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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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소속 화가
3. 전시회 연혁
4. 의의


1. 개요[편집]


신사실파(新寫實派)는 1947년에 김환기·유영국·이규상 등이 결성한 한국의 화가 동인단체로 순수한 조형 이념을 표방한 미술 집단이다.

1948년부터 1953년까지 총 3회전의 전시를 개최한 신사실파 구성원들은 일본 유학생 출신으로, 해방 직후와 전쟁과 같은 혼란한 정국에도 불구하고 모더니즘을 기반으로 한 전통과 민족을 혼합한 새로운 조형 의식을 추구하였다는 평을 받는다.


2. 소속 화가[편집]



  • 유영국 (1916 ~ 2002)

  • 이규상 (1918 ~ 1967)





3. 전시회 연혁[편집]


  • 1회전 (1948, 12/7 ~ 12/14)_화신화랑
    • 참가자: 김환기·유영국·이규상

  • 2회전 (1949, 11/23 ~ 12/3)_동화화랑
    • 참가자: 김환기·유영국·이규상·장욱진

  • 3회전 (1953, 5/26 ~ 6/4)_국립박물관 부산임시사무소[2]
    • 참가자[1]: 김환기·유영국·장욱진·백영수·이중섭


4. 의의[편집]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이른바 조형에서의 순수를 표방한 동인들이다. 선언서 등을 남기지는 않았으며 단지 3회의 전시에 머물렀지만 ‘신사실’이라는 담론을 생성했고, 비중 있는 화가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주목되어 왔다. 광복 이후 이념에 의해 화단이 사분오열되고 있을 때 이들이 주창한 ‘신사실’은 이른바 조형예술에서의 순수를 표방한 것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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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규상 불참[2] 6.25 전쟁으로 인한 임시 피난처[3]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