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 쿠퍼: 전설의 비법서를 찾아서/스테이지

덤프버전 :


1. 튜토리얼
1.1. Police Headquarters
2. 에피소드
2.1. 에피소드 1: 공포의 조류(Tide of Terror)
2.1.1. 최초의 잠입(A Stealthy Approach)
2.1.2. 선박 위를 헤매다(Prowling the Grounds)
2.1.3. 머신 속으로(Into the Machine)
2.1.4. 하이클래스 도둑(High Class Heist)
2.1.5. 화염 속으로(The Fire Down Below)
2.1.6. 교활한 변장(A Cunning Disguise)
2.1.7. 포함의 묘지(The Gunboat Graveyard)
2.1.8. 깊은 곳의 보물(Treasure in the Depths)
2.1.9. 폭풍의 눈(The Eye of the Storm)
2.2. 에피소드 2: 선셋 스네이크 아이(Sunset Snake Eyes)
2.2.1. 험한 시작(A Rocky Start)
2.2.2. 머그샷의 구역(Muggshot's Turf)
2.2.3. 본야드 카지노(Boneyard Casino)
2.2.4. 머레이의 큰 도박(Murray's Big Gamble)
2.2.5. 개경주(At the Dog Track)
2.2.6. 탱고(Two to Tango)
2.2.7. 뒷골목 도둑(Back Alley Heist)
2.2.8. 최고층을 향하여(Straight to the Top)
2.2.9. 마지막 충고(Last Call)
2.3. 에피소드 3: 사악한 부두교(Vicious Voodoo)
2.3.1. 두려움의 늪(The Dread Swamp Path)
2.3.2. 늪의 암흑 광장(The Swamp's Dark Center)
2.3.3. 괴수의 안식처(The Lair of the Beast)
2.3.4. 묘지의 정복(A Grave Undertaking)
2.3.5. 피라냐의 호수(Piranha Lake)
2.3.6. 위험으로의 내리막길(Descent Into Danger)
2.3.7. 귀곡 항해(A Ghastly Voyage)
2.3.8. 닭장 속으로(Down Home Cooking)
2.3.9. 죽음의 춤을(A Deadly Dance)
2.4. 에피소드 4: 하늘로 솟는 화염(Fire in the Sky)
2.4.1. 모험의 언덕(A Perilous Ascent)
2.4.2. 철통방어 속으로(Inside the Stronghold)
2.4.3. 불타는 화염숭배(Flaming Temple of Flame)
2.4.4. 보이지 않는 상대(The Unseen Foe)
2.4.5. 언덕의 지배자(The King of the Hill)
2.4.6. 기관포 습격(Rapid Fire Assault)
2.4.7. 필사의 레이스(A Desperate Race)
2.4.8. 용의 도전(Duel by the Dragon)
2.4.9. 화염 쿵푸!(Flame Fu!)
2.5. 에피소드 5: 차가운 증오의 마음(The Cold Heart of Hate)
2.5.1. 위험한 길(A Hazardous Path)
2.5.2. 범퍼카(Burning Rubber)
2.5.3. 용감한 구출(A Daring Rescue)
2.5.4. 벤틀리 납시다(Bentley Comes Through)
2.5.5. 일시적인 휴전(A Temporary Truce)
2.5.6. 침몰의 위기(Sinking Peril)
2.5.7. 묘한 재회(A Strange Reunion)

슬라이 쿠퍼: 전설의 비법서를 찾아서의 스테이지 목록과 스테이지 내용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1. 튜토리얼[편집]




1.1. Police Headquarters[편집]


제일 처음으로 시작되는 튜토리얼 프롤로그 격 스테이지로, 보름달이 뜬 밤에 프랑스 파리의 한 에펠탑이 꽤 가까이 보이는 경찰서 옥상에서 시작한다.

이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상호작용 가능한 푸른빛과 금고 요소, 그리고 보안용 레이저와 카멜리타와의 추격전 요소 또한 처음으로 등장한다.

