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vs 좀비 2/좀비/잃어버린 도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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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vs 좀비 2의 "잃어버린 도시(Lost City)"에 등장하는 좀비들을 정리한 문서.

일부 스테이지에서 'Parachute Rain!'이 뜨면서 파일럿 좀비들이 랜덤한 칸에 떨어지는 레이드가 있다. 떨어진 뒤에도 잠시 떠 있지만 블로버를 사용하면 땅으로 내려올 뿐 날려버릴 수는 없다.

여담으로 중국판에선 새로 가이드 좀비, 의사 좀비, 더미데이타로 사진사 좀비가 있다. 가이드 좀비는 금속 탐지기로 통로를 찾아서 길을 만들고, 의사좀비는 식물을 느리게, 혹은 좀비를 빨라지게 한다.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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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모험가 좀비(Adventurer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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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Zombie의 모험가 버전. '특정 시대로 간' 컨셉의 다른 시대와는 달리 잃어버린 도시의 컨셉은 유적 탐사이기 때문에 좀비들의 컨셉도 토착민보다는 탐험가에 맞춰져 있다.
볼거리가 많은 장소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잃어버린 도시에 도착했다고 한다.[1]

2.2. 콘헤드 모험가 좀비(Conehead Adventurer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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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탐험대 콘은 그를 2배 가까이 더 강하게 한다.

Conehead Zombie의 모험가 버전.

2.3. 양동이머리 모험가 좀비(Buckethead Adventurer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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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튼튼한 양동이는 상당한 방어를 제공한다.

Buckethead Zombie의 모험가 버전.
그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머리에 양동이가 씌워져 있던 것이라고 한다.

2.4. 깃발 모험가 좀비(Flag Adventurer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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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의 용감한 웨이브의 도착을 표시한다.

Flag Zombie의 모험가 버전.

2.5. 조난된 조종사 좀비(Lost Pilot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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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번지 좀비의 마이너 체인지 버전으로 스테이지 도중 'Parachute Rain!'이 뜨면서 스테이지의 랜덤한 자리에 내려와 기습 공격을 가하는 좀비. 내려오고 나서 얼마 동안 낙하산에 매달려 있다가 땅으로 떨어져 집을 향해 전진한다.

떨어진 칸에 식물이 심어져 있으면 매달린 동안에도 지하식물이거나 키가 작은 경우를 빼면 식물을 먹을 수 있으며 식물을 먹는 경우에는 좀 더 오래 매달린 상태가 유지된다.

떠 있는 좀비지만 블로버를 사용한 경우 날아가지 않고 땅으로 추락하며 허리케일을 사용한 경우 추락한 뒤 뒤로 밀려난다. 잃어버린 도시 무한 모드의 주적으로, 블로버로 제거가 불가능하고 방어선을 뚫는데다가 도굴꾼과 파라솔, 수정 해골 좀비의 진격을 보조하니 굉장히 위협적인 적수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나타나는 때가 유적 사냥꾼이나 벌레 좀비가 등장하는 때와 일치해 무조건적으로 떨어지게 된다.[2] 당연하겠지만 앞줄의 좀비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유도 엉겅퀴에 취약하다.

블로버로 떨어지면 장거리 넉백을 빼면 넉백이 먹히지 않으니 주의.

파일럿 면허를 위조했으나 남들이 눈치 챘다고하는 설명을 보니 날고 있는 비행기에서 떠밀려 추락한 듯 하다.(...)[3]

2.6. 잃어버린 도시 임프 좀비(Lost City Imp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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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의 잃어버린 도시 버전. 다른 임프들에 비해 많이 늙어보이는 외모가 특징.

2.7. 도굴꾼 좀비(Excavator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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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삽을 들고 빠른 속도로 전진하는 좀비. 삽은 직선 투사체로부터 절대 방어를 자랑하는 스크린 실드 역할을 겸하며 금이라서 자석으로 못뺏는다.

전진하다가 즉발형을 제외한 식물을 발견하면 삽을 이용해 3칸 뒤로 파내버린다.[5] 가로 여덟째 또는 아홉째 칸에 심어진 식물을 파내는 경우에는 장외사 처리되니 주의.
약점은 전작의 스크린도어 좀비와 마찬가지로 캐터펄트형 공격, 관통 공격 또는 후방 공격. 예외적으로 번개 갈대는 세 가지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지만 삽을 무시하고 본체를 직접 때려줄 수 있다.

그냥 식물을 뒤로 옮기지만은 않는다. 무한호두의 비료 효과로 생긴 방어막이 앞에 있을 땐, 삽으로 위에서 아래로 땅을 찍으면서 방어막의 내구도를 깎는다.

