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뿌 : 프로게이 대전/랜덤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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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신뿌 : 프로게이 대전/저그 게이 1. 개요[편집]
신뿌 : 프로게이 대전의 랜덤 게이 목록.
말그대로 랜덤으로만 걸리는 히든 프로게이다.
이하 문서의 "초"라는 단위는 스타크래프트2 게임타임 패치 이전의 "초"를 의미하므로 현실의 1초가 아닌 게임상 1초이다. 지금은 스타크래프트2의 게임상의 1초와 현실의 1초가 같도록 패치가 되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예를들면 이병렬의 식충쿨이 40초라고 써 있지만 게임 툴팁과 실제시간으로는 29초이다. 게임타임 패치이전의 40초는 근사적으로 현실타임 29초와 같았다.
2. 특성 분류 표[편집]
프로게이대전에 입문하거나 좀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싶은 게이머들을 위해 각 프로게이들의 장기를 구분한다.
1:돌파 계열 게이-일점돌파에 능하고 공격의 최선봉이 되는 역할이다. 보통 지상군 계열 게이가 많다.
2:공세 계열 게이-조이기에 능하며 공격형 화력전을 장기로 삼는 게이이다.
3:강습 계열 게이-뛰어난 기동성 혹은 잠입 능력 등으로 테러를 하는 게이이다.
4:방어 계열 게이-전선을 유지하면서 우직하게 적의 공세를 방어하는 데 장점이 있는 게이이다.
5:지원 계열 게이-유닛들의 스킬 등을 이용하여 특수한 지원을 하는 게이이다.
2.1. 무작위왕 신정민 (자유의 날개)[편집]
소화 잘되는 고기. 우리 모두 고기교를 믿읍시다.
랜덤 전용 게이로 유일하게 다양한 종족조합을 할 수 있는 게이. 설명의 '무작위는 다 잘해서 무작위와 다 못해서 무작위'가 인상깊다. 물량이 딸리는 편이지만 각 티어간 유닛의 조합이 나쁜 편은 아니라서 잘 쓰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가 있다. 특히 역장+공성 모드의 압박은 신전의 지대지 안전을 보증한다. 전체적으로 강한 능력뿐만 아니라 제작자의 흘러 넘치는 개그센스 덕분에 한번 걸리면 채팅창에 웃음꽃을 피우는 훈훈한 게이이다.
2.1.1. 티어별 유닛과 특징[편집]
티어가 올라갈수록 유닛들 조합이 독특해진다. 그리고 조합이 더 강해진다. 초반부에는 바퀴 + 해병조합으로 버티면서 빠르게 티어를 업하여 강력한 유닛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플레이가 필수. 3티어과 되면 불사조 + 타락귀로 공중도 제압 가능하고, 저글링 + 집정관, 광전사 + 감염충, 파수기 + 공성전차등 강력한 힘으로 지상도 장악 가능하다.
추가로 T조합에서 나오는 유닛은 랜덤인데, 말 그대로 랜덤이라 약탈자가 나와서 무쌍을 하거나, 망치 경호대가 나올 수도 있지만 아무 쓸모 없는 꽤햏[1]이나 광클해야 터지는 중립유닛[2]이 나올수도 있다. 하지만 1티어에서 대박을 치면 한번에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게이.
고유 업그레이드로는 T세트 랜덤에 영웅 유닛을 추가하는 것으로, 각 종족의 영웅 유닛이 나온다. 히페리온, 보슬비터[3] 등등. 이 영웅유닛들은 남은 유닛으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무한히 쌓을 수 있다. 한번 모아보자.
여담으로 종족 구별이 없던 시절 랜덤게이가 아니였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영웅이 없어서 랜덤해서 걸리면 상당히 난감했다. 그러나 랜덤게이가 되면서 랜덤 조합이 생겼는데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지금처럼 3번 업글이 아니라 한번만 하면 되었으며, 지금처럼 영웅이 많지 않았지만, 영웅이 중첩 소환 되었고, 히페리온이 신성장갑특성에 공중 지상 공격력이 그대로 있는 상태로 체력만 1000너프, 보슬비터가 생산하면 바로 워프+폭격이 가능, 광전사 석상이 아주 잘 나왔기때문에 신정민이 나오면 그 판은 그냥 이긴 판이였다.
