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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서함/귀희급 및 호위요새/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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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함대 컬렉션, 심해서함, 심해서함/귀희급 및 호위요새
1. 개요[편집]
구축함에 속하는 함종. 보스인 만큼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하다. 현재 모두 일본 해군 함선에서 모티브를 따와 디자인도 해당 칸무스에서 따왔다.
2. 종류별 설명[편집]
2.1. 구축서희[편집]
키급 클래스의 구축함. 2014년 가을 이벤트의 E-2 보스로 최초 등장했다.
키급답게 내구가 190이나 되고 다른 것들도 도저히 구축함이라고 불러줄만한 스펙이 아니지만, 체감상으로는 그냥 체력과 명중이 조금 높은 경순양함. 다른 함급들에 비해 화력이 낮은 편인 구축함과 경순양함만이 투입 가능한 E-2에서는 100이 넘어가는 장갑 덕분에 주간전에서는 데미지가 매우 찔끔찔끔 들어가기 십상이고, 게이지 격파 직전에는 그 악명높은 경순 츠급과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야간전에서 딜을 확보해야 할 컷인 요원들이 주간전의 포격, 뇌격을 버틸 수 있느냐가 가장 큰 변수가 된다.], 그리고 6-3 에도 보스방에 나왔다! 처음에는 타급 플래그쉽의 수반함으로 나와서 주간전때 연약하디 연약한 수뢰전대를 터트리고 야간전때도 매서운 공격을 가한다. 그리고 게이지 격파 직전때에는 아예 자기가 기함으로 등장한다(...). 역시나 기함 저격에 실패하면 발암(...). 실제 2차 혼작전(1944년 6월 8일)에서 하루사메가 미군의 폭격을 맞고 침몰한 걸 반영한 것인지[1] 디자인은 명백히 시라츠유급 하루사메의 심해서함화로#, 왼쪽 사이드테일이 달린 머리모양과 얼굴, 목 부분의 세일러복, 베레모 모양 모자, 그리고 결정적으로 허벅지에 감긴 X자 모양이 새겨진 고리 등 하루사메와 공통점이 많다. 거기다 하루사메가 드랍 테이블에 있어 격침 후에 얻을 수도 있다. 이는 심해서함과 모티브 칸무스간에 연관성이 확연히 드러난 최초의 사례. 덕분에 흑화한 하루사메라는 뜻으로 '와루사메(悪雨)'라 불리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색상이 붉은색도 푸른색도 아닌 보라색이며 허벅지 고리 아래로 다리가 없어 보이는데, 실제 하루사메가 함미에 피격당해 격침된 것과 함미가 주로 다리로 표현되는 칸무스 특성상 다리가 파괴된 채로 심해서함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소 위협적인 짙은 붉은색을 띄는 다른 귀/희급과 달리 푸른색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 또한 하반신쪽 다리가 없어 다른 키급에 비해서 유령같은 느낌이 강하다. 다만 2차 창작에서는 다리가 있는 버전들도 적지 않은 편.
2.2. 방공서희[편집]
2015년 8월 여름 이벤트 E-7 최종해역의 보스이자 희급 방공구축함이다. 상기 스펙에서 알 수 있듯이 대단한 수치의 장갑과 대공을 가지고 있고 끼고 있는 장비도 우수하다. 참고로 방공서희가 끼고 있는 장비는 모두 2015년 8월 이벤트에 새로 등장한 심해서함측 신형 장비이다. 이벤트 개시 초반에 갑작전 기준 장갑 333이라는 사실이 판명나 모든 제독들을 충공깽에 빠트렸다.[3] 하지만 이후 저 장갑을 낮출 수 있는 E-7 해역의 공략법이 밝혀지고, 야마토급이 주간전 연격으로도 잡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클리어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특이하게도 오구치나 아키라가 아닌 아키즈키급을 그린 시즈마 요시노리.
명칭 및 아키즈키와 닮은 외모, 엄청난 대공 능력을 보아 모티브는 아마도 아키즈키[4].(일러스트레이터도 아키즈키급 칸무스를 담당했다.) 그 중에서도 아키즈키급 중에서 가장 먼저 침몰한 테루즈키를 심해서함화시킨 것으로 보인다.[5] 아키즈키급 특유의 빈곤 속성이 붙어 제독들 사이에서 거지서희(...)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고, 사기적인 스펙에 이지스함이라고도 불린다. 또는 방어력을 깎아도 자정에 원상복구되는 공략법에서 유래한 신데렐라 or 깡데렐라(...). 그리고 2차 창작에서는 방공서희의 사기적인 성능 말고도 아키즈키급과의 연관성과 외모나 목소리 같은 부분에선 인기가 다소 있는 듯. 여타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망가질 때는 심하게 망가지는 경향이 있는데, 항만서희와 이도서귀가 당하면 방어력 대신에 멘탈(...)이 약해진다거나, 침울해진다거나, 아니면 원래부터 마음이 여렸다(...)라는 식.
