 페니 파커
    • 말하는 돼지거미[31] 피터 포커[32][33]

그런데 차원의 문을 열어서 모두 돌아간 뒤 누군가 1명은 남아서 닫아야 하고 원래 이 곳에 사는 마일스가 적역이긴 한데, 다른 스파이더맨들은 아직 초보인 마일스[34]가 함께 싸울 자질이 있는지 의심하게 된다. 투명화와 베놈 블래스트 능력을 시연해보지만, 원하는대로 조종하는 법은 아직 몰라서 실망만 준다. 피터 포크와 페니파커, 스파이더 느와르가 굉장히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데 단순한 스토리의 진행과 더불어서 페니파커와 피터포크는 비중도 적어서 이후 갑자기 가벼운 분위기로 나오는것이 다소 어색하다. 우울하게 집을 나온 마일스는 걱정하는 부모님의 전화를 뒤로 한 채, 애런 삼촌의 빈 집에 가서 편지를 쓴다.

그런데 갑자기 프라울러가 삼촌의 집으로 들어오고 마일스는 숨는다. 그리고 킹핀에게 상황을 보고하면서 가면을 벗는데, 프라울러의 정체가 애런 삼촌이었다. 마일스는 충격에 빠진 채 프라울러에게 발각될 위기에서 투명화로 겨우 벗어나 다시 메이 숙모의 집에 돌아와서 이 사실을 전해주는데[35] 이번엔 닥터 옥토퍼스, 툼스톤, 스콜피온이 들이닥치며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든다.[36] 곧 프라울러도 가세해 마일스를 쫓아가고 죽음의 위기까지 몰아넣는데, 가면을 벗은 마일스의 얼굴을 보고는 깜짝 놀라 크게 고민한다. 그렇게 머뭇거리다 조카 마일스를 놓아주는데, 그 때 킹핀이 애런에게 권총을 쏴버리고, 마일스는 삼촌을 부축해 골목에 숨기지만 숨을 거둔다.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마일스의 아버지는 숨을 거둔 동생 애런을 보고는 크게 슬퍼한 뒤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수배한다.

기숙사 방으로 돌아온 마일스를 동료들이 위로한다.[37][38] 그런데 다들 떠난 뒤 피터는 마일스에게 '넌 이 일을 하기엔 너무 이르니 내가 문을 닫는 역할을 하고 넌 두고 가기로 정했다'는 말을 전한다. 마일스는 격렬하게 저항하지만 피터에 의해 의자에 결박된다. 마지막으로 피터에게 언제쯤 나는 준비가 되는거냐고 묻지만, 그는 '그냥 믿고 직접 뛰어 보는 수 밖에' 라고 대답한다.

한편 때마침 기숙사로 아버지가 찾아오고[39] 방에 들어오진 않고 문 밖에서 그동안 힘들게 한걸 사과하면서 "너에게 눈부시게 빛나는 가능성이 보여서 간섭을 했었지만, 이제는 너 자신을 믿고 너의 길을 가라"는 말을 전한 채 떠난다.



이후 마일스는 드디어 자신의 전기능력을 스스로 사용해 결박을 풀어낸 뒤 메이 숙모의 집에 찾아가 기존의 수트를 자신의 장기인 그래비티 락카로 검빨 디자인으로 바꾸고, 새로운 웹슈터를 장착한 채 WTC에서 뛰어내린다. 그렇게 자유자재로 빌딩을 넘나들며 드디어 스파이더맨으로서 각성한다. 'What's Up Danger'가 흐르며 각성한 마일즈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본편 최고의 장면 중 하나.[40]

한편 스파이더맨 일행은 킹핀이 스파이더맨을 위한 추모 파티를 열었고 웨이터들이 다 스파이더맨 분장이라 큰 무리없이 잠입에 성공한다.[41] 이후 지하 시설로 들어가 계획대로 열쇠를 천장의 USB 단자에 넣으려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킹핀의 부하들이 나타나고 킹핀은 차원이동장치를 작동시킨다.