2.1.2. 랜덤 유닛 목록[편집]
<1티어 (가스 10)>
광클하면터짐(클릭 11번 해야 터지는 타조)
꽤햏(채력 10, 이동 외 기능 없음)
메탈슬러그(캠페인의 코브라)
반동분자(캠페인의 주민)
인간성기사뿌뿌뿡(캠페인의 이곤 스텟먼)
저그군단(환상, 저글링, 바퀴, 히드라, 울트라로 구성, 30마리 내외)
Jr.코끼리(캠페인의 피갈리스크)
1 광물(광물이 1 더 들어온다[4][5])
<2티어 (가스 30)>
광클하면터짐(클릭 11번 해야 터지는 타조)
꽤햏(채력 10, 이동 외 기능 없음)
반동분자(캠페인의 주민)
애미리스(캠페인의 망치 경호대)
파숙신(장민철의 업그레이드 파수기)
핵독충(황강호의 고유업 맹독충, 44초간 유지, 폭발시 핵공격과 효과가 같음)
F-15K(구 김구현의 정찰기 업그레이드 버전)
1 광물(광물이 1 더 들어온다)
<3티어 (가스 50)>
골렘(캠페인의 광전사 석상)
광클하면터짐(클릭 11번 해야 터지는 타조)
광명성 3호(갈귀, 대미지 500)
덴드로비움(발키리)
바둑이(캠페인의 약탈자)
반동분자(캠페인의 주민)
쏠(토르제인 고유 유닛, 작은 토르)
황제펭귄(바이킹 용병인 헬의 천사)
1광물(광물이 1 더 들어온다)
2.1.3. 랜덤 영웅 목록[편집]
1업(가스 150)
여왕님(자유의 날개 케리건)
초가스(브루탈리스크, 궁극기만 있다.)
2업(가스 500)
라이츄(집정관, 평타가 사이오닉 폭풍)
잡종(점멸만 있다)
3업(가스 1350)
보슬비터(정화 모선, 행성분열기와 순간이동)
우주전함 야마토(자유의 날개 히페리온. 초상화가 맷 호너인 것도 동일하다.)
2.2. 토르사랑 토르제인 (자유의 날개)[편집]
게이 특성: 공세, 방어
이동녕, 최성훈, 이윤열, 정종현 같은 초반 1티어에서 강한 게이가 없다면 혼자서 1대3을 해도 이기는 게이
토르의, 토르에 의한, 토르를 위한 게이. 뽑을수 있는 유닛이 건설로봇, 지게차, 쏠[6], 토르, 오딘밖에 없으며,[7] 쏠은 한때 사기적인 능력치를 보여주었지만 너프로 인하여 1티어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뽑는 유닛이[8][9] 되었지만, 2티어부터 토르(1/2의 체력)를 뽑을수 있으며, 3티어에는 2광물 180가스로 오딘[10]을 뽑으며 고유업을 통해 연발포격
꼼수가 하나 있는데, 영웅유닛은 자폭이 안되는 것을 이용하여 오딘을 뽑고 자폭한 뒤 다시 유닛을 뽑는 방법으로 +2광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웅이 나오는 모든 게이들도 마찬가지
그리고 상대팀에 토르제인있고 아군팀에 이윤열, 정종현, 송준혁, 이동녕, 황강호, 최성훈, 최연성, 정윤종 같이 초반에 암흑기사, 발업링, 공성전차, 충격탄불곰 이런거 있는 게이가 없으면 그냥 닥치고 나가면 된다. 팀원들 2티어 겨우가는데 토르제인은 3티어 찍고 토르 끌고 오고있기 때문이다.
2.2.1. 티어별 유닛과 특징[편집]
1티어때 뽑을 수 있는 유닛은 건설로봇 10기, 쏠 1기, 지게로봇 3기이다.
쏠은 원래 충격과 공포의 경장갑이었지만 최근 패치 후 중장갑이 되었다. 게다가 쏠은 마치 바이오닉과 토르를 짬뽕한 느낌으로, 수가 좀 있어야 위력적이 된다. 2마리는 상성을 잘못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학살당한다[11]. 따라서 초반에 가능하면 건설로봇으로 2티어를 넘기도록 하자. 지게로봇은 이윤열과 달리 가스만 소모한다.