그외에도 엄청난 능력치와 더불어 주포 배치가 2연장포 4문으로 나가토와 같다는 이유로 나가토를 개조했다는 드립이 간혹 나온다.(아카즈키급도 2연장포 4문(10cm 연장포 4문)이니까 그쪽이겠지만) 이후 2017년 5월 업데이트로 나가토의 2차개장이 등장하면서 정말로 나가토도 10cm 연장포를 장착할 수 있게되었다(...)
2.3. 구축수귀[편집]
2015년 11월 가을 이벤트 E-5 최종해역의 보스. 일러스트레이터는 심해서함이 아닌 칸무스 담당 코니시가 그렸다. 사이드테일, 하기카제의 것이 삭은 것처럼 보이는 목의 리본과 상반신에 걸치고 있는 조끼 등의 복장과 꾸준히 나오는 밤이 무섭다는 대사, 하기카제와 동일한 성우 배정 등의 이유로 클리어 보상인 하기카제를 모티브로 한게 맞는 듯 하다. 게다가 들고 있는 파란끈의 정체가 카가의 것으로 추측된다. ~
2016년 봄 이벤트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는 기함이 아닌 호위함으로 등장한다. E-6과 7에서 각각 공모서희와 수모서희의 호위함으로 등장한다. 처음부터 모자를 벗은 상태이며 이름은 여전히 구축수귀지만 함종 마크는 수귀가 아닌 귀, 그리고 함종 마크 옆의 얼굴이 조금 클로즈 업되어 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해당 방에서 오야시오가 드랍되기 때문에 구축수귀와 카게로급의 관계가 명확해졌다.
2017년 유럽구호작전에서도 등장했다. E-7의 R방에서 등장했으나 R방 자체가 보스치러 가기 전에 한 번 들러 기믹을 해제하기 위해 있었고, A승 이상만 따면 기믹이 해제되었기 때문에 존재감이 그다지 뚜렷하지 않았다.
게임 상에서는 같은 함종인 방공서희와는 다르게 수뢰전대로 상대해야 하는 만큼 방어도 감소 기믹을 강제로 발동 시킬 필요도 없이 무난하게 S승을 따 낼 수 있는 정도로 적절하게 스텟이 조절되어있다. 그러나 구축함 주제에 슬롯이 네개일 뿐더러, 최종형태에 돌입하면 아예 레급 엘리트가 달고있는 그 어뢰를 달고선 선제 뇌격을 날려댄다. 위력 자체는 순양함들도 일격에 중파 이상으로 보내버릴 수 있는 수준인만큼 방심할 수 없는 부분.
여담으로 조우대사에서 밤을 언급하는데 구축수귀의 모티브로 여겨지는 하기카제는 아라시, 시구레와 함께 야전 닌자들에게 끌려가 야간전을 한다.[9]
2.4. 구축고귀 · 구축고희[편집]
2016년 5월 개설! 기지항공대 이벤트 E-3의 보스.
능력치는 구축서희와 구축수귀의 중간 정도의 포지션이며 모든 난이도에서 구축수귀가 들고 있는 심해 오징어 어뢰를 장비하고 있어 선제뇌격을 실시한다. E-7막트에서도 중추서희-괴의 수반함으로 구축고희 2척이 나와 선제뇌격을 실시.
모티브는 카미카제급의 카미카제 또는 하루카제인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하루카제의 롤빵머리가 특징적이다. 정작 카미카제급은 무츠키급 이전의 구축함이라는 사실을 반영해 구축함 최약체로 나왔는데 구축고귀는 하루사메를 모티브로 한 구축서희보다도 강하다. 사족이지만 모티브인 카미카제와 하루카제는 2척 모두 전후생존함으로 전투 중 침몰한 적은 없다는 점[10]에서 다른 구축함 기반의 희급과는 약간 유래가 다른 편.
이후 2016년 10월 가을 이벤트인 발령! 함대작전 제3법 E-5 해역인 MS제도 북부 B환초 보스방에서 연합함대 수반함으로 재등장한다. 비키니 전우회[11]의 미친 존재감으로 인해 금방 삭제당하지만 선제 뇌격을 날리므로 주의. 다만 윤형진이라 명중률이 낮아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다.