치열한 혈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스파이더맨이 옥박사에 의해 포박당하는 위기에 놓이는데, 이 때 마일스가 투명화로 그녀를 제압하면서 기세가 역전된다. 빌런들을 모두 처리하고나서 마침내 차원의 문을 열고[42] 페니 파커, 누아르, 스파이더햄, 그웬을 차례대로 돌려보낸다. 그리고 킹핀이 저지하지만 어렵사리 피터 B. 파커도 마지막으로 돌려보낸다.[43] [44]

그리고 마일스와 킹핀의 결전. 안 그래도 거구에다 마일스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파워였고, 심지어 차원중첩 현상으로 인해 다른 세계의 킹핀의 가족이 나타나면서 그의 분노는 하늘을 치솟을 정도로 강해졌다. 하지만 결국 이 전투를 관제실에서 지켜보던 아빠의 응원으로 다시 한번 일어나 '어깨 터치'[45]에 스파킹 기술을 넣어 킹핀을 날려버리고 거미줄로 잡아 단자를 향해 던져버리면서 차원이동장치를 완전히 파괴하는데 성공한다.[46][47]

무사히 나온 마일스가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자, 아버지는 계속 걱정했으며 앞으로 그림 그리는 걸 돕고 싶다고 말한다.[48] 마일스는 바로 스파이더맨의 모습으로 아빠 앞에 나타나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하더니, 껴안고 사랑한다는 말도 하며 아버지를 벙찌게 만든다. 뒤에는 자신이 건물에 매달아 둔 킹핀.

끝으로,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게 된 마일스가 작중 다른 스파이더맨들이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소개를 한 뒤 기숙사 침대에 눕는다. 그런데 순간 다른 차원에 있는 그웬의 "야, 잠깐 시간 돼?" 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3. 쿠키 영상[편집]


쿠키 영상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맨 마지막에 나온다.

스파이더맨 2099가 새롭게 등장. 서포트 홀로그램인 라일라와의 대화를 통해 킹핀과 닥터 옥토퍼스의 계획으로 인해 평행차원이 연결됐고 멀티버스는 아직 닫히지 않았다는 것을 알린다.[49][50]

