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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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 MBC 청룡-LG 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역사에 남을 대표적인 강견 외야수로, 프로 출범 이전에는 포항제철 야구단에서 뛰었다. 현역 시절 등번호는 32번.
2. 선수 경력[편집]
프로 출범 이전에는 포항제철 야구단에서 뛰다가 프로 출범 이후 MBC 청룡의 창단 멤버로 들어가게 되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포수로 유명했는데, 프로 입단 이후 외야로 전향했다. 1982년 한국프로야구의 첫 경기에 뛴 원년 개막전 멤버로 앞서 말했듯이 어깨가 매우 좋기로 유명했다. 리그 초창기 그와 비견할 만한 강견으로는 양승관이 있었다.
강견 외야수라는 점 때문에 오랜 기간 주전 외야수로 뛰었지만, 타격 능력은 그닥 좋지 못했다. 특히 1985 시즌에 107경기에서 0.226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 후부터는 점점 출전 기회가 줄어들게 된다.
1990년 한국시리즈를 끝으로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친정팀 LG 트윈스, 현대 유니콘스, SK 와이번스 등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8] 모교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주로 외야 코치를 맡았지만 타격, 배터리 등 다른 분야도 잘 꿰고 있다고 전해진다.[9] SK시절에는 이진영의 타격폼을 봐줬다고 한다.
4. 여담[편집]
- 포수 출신 답게 엄청난 강견으로 잠실구장 워닝트랙에서 홈까지 노바운드로 던졌다는 일화가 있다.
- 마구마구에서의 능력치는 고만고만한 편이지만, 역시 전술한 강견으로 알려진 송구능력으로 인하여 82신언호 선수카드부터 90신언호 선수카드까지 한 시즌을 제외하고도 전부 스로잉이 80을 넘겼다.
- 타석에 들어서면 이종운처럼 배트를 극단적으로 짧게 쥐고 타격을 하였다.
5. 연도별 성적[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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