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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施但
생몰년도 미상
1. 소개
2. 창작물에서


1. 소개[편집]


삼국시대 손오의 인물.

양주 회계군 오흥현 사람으로 266년에 백성들이 고달파하는 것을 기회로 여겨 영안에서 군사를 일으켜 1만여 명을 이끌고 손겸을 협박해 건업에서 손겸을 황제로 세우려고 했으며, 건업에 도착하기까지 30리 남았을 때 좋은 날을 골라 정밀, 제갈정 등에게 사자를 파견했다가 사자가 참수당했다. 또 정밀, 제갈정이 출격하면서 시단의 병사들은 벌거숭이에 갑옷도 없어서 전투가 일어나자마자 도망갔으며, 시단도 손겸을 그 자리에 놔두고 병사들과 함께 도망갔다.

이 때 일어난 일로 어떤 이로부터 두 마음이 있어 시단을 토벌하지 않았다고 모함당한 손해가 진나라에서 귀순하게 되었으며, 어떤 이의 말을 듣고 무창으로 천도한 것에 대해 이 일로 손호가 옳게 여기면서 건업에 들어가 시단의 처자식을 죽이게 하면서 반란군들을 격파했다.


2. 창작물에서[편집]


삼국전투기에서는 산적이라는 이유로 음식인 산적으로 등장한다.

전투외편 8편에서 잠깐 등장. 우리가 왜 일하고 벌어서 손호의 배를 채워주냐고 따지다가 음식인 전으로 등장한 백성이 넌 산적이라 노역, 조세 부담도 없다고 딴지를 걸자 그래서 떫냐고 백성을 찬 후에 이쑤시개를 들고 군사를 일으킨다.[1] 그러나 1만 명이나 모여 건업으로 쳐들어갔지만 너무나도 간단히 제압당했다고 나오는데, 이쑤시개가 뽑히면서 음식으로 나온 산적인 시단의 몸이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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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깨알같이 시단의 군세의 깃발에 추석이라고 쓰여 있는 건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