이후 스파이더맨 2099는 모든 것이 시작된 곳으로 가자며 지구-67로 향하는데, 이곳은 1967년 방영된 스파이더맨 TV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이었다. 스파이더맨 2099는 "Double Identity" 에피소드[51]에 난입한 후 67년판 스파이더맨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지만, 67년판 스파이더맨은 무례하게 삿대질 하지 말라고 따지고, 이후 서로 네가 먼저 삿대질 했다(...)고 말다툼을 하며 혼파망으로 끝난다. 참고로 이 영화 나오기 전부터 해외에서 유행하던 여러 스파이더가 서로 삿대질하는 밈을 공식적으로 따라한 것이다....진정한 스파이더맨 멀티버스 원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문서의 r66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문서의 r66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2-11 03:28:03에 나무위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줄거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몽타주 씬에는 팬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실사 영화의 장면들이 이스터에그로 등장한다. 골목길, 지하철, 식당, 다리 위 등등과 함께 스스로 말하는 댄스 흑역사도 있다.[2] 여기서 지나가는 광경을 유심히 본다면, 익숙하긴 한데 미묘하게 다르다. 광고 간판에 코카 소다(Koka-Soda)라고 적혀있고 찬스 더 래퍼의 Coloring Book 앨범 아트에 쓰인 숫자가 3이 아니라 4다. 우리가 아는 마블 유니버스가 아닌 다른 세계임을 암시하는 것.[3] 마일스의 아버지는 스파이더맨을 싫어한다. 이유는 얼굴을 숨기고 공권력 위에서 놀아서.[4] 또 다른 차이점으로, 이 세계관에서는 뉴욕 경찰이 NYPD가 아닌 'PDNY'로 나온다.[5] 성적이 나쁘면 퇴학당할 거라고 생각해 OX 퀴즈에서 0점을 맞았는데, 선생님은 선택지가 2개인 문제 수십 개를 다 틀린다는 건 사실상 정답을 모두 알고 일부러 피해갔다는 거라고 이야기하면서 들킨다.[6] 이런 장소를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해하는 마일스에게 "자신이 예전에 일했던 곳 근처"라고 말한다. 이 부분은 후에 중요한 복선이 된다.[7] 자세히 보면 이 거미는 오스코프가 아닌 알케맥스에서 왔다. 죽고 나서 지직거리는 것으로 보아 평행세계에서 넘어온 듯.[8] 정체를 숨기고 있었는지라 그웨~ 까지 말하다가 중간에 완다로 바꾼다. 이 일 이후 스파이더맨들이 모이게 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인 상황에서 그웬이 정체를 숨긴 채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 약간의 오류로 보일 수 있는데, 폭발 이전에 이미 다른 차원에서 이동해 있었다는 말이 되기에 앞뒤가 맞지 않는 이것이 그웬의 등장 씬에서 차원이동기에서 튕겨나온 후, 가로등을 잡고 뱅뱅이(?)를 하면서 낮에서 갑자기 밤으로 바뀌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이 아마 시간이 거꾸로 흘러서 그 이전으로 돌아갔다는 설정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 같다.[9]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애런 삼촌도 갑자기 연락 두절 상태가 되었다.[10]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그래도 인간을 벗어나지는 않는 수준의 모습과 크기였지만, 여기서는 날개와 뿔이 달렸고 크기도 헐크 수준이다. 그린 고블린이라고 언급하지 않으면 알아볼 수 없을 정도.[11] 애초에 원조 얼티밋 그린 고블린도 헐크급 덩치의 괴물이었지만 애니판과 다르게 날개는 달려있지 않고 모자도 안쓰고 있다. 손에서 직접 파이어볼이 발사되었던 만화판과 다르게 애니판 고블린도 호박 폭탄을 투척한다.[12] 화려한 웹스윙으로 천장에 달라붙은 후 차원이동기를 파괴할 USB를 꽂으려 하지만, USB 특유의 꽂는 방향 헷갈림(...) 