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네 미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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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Shirogane_Mikado.png
이름
시로가네 미카도
(しろ(がねミカド
성별
남성
나이
14세
신체
165㎝, 56㎏
혈액형
AB형
생일
6월 6일
가족
불명
사용덱
중립 클래스
배틀 스타일
천사·타천사 카드를 이용한 변화무쌍한 전술
소속
섀도우버스 배틀 칼리지
성우
사카키하라 유우키(일본)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5. 기타



1. 개요[편집]


섀도우버스 FLAME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섀버 칼리지의 이사장.

천사 같은 미소와, 타천사 같은 잔혹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파트너 디지털 프렌즈는 중립 클래스의 세라픽 레오 가르엘.

섀도우버스 배틀 칼리지이사장. 단정한 제복 차림을 한 소년으로, 겉모습은 얼핏 상냥하고 부드러워 보이지만 그 실상은 굉장한 하라구로다. 섀버 칼리지를 운영하는 시로가네 일족[1]의 후계자이기도 하며, 그 권력은 학생들을 퇴학시키는 것 정도는 별 대단한 일조차 아닐 정도로 높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미카도 자신도 굉장한 실력의 섀도우버스 플레이어이며, 과거 그 하제우라 하루마를 몇번이고 무참히 패배시킨 전적이 존재한다.텐류 라이토도 당연히 몇번이나 상대가 안된 수준. 또한 섀도우버스 외에도 문무양도를 겸비한 신동.

그러나 실상은 너무나도 뛰어난 능력이 화가 되어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고 자기자신만 잘난 줄 아는 오만하고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는 성격은 물론 패배도 인정하지 않는 찌질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세븐 섀도우즈 편 오프닝에서 히이로로 추정되는 실루엣의 플레이어한테 박살 난 장면이 나온 걸로 보아 앞으로의 길은 더더욱 처참할 것으로 보인다.
파일:Shirogane_Mikado2.png파일:Shirogane_Mikado3.png
첫번째 오프닝 《심안》에서
" 운명의 조각이래!"
오프닝과 키비주얼 등으로 계속해서 얼굴을 비췄음에도 이름 등의 정보가 드러난 적이 없어서 온갖 추측만 나돌 뿐이었지만[2], 2쿨의 첫 화수인 13화에서 본편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 후로도 큰 비중은 없는 대신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여러가지 떡밥을 투척하는 중. 여러모로 메인 스토리 진행이 1~4쿨내 지지부진한 섀도우버스 FLAME에서 세븐 섀도우즈와 함께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섀도우버스 FLAME[편집]


운명을 믿어? 나는 안 믿어. 그런 게 있으면 이 세상은 재미없으니까 말이야.

13화에서 마카베 스바루와 대화하고 있던 텐류 라이토에게 말을 걸며 첫등장. 대뜸 그에게 운명론을 믿냐는 말을 던지고, 라이토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넌 따분한 녀석같다며 갑작스러운 통성명을 한 뒤, 이어서 하제우라 하루마의 위치를 가르쳐준다. 라이토가 자리를 뜨자 바로 표정을 바꾸며 그에 대해 약해보인다고 주절거리며, 하루마를 이기는 건 무리일 것이라 짐작한다.

15화에서 그 예언대로 하제우라 하루마에게 패한 라이토와 다른 세븐스플레임 멤버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너희들은 더 강해져야 한다며, 1개월 후 섀버부 대항전을 개최할 것을 선언한다. 당황해하는 기색에도 개의치 않고 이건 자기가 방금 멋대로 정한 일이라 밝히면서도, 이건 하루마를 성공적으로 저지하고, 세븐스플레임이 섀버 칼리지 전체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계단이라는 설명을 덧붙인다. 이후 닌자처럼 단번에 점프해서 일행의 뒤로 이동하는 기행을 선보인 뒤, 만일 세븐스 플레임이 우승하지 못 한다면 너희들을 전원 퇴학시키겠다고 발언한다.26화에서도 태도는 마찬가지.

23화에서 자신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세븐 섀도우즈와 울프람 젤가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는게 드러났다. 25화에서 라이토에게 운명의 조각을 보여주고 받고 싶으면 이기라고 도발을 하고 섀버부 대항전을 세븐즈 플레임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퀘스트 제 대진표를 내놓고 강요한다.

