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헤일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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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적의 체력이 2배로 증가합니다.

헤일로: 리치 번역


모든 코버넌트 AI의 체력이 두 배가 됩니다. 모든 센티널들이 에너지 방어막을 가집니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 번역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해골 중 신화 해골에 대한 문서. 보통 헤일로 팬덤이 부르는 신화 난이도 이름이 이 해골에서 따온 것이다. 특정 시리즈에서는 P.T. 해골로도 불린다.

설명만 보면 단순하게 적의 체력만 증가시키는 것 같지만 차량과 오브젝트의 체력도 2배가 되고, 헤일로 3 이후 일부 시리즈에선 플레이어와 아군의 체력도 2배가 되기에 오히려 이득인 면도 있다.[1] 단 '체력'만 2배지 '방어막'은 그대로다. 다시 말하면 엘리트, 3편 이후 브루트, 4편의 프러미시안 나이트의 방어막은 해당 해골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뜻.

언뜻 보면 LASO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처럼 보이지만 헌터를 제외한 그 어떤 적이라도 백스맥 한방이면 맥없이 쓰러지고, 방어막이 소진된 적이나 아예 없는 적은 대부분 헤드샷 한 방에 정리되기 때문에 체력 증가 체감이 잘 안된다. 허나 반대로 말하면 헤드샷 판정이 없는 무기의 경우 사실상 공격력이 절반으로 떨어진다는 소리가 되어 헤드샷 판정이 없는 무기들은 전부 쓸모없어진다. 특히 로켓 발사기나 퓨얼 로드 건 같은 폭발성 중화기가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다.

또한 헤드샷을 맞추기 힘들거나 아예 없는 적이라면 더욱 위협적인 해골이 된다. 대표적인게 헤일로 2의 브루트와 드론.

차량전에서 이 해골 효과를 크게 체감할 수 있는데, 헤일로 시리즈의 차량전은 하드 핑[2]이 아예 없이 깡대미지로만 승부를 보기 때문에 이 해골을 우회할 방법이 없다. 특히 스콜피온 탱크를 탔을 때가 가장 심각한데, 스콜피온 탱크 스테이지는 애초부터 위협적인 표적에 빠르게 선빵을 가해 제거하는 게 핵심인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적들이 더 오래 살아남아 플레이어를 계속 공격할 수 있고 덕분에 플레이어에게 쏟아지는 포화가 배가 된다. 스콜피온 탱크가 느려터진 덕분에 회피기동을 하기도 정말 골때린다. 결국 탱크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엄폐물에 의존해야 하는 막장 상황이 된다.

오브젝트의 체력이 2배가 된다는 옵션 때문에 특정 시리즈에선 유저들에게 빅엿을 먹이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건 시리즈별 문단에서 하술.

2. 시리즈별 특징[편집]


시리즈 별로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만 서술한다.


2.1. 헤일로 2[편집]


헤일로 2의 드론은 헤드샷 판정이 없지만 약한 체력과 기동성, 물량전으로 승부하는 컨셉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LASO에선 안그래도 전설 난이도라 공격력과 체력이 증가했는데, 이 해골의 효과로 그 체력마저 2배로 늘어버렸다는 것. 덕분에 드론이 나오는 구간은 어떻게든 우회하는 것이 공략이 되었다. 이후 헤일로 3부턴 드론에게 헤드샷 판정이 추가되어 이 문제가 그나마 해결되었다.

하지만 헤일로 2에선 드론보다 더 악랄한 보정을 받은 게 바로 비탄의 사제 미션. 이 해골이 켜져 있을 경우 해당 미션의 보스 비탄의 사제를 공격하려고 정상적으로 올라 타 두들겨 패면 대미지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비탄의 사제에게 대미지를 주려면 수류탄 탑승(Nade Boarding)이라는 테크닉을 써야만 하는데, 그 방법이란 탑승과 동시에 수류탄을 까서 방어막 안으로 수류탄을 밀어넣는 것이다. LASO 기준 수류탄 5개가 필요하다. 당연히 수많은 그런트와 아너 가드들이 몰려와 수류탄을 까대고 총질에 칼질을 해대고, 그러다가 한 번이라도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공략 영상을 보고 비탄의 호위 병력들이 스폰되는 문들을 전부 오브젝트로 막아버리는 꼼수가 반필수.