시작하면 스팟라이트로 보이는 구조물 위에 서 있게 되며, 내려오면 파괴 가능한 소형 환풍기 몇 개와 밟으면 높이 뛰어오르는 매트리스 하나, 물탱크처럼 생긴 구조물 하나와 긴 안테나 둘이 있다. 이동 경로는 우선 물탱크 위로 갈 것. 물탱크 위로 올라가면 파란 빛이 빈짝이는 곳이 나타나는데, 가까이 가면 쌍안경을 쓰고 벤틀리의 조언이 이어진다. 앞으로 같은 불빛이 보이는 곳에선 동그라미 버튼(상호작용 기본 키)을 한번 누르거나 꾸욱 누른 채 있으면 "신비한 침투 도술"을 부릴 수 있으며 이 특징은 시리즈 전통이다.
벽을 등지고 이동하는 법을 터득했다면 긴 안테나 두 개를 발판 삼아 뛰어넘어간 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이야기한 커다란 환풍구로 가서 네모 버튼으로 지팡이를 휘둘러 칸막이를 부수자.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이동 경로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아래를 버면 노란 보안 레이저 그물망이 쳐져 있다. 뛰어내리는 위치를 잘 잡으면 한번에 내려가도 경보기 작동이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오른쪽에 하나 왼쪽에 하나 다시 오른쪽에 하나 발판이 하나씩 다른 높이에 위치해 있고 이것들을 밟으면서 천천히 내려가면 레이저에 닿지 않으며 동전 셋을 추가로 챙길 수 있으니 굳이 성급하게 뛰어내릴 필요는 없다.
보안 레이저에 슬라이 몸이 닿으면 경보기가 울리며 노란 레이저가 잠깐 꺼졌다가 빨간 레이저로 다시 같은 모양으로 쳐지는데, 빨간 레이저에 닿으면 동전 100개를 모으거나 널려있는 행운 말발굽 부적이 없다면 벤틀리 말마따나 "너구리 프라이"가 될 테니 주의.
무사히 엘리베이터 차체 지붕 위까지 내려오면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는 문이 닫혀 있어 못 들어가는 상황인데, 문 바로 앞에 빨간 소화전과 비슷하게 생긴 경보기가 있고, 그걸 파괴하면 레이저가 꺼지며 문이 열린다. 앞으로도 보안 장치가 마련된 장소에서 경보가 울리면 문이 닫혀 경보기를 파괴하지 않으면 더는 앞으로 진행할 수 없는 곳이 나오니 경보기는 보이면 무조건 지팡이질로 때려부숴주자. 경보기를 부수면 보안장치도 완전히 꺼져 무력화되니 좋다.[1] 경찰서 내부로 들어가면 폭스 형사의 사무실 입구인 빨간 문을 찾자. 빨간 문은 복도로 들어오면 좌회전을 두 번 하면 되는 단순한 위치에 있으니 찾기 쉬우며, 문은 잠겨 있지만, 창문이 열려 있는 덕에 반대편 창문으로 물탱크에서 썼던 벽 등지고 이동하기 기술로 넘어가 금고를 따고 문서를 손에 얻은 뒤 사무실 밖으로 나오면 된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사무실 주인이 튀어나와 약간의 대화 뒤 슬라이에게 전매특허 전기총인 쇼크 피스톨을 갈기기 시작한다. 카멜리타 이외의 다른 적은 등장하지 않으며, 카멜리타가 쏘는 쇼크 피스톨은 프롤로그 스테이지라서 밸런스 조정을 좀 한 건지 조준 실력이 그닥 좋진 못하다. 하지만 약간의 공격 범위가 존재하고, 경찰차에 맞을 경우, 차가 터지는데, 주변에 잘못 있으면 타죽을 수 있고, 부서진 차 위에서 계속 불이 타오르니 밟아야겠다면 조심해서 넘어갈 것. 총질의 탈을 쓴 폭격을 피해 쿠퍼 갱단의 밴 뒷문 안으로 들어가면 프롤로그 스테이지는 끝난다.

