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엔코우지 루리카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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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苑小路 瑠璃懸巣/Shin'enkouji Rurikakesu[1]

1. 개요
2. 상세
3. 능력
4. 작중 행적
5. 인간관계
6. 기타


1. 개요[편집]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등장인물. 토키와다이 과거편에서 미코토와 붙어다니는 3학년 선배다.

2. 상세[편집]


머리를 구형의 핀으로 틀어 모 개구리 마스코트같은 기묘한 헤어스타일이며, 셔츠의 단추를 하나만 잠가 반라나 다름없는 차림으로 다닌다.[2] 거기다 학교 지정 구두가 아닌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교복 착용에 매우 엄격한 토키와다이가 아니라도 단속될만한 파격적인 스타일이지만 교사도 어찌할 수 없는 자유인이라고 한다.

갸루 스타일의 캐릭터로 아가씨 학교인 토키와다이에서는 상당히 튀는 편. 미코토에게 돈 먹는 자판기 차는 법을 전수한 선배이기도 하다. 어느 파벌에도 들어가지 않은, 공평성이라는 점에서는 유일무이한 완전 중립이지만 3대 파벌도 인정하는 실력자라고 한다.

설정상 현재의 미코토 모습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미코토가 루리카케스의 조언으로 처음보다 머리를 살짝 더 길렀으며, 자판기를 찰 때 치마 속에 핫팬츠를 입은 루리카케스의 모습을 보고 치마 속에 반바지를 입기 시작했다. 하이무라의 디자인 노트를 보면 보면 루리의 디자인 자체는 2012년부터 있었다.


3. 능력[편집]


염동력자(텔레키네시스트의 일종. 타인에게 염동력의 보호막을 씌워 평범한 총알에는 흠집도 나지 않는 방어력과 그 염동력에 의한 괴력을 부여한다. 키누하타 사이아이의 능력 비슷한 걸 타인에게 부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단 걸어두면 능력자가 해제하거나 의식을 잃지 않는 한 지속시간, 유효거리, 인원제한 모두 넉넉한 듯. 처음부터 시간제한으로 걸 수도 있다.

타인에게만 걸 수 있고 혼자 싸울때는 써먹기 힘든 능력이지만, 루리카케스의 센스와 체술로 잘 활용하고 있다. 가령 무기를 쥔 상대의 근력을 강화해 스스로의 힘으로 무기를 부수게 하거나, 달려드는 상대의 내딛는 한 걸음만 강화해 하늘로 치솟게 하는 등 상대를 강화해 갑자기 늘어난 힘에 적응하지 못해 자멸하게 하는 수법이다.


4. 작중 행적[편집]


미사카 미코토가 입학한지 1달쯤 됐을 때 돈 먹는 자판기 앞에서 쩔쩔매는 걸 보고 자판기 차는 법을 가르쳐준다.[3] 레벨5인 미코토에 대해 자기소개 이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레벨4랑 다를 것도 없는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겸손히 말하는 미코토에게 아가씨 학교라도 질투하는 놈들은 있고 레벨이 높을수록 귀찮다고 힘내라고 한다.

이후로도 미코토와 가끔씩 어울리는 듯 하다. 켓사이 키요시가 미카가미 파벌에 습격당한 걸 보고 미코토가 끼어들었을 때, 미코토가 파벌 항쟁의 암묵적인 룰을 깨고 부딪히려는 찰나 나타나 키요시를 습격한 게 증거가 있어서가 아니라 무차별적인 습격이라면 그만두고 서로 못본 거로 하자며 중재했다.

이때 설령 암묵의 룰을 깨고 전 파벌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그게 친구를 구하지 않을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는 미코토의 말이 마음에 든다며 맞장구를 친다. 그리고 계속 이러다가는 미코토도 곤란하게 될거라고 걱정하면서도 레벨 5는 강하니 곤경 따위 없을지도 모르겠다 하는 키요시에게, 레벨 5라고 해도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을 곤경에 처할 때 손을 뻗어줄 수 있는가는 능력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고 말한다.

이후 하세쿠라 레이리가 미코토의 도움을 받아 파벌 항쟁 사건의 발단을 조사할 때 중립적인 제3자 자격으로 함께한다. 이후 하세쿠라 파벌이 용의자인 몽골피에 사를 조사하러 갈 때 동행하며, 토키와다이의 저지먼트임을 밝히고 수사영장을 제출한다. 동급생인 3학년 이외는 그녀가 저지먼트라는 걸 아는 사람이 드물다고 한다.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 하세쿠라와 함께 몽골피에 사의 뒤에 있는 진짜 흑막을 찾기 위해 조사를 개시한다.


5. 인간관계[편집]



  • 하세쿠라 레이리 : 토키와다이 외부의 문제를 해결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학우 및 친구.

  • 아사토 키사 : 도움을 주는 학우 및 친구의 파벌원. 접점은 없으나 하세쿠라 파벌과 함께 도울때 조언해준적이 있다.


6. 기타[편집]


  • 게코타 머리띠를 두르고 있는데 아마 미코토못지않는 게코라(게코타 덕후)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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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연기념물인 까마귀과의 새 루리카케스에서 따온 이름이다.[2] 다만 하복 시즌이 되자 다른 학생들처럼 위에 조끼를 입었다. 그런데 동복 시즌이 되자 첫등장 때 처럼 다시 노출도가 늘어났다. 추워졌는데 왜 이렇게 입었는지는 불명.[3] 1년 뒤 미코토가 토우마가 2천엔을 먹힌 걸 보고 배꼽잡고 웃은 장면의 오마주. 정작 미코토는 1만엔을 먹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