때문에 몇 초를 지체한다.[13] 스파이더맨이 이 때 차원이동기의 광선에 닿은 덕분에 이후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맨들이 모이게 된 것이다.[14] 자세히 보면 폭발할 때 폭발하는 곳에서 반짝이는 무언가가 튀어나가는 것이 보인다. 다른 세계의 스파이더맨들로 추정. [15] 구체적으로는, 프라울러가 스파이더맨을 처치하려는 순간, 스파이더맨이 "내가 잠시 다른 차원에 가서 본 게 있다." 라고 말하자 킹핀이 잠시 저지하는데, "네가 뭘 하려는지는 알지만 계획은 성공하지 않을 거다. 신중하게 생각해라." 라고 답하자 분노에 찬 주먹으로 내리친다. 킹핀의 사연을 생각하면서 보면 의미있는 장면.[16] 사실 다소 뜬금없는 질문으로 보일수 있는데, 부모 입장에선 지진 때문에 무서워서 집으로 온 아들이 히어로에 의지하려는 말로 이해 한것으로 보인다.[17] 킹 핀의 공작인지는 몰라도 지진으로 사망한 것처럼 알려졌다.[18] 상점의 점장이 스탠 리다. "이게 저한테 맞을까요? 안 맞으면 어떡해요?"라고 묻는 마일스에게 "누구나 언젠간 옷이 맞는단다"라며 격려하는데, 알고보니 이 상점, 환불 불가다. 참고로 이 영화는 스탠리 사망 후 처음 개봉하는 마블 영화이다. 그래서 엔딩 크레딧에 추모 장면이 나온다.[19] 막상 하려니 무서워서 옆에 있던 작은 건물로 가서 다시 시도한다.[20] 활약상을 보여주는 몽타주가 도입부 장면과 닮았는데 조금은 다르다. 타임즈 스퀘어 장면을 보면 코카콜라유고 등 '현실' 브랜드들이 제대로 등장한다. 즉, 이 스파이디가 살던 세계가 우리가 사는 세계고, 영화의 배경인 세계가 다른 차원이다.[21] 가르침도 설렁설렁이고 마일즈한테 햄버거 얻어먹고 타라는 줄은 안타고 버스로 이동하고 바지도 찢어져서 츄리닝을 입는다.[22] 여기서 킹핀이 어느 여성 연구원으로부터 차원 이동문 설명을 듣는 모습을 보는데, 그 와중에 피터는 중요한 자료가 있는 컴퓨터 암호를 순식간에 외운다. 여성의 설명을 들으며 언제나 영화에서 악당들이 하는 뻔한 얘기, 킹핀이 보나마나 "24시간 주겠다"고 할 거라고 하는 등 클리셰를 까는 모습도 보이지만, 진짜로 세상이 위험한 상황이라는 사실도 듣게 된다.[23] 사실 해킹은 성공했는데, 그렇게 들어간 닥터 옥토퍼스의 바탕화면에 수십개의 파일 및 폴더들이 자동 정렬조차 안 된 상태로 널부러져 있어서(...) 이런 사람 꼭 있다 일일이 열어 확인할 시간이 없으니 그냥 들고 튀자는 결정을 내린 것.[24] 다들 식당에서 조용히 밥을 먹고 있었고 마일스와 피터는 태연한척 빠져나오려 했으나, 직원들이 둘을 발견하자 돌변해서는 접이식 레이저 총을 꺼내 일제히 발사하기 시작했다. 저놈이 베이글을 훔쳐갔어! 여담으로, 마일스가 집어던진 베이글이 연구원의 머리에 맞으며 표기되는 효과음이 'Bagel!!!'이다()...)[25] 사실 여기에는 차원이동으로 인한 글리치의 탓도 있다. 유유히 거미줄을 타던 피터에게 글리치가 일어나 나뭇가지 위로 추락하게 된 것. 게다가 꽤나 아픈 모양.[26] 이전에 마일스가 처음 능력을 알고 엉거주춤 벽을 타던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 적이 있는데, 전혀 놀라지않고 '저 놈 보게?' 란 반응을 보였었다.[27] 하지만 닥터 옥토퍼스가 킹핀에게 말하지 않은게 있었는데, 다른 차원의 가족은 기본적으로 현 차원에서 잠깐은 머무를 수는 있지만 결국 차원의 이질감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였던 것이다. 닥터 옥토퍼스 : 솔직히 말하자면 그걸 너무 보고싶다.[28] 흔히 생각하는 메이(피터가 스파이디 임을 모르는 연약한 노인)이 아니라 처음부터 클리셰를 깨트리며 시작한다.[29] 이 곳이 열쇠를 만들 장소라고 추천한게 그웬이니 그녀는 이 비밀 기지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즉, 이 영화의 세계관 상에선, 피터 B. 파커(지금 우리) 세계 말고 다른 세계에선 다 스파이더맨들이 메이 숙모와 히어로 업무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0] 피터는 처음엔 나도 이런게 있다고 말하지만, 자기꺼에 비해 배트케이브 수준의 시설을 지닌 이쪽 세계 파커의 기지에 놀라고, 괜히 허세 부린다며 툴툴거린다.[31] 방사능 돼지에게 물린 거미이다...[32] 이 셋이 이 곳에 있었던 까닭은 메이 파커와의 관계 때문인듯 하다. 