여담으로, 이 스테이지는 새로운 세이브 파일을 다시 만들지 않는 이상 다시 플레이할 방법이 없다.

2. 에피소드[편집]


본격적인 게임 플레이가 시작되는 부분으로, 장소는 쿠퍼 갱단의 아지트이며, 각각 에피소드들마다 첫 스테이지로 시작을 하고 바로 그 다음부터 여러 스테이지들이 숨겨져 있는 메인 장소가 등장한다.


2.1. 에피소드 1: 공포의 조류(Tide of Terror)[편집]


장소는 아일랜드 섬이 그나마 가장 가까운 북대서양 한복판으로, 작중 슬라이의 나레이션으로는 "마의 웰시 삼각 지대 중앙에 불안하게 위치한 작은 섬인 분노의 섬."
표적의 이름은 개구리 랄리 경.

2.1.1. 최초의 잠입(A Stealthy Approach)[편집]


만약 체험판을 먼저 해봤다면 경찰 본부보다도 더 먼저 해봤을 스테이지. 정식 발매판과의 차이는 쿠퍼 갱단 밴의 뒷문이 열려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구별할 수 있다.

처음으로 스포트라이트와 적병, 그리고 금고 비밀번호의 힌트가 있다는 초록 유리병들이 등장하는 스테이지. 구성 자체는 무난히 쉬운 편이고 힌트 병의 갯수도 20개로 적으며 같은 장소에 두새개씩은 모여있는 경우가 많아 장소만 잘 찾으면 무난히 다 찾을 수 있다.
스포트라이트는 바닥이건 공중이건 노란 빛이 들어온 영역이 있는데, 그 안으로 그냥 들어가면 레이저처럼 잠시 라이트가 꺼졌다가 빨간 불빛으로 바뀌며, 이 상태에서 걸리면 광원에서 레이저가 나와 슬라이를 바싹 튀겨버린다. 경보기를 파괴하면 완전히 꺼지니 통과 후에는 경보기 파괴를 추천.
적병의 경우, 하나씩 길을 막는데. 나무 망치로 망치질을 하다 슬라이가 가까이 가면 망치로 찍어버리려는 바다코끼리 적과 별 모양 표창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바다코끼리 적, 용접공 바다꼬끼리가 나온다. 망치 든 놈은 망치를 들어올릴 때 접근해 때려주거나 무방비한 옆구리를 노려주고, 표창은 염폐물에 숨은 뒤 다음 것을 꺼내는 빈틈을 노려 달려가 패주거나 던져진 표창의 비행 속도가 은근 느리단 점을 간파해 점프해 뛰어넘어 회피하면 된다. 표창을 던지기 전에 점프를 하거나 옆으로 달려서 피하려는 행동은 하지 말 것. 좀 떨어진 상태에선 추적성과 조준 실력이 은근 좋기 때문이다. 용접공은 용접기를 불어서 긴 화염을 뿜어내는데, 한번 방사하면 한 방향으로만 뿜고 공격을 한번 한 뒤 뜸들이는 시간이 조금 기니 헛방을 유도하거나 옆으로 돌아가서 때려주면 이길 수 있다.

2.1.2. 선박 위를 헤매다(Prowling the Grounds)[편집]


에피소드 1의 메인 장소. 최초의 잠입 중반부부터 목격할 수 있는 고래 모양을 한 랄리의 개인 은신처 겸 강철 비행선인 "스톰 머신" 바로 아래에 있는 초거대 난파선처럼 보이는 배가 배경이다.
목적은 첫번째로 난파선 곳곳에 열려 있는 곳들로 들어가 스테이지 하나를 클리어할 때마다 받는 열쇠를 총 세 개 모아 난파선의 뒷쪽으로 가는 고전압 통로를 막는 막는 발전기로 접근하는 문을 연 뒤, 발전기를 파괴해 고전압 통로를 통해 나가면 오른쪽에 잠겨있는 대포를 열쇠 총 일곱 개를 전부 모아 풀어내고 남두인간포탄 마냥 슬라이가 대포알이 되어 날아가 스톰 머신 안으로 침입하는 것이다.

