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영(삼남매가 용감하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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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등장인물. 깊은 코스메틱 대표이자 신지혜의 (의붓)아버지.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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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여느 회사의 대표처럼 직원들이 자신한테 격식차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공과 사의 구분도 확실한 편.

딸과 가까워지려 지혜의 방에 들렀다 필라테스 전단지를 보게 된다. 이후 호기심이 생겨 필라테스 학원을 기웃거리는데 해프닝으로 인해 김소림과의 인연이 시작된다. 김소림의 오해로 수강생이 되었고 자신과 같은 취미인 학용품 수집을 가진 소림과 취미를 공유하고 시간을 보내며 그녀에게 점점 호감이 생긴다. 그녀를 보기 위해 카레집 앞에 있는 고구마를 먹고 싶다는 핑계를 대며 같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이 마음은 소림 역시 동일했고, 소림이 먼저 고백을 했으나 딸이 있는 본인의 상황 때문에 멀어지려 했다. 그러나 마음은 그렇지 못했고 소림에게 계속 빠져들고 있었다.

이후 소림이 자신의 회사인 깊은 코스메틱의 홍보팀 협력 인력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홍보 아이디어 유출 사건으로 인해 자신이 깊은 코스메틱 대표라는 것을 밝히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자신을 끊어내려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그것과 별개로 김소림의 능력이 뛰어나 계약직으로 채용을 했으며 그녀의 아이디어를 전폭 지지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일적으로 매우 신뢰하고 자신의 딸이 사랑하는 조남수 대리가 갑질논란 등 인격적으로는 바닥인 수준을 보여주어 인격적인 모습이 궁금해진 그의 뒤를 캔 결과, 김소림의 전 남자친구였음을 알게 되고 김소림의 행동을 이해하며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용기를 내어 정식으로 고백하여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딸 때문에 곤혹을 겪고 있다. 조남수의 악행에 책임을 묻기 위해 지방발령을 명하지만 조남수의 가스라이팅에 세뇌당한 빡통 신지혜는 이 결정이 모두 아빠의 돈을 쫓아다니는 김소림의 만행이라 여기며 아빠에게 결별을 요구하고 심지어는 불편한 관계인 전처 오희은을 소환하였다. 딸이 엄마를 만나는 건 반대하진 않겠다만 자신과 연결시키려는 딸의 계획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43회에서는 전처 오희은 때문에 김소림과 헤어지게 된다.

김소림과 헤어진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마음을 표현하며 매달리다가 47회에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중간에서 힘들어하는 소림의 모습을 보고 물러나기로 결심하지만 소림이 붙잡는다.

49회에서는 오희은이 집에 와서 행패를 부리자[2] 경호원을 시켜 오희은을 끌어낸다. 오희은이 김행복의 카레 가게를 찾아가서 김행복 & 유정숙 앞에서 뻔뻔하고 무례한 말과 행동을 보이자 때마침 나타난 김소림 & 김태주가 오희은과 싸우게 되고 신무영도 가게에 도착하며 오희은이 불리해지면서 경찰 신고로 오희은은 경찰서로 연행된다.

신지혜가 신무영의 친딸이 아님을 알고 폭주하게 된 조남수가 자신에게 복수를 하려 했냐며 김소림을 건들며 공격하자 분노하며[3]조남수에게 주먹을 날린다.

신무영 & 김소림 & 신지혜는 깊은 코스메틱 관련 기밀을 유출한 조남수 & 오희은을 경찰에 신고하며 각각 연행된다. 전처 사건으로 최말순 & 유정숙의 반대가 심했지만 신무영의 재력과 올곧은 인성, 그리고 딸 지혜의 사과로 최종화가 되어서야 김소림 & 신무영 결혼을 허락해준다. 결혼 전까지 소림은 무영의 집에서 동거를 하다[4] 첫째 태주와 이상준의 결혼식이 마무리되자마자 결혼 준비를 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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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성격 탓에 꼰대 상관과는 거리가 멀다.

• 신지혜가 친딸이 아니었음에도 버리지 않고[5]
  후배인 현정이 아이를 키우지 말고 외가든 다른 데에 보내라고 만류했다.
  키웠다.

• 필기구를 수집하는 취미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