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비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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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콜 템페스트
2.1. 웬투스
2.2. 튀폰
2.3. 투르보
2.4. 프로첼라
2.5. 워르텍스
2.6. 님버스
3. 고대 시문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시문에 등장하는 기체로, 시뮬라크룸 궁국의 템프스 파튬에 대한 신앙을 상징하는 리머젼을 그리는 의식용 비행정. 기체의 이름의 유래는 어린왕자를 집필한 생텍쥐페리의 애기(愛機)인 시문(Simoun). 고대부터 신전에 인계되어와 오버 테크놀로지의 비행 기관 헬리컬 모토리스를 탑재해, 자유재로 하늘을 날 수 있다. 원래는 시간과 공간을 제어해 리머젼을 그리는 의식에만 사용된 신의 탑승기였으나 그 기술을 탐낸 영국과 초국으로 인해 전투용으로 개조해 전쟁에 투입되게 되었다. 아직 성별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만이 손댈 수 있으며, 시문의 조종을 담당하는 아우리가[1]와, 제어를 담당하는 사지터[2]가 템프스 파튬에게 바치는 입맞춤을 주고받지 않으면 기동되지 않는데다, 처음부터 끝까지 경건한 기도를 올리지 못하면 제어 불능에 빠지기 때문에 고결한 무녀인 시뷰러 외의 사람이 이것을 모는 것은 금지되어있다.

아엘네비릴에게 자신의 사지터가 되어달라고 했을 때 모두가 당혹스러워하거나, 마미나의 "저는 아우리가였지만, 당신과 펄을 짤 수 있다면 사지터가 되는 것도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라는 언급에 따르면 아무래도 시문을 직접 조종하는 만큼 아우리가의 난이도가 더 높고, 책임도 상당한 걸로 보여진다.

그 때문인지 펄을 짤 때 더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 앞좌석에 앉는 듯. 거기다 비상시에 아우리가가 사지터를 맡거나, 사지터가 아우리가를 맡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걸 보아 기본적으로 모든 시뷰러는 아우리가와 사지터로서의 훈련은 제대로 받는 것 같다.

여담이지만 이 시문의 디자인을 한국인인 송진섭 씨가 맡았다. 헬리컬 모토리스의 형태나, 여러가지 요소가 자웅동체인 달팽이를 연상시키는데 그건 아직 여자도, 남자도 아닌 시뷰러들을 빗댄 것이기도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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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 템페스트[편집]



2.1. 웬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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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ェントス

원래는 네비릴이 아우리가로서 사지터인 아무리아와 함께 몬 시문이었으나, 아무리아의 사망과 함께 대파된다. 하지만 와포리프의 수리를 거쳐 복귀, 그 이후 네비릴은 사지터로 전향해 아우리가를 맡은 아엘과 함께 몰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바람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 Ventus로 추정. 그래서 옳은 발음인 웬투스로 표기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웨누스투스. 미의 여신 비너스(Venus)에서 파생된 단어로, 빼어난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2.2. 튀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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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ュポーン

아우리가는 파라이에타, 사지터는 카임. 이름의 유래는 태풍을 뜻하는 영어단어 Typhoon의 어원이 되는 라틴어 티폰(Typhon)으로 추정된다. 다른 이름으로는 스쿠툼(Scutum). 라틴어로 방패를 뜻한다.


2.3. 투르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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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ューボ

아우리가는 알티, 사지터는 후로에. 튀폰과 프로첼라와 더불어 펄이 고정적인 축에 드는 시문으로, 이름의 유래는 회오리 바람을 뜻하는 라틴어 투르보(turbo)[3]로 추정. 다른 이름은 코메테스(cometes)로, 그 뜻은 혜성. 파라이에타의 펄인 카임이 알티와 펄을 짤 때, 투르보에 탑승한걸 보면 시문에 대한 권한은 아우리가가 더 큰 것 같다.


2.4. 프로첼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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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ロケラ

아우리가는 리모네, 사지터는 도미누라. 에메랄드 리머젼의 궤적을 그리는 것에 성공해, 과거로 도약한 기적의 시문. 이름의 유래는 폭풍을 뜻하는 프로첼라(Procella)[4] 로 추정된다. 다른 이름은 윈쿨룸(Vinculum). 그 뜻은 유대.


2.5. 워르텍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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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ェルテクス

아우리가는 에리, 사지터는 로드레아몬이였으나 아무리아가 사망한 이후 에리의 탈퇴로 인해 리모네를 영입, 하지만 결국 모리나스가 아우리가, 로드레아몬이 사지터를 담당한다. 시뷰러 특성상 펄이 자주 바뀌기도 하는 시문.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 소용돌이를 뜻하는 Vortex로 추정. 다른 이름으로는 아욱시리움(Auxilium), 그 뜻은 협력, 지원.


2.6. 님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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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ンバス

콜 이그니스에서 이적해온 아우리가 마미나와 사지터 의 탑승기로 이름의 유래는 난운(亂雲)을 뜻하는 Nimbus에서 온 것으로 추정. 다른 이름으로는 스페르비스, 그 뜻은 고귀함. 여기까지 봤다면 알겠지만, 시문들의 이름 자체가 등장 인물들에게 맞춰져서 만들어진 걸로 보여진다.


3. 고대 시문[편집]


영국이 유적에서 발굴한 시문으로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진걸로 추정되는 물건. 궁국 시문처럼 헬리컬 모토리스를 탑재하고 있으며, 리머젼을 그릴 수도 있다. 그 덕분에 앙그라스의 자폭테러로 본국 시문들의 대부분이 몰살당해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던 궁국에게 더 큰 부담감을 가해, 항복하게 만든 계기를 제공했다.

[1] 어원은 라틴어로 마부(auriga).[2] 어원은 라틴어로 화살(sagitta). 소설의 묘사에 따르면 아우리가가 조종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사지터의 보조 덕분이라고 한다. 적의 격추를 맡음과 동시에 위치나 고도, 속도 등의 여러 정보를 관리, 그리고 아우리가의 필요에 따라 리머젼의 도형을 시문구에 호출하며 아우리가의 뒤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때론 아우리가를 이끌기도 하는 것이 사지터의 역할이라고. 아우리가가 더 어렵다니 아우리가들은 괴물인가[3] 영어 과급기와는 다르다.[4] 위의 사진에는 Procera라고 나와있으나, 사실은 Proc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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