배 위로 올라가면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처음으로 오징어 수인 경비병이 멜빵바지를 입고 손전등을 든 채 돌아다니는데, 이런 경비병들을 상대로 정면 싸움이나 어설픈 옆구리 찌르기는 절대로 하면 안된다! 걸린 즉시 고개를 젖혔다가 초록색 액체탄을 뱉는데, 이게 필중탄이라 걸리면 엄폐물이 없는 이상 확정 사망이다. 이후에 들어가는 스테이지들에서도 간간히 출연하곤 하니 주의할 것.

2.1.3. 머신 속으로(Into the Machine)[편집]


선박 위를 헤메다 스테이지에서 대형 배 위로 올라온 뒤 분수대 왼쪽에 열린 문이 하나 있다. 거기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스테이지. 벤틀리의 말에 의하면 엔진실인 것으로 보인다.

2.1.4. 하이클래스 도둑(High Class Heist)[편집]


배 위에 있는 분수대 뒤쪽으로 아무런 엄폐물이 존재하지 않는데다 오징어 수인 경비가 순찰을 돌고있는 조금 널찍한 곳 너머로 보이는 문에 들어가면 나오는 스테이지.
주로 레이저로 방어 시설이 꾸려져 있으며, 움직이는 레이저가 많고, 중반부엔 슬라이의 위치를 추적해오는 레이저도 나타나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 말고 열심히 달려야 한다. 그리고 추적 레이저를 따돌리고 나면 딱 두 명 있는 적병들이 보이는데, 가까이 달려와 깔아뭉개기를 시전하는 바다코끼리 수인 콤비다. 한번 뛰어오르면 몸 전체에 공격 핀정이 생기기 때문에 헛치기를 유도하고 뒤로 빠져서 다시 일어나 자세를 갖추기 전에 때려주는 게 좋다. 그러고 나면 물이 고인 넓은 공간으로 오는데, 연잎을 밟으며 크고 아름다운 선풍기 같은 회전 레이저를 뛰어넘어 반대편으로 간 뒤, 회전 레이저가 나오던 기둥 위로 스포트라이트를 피해가며 올라가면 된다. 기둥들 마다 스포트라이트가 고정된 곳이 있으니 주의할 것.

체험판에서도 등장하는 스테이지 중 하나이다. 그 때는 힌트 병을 전부 모으면 너구리 구르기를 주는데, 최초의 잠입보다 여기서 먼저 힌트 병을 다 모으면 너구리 다이브를 얻게 된다. 장소를 불문하거 첫번째 금고를 열면 다이브를, 두번째 금고를 얻으면 구르기를 얻는 방식.

2.1.5. 화염 속으로(The Fire Down Below)[편집]




2.1.6. 교활한 변장(A Cunning Disguise)[편집]




2.1.7. 포함의 묘지(The Gunboat Graveyard)[편집]




2.1.8. 깊은 곳의 보물(Treasure in the Depths)[편집]