32화에서 하루마를 이겼고 그를 망가뜨려[3] 학교를 어지럽힌 주범인게 밝혀진다.

섀도우버스 FLAME 분기별 보스
1쿨
2쿨
3쿨
4쿨
하제우라 하루마
안드레아 론도
시로가네 미카도




36화에서 과거의 일을 꿈으로 꾼 후 자신을 상대하러 온 라이토와 배틀을 한다. 하루마를 이긴 실력 답게 라이토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자신에게 모든 것은 놀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과 어릴때 아버지를 상대로 일부러 진 척했다가 실수로 아버지를 이겨서 겁에 질리게 한 과거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유희왕 시리즈 어둠의 마리크,벡터 대등의 인성 파탄자인게 드러난다. 하루마가 폭력을 써도 최소한의 자비는 있었던 반면 미카도는 자신이 약하다고 판단한 상대는 재기불능이 되든 말든 놀이삼아 철저하게 짓밟는다. 심지어 자신과 마주하려한 상대도 봐주는 플레이에 가식까지 써가며 상대의 멘탈을 짓밟아버리는데 거리낌이 없는 천재.

37화에서 라이토가 레바테인 블래스트 모드까지 꺼내면서 상황이 역전되고 그때 라이토의 말에 감화되는...척하면서 단번에 그를 비웃고 바하무트를 소환하여 필드를 전멸시키고 그대로 이겨버린다. 이후 라이토의 도전을 전부 처절하게 박살낸 후 떠나버리며 세븐 섀도우즈와의 배틀을 기대하고 있다는 식으로 말한다.

41화 잠시 만난 텐류 라이토와 배틀을 하는데 라이토의 덱을 시험했다가 라이토와 자신의 실력차가 크다며 자신의 덱을 사탄 아스타로토로 아포칼리스 덱으로 바꾸며 역시 라이토를 이긴다.이후 세븐 섀도우즈와의 배틀에만 관심있다고 하며 그렇게 라이토와 헤어진 후 다음에 만날때는 철저히 박살 내겠다고 생각한다.

50화 마지막에 배틀 끝까지 자기자신만 잘난 듯한 언행을 반복하면서 카오틱 엔젤의 능력으로 라이토를 끝장내... 는 듯 했지만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라이토와의 2차전에서 예감한 레바테인 드래곤 듀얼 모드 알파의 유언. 결국 자신을 이길 자는 아무도 없다면서 자만하던 미카도는 라이토의 에이스 카드 레바테인 드래곤 듀얼 모드 알파의 유언으로 등장한 레바테인 드래곤의 일격으로 패배를 하며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된다. 한 마디로 자만하다가 뒷통수 세게 맞은 셈이다.

51화(2기 1화)에서는 라이토한테 패배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은 물론 우연히 운이 좋아서 이겼다며 정신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기자신만 잘난 건 물론 패배도 인정하지 않는 찌질이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퇴장한다.

53화(2기 3화)에서는 세븐 섀도우즈와의 팀 대결에서 첫번째 선수로 나갔으며[4] 상대는 세븐 섀도우즈의 류가사키 히이로. 대결 내내 라이토와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자신만 잘난 것 같은 언행을 보여주더니 히이로한테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나약함이라는 팩폭을 당한 건 물론, 자신과는 비교 자체가 안되는 전적에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자신과는 달리 패배를 인정한 히이로한테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자는 앞으로 나아가는 건 불가능하다는 지적을 듣는 걸로 해당 회차가 마무리 되었다.

54화(2기 4화)에서는 여전히 히이로의 가르침을 안하무인한 태도로 무시하며 카오틱 엔젤과 바하무트의 필살콤보로 히이로의 아티팩트를 파괴해간뒤 카오틱 엔젤의 2회공격을 먹인후 이딴게 세븐 섀도우즈의 실력이냐고 폭소하나 히이로의 필드에는 데미지를 경감하는 애뮬릿 카드인 허수물체가 있었는데도 카오틱 엔젤의 공격만으로 끝낼수 있다고 자만해 상대 필드도 체력도 보지 않고 승리를 선언하는 플레이 미스를 제대로 보였다. 그래도 천공신전과의 콤보로 체력을 15까지 회복해 다음 턴이면 끝낼수 있다고 으스대지만, 히이로는 미카도가 지금까지 약하고 하찮다고 부숴버린 가능성의 힘이라는 걸 말이 아닌 플레이로 보여주겠다며, 이 배틀 중 파괴되었던 아티팩트와 같은 수만큼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창조된 수인 사피라를 미카도가 부숴온 아티팩트의 수이자 정확히 미카도의 체력의 수인 15까지 공격력을 끌어올린 15/9 질주의 특대 명치샷을 준비한다. 이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이건 거짓말이라고 부정하지만, 결국 히이로의 최후의 일격에 15의 체력이 원샷킬로 날아가며 패배한다. 그야말로 지금까지 자신이 부숴온 가능성에 패배해 버린 것.

