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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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a Práv Občanů

체코의 정당. 현재 밀로시 제만 대통령이 소속된 정당으로서 여당이라고 볼 수 있다. 2009년 사회민주당을 탈당한 제만이 창당했으며, 2013년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여당이 되었다. 2018년에도 연임에 성공하면서 여당 지위는 거뜬히 유지했다.

유럽 연합을 반대해 탈퇴를 주장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이웃나라 헝가리의 피데스나 폴란드의 법과 정의당에 비하면 성향은 온건한 편이다.

이러다 보니 좌파, 우파 양측에서 고루 지지를 받기 힘들며, 말이 "여당"이지 상원에 겨우 1석을 둔 적이 있고 하원은 아예 없다.

사실상 밀로시 제만의 1인 정당이며 제만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2023년에 이 정당도 소멸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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