2티어 때 뽑을수 있는 유닛은 건설로봇 10기, 쏠 2기, 토르반피 1기[12], 지게로봇 4기이다.
슬슬 위력적으로 쏠이 변하기 시작하므로 쏠로 전진하면서 나아가도록 하자. 쏠도
3티어 때 뽑을수 있는유닛은 건설로봇 10기, 쏠 3기, 멀쩡한 토르 1기, 지게로봇 4기, 오딘이다
상대가 카운터 조합이없다면 힘으로 밀고 들어갈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지닌 쏠, 토르, 오딘 조합을 사용한다. 오딘은 연발포격포로 상대의 기지든 유닛이든 뭐든 다 쓸어버릴 수 있다.(위력이 대단하다.) 하지만 기동성은 어느 티어나 문제가 되므로 주의하자. 괜히 나갓다가 기지가 사라져있는 수가 있다.
쏠이 스플래시가 있던 시절이 있었다. 그저 충공깽 한마디로 요약하면 사거리와 공격주기가 짧아지고 공중공격을 하는 탱크. 테란은 공성 전차로, 프로토스는 불멸자와 거신으로 해결할 수 있었지만, 저그는 쏠 앞에서 모든 조합이 그냥 가스로 변했었다. 맹독충만 뽑아도 쏠 하나 피해를 못입히니 말 다한 셈. 결국 패치되어서 스플래시가 없어진 대신 공격력이 9x2에서 12x2로 바뀌고 업효율이 3x2에서 2x2로 줄어들었다.
참고로 같은 팀에 최성훈, 이윤열, 조성주가 있으면 적 팀은 풀광 기준 최대 50토르 + 오딘을 상대해야 한다.
극상성: 정종현, 이영호, 김구현, 안홍욱, 김유진, 전태양, 최연성, 강민수, 자날/군심 불멸자가 있는 프로토스 게이들, 남기웅
쏠이 경장갑이던 시절에는 멸자가 무섭지 않았으나
또한 쏠이 4연타 스플래시▷단일 대상에게 6연타가 되면서 토르시리즈의 고질병인 거대공중 상대 대공이 문제. 당장 야마토 포에 노출되면 오딘이고 토르고 리페어되기도 전에 고철이 되고 쏠을 개떼같이 뽑는 것도 아래에 공성전차가 지원하고 있다면 앞길이 막막해진다.
전태양은 공성모드 아케이드로 쏠과 토르를 농락할 수 있고, 3티어부터는 해방선을 쓸 수 있다. 해방선이 중장갑이고 수호기모드에서는 사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천벌포가 없는 쏠과 토르가 그 약한 재블린 쏘러 가기도 전에 증발할 수도 있다. 설령 접근하더라도 아래에는 해병떼가 대기하고 있다. 추가 패치 이후로는 전투순양함까지 섞이면서 더 힘들어진 상대가 되었다.
최연성에게는 38공성전차가 있다.
토르제인은 강민수가 1티어부터 궤멸충을 활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상대이다. 토르 계열 유닛들 자체가 기동이 느려 담즙을 못 피하고, 시전 거리도 토르의 사거리보다 길어 멀리서부터 유유히 담즙을 날려댈 수 있다.[13] 뿐만 아니라 티어를 올리면 감염충을 활용할 수도 있고, 고유업 돌바퀴를 쓰면 잠깐 동안이나마 토르의 DPS가 절반으로, 오딘의 DPS도 크게 폭락한다.
자유의 날개 기반의 토르가 생산되는 토르제인의 특성상 천벌포가 없어 김구현의 구리어나 안홍욱의 우주모함에도 신나게 털린다. 더 무서운 것은 김유진의 폭풍함. 자체 대미지도 쎈 편인데 김유진의 폭풍함은 군심 폭풍함이라서 사거리까지 더 길다.
남기웅은 분열기가 있어 초원거리에서 정화폭발로 둔탱한 토르부대를 농락할 수 있다.