그 후 무릎을 꿇고 바라면 몆번이고 배틀을 받아주겠다는 히이로에게 이번에도 자신의 패배를 부정하면서 이건 그저 우연이고 다음에 하면 자신이 반드시 이긴다며 배틀을 하려 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떨어트리며 금이 간다. 라이토에 이어 히이로에게 마저 패배하자 그제서야 패배의 아픔을 깨달은 것이였다. 그걸 지적하는 히이로에게 기어이 멱살을 잡는 폭력행위까지 시도하나, 그 자리에 난입한 라이토에게 저지당한다. 그래도 끈덕지게 너와는 관계없다 부정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걱정하는 라이토에게 이만 갈면서 결국 히이로가 떠나자 또다시 주저않는다. 그리고 라이토의 손을 뿌리치며 자신은 부서질 약한 존재가 아니라며 비틀대며 라이토의 곁을 떠난다.

그리고 3달만에 재등장 예정인데 문제는 대전 카드가 요나즈키 루시아. 거기다 아작난 멘탈은 아직도 그대로라 루시아와의 대전 중에도 계속 지는걸 두려워해 벌벌 떨고, 그러면서 라이토 일행이 응원하면 빽빽대다가 루시아의 맹공에 의해 또다시 떠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기어이 조금이라도 몰아붙혀야 할 상황에 루시퍼를 진화시켜 4데미지를 주는 걸 포기하고 진화시키지 않은채 자신의 체력을 4회복시키는 걸 선택하지만 그래도 상횡은 바뀌지 않았고, 결국 두려움을 이기지 못히고 쓰러지려 하나...

라이토는 그 손을 잡아주었다. 이에 네가 나의 뭐라도 되냐면서 빽빽대나 라이토는 생각한 끝에 자신을 너의 라이벌이라고 북돋아주고, 섀도버부의 모두도 미카도를 응원해준다. 이에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일어나는걸 선택하고, 루시아가 왜 아직도 배틀을 계속하냐고 묻자, 이유는 모르겠지만 누구한테 뭐라고 들어서 이런 따뜻한 기분이 된건 처음이기에 지금은 그저 배틀을 계속할 뿐이라고 웃으며 일어나 드디어 각성의 조짐이 보였다.

이윽고 자신이 그동안 패배를 두려워해 저지른 플레이 미스를 자각해 한탄하고, 그래도 이번엔 포기하지 않고 드로해 전설급 추종자 이스라필을 뽑아 루시아의 필드를 거의 전멸시키고 역전의 길을 연다. 하지만 루시아는 아랑곳않고 다음턴 다시 한번 미카도의 이스라필을 파괴하고 만전의 반격태세를 갖추면서 미카도를 몰아붙힌다.

미카도 : 역시... 이렇게 되나. 마치 짜여진것 같은 패야.

역전 따위, 못 할 거 같아. 또다시 덱에 운명을 맡길 수 밖에 없나...

이런 꼴 사나운 배틀을 하다니...

루시아 : 상상도 못했었나?

미카도 : 예, 그 말대로에요. 정말 말도 안돼. 생각했던 미래랑은 너무나도, 너무나도 달라.

월드 랭킹에서 승리할 터였어. 세븐 섀도우즈를 압도적으로 쓰러트릴 터였어. 그 너머에 있는 따분함조차 계산 범위 내였어.

그런데...! 그런데 난 이 꼬라지야!

덱 맨 위 카드에 비는게 겨우야...! 쓰러져서, 떨면서... 이런게 나라니...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이게 나 자신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어.

덱에 빌 수 밖에 없는 자신을... 인정할 수 밖에 없어...

쓰러졌던 자신을...벌벌 떨던 자신을... 인정할 수 밖에 없어.

그리고...

류가사키 히이로에게, 텐류 라이토에게 패배했던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어...

