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미즈 알지이터

덤프버전 :

시아미즈 알지이터(샴모래무지)
Siamese algae eater


파일:시아미즈 알지이터.jpg

학명
Crossocheilus oblongus
Kuhl & Van Hasselt, 1823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잉어목(Cypriniformes)

잉어과(Cyprinidae)

크로소케일루스속(Crossocheilus)

시아미즈 알지이터(C. oblongus)

파일:시아미즈 알지이터1.jpg
1. 개요
2. 상세
3. 사육정보


1. 개요[편집]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최대 길이는 16cm정도다. 주로 수족관에서는 3~4cm의 어린 개체들을 판매한다. 알지이터라는 이름이 붙지만 알지이터와는 별개의 과에 속한다. 본 문서에서는 띄어 쓰고 있지만, 동물의 고유명사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시아미즈알지이터라고 붙여쓰는 게 알맞은 표기다.

2. 상세[편집]


난생을 하며, 원래 초식성이지만 때로 곤충의 유생이나 동물성 플랑크톤도 먹는다. 흡반 같은 입을 가지고 있어서 단단한 표면에 달라붙어 있다. 작은 호흡공을 통해 아가미로 물을 흐르게 한다. 매우 인기있는 관상어이며, 주로 어항의 이끼를 제거하기 위한 생물로 쓰인다.

3. 사육정보[편집]


차이니즈 알지이터보다 더 작고 순하기 때문에[1] 이쪽의 상위호환(...)취급을 받는다. 다 크면 초식성에서 육식성으로 역변해버리는 차이니즈 알지이터와 다르게 다 커도 이끼를 잘 먹는데다가 제거가 힘든 붓이끼를 먹는 거의 유일한 어종이기 때문에 수초어항에는 거의 반드시 있는 물고기. 굳이 붓이끼가 아니여도 대부분의 이끼를 잘 먹는다.[2] 하지만 사료에 맛들린 녀석들은 이끼청소에 게을러지기 때문에 주의하자. 난생어종인데다 치어를 지키지 않다보니 일반적인 어항에서의 번식은 이뤄지지 않는듯하다.여담으로 시아미즈 알지이터와 비슷하게 생긴 스톤레핑미노위라는 종은 육식을 선호한다.판매처에서는 두 종을 구별하지 않기 때문에 시아미즈 알지이터로 데려왔다가 이끼는 쳐다도 안 보고 사료돼지가 되는 낭패를 볼 수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1:37:32에 나무위키 시아미즈 알지이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가끔 다른 알지이터들이나 물고기를 공격할때도 있다. 그래도 거의 상대를 빨아먹는(...) 차이니즈 알지이터의 공격성에 비하면 양반이다.[2] 하지만 어항 벽면이나 돌 같은 곳에 생기는 녹점이끼는 못 먹는다. 따라서 녹점이끼는 긁게를 사거나 삼각자 등으로 인간이 직접 긁어내거나 다슬기나 우렁이 같은 것을 넣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