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길게 뻗은 더듬이와 장갑의 모양 때문에 토끼의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진다. 더듬이와 날개의 디자인은 무각거북고둥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더듬이 사이 머리 모양과 PV에서 차를 마시는 장면 때문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마치 헤어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가져왔다는 의견이 있다.
폰타인 업데이트 이전에는 종족이 멜뤼진인 것이 맞는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었다. 더듬이와 꼬리를 제외하면 인간과 너무나도 흡사한 외모를 지녔기 때문.[1]
현재까지 등장한 다른 멜뤼진 캐릭터들은 더듬이와 꼬리 외에도 알록달록한 투톤 피부색에 점코 등 인간과 확실히 구별되는 외모를 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게임 내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은지 외지인들은 멜뤼진을 일종의 폰타인 토착생물로 착각하곤 한다는 설정이다.
현재는 폰타인성 뤼세른 카페 앞에 있는 NPC 멘테의 대사를 통해 '생김새가 좀 더 인간에 가까운' 멜뤼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책은 의료지원담당.[2]
의료지원계 캐릭터인 점으로 보아, 같은 의료지원계 캐릭터인 백출처럼 차후 플레이어블시 회복계 스킬을 가지고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자외선 차단 등 미용에 대해 지식이 많은 듯. 폰타인성의 게시판에서 언급된다. 이후 마신임무에서 드러났는데, 남들에게 선물 주는 걸 좋아해서 몸이 나쁘면 건강 쉐이크를 주고 그게 아닌 경우 여성에겐 화장품을 선물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클로린드에게는 립밤을 선물해줬다고 한다.
메로피드 요새의 수간호사라고 한다. 다만 자신을 제외한 타 간호사가 없어서 사실상 일을 혼자 다 한다고. 물론 메로피드 요새에 의술을 익힌 이가 있어서[5]
정확히는 라이오슬리의 지시를 받고 비밀 작업중인 기술자인데 의술도 익혔다고.
시그윈의 일을 도와주곤 한다. 말투도 그런 직업 특성에서 따왔는지 마치 아이를 달래는 간호사들의 말투다.[6]
일본어판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반말을 하며, 연장자 설정을 살렸는지 어투도 성인 여성의 것이다.
멜뤼진답게 요리의 비주얼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멜뤼진 기준의 식자재 선정이나 입맛으로 요리하다 보니... 그래서인지 과로한 사람들에게 주는 특식은 비주얼이 별로이며[8]
색깔이 형광 보라색/녹색계열이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보자마자 상한 거 아니냐고 할 정도. 다른 작품들에서 독(毒)이 보라색으로, 방사능이 빛나는 녹색으로 묘사된다는 걸 생각하면... 특히 원신 세계관에서 보라색은 심연을 연상시키는 색이다. 게다가 일부 수감자들이 어떤 이유로 식인종 소문을 낸 바람에 여행자는 인육이 아닌가하는 섬뜩한 착각까지 했다. 아닌 게 아니라 게임계에서 "이상한 고기"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인육을 돌려 말하는 것이라 같은 생각을 한 플레이어들도 많았다. 나중에는 진실을 파악했지만.
PV에 나온걸로 보이는 건강 쉐이크는 비주얼은 비교적 그럴싸하게 생겼지만 라이오슬리의 싫어하는 음식 대사에서 밝혀지는 바론 황폐의 맛이 느껴진다고 한다(…). 때문에 PV에서 시그윈이 건넨 쉐이크에 손을 가져가다가 커피잔으로 옮긴 것, 시그윈이 팔을 휘저으면서 쉐이크를 권하려했던 이유가 설명된다.
여행자가 의무실로 들어가기 위해 꾀병을 부릴 때 이미 의도를 파악하고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독백하길 "신뢰받는 기분이 좋다"고.
, 라이오슬리에게 달려드는 리니에게 마취침을 쏠 정도로 강단 있다. 직후에 그에게 사과하긴 하지만. 그리고 멜뤼진 일족 자체가 인간 기준으로 상당히 뒤틀린 취향을 가졌다보니 메로피드 요새를 느비예트도 이곳에 자주 오길 바랄 정도로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언니 같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 좋아한다. 멜뤼진 특성상 인간보다는 나이가 훨씬 많을 가능성이 높다.[11]
멜뤼진의 탄생 배경 설정상 나이는 최대 400살까지 가능하다.
