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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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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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rief History of Time
시간의 역사
저자
스티븐 호킹
ISBN
89-7291-197-6
옮긴이
현정준 → 김동광
출판사
삼성출판사 → 까치
장르
과학
1. 개요
2. 내용
2.1. 1. 우리의 우주상
3. 목차
4. 여담
4.1. 수식 사용
4.2. 영화 출연
4.3. 동아시아 국가별 책 출판 이름
5. 매체에서의 인용


1. 개요[편집]


스티븐 호킹이 대중 과학서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우주의 본질에 대한 당시 가장 최근의 이론들을 다뤄 1988년 집필한 책이다. 이후 1998년,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The Illustrated A Brief History of Time)'로 갱신하여 발간했다.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라고 해서 절대로 시간의 역사를 간략하게 했다던게 아니다. 시간의 역사 본문이 맞으므로, 시간의 역사의 본문을 원한다면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를 사는 것이 맞다.

책이 워낙 히트를 해서, 호킹의 경제 사정이 좋아졌다고 한다.[1][2]

2. 내용[편집]


본래 시간의 역사에서는, 여러가지 이론적 예측을 포함하여 1988년 당시의 최첨단 물리학 지식을 다루었으나, 출판 이후에 우주배경복사 탐사위성이 새롭게 발견한 것들과 여러가지 미•거시세계 양면에서의 발견들을 더해 새로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또한,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와 공저한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를 발간했다. 본격 이름가지고 말장난, A Brief, A Briefer, The Illustrated A Brief


2.1. 1. 우리의 우주상[편집]


이 소제목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천동설, 코페르니쿠스지동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상대성 이론처럼 과학 이론이 발전하면서 우주의 구조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룬다.


3. 목차[편집]


1. 우리의 우주상
2. 시간과 공간
3. 팽창하는 우주
4. 불확정성 원리
5. 소립자와 자연의 힘들
6. 블랙홀
7. 블랙홀은 그다지 검지 않다
8. 우주의 기원과 운명
9. 시간의 화살
10. 벌레구멍과 시간여행[3]
11. 물리학의 통일
12. 결론

4. 여담[편집]



4.1. 수식 사용[편집]


현대 물리학을 다룬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수식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등장하는 수식은 아인슈타인의 그 유명한 E=mc2 뿐이다. 저자의 자서전에 따르면 편집인이 '수식 1개가 들어갈 때마다 판매부가 절반씩 줄어들 것'이라고 충고했다고 한다.2배 더 팔 수 있었던 걸...


4.2. 영화 출연[편집]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판에선 리키 콜드런에서 한 마법사가 마법으로 잔을 저으며 이 책을 읽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제목에 분명 'BRIEF HISTORY OF TIME'라고 나와 있다. 이 배역을 맡은 인물은 스톤 로지즈의 멤버인 이안 브라운.

***미드 빅뱅이론에 자주 출연**
주인공 셸든 쿠퍼와의 케미가 볼만했음


4.3. 동아시아 국가별 책 출판 이름[편집]


원판A Brief History Of Time, 즉 직역하면 간략한 시간의 역사이지만 한국에서는 시간의 역사, 중국에서는 时间简史(시간의 연혁) 거의 비슷, 일본에서는 ホーキング、宇宙を語る(호킹, 우주를 말하다)이다. 나라마다 출판할 때 이름이 다 제각각이다.


5. 매체에서의 인용[편집]


가늘고 푸른 선의 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에롤 모리스스티븐 호킹 박사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었다. 음악은 필립 글래스가 맡았다.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서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

방치형 게임의 일종인 클리커(clicker) 게임 스페이스플랜(SPACEPLAN)의 주된 소재로 다뤄진다. 정확히는 이 책의 내용을 완전히 오해해서 탄생한 이론을 기반으로 픽션과 판타지를 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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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이 병인 탓인지라 호킹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었는데, 이 책을 출판하고 나서 간병비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호킹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복덩이인 셈. 영국은 의료 복지가 좋아서 병원비는 들지 않았지만 본인을 보조할 간병인을 고용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고.[2] 이 책이 잘 팔린 걸 두고 스티븐 호킹이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의 서문에다가 '마돈나섹스와 관련해서 판 것보다 내가 물리학에 대해 쓴 책이 더 잘 팔렸다'며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3] 10번째 챕터인 '벌레구멍과 시간여행'은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에서 추가된 것으로 시간의 역사 초판에는 없는 챕터이다. 번역가가 웜홀을 우리말 직역으로 '벌레구멍'으로 번역했으니 어리둥절해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