부메랑꽃으로 공격하는 경우 후방 공격에 해당하는 돌아오는 부메랑에만 피해를 입는다. 다만 민들레나 코코넛 대포 등 스플래시가 있는 직선 투사체의 스플래시 대미지는 받는다.

가시덤불(Bramble Bush) 식물로 삽을 없애버릴 수 있는데, 이 경우 원래 압사 공격이 아니면 먹히지 않는 스파이크위드, 스파이크락, 아이스위드를 직접 먹는다![6]

도감 설명에 의하면 삽 대신 망치를 들어볼 계획이 있었다고.

후술할 파라솔 좀비의 캐터펄트 절대 방어 능력과의 조합이 뛰어나다. 도굴꾼이 직선 투사체를 막고 파라솔이 캐터펄트를 막음으로써 투사체 공격을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 때문에 도굴꾼 쪽의 속도가 좀 더 빨라졌다.
단, 두 좀비 다 레이저콩이나 가스버섯처럼 관통 속성 식물에는 아무 대처를 못하니 둘을 동시에 잡으려면 관통 속성 식물을 사용하자.

현대 엔드리스에서 잃어버린 도시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2.8. 파라솔 좀비(Parasol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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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에 어울리지 않게 드레스를 입고 파라솔을 머리 위에 든 좀비. 제인 포터와 비슷하게 생겼다.[7] 파라솔은 수액과 중간/큰 딸기, 블래스트 베리 덩굴을 제외한 모든 캐터펄트 공격(비료 효과 포함)을 오른쪽 끝까지 튕겨내는데, 스플래시를 주는 더스크로버나 사과 박격포의 투사체도 마찬기지다. 우산살이 자성을 띄지 않는 금속으로 만들어져 역시 자석버섯으로 빼앗을 수 없다.
아키의 공격은 발사된 직후뿐만 아니라 다른 좀비들로부터 튕겨진 경우에도 튕겨낸다. 다만 바나나 발사기와 겨우살이의 공격과 스플래시 대미지는 받으며 삽에 식물을 파내는 기능이 있는 도굴꾼과 달리 파라솔 좀비의 파라솔은 캐터펄트를 막는 역할만 한다.
이쪽의 약점은 직선 투사체 공격과 관통 공격. 무한모드에서는 겨울멜론이 주력 식물이 되기 때문에 좀 까다롭겠지만 스토리 모드에서는 캐터펄트 공격 식물보다 직선 투사체 공격 식물이 더 많고, 방어구의 역할도 이쪽이 더 제한적이기 때문에 도굴꾼 좀비보다 막기 쉽다. 속도는 hungry 이지만 임프보다 2배 정도로 빠르다.

호화스러운 삶을 살다가 모험 기금을 마련하여 파라솔을 들고 잃어버린 도시로 향했다고 한다. 파라솔을 든 이유는 혹시나 비가 올지 몰라서라고.

2.9. 벌레 좀비(Bug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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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매달려 날아오는 일반, 콘헤드 또는 양동이 좀비. 제트팩 좀비처럼 거의 모든 식물을 무시하고 날아온다. 잠자리와 좀비는 별개로 취급되며, 모든 공격은 잠자리가 우선적으로 받는다. 잡으면 매달린 좀비는 죽지 않고 땅으로 내려오며, 상태이상이 있었다면 상태이상이 풀린 채로 좀비가 떨어지고 비료를 가진 경우 잠자리만 잡으면 비료를 주고 비료 없는 좀비가 내려온다. 그외의 특징은 풍선좀비와 동일하다.

즉사에는 무조건 같이 사망하지만 옥수수의 버터를 맞으면 좀비는 피해를 입지 않고 내려온다. 과거에는 포자버섯의 공격에 둘다 사망했다.

여담으로 잠자리를 감전시켜 잡은 경우 안에 작은 좀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피냐타 파티에서 등장하는 일부 벌레 좀비는 피냐타의 종류에 따라 잠자리에서 떨어지고 무조건 모험가 좀비가 아니라 다른 좀비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파열 딸기가 등장한 여름밤 피냐타에선 여름밤 축제 좀비로,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피냐타에선 네온 좀비로 바뀐 것이 그 예시.

현대 엔드리스에서 잃어버린 도시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2.10. 짐꾼 가르강튀아(Porter Gargantu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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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도시의 가르강튀아. 다른 시대와 마찬가지로 오함마로 식물을 내리찍고 체력이 줄면 임프를 던진다. 별 특징은 없다.

여담으로 잃어버린 도시에서의 오함마는 횃불로, 에피소드 소개와 도감 사진에는 불이 붙어 있었지만 본편에서는 불이 붙어 있지 않고 불 속성 식물로 공격해도 불이 붙지는 않는다. 모종의 이유로 불을 지운 모양. 그리고 임프가 있는 자리가 다른 시대 가르강튀아들에 비해 상당히 고급스럽다.