사람을 아주 좋아하는지 가까이서 그들을 관찰하러 의무실 밖으로 자주 나가는 듯하다. 안면근육의 움직임을 읽기도 하고, 심지어 이를 통해 상대방의 감정 또한 읽을 수 있는 모양. 본인 말로는 인간들이 귀엽다고 한다.(...) 인간이 반려동물 꼬리로 감정을 읽으려고 하며 귀여워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러한 특징 때문인지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웃을 때 안면 근육이 예뻐서 좋다."는 심히 기괴한 말을 하기도 했다.[12]
참고로 안면 근육이 예쁘다는 표현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한 표현이기도 하다. 다빈치가 근육을 보기 위해 밤마다 시체로 뭘 했는지 생각하면 꽤 골때리는 대사다.
라이오슬리를 부르는 통칭은 공작님(Your Grace).
멜뤼진이라 인간과는 다른 시야를 가지고 있으며, 그 시야를 이용해서 몸상태를 파악해서 과로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더해 물 원소 능력을 사용하여 환자의 몸 상태를 진단하기도 한다.
[1] 현재까지 등장한 다른 멜뤼진 캐릭터들은 더듬이와 꼬리 외에도 알록달록한 투톤 피부색에 점코 등 인간과 확실히 구별되는 외모를 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게임 내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은지 외지인들은 멜뤼진을 일종의 폰타인 토착생물로 착각하곤 한다는 설정이다.[2] 의료지원계 캐릭터인 점으로 보아, 같은 의료지원계 캐릭터인 백출처럼 차후 플레이어블시 회복계 스킬을 가지고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3] 마침 백로 또한 의료지원계 캐릭터다.[4] 이 서사시는 A, B, C, D의 4가지 판본이 존재하며, D는 B와 C 판본의 내용과 요소가 합쳐진 판본이다.[5] 정확히는 라이오슬리의 지시를 받고 비밀 작업중인 기술자인데 의술도 익혔다고.[6] 일본어판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반말을 하며, 연장자 설정을 살렸는지 어투도 성인 여성의 것이다.[7] 아르케의 힘은 우시아.[8] 색깔이 형광 보라색/녹색계열이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보자마자 상한 거 아니냐고 할 정도. 다른 작품들에서 독(毒)이 보라색으로, 방사능이 빛나는 녹색으로 묘사된다는 걸 생각하면... 특히 원신 세계관에서 보라색은 심연을 연상시키는 색이다. 게다가 일부 수감자들이 어떤 이유로 식인종 소문을 낸 바람에 여행자는 인육이 아닌가하는 섬뜩한 착각까지 했다. 아닌 게 아니라 게임계에서 "이상한 고기"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인육을 돌려 말하는 것이라 같은 생각을 한 플레이어들도 많았다. 나중에는 진실을 파악했지만.[9] PV에 나온걸로 보이는 건강 쉐이크는 비주얼은 비교적 그럴싸하게 생겼지만 라이오슬리의 싫어하는 음식 대사에서 밝혀지는 바론 황폐의 맛이 느껴진다고 한다(…). 때문에 PV에서 시그윈이 건넨 쉐이크에 손을 가져가다가 커피잔으로 옮긴 것, 시그윈이 팔을 휘저으면서 쉐이크를 권하려했던 이유가 설명된다.[10] 여행자가 의무실로 들어가기 위해 꾀병을 부릴 때 이미 의도를 파악하고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독백하길 "신뢰받는 기분이 좋다"고.[11] 멜뤼진의 탄생 배경 설정상 나이는 최대 400살까지 가능하다.[12] 참고로 안면 근육이 예쁘다는 표현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한 표현이기도 하다. 다빈치가 근육을 보기 위해 밤마다 시체로 뭘 했는지 생각하면 꽤 골때리는 대사다.
상위 문서: 시그윈 
캐릭터별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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