해당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게들이 보물상자를 가져가는 것을 막아가면서 총 40개의 보물상자를 부숴야 한다.
PS2 컨트롤러를 기준으로 십자키 입력 또는 왼쪽 스틱을 기울여 잠수함을 움직이고 오른쪽 스틱을 기울여 조준 및 발사를 한다.
중앙에 열쇠가 있고 그걸 떠받치듯 바위 하나가 있어 사격이 막히는 점과 위쪽에서부터 떨어지는 보물 상자의 위치가 무작위에, 상자를 가져가는 게들은 맵 바깥쪽에서 튀어나오고, 상자 하나를 열기 위해선 총알을 여러 발 박아줘야 하는데다 게가 상자를 하나라도 무사히 가져가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등, 난이도가 꽤 높다. 다행히도 게랑 잠수함이 닿아도 피해를 입지 않으며, 게는 총알 한 방이면 터져죽는데다 잠수함엔 신경도 안 쓰고 상자로만 가기 때문에 게를 노리다가 상자가 같이 총알에 맞아 열리는 경우도 많다.
한 화면에 존재하는 게의 수는 최저 둘부터 상자 연 갯수가 많아질수록 넷까지 불어나고 상자의 갯수도 세개까지 불어나니 이 점을 알아두면 조금 쉬워질 수도 있다.
사족으로, 상자와 게의 크기가 참 크며, 잠수함의 생김새는 앞에서 보면 잘 모르지만 위에서 보면 개구리와 비슷하나, 통통하고 둥그렇게 생겼으면서 선체 전면부에 캐노피가 큼지막하고 동그랗게 나 있으면서 잠수부를 연상시키게끔 하는 디자인 때문인지 같은 플랫폼인 PS2로 나온 알타입 파이널에서 등장한 수중전 겸용 전투/수송기 TP-2M 프로그맨과 상당히 유사하다.[2]

2.1.9. 폭풍의 눈(The Eye of the Storm)[편집]


에피소드 1의 보스인 랄리 경과 싸우는 보스 스테이지.


2.2. 에피소드 2: 선셋 스네이크 아이(Sunset Snake Eyes)[편집]




2.2.1. 험한 시작(A Rocky Start)[편집]



해당 에피소드에서 얻게 되는 새로운 기술인 닌자 스파이어 점프를 시도할 수 있는 스테이지.

새로운 장애물로는 바닥에 붙은 형태의 레이저 보안 장치가 나온다.

2.2.2. 머그샷의 구역(Muggshot's Turf)[편집]


에피소드 2의 메인 장소.


2.2.3. 본야드 카지노(Boneyard Casino)[편집]


침수되어 버려진 카지노 지역을 돌파하는 스테이지다. 곳곳에 전선이 물 속에 깔려 있어 익사 데미지 무효화를 배워도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해야한다. 스테이지 골인 방식이 좀 독특한데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룰렛 위에서 점프 타이밍을 조절해 빛나는 칸을 밟아야 열쇠를 얻을 수 있다.

괴도 스프린트 모드로 클리어를 원할 시 마지막 룰렛 발판을 밟는 부분에서 상당히 애를 먹게 된다...

2.2.4. 머레이의 큰 도박(Murray's Big Gamble)[편집]


해당 에피소드의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중 하나. 머레이가 가는 길을 막는 경비병과 장애물들을 처리해줘가면서 도와야 한다. 머레이를 공격하는 것도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오인사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2.2.5. 개경주(At the Dog Track)[편집]


해당 에피소드의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중 하나. 말 그대로 카레이싱을 하는 스테이지다. 승리 조건은 코스를 세 바퀴 돌면서 1등으로 통과하기.

웬만큼 게임 조작 실력이 뛰어난 사람도 여러 번을 해야 간신히 깰 수 있는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며 게임이 전체이용가인 것을 감안하면 과연 아동용이 맞는가 의심스러울 정도지만 첫 시도만에 깨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조금만 이해를 하고 도전하면 생각만큼 어렵진 않은데, 모든 레이싱 게임이 그러하듯 일단 몇 번 실패를 할 것을 전제 조건으로 생각해두고 시점과 차량이 따로 노는 경향이 있으니 조작감을 잘 알아둔 뒤 코스 생김새를 외우자. 과속 방지턱이 어딘지 급커브는 어디서 하는지 등을 알아두면 좋다.
그리고 그 다음엔 선회 조작은 최소한만 할 것. 직진 주행 속도는 머레이 밴이 약간 더 빠르지만 머레이가 뒤쳐지기 쉬운 이유는 상대 차량들은 선회할 때에도 속도를 크게 잃지 않는데다 스타트 속도도 빠르고 경주 시작 시 밴의 위치가 꼴찌이기 때문에 많이 불리한 것으로, 선회조작을 자주, 그리고 크게 할수록 속도를 크게 잃으니 빨간 니트로 캔은 연속으로 두 번 이상은 놓치지 말아야 하며, 직진 코스가 길다 싶을때나 어쩔수 없이 급커브를 돈 뒤 위치 잘 잡히자마자 바로 써서 속도를 잃지 않게 운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니트로 아이템의 경우, 밸런스 및 AI 문제인지 상대 차량들은 사용하지 않지만 상대 차량이 니트로에 닿아도 아이템이 없어지긴 하니 몸싸움을 할 땐 주의하자.