2.3. 사기스런 서기수 (자유의 날개)[편집]
게이 계열: 돌파, 방어
특화: 모선
고유업킨 나니와 김대엽을 그냥 뛰어넘는 지상군 돌파 최강 게이
장민철과 비슷한 컨셉이지만, 모선으로 보조할 수 있어 좋다. 장민철과 다르게 불멸자가 안 나오는 대신 고위기사가 나와서 어느 유닛 조합 할 거 없이 강력하다. 모선 덕에 수비의 최강자 자리에 있다. 아쉽게도 강현우의 스타일이 서기수랑 비슷해 랜덤게이로 쫓겨났다.
헌데 이건 표면적인 이유고 실상은 서기수의 사기적인 기방능력을 어찌할 도리가 없어 랜덤으로 보내버린것. 3스플(고기,거신,집정관)에 대량의 파수기+모선까지 있으니 지상수비는 절대 뚫을 방도가 없었다. 공중병력은 소용돌이로 한번 막은다음 집정관 집어넣어 끔살해버릴수 있었다. 유일한 대처법은 양동작전으로 모선을 먼저 제거하고 신전을 점사하는 것.[14]
과거에는 모선과 폭풍의 인식이 구려서 저평가 받았으나 PGSL 시즌2에서 서기수+박서용 조합으로 지상은 역장+은폐+환상+폭풍,공중은 국방+소용돌이+추미로 무려 1시간 30분동안 신전 하나에 생채기도 못내게하는 위엄쩌는 수비력을 보여주며 강한 게이로 재평가받았고 랜덤행이 결정됐다는 후문.
극상성: 김유진, 전태양, 김영진
무감타는 막을 수 있어도 폭풍함과 분광정렬은 막을 수 없다.
추가 패치로 전태양도 극상성이 되었는데, 바이킹이 추가되고 캠페인 업그레이드인 포보스급 무기시스템이 추가되어 바이킹이 폭풍함 못지않게 초장거리 저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바이킹이 거신과 모선을 작살내고, 해방선이 나머지를 작살내면 후속병력이 쉽게 신전을 테러하거나, 아니면 바이킹으로 신전을 때릴 수 있다.
제아무리 강력한 모선이라도 김영진 밤까마귀의 방해 매트릭스 앞에선 바보가 될 뿐이다. 모선이 장님이 되는 순간 전투순양함 앞에선 자동문이 된다.
2.3.1. 티어별 유닛과 특징[편집]
2티어 이상부터 조합에 마법유닛이 다채롭게 나오기(파수기, 고위기사, 모선) 때문에 2티어때부터 나오는 파수기와 고위기사, 그리고 거신의 사용이 굉장히 중요하다. 3티어에서 고유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뽑을수 있느 모선의 은폐장은 패치로 신전 은폐가 되지 않어 지상 유닛들이 은폐상태로 신전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지상수비는 탁월하나 공중유닛으로 신전을 점사하면 모선의 역할이 없다...는건 서기수가 단독 수비할 때의 일이고 정민수,김택용, 박서용같이 대공수비가 끝내주는 아군과 함께일 경우 신전에 생채기 하나 못내게 할 수 있다. 혹시나 위급한 상황이면 소용돌이 쓰고 아군 기다리면 그만이다.
2.4. 보급왕 이레이저 (공허의 유산)[편집]
게이 계열: 공세, 방어
특화: 대군주, 살모사(공허의 유산)
2021년 1월 패치에서 추가된 신규 프로게이로, 아주 오랜만에 추가된 랜덤 프로게이면서 세랄 다음으로 추가된 해외 출신 프로게이다.