2.11. 임프 짐꾼(Imp Por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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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집보다도 큰 배낭을 메고 걸어오는 임프. 배낭의 무게 때문인지 다른 종류의 임프들보다 방어력은 약간 높고 이동 속도는 느리다. 황금 타일에 도달하기 전에 잡은 경우 배낭이 땅에 남아 임프 뒤에 심어진 식물을 깔아뭉개고 비관통형 직선 공격을 방어하며, 황금 타일을 만나면 그 위에 배낭을 던져 텐트를 설치하고 임프는 텐트에 깔려 죽는다.
텐트도 배낭과 마찬가지로 직선 공격을 방어하며, 텐트를 없애기 전까지는 텐트에서 일정 시간 간격으로 일반, 콘헤드, 양동이 좀비 중 하나가 랜덤으로 튀어나온다. 불태우거나 감전시켜 잡은 경우에는 다른 임프 타죽듯이 타죽으며 따로 배낭을 설치하지 않는다.

축소시키면 임프와 함께 배낭까지 사라지니 축소 제비꽃이 가장 좋지만 임프 짐꾼이 텐트를 설치하려는 황금 타일 앞에 용암 구아바를 심어주는 것도 좋다. 스플래시 데미지+용암 타일의 데미지로 손쉽게 제거 가능하며 용암 타일이 지속되는 동안 다른 임프 짐꾼들이 텐트를 그 황금 타일에 설치하지 못하는 건 덤.
참고로 여행 로그에서 이놈을 잡는 퀘스트가 떴을 때 이놈이 타일 위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죽는 건 카운트되지 않으니 주의.

보기보다 강하고 똑똑하고 매력적이며 교육도 잘 받았다고 한다.

2.12. 유적 사냥꾼 좀비(Relic Hunter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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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시버클러 좀비의 잃어버린 도시 버전 강화판. 동상 동굴의 사냥꾼 좀비와는 다르다. 모티브는 인디아나 존스.
밧줄을 타고 순식간에 네 칸 정도의 거리를 좁히고 아군 진영에 들어온다. 일반 좀비와 같은 방어력의 스워시버클러와 달리 이쪽은 콘헤드 이상 되는 단단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항상 다섯째 칸에 착지하는 스워시버클러와 달리 4~6번째 칸에 랜덤으로 착지한다.

간혹 다섯 열에 모두 나타나 당혹을 유발하기도 하며, 역시 밧줄에 탄 동안에는 블로버로 대처 가능하다. 그러나 연속적으로 2~3번 몰려올 때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 내구력이 약한 스워시버클러와는 달리 체력도 높아서, 블로버가 없으면 이 좀비를 막는 것이 그렇게 고달픈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게임 진행이 일자형으로 바뀌면서 잃어버린 도시 전에 미래를 갈 수 없게 된 이후로는 1회차에서 블로버 활용이 불가능해져 굉장히 성가신 좀비가 되었다. 최대 4번째 열에까지 착지할 수 있으므로, 4번째 열에 근대 가드를 심어놓고 그 뒤에 관통형 원거리 식물을 심어놓는 것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우상, 골동품 등 매우 인상적인 유물을 사냥해왔다고 한다.

2.13. 터키석 해골 좀비(Turquoise Skull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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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해골을 들고 등장하는 좀비로, 라 좀비의 강화판. 식물과 가까워지면 움직임을 잠시 멈추고 해골을 올려 괴상한 마법을 부린 뒤 레이저를 발사하여 범위 내의 모든 식물을 태워버린다.
레이저 공격은 식물은 물론 최면에 걸린 좀비까지도 모두 1방에 잡아버린다. 유일하게 1방이 아닌 식물이 무한호두로, 무한호두가 레이저에 맞으면 홀로그램은 모두 없어지지만 뿌리까지 태우지는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부활한다. 하지만 무한호두의 보호벽은 1방에 없앨 수 있다. 그외에 비료 효과로 철갑이 씌워진 호두와 키다리 호두도 2발까지 버틸 수 있다.

레이저 발사 과정에서 회수되지 않은 햇빛이 있다면 햇빛이 파란색으로 변하여 빨려들아가며, 빨려들어간 햇빛은 좀비를 잡아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굳이 햇빛을 빨아들이지 않아도 레이저를 쏠 수 있기 때문에 컨베이어 벨트 스테이지와 좀보스 스테이지에서도 등장한다. 레이저를 쏘는 준비를 하지 않을 때 이 좀비가 있는 칸에 식물을 심으면 식물을 먹게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좀비 앞 4칸에 식물을 하나라도 심으면 바로 레이저를 쏘아버리니 그냥 원거리를 이용하자. 사실상 잃어버린 도시 난이도 향상의 주 원인.