2.2.6. 탱고(Two to Tango)[편집]


카멜리타와의 추격전을 벌이는 스테이지. 낙사 지역이 많아 자칫하면 낭떠러지에 떨어지기 십상이지만 침착하게 진행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2.2.7. 뒷골목 도둑(Back Alley Heist)[편집]




2.2.8. 최고층을 향하여(Straight to the Top)[편집]


머그샷이 있는 건물 옥상의 간판을 오르는 스테이지. 건설 현장을 보는 듯한 구성으로 간판 뒤의 계단과 네온 사인의 라인을 타고 타워 크레인 꼭대기로 올라가 철구를 떨어뜨려야 한다.

2.2.9. 마지막 충고(Last Call)[편집]


에피소드 2의 보스인 머그샷과 싸우는 보스 스테이지.


2.3. 에피소드 3: 사악한 부두교(Vicious Voodoo)[편집]




2.3.1. 두려움의 늪(The Dread Swamp Path)[편집]




2.3.2. 늪의 암흑 광장(The Swamp's Dark Center)[편집]


에피소드 3의 메인 장소.


2.3.3. 괴수의 안식처(The Lair of the Beast)[편집]


이 스테이지의 후반부에 나오는 괴수는 열쇠 3개 획득 후 늪의 암흑 광장 후반부 지점을 뚫을 때 다시 한 번 나타난다.

2.3.4. 묘지의 정복(A Grave Undertaking)[편집]




2.3.5. 피라냐의 호수(Piranha Lake)[편집]



해당 에피소드의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중 하나. 제한 시간 2분 안에 피라냐들을 잡아가면서 총 25개의 횃불을 켜야 한다.


2.3.6. 위험으로의 내리막길(Descent Into Danger)[편집]




2.3.7. 귀곡 항해(A Ghastly Voyage)[편집]



해당 에피소드의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중 하나. 포를 쏘는 탑승 수단을 이용하여 진행한다.


2.3.8. 닭장 속으로(Down Home Cooking)[편집]



해당 에피소드의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중 하나. 제한 시간 2분 안에 수탉을 피해가면서 총 50마리의 닭을 잡아야 한다.


2.3.9. 죽음의 춤을(A Deadly Dance)[편집]


에피소드 3의 보스인 미즈 루비와 싸우는 보스 스테이지.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리듬게임 방식으로 진행한다.


2.4. 에피소드 4: 하늘로 솟는 화염(Fire in the Sky)[편집]




2.4.1. 모험의 언덕(A Perilous Ascent)[편집]




2.4.2. 철통방어 속으로(Inside the Stronghold)[편집]


에피소드 4의 메인 장소.


2.4.3. 불타는 화염숭배(Flaming Temple of Flame)[편집]




2.4.4. 보이지 않는 상대(The Unseen Foe)[편집]


슬라이가 해당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얻게 되는 투명화 기술을 제대로 써먹어가면서 진행할 수 있는 스테이지.


2.4.5. 언덕의 지배자(The King of the Hill)[편집]



해당 에피소드의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중 하나. 에피소드 2에서 나온 "머레이의 큰 도박" 미션과 같은 구조다.


2.4.6. 기관포 습격(Rapid Fire Assault)[편집]



해당 에피소드의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중 하나. 에피소드 3에서 나온 "귀곡 항해" 미션과 같은 구조다.


