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쿠라 레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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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세쿠라 레이리.jpg

支倉 冷理/Hasekura Reiri

1. 개요
2. 상세
3. 능력
4. 작중 행적
5. 인간 관계
6. 기타



1. 개요[편집]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등장인물. 토키와다이 과거편에 나오는 1년 전의 3대파벌 중 하나인 하세쿠라 파벌의 수장이다.


2. 상세[편집]


시아 탕샹, 미카가미 나기사와 같은 3대 파벌의 수장 중 하나. 하세쿠라 파벌에는 토키와다이 전교생의 약 17%가 소속되어 있으며, 3대 파벌 중 가장 규모가 작지만 가장 오래된 파벌이며 쇼쿠호에 따르면 수만 적을 뿐 파벌원들의 능력은 다른 파벌보다 우수하다고 한다.

시라이 쿠로코가 '배신자'라고 한 미코토의 룸메이트 켓사이 키요시가 하세쿠라 파벌에 의해 보내진 감시자라는 점 때문에 초반에는 흑막일거라고 추측하는 독자들도 있었으나, 막상 나온 모습은 대단히 좋은 사람이며 오히려 미코토와 같이 흑막을 추적하는 포지션이었다. 애초에 과거편의 사건은 하세쿠라가 파리에 있던 사이에 시작된 일이다.

시원시원하면서 격의가 없는 성격을 지니고 있고, 측근인 키사는 구름 한점 없는 태양같은 분이라 요약했다. 성적은 학년 수석에 능력도 2명의 초능력자에 버금가는 톱클래스라고 한다. 미코토와 비슷하게 걸려온 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호전적인 성격이라 혼자 다니면 습격받을 위험이 있는데도 몸풀이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호위 없이 다니거나, 범인을 찾으면 졸업 전에 마지막으로 날뛰어볼 수 있겠다며 웃는다.

다른 3대 파벌 수장과 비교하면 개그 캐릭터의 역할도 겸하는 미카가미 나기사, 존재감이 적은 시아 탕샹보다 비중이 큰 역할로, 파벌간의 싸움으로 시작되는 과거편에서 파벌 수장인 하세쿠라가 외부인 미코토를 포섭하고 쇼쿠호의 이름을 빌려 파벌 항쟁 문제 해결에 나서면서 과거편의 스토리 진행을 주도한다.

거기에 타인의 재능을 알아보는 눈이 뛰어나 비뚤어진 학생들을 모아 재능을 개화하도록 이끌었다. 외톨이었던 1년 전의 쇼쿠호 미사키에게 파벌을 만들라고 권유한 장본인이기도 하며 하세쿠라가 졸업한 이후 하세쿠라 파벌원들 일부가 쇼쿠호 파벌에 들어갔다.

또 하세쿠라 본인이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미코토가 하세쿠라와의 승부로 나중에 자신의 이명이 되는 초전자포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시점에서 등장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과학 사이드의 양대 히로인에게 큰 영향을 끼친 셈이다.


3. 능력[편집]


레벨4의 수소결합(하이드로젠 스테이션. 수소를 생성해 임의의 물질에 끼워넣는 능력이다. 공기중의 산소와 결합해 물을 생성해 조종할 수도 있으며, 142화에서 6개의 물덩어리를 띄워 적의 공격을 막는 것을 보여줬다. 이것만으로도 완나이 키누호의 상위호환.

평소에 갖고 다니는 시험관은 수소 폭발을 일으키기 위한 것으로, 작은 불씨를 폭발적으로 반응시켜 불꽃의 검처럼 사용한다. 그 외에도 대량의 물로 열전이를 일으켜 절대영도로 상대를 얼려버리거나, 물체를 수소화합물로 변환하거나, 발전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론상으로는 중수소를 합성해 열핵반응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시도한 적은 없다고 한다.

