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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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뉴베리상 시상식
파일:뉴베리상.jpg

제41회
(1962년)


제42회
(1963년)


제43회
(1964년)

엘리자베스 조지 스피어
《청동 활》

매들렌 렝글
《시간의 주름》


에밀리 체니 네빌
《냥이를 위해 건배!》


A Wrinkle In Time

1. 개요
2. 스토리
3. 기타


1. 개요[편집]


1962년 6월 1일에 미국에서 출판된 SF소설이다. 작가는 매들렌 렝글(Madeline L'Engle)이며, 그녀의 '시간 5부작' 중 1탄에 해당된다. 작가는 이 작품으로 1963년 뉴베리 상을 수상하였다.


2. 스토리[편집]


'시간 4부작' 으로 이어진다. 시간의 틈 속으로 행방불명된 아빠를 찾아나서는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가는 이 작품으로 1963년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2010년 할리우드 실사영화화가 발표되었고 디즈니에서 실사영화 제작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흥행은 대차게 망했다. 한국에서는 개봉도 못하고 VOD로 출시.

주인공 마가렛 '메그' 머리는 이과 분야에 뛰어난 것 외에는 다른 특기가 없는 지독한 근시에 주근깨가 특징인 12살 소녀이다. 다른 학생들과 교사진에게도 놀림받으며 지내던 그녀... 그녀에겐 남동생 찰스 월리스가 있는데 찰스 월리스 역시 누나처럼 고민을 안고 있다. 상당히 영리한데다 누나처럼 이과 천재인 소년이지만 5살이란 약점으로 인해 말도 잘 못하는 아이 취급을 받는다.

자신들의 장점은 늘 단점에 가려져 고민하는 남매의 친구는 고등학교 2학년인 상급생 캘빈 오키프이다. 캘빈 역시 상당한 천재 소년이지만 막내인데다 손윗형제들이 너무 뛰어나서 그들의 그늘에 가려지는 게 일상. 그리고 그들의 이웃에는 "왓츠잇 부인"이라는 이상하고 늙은 아주머니가 한 분 살고 있다.

어느 날, 아버지 머리 박사가 행방불명되며 세 친구는 세 명의 아줌마(왓츠잇, 후, 위치 부인)[1]들과 함께 시공의 터널을 타고 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이웃의 늙은 아줌마들인 줄 알았던 왓츠잇(Whatsit) 부인은 세 친구를 태워주는 거대한 유니콘같은 모습으로 변모했고[2] 그녀의 친구인 후(Who) 부인, 위치(Which) 부인 모두 시공을 넘나드는 초자연적 존재였던 것. 아버지인 머리 박사의 행방불명 또한 이들 시공의 다른 세계로 빨려들어간 것이다. 세 아이들은 과연 아버지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 것인지...?


3. 기타[편집]


의외로 한국에서 아동도서로 많이 읽힌 소설이다. 그 이유는 뉴베리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도 한몫 했지만, 소설 후반부에 나오는 '정보국'과 세계관이 그 시절 미국과 대립하던 소련의 공산주의 체재를 패러디해서 반공도서로 권장하기 딱 좋은 SF소설이었기 때문이다. 국민서관에서는 "이상한 정보국"이란 제목으로 번역되었고, 동아일보사의 해외명작 시리즈에서는 본래 이름인 "시간의 주름살"로 1982년 번역되었다. 냉전 시기 당시의 시대상을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소설에서 나오는 그곳은 모두 닮은꼴에 회색 일색이고 세뇌를 하는 점이 닮았다.

아이들이 행방불명된 과학자인 아버지를 구하러 간다는 설정은 추후에 1989년작 한국 애니메이션 2020 우주의 원더키디에서 오마주되었다.

소설은 4부작 중 1부만 국내에 소개되었고 70년대 부터 명작소설전집으로 많이 읽혀졌기에 올드팬이 많다. 일본 번역판을 중역했기에 등장인물 중에는 왓츠잇 부인이 왓치스(혹은 와트시트) 부인이라고 적혀 있을 정도다. (상기한 국민서관판이 특히 그렇다.)

2015년 문학과지성사에서 나머지 속편들을 정발했다.
  • 바람의 문 A Wind in the Door (1973)
  • 급속히 기울어지는 행성 A Swiftly Tilting Planet (1978)
  • 대홍수 Many Waters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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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번역판에서는 저게뭐야(왓츠잇), 누구야(후), 어느거야(위치) 아줌마로 번역했고, 그 중 위치 부인의 경우 '우리가 왔다아', '시간이 없다아' 하는 식으로 어미를 늘려 말하는 기믹을 넣었다. 실제 원작에서도 이처럼 약간 특이한 말투를 쓴다.[2] 이마저도 그의 본디 모습은 아니다. 본 정체는 별의 화신으로, 자신들의 별이 멸망하며 육신을 잃고 떠돌다 지구에 도착해 인간의 모습으로 지내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