크리스탈 해골과 달리 이 좀비가 가진 터키석 해골은 전혀 미스터리하지 않은, 진흙만큼 평범한 것이라고 한다.

현대 엔드리스에서 잃어버린 도시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2.14. 좀봇 항공 곤돌라(Zombot Aerostatic Gondol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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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를 부유하는 공중 요새(The floating fortress from the skies above)

잃어버린 도시의 보스. 유일하게 메카도 아닌, 배 모양의 열기구 형태의 좀봇. 집 쪽에 바위 타일 3개와 좀비 등장 지점에 불 타일 5개가 심어진 필드에서 잔디깎이 없이 상대한다.

다른 좀봇들과 마찬가지로 좀비를 소환하며, 처음에는 일반 3종 세트와 도굴꾼, 파라솔을 소환하고 체력이 2/3만큼 남으면 도굴꾼, 파라솔 대신 임프 짐꾼과 벌레 좀비를 소환하고 1/3만큼 남으면 임프 짐꾼을 소환하지 않고 터키석 해골 좀비를 소환한다. 좀봇이 차지하는 2칸과 그 아래칸까지 총 3칸에 좀비들을 뱉어내며, 가르강튀아가 실려 있다면 너무 무거워서 떠 있기 곤란한지 가르강튀아는 소환하지 않는다.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돌진 공격을 하지 않는 대신 불 타일에 샌드백을 투하하여 그 줄의 식물과 걸어다니는 좀비를 모두 태워버린다. 다른 좀봇들과 달리 세로 범위가 1칸이기 때문에 다른 좀봇들의 돌진보다는 피해가 적은 편. 가끔 불 타일이 아니라 그 앞에 샌드백을 투하하기도 한다.
미사일 공격도 역시 하지 않고 비행기 그림자가 지나가며 파일럿 좀비들을 랜덤한 자리에 떨어뜨린다.

사용 가능한 식물로 레드 스팅어, 아키, 인두리안, 스탈리아, 청경채가 주어지며, 동상 동굴과 달리 좀비들을 직접 소환하므로 비료를 가진 좀비도 등장한다. 떠 있는 좀봇이지만 좀봇이 차지하는 끝쪽 3칸에는 식물을 심을 수 없다.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만날 고난도 좀보스이다. [10] 그 이유는 식물들의 기본 화력이 약한 편이고 좀봇이 불 타일을 발동시키는 것을 비료 효과로 막을 수 없으며 좀비들이 바위 타일을 밟으면 2×5 범위의 식물도 같이 날라가기 때문이다. 가장 효과적인 딜링 수단은 역시 이집트와 마찬가지로 청경채의 비료 효과이다. 비료를 얻으면 웬만하면 청경채에 몰빵해주자. 청경채 부스트를 소유중이라면 바로 장착해주자.
집에 가장 가까운 쪽 바위타일 2개를 건드릴 경우 레드 스팅어와 아키가 심어진 1,2열이 전멸해서 그대로 밀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사수하는 편이 좋다. 좀비 숫자가 상대하기 힘들 정도로 한 번에 많이 나온다 싶으면 스탈리아로 이동 속도를 늦춰서 최대한 3,4열에 좀비를 모은 후 3열의 바위타일에 아무 식물이나 심어서 정리해버리는 것이 좋다.
패배 시 모션은 열기구가 추락하고 위쪽에 달린 풍선이 떨어져 배를 덮어 좀보스가 양팔을 들고 괴로워한다.

그런데 여기서도 중세 시대의 드래곤 임프 같은 존재가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벌레 좀비. 좀보스가 모래주머니를 드롭하면 불 타일이 발동되며 식물과 좀비가 다 타버리는데 벌레 좀비는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죽지 않고 집쪽으로 날아갈수 있다. 때문에 벌레 좀비를 제거대상 1순위로 삼자.

도감 설명에서 좀봇의 비화를 설명하는데, 로봇들이 모두 실패하면서 재앙과 불화를 뿌리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공기보다 가벼운 쪽을 선택했다고 한다.

별 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좀보스 박사의 전신을 공개하는 좀봇이기도 하다. 체력 게이지가 1칸씩 달 때마다 박사가 넘어지는데 그때 하반신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날에서는 기존보다 어렵다. 제공 식물은 포자버섯, 패트 비트, 샐러리 스토커, 마늘.

안그래도 부족했던 화력이 더 부족해져서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포자버섯을 1~2열에 심고 3열의 바위 타일을 적절히 활용하자. 마늘은 있으나 마나이므로 3열에 바위 타일에 설치해주는 용도로 쓰자.비료는 웬만하면 패트 비트에게 먹이는 것이 가장 좋다.

아레나에 등장한 세 번째 좀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