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현(인소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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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소의 법칙의 등장인물.
소현고등학교 1학년 8반 학생. 석봉중학교 사대천왕 출신으로 서늘한 분위기가 유천영을 닮았다고 한다. 그러나 천영처럼 말을 건 이에게 싸늘하게 대하거나 하진 않고 오히려 반장을 맡아 정신이 없는 단이를 이해해주며 안쓰럽게 웃어보이기 까지 한다. 추리소설로 단이와 친해진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를 좋아한다. 유명한 양궁 선수. 윤정인과는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인데 그의 앞에서는 완전히 성격이 달라지는 모양이다. 윤정인의 브레이크 역할을 맡고 있다. 윤정인이 과하게 폭주하면 머리를 때리거나 해서. 석봉중 때 교내에 몇 없던 체육 특기생으로 청소년 전국체전 양궁대회 우승 출신. 단정한 갈색 바가지 머리에 약간 왜소한 어깨, 깡마른 체격과 조금 사납고 깊은 눈매가 인상적이라는 듯. 체육 특기생으로 김 쌍둥이와 마찬가지로 반에 잘 붙어있지 않았다. 그렇지만 사대천왕이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인기가 많았다. 양궁 선수 출신답게 오감이 예민하고 냉철한 사고력을 지녔다.
2. 인물 배경[편집]
중학교 3학년 때 겪은 모종의 일[4]로 양궁을 그만둔 뒤, 체육 고등학교를 포기하고 소현고로 진학했다. 소현고에서는 동아리로 양궁활동을 하고있다.
3. 작중 행적[편집]
2권에서 고등학교 1학년 첫날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는 것을 함단이가 발견한다. 임시 반장을 맡게 된 함단이를 격려하며 안쓰럽게 웃어준다. 이후 윤정인이 등장해 신서현이 보고 있던 소설을 스포하자 윤정인의 등을 퍽퍽 친다.[5]
이후 같은 반 이수연이 함단이에게 사대천왕의 전화번호를 물어 함단이가 곤란해 할 때 함단이를 이수연에게서 1차로 구출한다.[6]
4. 명대사[편집]
닥쳐, 윤정인. 이번에도 너 반장 선거에 나가면 쏴 죽여 버린다.
당사자 이야기를 들어보자. 소문 같은 게 아니라.[7]
어떻게 오랜만에 만나자마자 대뜸 범인부터 알려 줄까. 진짜 감동했다. 내가 좋은 친구를 뒀네.
어느 일이나 그렇지만, 도망쳐서 해결되는 일은 없더라.
알아. 죽으면 스스로 마음만이라도 편해질 수 있다는 거.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는 거. 그런데 나는, 이기적이라도 좋으니까 살았으면 좋겠어.[8]
외전 <12시 1분> 중
······너였어. [9]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22:00:56에 나무위키 신서현(인소의 법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탄생화는 호박꽃. 꽃말은 광대함.[2] 사자자리.[3] 윤정인과 이민아와 같은 학교.[4] 신서현을 비롯한 석봉중학교 사대천왕과 김혜힐의 남자친구인 이지한이 주인공으로나오는 외전인 '12시1분'에서 나온다.[5] 웹툰에서는 윤정인의 머리에 혹이 생긴다.[6] 하지만 이후 또 들러붙자 이번엔 이루다가 구출해준다.[7] 안티카페건으로 단이를 몰아세우는 이수연에게[8] 스스로를 희생해서 애들을 구하려고 했던 윤정인과 싸운 다음, 그를 생각하며 이지한에게 한 말이다.[9] 거울 속 세계에 다녀온 아이들은 최후의 생존자인 이지한을 제외하고 전부 그에 관한 기억을 잊도록 되었는데, 양궁을 쏘느라 온 신경이 극에 달한 순간 신서현은 누군가가 자신을 향해 소리친 장면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이지한임을 알아차리고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