랜덤게이인지라 일반적으로 보긴 어렵지만, 그 덕분에 대처법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여러모로 적으로 만나면 성가신 프로게이. 링링과 바드라 세트를 기반으로 가시지옥과 살모사가 준비되어 있어 공격과 수비, 라인 돌파 등 여러 면에서 크게 꿀리지 않으며, 랜덤게이라는 특수성 덕분에 특성을 잘 살리고 유지한다면 엄청나게 많은 물량을 기반으로 쓰나미처럼 몰아치는 저그 군대를 지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1티어부터 광물을 소모하지 않지만 꽤 많은 양의 가스를 요구하는 대군주인 보급 군주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레이저의 대부분의 세트는 보급 군주가 많이 살아있으면 그만큼 세트 생산 시 보너스 추가 유닛을 받는다. 따라서 이레이저는 가능한 한 많은 보급군주를 생산하고 죽지 않도록 관리하여 상대와 동광물인 상황에서 더 많은 유닛을 바탕으로 교전에서 이득을 챙겨야 한다. 예를 들어, 1티어에서 2티어로 넘어가는 가스 비용은 250가스이지만, 1티어에서 보급 군주 둘을 생산하는데는 160가스면 된다. 1티어인지라 기본적인 발업마저도 안 된 상태일지라도 도저히 가스 챙길 각이 안 설정도로 게임이 팽팽하다면 무리하게 퍼주면서 250까지 가스를 모으느니 차라리 보급 군주 둘 찍고 조금 더 많아진 물량으로 1티어를 넘기는게 나을 수 있으며, 이 대군주들은 티어가 올라가도 생존하므로 차라리 값이 쌀 때 두 마리 뽑아두는게 좋은 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반대로 이레이저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이 보급 군주를 얼마나 잘 견제하냐에 따라 상대하는 난이도가 달라진다. 보급 군주의 존재로 인하여 기본 물량세트는 역보정을 받아 동티어 저그 게이들보다 물량이 소폭 적지만, 보급 군주가 쌓이면 도저히 대책이 안 설 정도로 쏟아지는 물량을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25] 이레이저의 물량이 이상하게 많다 싶으면 맵을 순찰하며 구석에 숨겨둔 보급 군주들을 모조리 사냥해야 한다. 만약 팀에 기동성 좋은 공대공 유닛이 없어 보급 군주를 사냥하기 힘들다면 물량에서 말려버려 게임이 점점 이레이저쪽으로 기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엔 공허의 유산 가시지옥과 납치 사거리 및 시야가 3 증가한 살모사가 있어서, 상대방이 전차를 박아둔 채로 수비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전차를 멀리서 닿는대로 끌어당겨 수비 라인을 와해시킨 뒤 지상군이 진입할 수 있으나 흑구름이 없는 관계로 전차와 함께 살모사까지 순식간에 자를 수 있는 강력한 지대공 유닛이 함께 신전에 주둔중인 경우에는 돌파에 애로사항이 생긴다.
신정민과 비슷하게 3단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보급 군주를 점차 강화할 수 있으며, 처음엔 단순한 생존력 증가 정도이지만 나중엔 탐지기도 붙고 1회 부활까지 하는 영웅 대군주가 된다.
극상성: 김택용, 최연성 (이레이저 팀에 테란이 없다면)
김택용은 커세어 다크 하나로 모든 설명이 된다. 종족전쟁 스타리그를 많이 봤다면 알 수 있듯이 커세어 다크는 탐지기 역할을 하는 대군주를 해적선으로 전부 잘라버리고[26] 나머지 지상군을 암흑 기사와 집정관으로 썰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레이저의 진가는 보급 군주를 많이 확보할수록 물량이 늘어나는 것이지만, 이 대군주가 나오는 족족 잘려버리기 때문에 자기 가스는 가스대로 허공에 뿌리고, 상대팀에 가스는 가스대로 조공하는 이중고에 빠지기 쉽다. 단, 이레이저가 살모사를 많이 보유할 정도가 된다면 기생 폭탄에 해적선을 모두 잃을 가능성이 있으니, 해적선 산개에 신경을 잘 써줘야 한다.
최연성은 커세어와 다크를 합쳤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망령이 있다. 감시군주와 보급군주를 우수수 떨어뜨리면 망령 앞의 살모사는 장님이 되고, 나머지는 공성전차 물량에 썰리게 된다. 설령 그게 아니더라도 골리앗 물량까지도 확보할 수 있어, 골리앗을 앞세우고 공성전차로 조이기를 하면 살모사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가뜩이나 8마리 제한이고 흑구름도 못 써서 납치만 해야 하는 살모사는 흡수 열심히 해봐야 납치는 16번만 할 수 있는데,[27] 골리앗을 납치하자니 수지타산이 안 맞고, 공성전차를 납치하자니 밑에서 대기타는 골리앗에게 끔살당하기 쉽기 때문이다. 2티어에 궤멸충이 있긴 하지만 공성전차 물량이 쌓이면 그런 것도 소용없다.