난 졌어. 류가사키 히이로에게 재시합을 신청하지 않은건, 패배를 두려워했기 때문이야...

이 배틀에서 몇번이나 실수를 한 건, 패배를 두려워했기 때문이야...

아아, 그래. 이제야 알았어.

난 이런 아픔을 줄곧 타인에게 주고 있었단 걸.

이게... 짓밢힌 자들의 아픔이구나.

루시아 : 겁쟁이 시로가네 미카도. 그럼 넌 어떡할 거지?

패배를 두려워하며, 내 앞에서 사라질 껀가?

미카도 : 아니... 난... 도망치지 않아!

루시아 : 왜 넌 지금도 섀도우버스를 하지?

미카도 : ...자신의 약함과, 맞서기 위해서다...!

루시아 : 넌 무엇을 원해서 거기에 있지?

미카도 :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을 원해...!

루시아 : 그럼 마지막으로 묻지. 시로가네 미카도.

네게 필요한 건 승리인가?

미카도 : 아냐! 내가 원하는 건, 내게 필요한 건 가능성이야!

약함을 강함으로 바꾸는 가능성이야말로,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거다!!!

그리고 그렇게 쓰러진 다음에야, 패배했던 자신과 두려워했던 자신, 그리고 이런 아픔을 타인에게 거리낌없이 주었던 자신을 인정하고 넘어서기 위해, 처음으로 당연한 승리 대신 약함을 강함으로 바꾸는 가능성을 원하며 각오를 다지고 드로우를 한다.

드로우한 카드는 미카도의 파괴의 상징. 바하무트. 덕분에 바하무트의 효과로 바하무트 외 전 추종자를 쓸어버리며[5] 다시 한번 역전의 가능성을 잡는다.

미카도 : 파괴의 다음에는 창조가 있지. 완벽을 버린 난 강하다고.

요나즈키!!! 루시아!!!!!

그렇게 바하무트와 함께 포효하면서 루시아를 향해 투지를 불태운다.

다음화에서는 전설급 추종자 사악한 요정 카라보스와 심판의 악마의 복수시 필살로 바하무트를 잃고 매턴 1드로 1뎀을 날리는 루시아에게 기어이 체력이 역전되나, 이전과는 달리 침착한 플레이로 루시아의 필드를 공략하며 전세를 복원하기 시작하고, 그런 미카도의 필드를 루시아가 묵시록으로 클린하는 일진일퇴의 공방을 주고받으며, 그 와중에도 이전과 달리 올곧은 자세를 유지하는 모습에 루시아도 지금의 미카도와는 섀도버를 하게 된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정해준다. 그리고 라이토의 응원도 웃으면서 그렇게 말로 안해도 네 목소리는 줄곧 들리고 있었다며 받아들이고, 드로로 지금까지 무시해왔던 파트너 세라픽 레오 가르엘을 뽑아 그 효과로 다크 가브리엘을 코스트 경감해 소환하며 다시한번 루시아를 몰아붙힌다.

이에 루시아는 히이로와 대전했을때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미카도를 전력으로 상대하기 위해 자신의 진정한 비장의 카드인 다크 엠퍼러를 플레이. 미카도의 필드를 유린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유를 잃지 않고 라이토를 보고 자신은 이기는 것만이 아닌 앞으로 나아가겠으니 거기서 보고 있으라며 웃으면서 루시아를 향해 변함없이 투지를 불태운다.

그리고 다음턴 드로우는 미카도의 창조의 상징이자 진정한 비장의 카드인 카오틱 엔젤. 이에 덱에 감사를 표한뒤 덱을 믿는다는 의미를 깨달으며 카오틱 엔젤과 알테아, 반전하는 날개의 연계 플레이로 역전의 찬스를 잡고. 진화한 카오틱 엔젤로 다크 엠퍼러를 격파한 뒤, 2회 공격과 엔드시 데미지로 자신의 빛과 어둠을 전부 루시아에게 부딫혀 이번에야말로 끝을 내려 한다. 하지만 턴이 끝나도 다크 엠퍼러는 남아있었으나, 다크 엠퍼러는 성장한 루시아를 인정해주면서 웃으면서 소멸하고, 그와 동시에 다크 엠퍼러의 유언 효과로 루시아에게 5데미지가 가해지며 미카도의 승리가 확정된다.

