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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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91년
평안남도 용강군 용월면 대영리[1]
사망
몰년 미상
사망지 미상
본관
청송 심씨[2]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심재명은 1891년 평안남도 용강군 용월면 대영리에서 아버지 심세헌(沈世憲)과 어머니 죽산 박씨(竹山 朴氏) 사이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5일 오후 9시경 용강군 용월면 대영리에서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진남포지청에서 평양지방법원으로 압송되어 평양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조선민족으로서 자유권리를 회복하여 구속을 벗어나려고 함은 민족주의의 당연한 실천·실행의 도리·정의이다. 따라서 재심 판결에 불복하여 광명정대한 공판을 받고자 한다”라고 상고하였다. 그러나 1919년 7월 26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심재명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청송 심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심성우도 이 마을 출신이다.[2] 안효공파-사알공 장기(長己)파 29세. 족보명은 심재명(沈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