쇼쿠호와 미사카가 입학하기 이전까지 토키와다이 톱 클래스의 능력자였다고 한다. 이건 레벨 4 중에서도 뛰어나다고 촉망받던 호카제 준코가 1학년일 때의 평가기 때문에 하세쿠라 역시 일반적인 대능력자 이상의 강력한 능력자라고 추정할 수 있다.

같은 수분조작 계열이기 때문인지 쇼쿠호가 하세쿠라의 능력 특성상 멘탈아웃이 막힐 가능성이 높고 마음을 읽을 수도 없다고 한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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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3대 파벌의 수장과 동시에 미사카 미코토를 마주치며 첫등장. 미코토의 됨됨이를 알아보기 위해 승부를 신청한다. 이 표적 맞히기 시합에서 미코토가 처음으로 레일건을 이미지하게 되는데, 아직 처음이라 그런지 궤적이 빗나가 하세쿠라 옆의 조각상을 부수고 말았고 하세쿠라는 그 위력에 경악하며 조금만 빗나갔으면 자기가 죽었을 거라며 화낸다. 이후 시합에서는 자기가 이겼어도 미코토가 레벨5의 힘을 보여줬으니 종합적으로는 종목을 정한 자신이 진 거라고 인정한다.

파벌 항쟁이 벌어지고 있을 당시에는 해외에 데몬스트레이션 나간 상황이라 직접적으로 관여하진 못하고, 측근들을 통해 갈등 상황을 더 키우지 않도록 당부만 했다.

파리에서 돌아온 뒤 쇼쿠호와 흑막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대화하러 가는데 현란한 말솜씨로 호카제를 농락하고 쇼쿠호를 대화의 장에 끌어들인다. 여기서 쇼쿠호에게 파벌을 만들라고 충고한 뒤 이사장에게 귀국 보고를 해야 한다며 떠난다.

이후 키요시를 불러 미코토에게 다가가 그녀의 전기조작 능력으로 첫 사건이 일어난 공원 주위의 감시카메라를 확인해달라고 협조를 부탁한다. 카메라 어디에도 용의자의 모습이 찍히지 않은 것을 확인해 범인이 제3자라는 심증을 얻어 미카가미 파벌과 휴전할 근거로 쓰고, 진범을 찾을 시간을 번다.

그럼에도 흑막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자 쇼쿠호의 동의를 받아 '쇼쿠호 미사키가 곧 하세쿠라를 도와 조사를 개시한다'는 소문을 퍼뜨림으로써 흑막의 움직임을 유도하고, 시아 탕샹, 켓사이 키요시와 함께 있을 때 습격을 받는다. 이때 흑막이 초음파를 통해 정보를 교환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파벌원들로 하여금 몽고메리 사를 공격해 흑막이 지시를 내리도록 유도한 뒤 능력으로 초음파의 방향과 거리를 역산해 본거지로 쳐들어간다.


5. 인간 관계[편집]


  • 신엔코우지 루리카케스 : 친한 사이인지 '루리'라고 부른다. 토키와다이 외부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



  • 켓사이 키요시, 아사토 키사, 미부키 카잔 : 파벌원 동료. 켓사이는 하세쿠라에 대해 존경심을 표하고 있어 매우 우호적이다. 아사토와 카잔 역시 켓사이만큼 동경하지않지만 친한 편이다.


  • 미사카 미코토 : 접점은 크지 않지만 능력으로 탄을 쏘는 승부를 하며 그녀의 레일건이란 신기술 개발의 계기가 된 장본인이다.[1]

  • 야스토바 스이카 : 같은 파벌원. 하세쿠라 본인은 그러한 음침하고 제멋대로적인 스이카에 대해 챙겨주는 등 우호적이다.

  • 엔조 카스미 : 같은 파벌원.

6. 기타[편집]


  • 본가는 교토에 있는 다도의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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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즉 하세쿠라 레이리는 미코토가 승부에 집착하게된 성격이 되는데 가장 많이 기여했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