느와르는 생긴건 좀 저래도 엄연히 피터이고, 페니도 성이 파커인 것을 보면 메이와 최소한 친척 관계인 것으로 보이며, 피터 포커는 원작 설정상 메이의 집에서 거주했다.[33] 반면 마일즈는 당연히 메이를 알지 못하고, 피터 B. 파커는 자기 세계에서 메이 숙모가 사망했기 때문에 만나기 꺼렸을 것이다. 그런 이들을 설득해서 데려온 게 그웬.[34] 생각해보면 스파이더맨이 된 지 2일밖에 안되었다.[35] 이때 느와르 스파이더맨이 "참 어려운 영웅사구만."라면서 이후 장면을 암시한다.그 말을 듣고 심했다는 뉘앙스로 한대 치는 페니 파커와 흘깃 쳐다보는 다른 멤버들은 덤[36] 그와중에 잘 정돈된 집기를 때려부수는 것에 화가 난 메이는 툼스톤을 후려갈겨 버린다.[37] 여기 모두가 삼촌, 절친, 아버지를 잃어본 경험이 있다.[38] 그와중에 갑자기 들이닥친 룸메이트에게 정체를 들키기도 한다. 물론 돼지가 말하는 걸 보면서 기절해버렸지만..[39] 정황상 삼촌의 부고를 전하러 왔지만 차마 못 전한 것으로 보인다.[40] 본작 최고의 명장면답게 각본 역시 굉장히 시적인데, '마일즈가 떨어질 때 카메라는 뒤집혀있다. 하지만 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일즈는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The camera is upside as Miles is falling, but he isn’t falling... he is Rising)'라고 되어있다.[41] 도중에 피터 B. 파커는 메리 제인을 마주치는 바람에 (자기세계에선 이혼 상태다.) 미련이 철철 넘치는 모습을 보여 그웬이 억지로 말린다.[42] 이때 마일스가 칩을 넣으려 갈때 하는 행동이 초반 주인공의 세계의 피터 파커가 USB 칩 꽂으러 갈때 취한 행동과 같다. 주인공이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될 자격이 되었다는 것을 또 알려주는것. 이때 흘러나오는 bgm도 초반과 같다.[43] 킹핀이 워낙 강적이라 남아서 싸우려 하는 피터와 지금 가야한다는 마일스 사이의 옥신각신이 있지만, 마일스는 피터가 자신에게 했던 그대로 다리를 걸어서 몸을 한손으로 지탱하는 형태로 이동창치로 떨어뜨리려고 한다. 피터는 놀라면서 드디어 그를 인정하지만 한편으로는 돌아가는 것에 망설임을 느끼면서, 돌아가면 후회하지 않을까 또 모든걸 망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털어놓는데, 마일스는 그가 해준 말대로 “자신을 믿고 뛰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라고 답하고, 피터는 웃으며 차원의 문으로 들어간다.[44] 이 장면에서(그리고 사실 그 전까지의 모든 장면에서) 피터 B 파커는 계속 죽음을 희망하며 무리한 임무를 자청하고 있었다. 마일스는 그것을 통찰하곤 그의 삶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신뢰의 도약을 언급하는 것.[45] 삼촌이 여자에게 대쉬하는 방법으로 가르쳐줬던 것. 즉, 삼촌의 복수를 해준 것이기도 하다.[46] 킹핀은 약 200kg이다. 그 무게를 마일스가 날렸다. 그것도 전기로 [47] 이 때 세계관들이 마치 거미줄처럼 이어져 있는 연출이 압권이다. 마일스도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볼 정도.[48] 그리고 킹핀과 스파이더맨(마일스)의 대결을 보며 스파이더맨에 대한 오해도 풀은 듯 하다.[49] 본편 맨 마지막 장면에서 이미 암시된 부분이지만 스파이더맨 2099의 입을 통해 확실하게 쐐기를 박은 것. 후속작 암시라고도 할 수 있다. 어쩌면 후속작에서 평행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나올 수도 있다. 스파이더맨 2099가 나올 수 도.[50] 삭제된 장면에 의하면, 닥터 옥토퍼스는 트럭에 치여 죽지 않았으며, 차원이동기가 폭발하기 전 거미줄 형태의 멀티버스를 바라보곤 "멀티버스의 힘이 내 손 안에"를 중얼거리며 스스로 붕괴하는 차원이동기로 뛰어든다. 멀티버스가 닫히지 않은 이유가 이것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51] 해당 애니메이션의 19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