2.4.1. 티어별 유닛과 특징[편집]
보급 군주라는 이름의 대군주를 생산할 수 있다. 이 대군주는 광물 비용이 들지 않으나, 가스가 티어 대비 많이 들어가고, 생산 쿨타임이 있어 성장기에는 쉽게 생산하기 힘들다. 그러나 인컴의 영향을 받지 않아 자폭을 하더라도 보급 군주가 터지지 않는다.
이 보급 군주는 보유량이 늘어날수록 생산되는 유닛의 숫자가 늘어나게 된다. 최다 6마리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고유 업그레이드에 따라 탐지기 능력까지 가질 수 있다.
또한 살모사를 생산할 수 있는데, 최다 8마리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세랄의 살모사와 구별되는 점이라면, 세랄의 살모사가 래더 스펙인 반면, 이레이저는 흑구름을 쓰지 못하는 대신 납치의 시전 거리가 12라서 에너지만 충분히 확보하면 낚시대축제를 벌일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20:37:06에 나무위키 신뿌 : 프로게이 대전/랜덤 게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체력 10. 그게 끝이다.모델은 베타때의 감염충 모델링으로 추정된다. 그런주제에 처치가스가 1이다![2] 무적이라 일일이 눌러줘야 한다![3] 테란 캠페인 안식처 헤이븐에 나오는 정화모선이다.[4] E세트를 뽑는데에 광물 1이 쓰이기에 한번 더인 셈[5] 하지만 랜덤을 뽑을 때 가스가 들으므로 해병 1밖에 안나오는 1광물은 명백한 손해이다.[6] 미니 토르. 크기가 토르 반만하다.체력 180에 모델은 한정판[7] 때문에 다른 게이들은 티어가 올라가면 생산 창이 바뀌는데 토르제인은 생산 창은 동일한데 티어가 올라가면서 뽑을 수 있는 유닛이 해금되고 쏠과 지게로봇의 물량이 증가하는 방식이다.[8] 1티어에서는 건설로봇도 좋은 방법이다.[9] 쏠 자체의 능력치는 양호한 편이나 1티어에서는 1광물에 1마리 밖에 안나온다...[10] 체력1800, 데미지 80, 방사피해를 가지고있음.[11] 하지만 가스가 들지 않는 지게로봇으로 쏠의 뒤를 수리해주며 어느정도 버티는 것은 가능하다![12] 나올때부터 체력이 절반인 200이다.허나 200/400이라서 지게로봇을 붙여놓으면 2티어부터 풀피 토르가 두둥![13] 특히 쏠의 경우에는 크기가 작은 게 오히려 약점이 되어 붙어있던 지게로봇이 담즙에 작살날 수 있다.[14] 패치 전에는 신전도 은폐가 됐었다.아군에 테란게이. 즉 스캔이 없었다면 절대 못뚫었다![15] 보급 군주 존재 시 +4마리[16] 보급군주 존재 시 +2마리[17] 보급 군주 2마리당 +1마리[18] 보급 군주 2마리당 바퀴 +1마리[19] 보급 군주 존재 시 저글링 +2마리[20] 보급 군주 2마리당 바퀴 +1마리[21] 보급 군주 2마리당 바퀴 +1마리[22] 보급 군주 존재 시 저글링 +2마리, 보급 군주 3마리당 맹독충 +1마리[23] 보급 군주 3마리당 히드라리스크 +1마리, 보급 군주 2마리당 바퀴 +1마리[24] 보급 군주 3마리당 히드라리스크 +1마리[25] 대표적으로 3티어 링링 물량의 표준인 맹독충 3기 + 저글링 6~7기와 비교하여 이레이저는 맹독충 2기 + 저글링 9기의 적은 물량을 가졌으나, 보급 군주가 6기 모두 살아있다면 한 세트에 맹독충 4기 + 저글링 15기라는 정신나간 물량을 찍어낼 수 있다. 이는 맹해전술 고유업을 누른 이동녕이 저글링 및 맹독충 세트에 1광물씩 소모해야 굴릴 수 있는 2광물급 물량인것이다.[26] 이레이저 팀에 프로토스가 있다면 관측선을 대동해서 관측선까지 잘라야 한다.[27] 스폰되자마자 긴급출격해야 한다면 납치는 기껏해야 마리당 한 번 쓸까말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