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가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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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다.

2005년 디지털 싱글앨범 '사랑에 내 맘을 판다'로 데뷔. 2006년 국내 트로트 가요제인 제2회 현인가요제에서 '이느낌'이라는 곡으로 본선에 입상.

대표곡인 '사랑에 내 맘을 판다'에서 보이는 그의 창법상 특징은 중성적인 얇은 보이스에 읊조리는 듯한 빠른 발음과 흐느끼는 듯한 바이브레이션이다. 국내 트로트 가요제인 현인가요제의 본선에 입상한 경력에서 보듯 다소 신파적이고 감정이 많이 실리는 창법이지만, 발표한 곡들의 분위기는 발라드 느낌이 섞여있기도 하다. 데뷔싱글앨범의 5곡과 현인가요제 참가곡 등 발표한 곡들을 모두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싱어송라이터.

싱글앨범 타이틀곡인 ‘사랑에 내 맘을 판다’은 다소 생소한 80년대의 디스코에 가까운 정체불명의 장르인 곡으로, 그만의 독특한 색깔을 아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빠른 템포의 노래이다. 범상치 않은 리듬 속에서 랩을 하듯 빠른 속도로 멜로디 라인을 이끌어가다 시원스럽게 내뱉어지는 “사랑에 내 맘을 판다!”의 사비 구절에 와서는 감정의 고조와 정돈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된다. 연인과 헤어진 다음 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진실의 감정을 연인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픈 간절함, 그럴 수 없는 처지에 대한 답답한 심정이 뒤섞여있다.#

2. 대표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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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곡으로는 '사랑에 내 맘을 판다#', '이느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