2017년 2월 겨울 이벤트인 정찰전력 긴급전개! 빛작전 E-2 해역에서 보스인 공모서희의 수반함으로 등장한다. 적 2함대에서 선제뇌격을 퍼부어서 아군 2함대를 중파 내지는 대파낼 수 있으니 지원함대와 기지항공대가 선제적으로 날려버리길 바랄 수 밖에 없다.
2017년 5월 봄 이벤트인 출격! 북동방면 제5함대 E-2해역 수송 보스방에서 구축서희의 수반함, E-3해역 보스방에서 호위서희의 수반함, E-5해역 가보스, 보스방에서 각각 전함서희, 북방수희의 수반함으로 등장했다.
2017년 8월 여름 이벤트인 서방재타통! 유럽구원작전에서도 등장. 이 이벤트부터 심해연합함대가 제4경계항행서열(단종진)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선제뇌격 명중률이 매우 높아졌다. E-2 보스방 2함대 기함, E-3 보스방 중순하희 수반함으로 등장했다.
3. 애니메이션 한정 등장[편집]
3.1. ???[편집]
통칭 북희서희[12]
함대 컬렉션 극장판에서 공개된 심해서함이며 우측 스탠드에서 보이듯 일러스트레이터는 시바후[스포일러]
극장판 공개당시 인게임에 등장할 것 이란 소문이 돌았으나 해당 심해서함은 등장하지 않았다.[13]
코미케 칸코레 기업부스의 티셔츠에 '리코리스 후부키'라는 이름이 확인되었다.#
[1] 실제 역사상의 1, 2차 혼작전에서 일본군과 미군 양측에서 침몰한 함은 오직 하루사메뿐이다.[2] 화력5, 대공15, 명중5[3] E-7해역이 공개된 첫날에는 장갑 395의 개체도 확인됐었다. 해당 스샷. 하지만 첫날 이후로 장갑 395는 일절 미등장. 운영이 잠수함 패치로 건드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4] 21세기에 해자대에서 부활한 아키즈키급이란 드립도 가끔 나온다. 이 쪽도 대공 특화론 세계 정상급 성능인데다가 1, 2번함 이름이 차례대로 아키즈키, 테루즈키라(...). 더군다나 2차대전 당시 군함에는 CIC가 없었고,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에서 처음 생긴 개념이다.[5] 앞 해역에서 나온 수모서희도 미즈호와의 연결고리가 있는데, 미즈호도 구축함을 빼고 보면 최초로 침몰한 군함이다. 게다가, 방공서희를 처치시 얻는 보상함이 테루즈키이다.[6] 전함 레급이 들고있는 그것이다! 이 장비 때문에 다른 구축수귀와는 달리 야전에서 컷인이 아닌 연격이 발동된다.[7] 구축수귀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하기카제의 침몰이 발생한 벨라 만 해전은 야간전이었다.[8] 화면에서는 '밤의(ヨルノ)'라 쓰여있으나, 실제로는 '밤은 말야…?(ヨルハネ…?)라고 말한다.[9] 시구레는 자발적으로 따라가는 듯 하지만 아라시와 하기카제는 호명당해서 가는 듯 하다.[10] 굳이 따자자면 카미카제의 경우는 종전 후인 1946년 좌초된 해방함 쿠나시리의 구조과정 중에 같이 좌초되어 결국 그 상태로 해체되었으므로 전쟁과는 무관한 이유지만 '침몰'했다고도 볼 수 있다.[11] E-5 보스방에서 핵딜을 넣을 수 있는 나가토, 사카와, 프린츠 오이겐.[12] 이전엔 서귀, 서희의 윗단계인 다른 수희급 심해서함과 연관지은 이름으로 구축수희라는 가명이 있었다.[스포일러] 극장판 내에선 가라앉은 특1형 구축함 후부키 의 심해서함측 인격체로 등장한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시바후인 이유도 원전인 배에서 각기 갈라져나온 인격체이기 때문이다.[13] 이후 시바후가 작업한 호위서희가 공개됬으나 (그리고 이쪽이 찐빵서희의 별칭을 가지게 되었다.) 본 함선은 아니다. 대체 인게임 등장설이 어디서부터 와전된 것인지는 불명. 깡애니 시즌 당시 트럭섬 이벤트가 깡애니와의 콜라보 이벤트이기도 했기 때문에 칸코레 극장판의 BD가 발매되면 이에 맞춰서 콜라보 이벤트가 개최될 것이라는 루머가 근원지인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