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위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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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TRX)의 CEO. 북경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고 미국에서 동양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알리바바의 CEO 마윈이 이사장으로 있는 후판대학에 방문한 적이 있고 마윈과도 친분이 있지만 후판대학을 나오지는 않았다.

현재 코인마켓캡 시가총액 10위의 트론(TRX)재단의 창립자.

영어이름은 Justin Sun. 쑨은 중국인의 성을 의미하므로 저스틴 쑨이라고 발음해야 하는 게 맞지만, 본인이 미국 생활 시작[1]할때부터 태양 썬으로 자칭하고 다녔기에, 주로 저스틴 선이라고 불린다.

초기 트론의 블록체인은 전송 위주의 개발이었지만, 스마트컨트랙트의 도입으로 TRC-20 토큰들의 플랫폼 블록체인으로 거듭나게 만들었다.(사실 TRC-20이라는 이름은 과거부터 나온 이더리움의 ERC-20 토큰의 이름을 그냥 갖다베낀[2] 것이다.) 저스트와 썬이라는 토큰이 대표적이다.

개발에 굉장히 열정적이며, 초기에는 사짜라고들 말이 많았지만 시가총액이 늘어나며 참된 CEO로서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크립토계에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그레나다의 국적을 취득한 이후 그레나다를 대표하는 WTO주재 외교관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