2.2. 헤일로: 리치[편집]


오브젝트의 체력이 2배가 된다는 특징 때문에 가장 크게 피해를 본 시리즈.

필라 오브 오톰 챕터의 맨 마지막 구간엔 매스 드라이버를 사용해 코버넌트 순양함이 행성을 공격하기 전에 파괴해야 하는 파트가 있는데, 원래라면 한방에 파괴되어야 하는 순양함이 해골 효과를 받아 두 발을 맞아야 파괴된다. 문제는 매스 드라이버 주변 하늘은 코버넌트 팬텀과 밴시가 엄청나게 돌아다니는데다 순양함이 일정 시간 내에 파괴되지 않으면 그대로 행성을 공격해 이전 체크포인트로 강제로 돌아간다는 것. 당연히 LASO라면 강철 해골의 효과를 받아 챕터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버린다.

따라서 LASO의 해당 구간 공략은 매스 드라이버로 팬텀과 밴시를 상대하지 말고 근처에 잘 숨어있다가, 키예스의 "대위, 어서 쏴! 날려버려!" 무전 대사가 나오면 재빨리 매스 드라이버에 탑승해 적에게 맞아죽기 전에 순양함에 두 방 적중시는 것이 되었다. 팬텀과 밴시가 얼마나 쌓여있을지도 모르고 얼마나 빠르고 많이 때릴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실상 운에 맡겨야 하는 공략. 막장이 따로 없는 것이, 온갖 내로라하는 썩은물들이 10년이 넘게 연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파트에 대한 안정적인 전략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나마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홀로그램 아머 어빌리티를 미끼로 쓰는 것인데 이래도 성공 확률이 처참한 수준이다. 정말로 운빨에 맡기는 것 외엔 영영 방법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2.3.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편집]


전쟁의 서막의 경우 모든 센티널에 에너지 실드가 붙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외엔 차이가 없지만 특이하게도 플러드는 해당 해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인덱스 입수 미션에서는 의외로 플레이어에게 이득만 있는 해골이다. 플러드의 맷집은 그대로인데 플레이어의 아군인 센티널만 실드가 붙어서 튼튼해지기 때문. 물론 그래봤자 애초에 인덱스 입수 미션 자체가 시리즈에서 손꼽히는 극혐 난이도의 미션인데다 난이도를 높이는 해골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별로 체감은 안될 것이다.

심연 미션에서는 원자로를 폭파할 때 로켓을 정확하게 꽂았는데도 벤트가 안 터지는 경우가 꽤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그 역시 이 해골이 주범으로 추정된다.


2.4. 헤일로 4[편집]


4편에선 플레이어와 아군 AI 체력 역시 두 배가 된다. 하지만 그래봤자 피통만 늘어난 고기방패에 불과하다. 헤일로 4의 아군 AI가 시리즈 중 가장 멍청하기 때문.

오브젝트 체력 두배 영향을 받은 시리즈로, 계승자 미션에서 목표 지시기를 이용해서 파티클 캐논을 파괴해야 할 때 이걸 두 번 맞춰야 한다. 다행히도 리치 때와 같이 무한으로 적들이 스폰되거나 시간 제한이 있는건 아니라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파괴하면 된다.


2.5. 헤일로 인피니트[편집]


딱히 파괴해야하는 오브젝트는 없지만 뜬금없는 요소로 플레이어들에게 엿을 먹인 시리즈로, 꽝 해골과 뻥튀기 해골이랑 같이 조합되면 주요 처치 적이 폭발 피해는 받았는데 신화 해골의 효과로 체력이 증가해 죽지도 않고 저 멀리 날아가 처치 판정이 나오지 않아서 특정 임무나 고가치 목표 처리가 완료되지 않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될 경우 당연히 재시작하는게 답.
[1] 갸우뚱 해골과 연계된다면 플레이어와 아군 체력 2배가 더욱 체감이 잘 되는데, 갸우뚱 해골의 효과는 플라즈마가 체력에 주는 대미지가 줄어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 이 게임의 주적인 코버넌트들은 대부분 플라즈마 화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어막이 순식간에 소진된 마스터 치프가 체력만 남았을때 생각보다 잘 안죽는걸 볼 수 있다.[2] 잔여 체력이나 실드에 무관하게 즉사시키는 공격 판정을 하드 핑이라 부른다. 실드 없는 상태에서의 헤드샷과 플라즈마/스파이크 수류탄 부착 및 등짝 치기가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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