2.4.7. 필사의 레이스(A Desperate Race)[편집]


해당 에피소드의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중 하나. 에피소드 2에 이어서 또 등장하는 카레이싱 스테이지다. 다만 막강한 난이도인 개경주보단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하지만 빙판 요소가 생겨 그래도 어렵다.
밝은 파란색으로 된 빙판 위에서 선회를 하면 미끄러지며 난리가 나지만, 밟는다 해서 무조건 미끄러지는 마리오 카트/카트라이더의 바나나 껍질 같은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용해 직진 코스 위에 있는 빙판이라 핸들 안 꺾고도 지나갈 수 있다면 밟고 지나가버리자. 괜히 피하려 들면 오히려 그 과정에서 속도를 잃어 추월당한다.

2.4.8. 용의 도전(Duel by the Dragon)[편집]



에피소드 2의 "탱고" 미션에 이어 카멜리타와의 추격전을 벌이는 스테이지.


2.4.9. 화염 쿵푸!(Flame Fu!)[편집]


에피소드 4의 보스인 팬더 킹과 싸우는 보스 스테이지.


2.5. 에피소드 5: 차가운 증오의 마음(The Cold Heart of Hate)[편집]


지금까지의 에피소드들과는 달리 열쇠를 찾는 형식이 아닌 일직선 진행으로 되어 있는 구조이다.


2.5.1. 위험한 길(A Hazardous Path)[편집]


해당 에피소드의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중 하나. 포를 조종하여 주위에서 등장하는 적들과 장애물들을 처치해줘가면서 가야 한다.


2.5.2. 범퍼카(Burning Rubber)[편집]


해당 에피소드의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중 하나. 파이어 슬러그들보다 총 60개의 컴퓨터들을 잡아내야 한다.


2.5.3. 용감한 구출(A Daring Rescue)[편집]


캡슐에 갇힌 카멜리타를 구출하기 위해 온갖 장애물들을 통과해야 한다. 길이 워낙 좁은데다가 빽빽하게 설치된 장애물들 때문에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한 스테이지다.

2.5.4. 벤틀리 납시다(Bentley Comes Through)[편집]


해당 에피소드의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중 하나. 슬라이 쿠퍼 시리즈를 통틀어 최초로 등장하는 벤틀리의 해킹 스테이지다.


2.5.5. 일시적인 휴전(A Temporary Truce)[편집]


해당 에피소드의 미니게임형 스테이지 중 하나. 카멜리타의 무기를 조종할 수 있으며, 슬라이가 가는 동안에 등장하는 적들과 장애물들을 처치해줘야 한다.


2.5.6. 침몰의 위기(Sinking Peril)[편집]


폭발 직전인 화산 속에서 차오르는 용암을 피해 무너지는 첨탑을 올라 꼭대기에 도달해야 하는 스테이지다. 용감한 구출보다는 공간이 널널하지만 이쪽은 시간제한이 있어 빠른 상황판단이 필요하다.

2.5.7. 묘한 재회(A Strange Reunion)[편집]


에피소드 5의 최종보스인 클락워크과 싸우는 마지막 보스 스테이지.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6:50:07에 나무위키 슬라이 쿠퍼: 전설의 비법서를 찾아서/스테이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나중에 한 스테이지의 시작부터 끝까지 제한 시간 안에 도착하는 2회차 컨텐츠인 괴도 마스터 스프린트를 도전한다면 경보기가 울리는 동안은 남은 제한시간이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줄어들게 되어 한번이라도 보안 장치에 걸리면 그냥 다시 시작하는 것이 나을 정도이니 차라리 한번 통과한 거 애써 부수지 말고 빨리빨리 전진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또한 괴도 마스터 스프린트를 시작하면 보안장치가 재활성되며 경보기도 다시 생긴다는 점 유의.[2] 굳이 발매 연도를 따지자면 슬라이 쿠퍼 1편 쪽의 첫 출시 날짜가 2002년이지만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된 게 2004년이고 알타입 파이널은 2003년에 한국 발매가 전세계 최초 발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