그 후 한숨 돌리면서 축하해주는 라이토와 주먹을 맞부딛히고, 훌륭한 배틀이였다고 인정해주는 루시아에게 거기서 카오틱 엔젤을 못뽑았었다면 무리였다고 평가를 절하하지만, 루시아는 미카도의 패에 가르엘의 효과로 돌아간 다크 가브리엘이 있었기에 지금의 너였다면 기적이 오지 않아도 기적을 일으켰을 것이라며 미카도를 인정해주고, 이에 루시아와 히이로. 그리고 라이토 덕분에 자신이 바뀔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하며, 루시아와 악수를 한뒤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다.

동시에 세븐 섀도우즈와 세븐스 플레임의 전적도 아슬아슬하게 4 대 4가 되어 마지막 클래스인 드래곤 클래스의 최강의 세븐 섀도우즈. 류가사키 히이로와 텐류 라이토의 최후의 대결이 성사된다.

4. 덱 테마 및 사용 카드[편집]


특이하게도 바하무트까지 사용하는 중립 클래스 중심의 덱을 사용하고 있다.특히 주문 카드, 반전하는 날개를 활용해 천사와 타천사 타입의 추종자들을 자유자재로 변형하면서 배틀하는 게 특징이며 에이스 카드는 카오틱 엔젤.사탄덱도 포함되어 있다.


5. 기타[편집]


첫 등장부터 흑막처럼 묘사된 점과 오프닝 씬, 이후 텐류 라이토와 얽히게 된 점, 세븐 섀도우즈 울프람 젤가와 만남이 드문 있는 것으로 잠시 나오는 아크 룰러나 세븐 섀도우즈의 류가사키 히이로도 포함해 애니의 최종 보스 후보로 점쳐졌다.[6]

여담으로 아버지[7]와 관련된 일로 흑화가 진행된 것, 젠틀한 외모에 반해 사이코패스적인 성격과 주인공에게 패배를 맞보고 정신승리를 시전하는 찌질한 면모, 빛과 어둠을 섞은 카드군을 사용하는 것과 주인공을 괴롭히는 것에 아주 재미를 들인 것 때문에 비중과 별개로 먼가 유희왕 제알의 벡터를 모티브로 한 거 아니냔 식으로 많이 비교하고 있다.

성격은 완전히 다르지만 작중 한 번도 지지 않은 전적이랑 패배가 단 한 번[8]만 있었다는 것이 1기 시점의 류가사키 히이로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다만 한 가지 다른 점은, 히이로는 그 패배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으로 여기며 받아드리는 한편, 미카도는 라이토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운이 좋았다니, 우연이였다니 하는 핑계와 변명으로 정신승리를 시전하는 찌질한 면모를 보였다는 점.

다만 세븐 섀도우즈 편부터는 류가사키 히이로에게 패배한 것이 트리거가 되어 이런 자신이 무너질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요나즈키 루시아전에서 자신을 못이기고 쓰러지려 하나 라이토와 모두의 응원으로 재기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과오와 맞닥드리면서 그걸 넘어서는 모습이 보이면서 악역에서 선역으로의 변화 가능성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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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이 설정에는 다소 모순이 존재하는데, 1화에서 섀버 칼리지는 울프람 젤가에 의해 3년 전 재앙의 나무와 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창설되었다고 밝혀졌기 때문.그러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대가 뒤틀린다.[2] 가장 유력했던 추측은 나중에 세븐 섀도우즈의 일원으로 간다는 것.[3] 몆번이고 도전해도 철저하게 박살냈다. 이에 하루마는 미카도에게서 넘을 수 없는 벽의 절망을 느끼고 비뚤어진다.[4] 물론 이건 모두와의 합의가 아닌 미카도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자신은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거라며 먼저 나간 것이다.[5] 이때는 루시아조차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6] 다만 히이로의 경우에는 흑화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서 최종보스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7] 벡터 아버지는 전쟁광의 폭군에 평화를 주장하는 벡터를 재앙이라고 매도한 막장부모, 미카도의 아버지는 어릴적 미카도에게 사람됨을 가르치려 노력했으나 결국 미카도가 성장하면서 그의 능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두려워해 회피하듯이 이사장 자리에 임명시켰다.[8] 히이로는 1기 마지막화에 있었던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루시아한테 패배했고 미카도는 2기 월드 랭킹 편 마지막화에서 라이토한테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