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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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네이크 군단의 부족 중 하나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나콘다를 모티브로 한 부족. 스네이크 군단 중 가장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독[1]을 품은 잔인한 부족으로, 사막 지역에 봉인되어 있었다. 봉인된 장소에서 먹을 것이 부족해서 동족들끼리 잡아먹다가 결국 혼자 남게 된 부하인 파이토가 유일한 생존자다.[2]
다른 부족과 달리 장군이 총 7명이며, 아나콘드라이의 검/창 등의 전용 무기를 가졌다.
뱀의 전쟁에서 패배한 악튜러스 장군을 포함한 장군들은 재판에서 가장 무거운 형벌인 저주의 땅으로 유배되는 벌을 받게 된다.[3] 그후 44화에서 다시 일어난 아나콘드라이, 정확히는 아나콘드라이 숭배자들과 인간들의 전쟁에서 로이드가 이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가마돈이 희생하여 저주의 땅을 여는 주문을 외쳐 다시 등장하게 되고 자신들을 속인 사기꾼 마스터 첸과 그 일당들을 전부 저주의 땅으로 보낸다.[4]
참고로 마스터 첸의 말에 의하면 자신들을 항상 단련시켜 왔다고 한다. 사람을 통째로 삼키는 것도 가능하다는데[5], 장군의 지팡이 안에 있는 해독제는 복용자가 맛없어져서 아나콘드라이들이 잡아먹을 수 없게 하는 효과를 지녔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해독제를 먹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가마돈의 말에 의하면 아나콘드라이 부족은 뱀의 전쟁 때 처음 나타난 듯하다. 골드 마스터의 저주에 대해 얘기해 준 베노마리 부족의 장군인 액시디쿠스의 얘기에도 뱀 부족이 넷인 걸 보면 아나콘드라이는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부족으로 보인다.
최후의 생존자인 파이토가 복수 외에는 흥미가 없기 때문에, 파이토의 사망과 동시에 멸종할 것으로 보인다.
2. 능력[편집]
아직도 모르겠나!? 약점 같은 건 없어! 저들은 아나콘드라이라고!!![6]
[7]
- 닌자고 시즌 4 9-1화_파이토
신급 종족[8]을 제외하면 사실상 닌자고 최강의 종족. 더불어 레고 관련 영상물에서 나온 모든 종족을 합쳐도 Top5에 들어간다.
아나콘드라이는 다른 스네이크 부족들보다 훨씬 다양하고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선 파이토가 처음 선보인 투명화
증식 속도도 훨씬 빠르다. 하이포노브라이, 콘스트릭타이, 베노마리는 번식 외에 수를 늘릴 방법이 없고, 그나마 팡파에는 상대를 물어 뱀으로 만드는 정도. 이것도 기계 같은 건 빠르게 변하지만 생명체는 시간이 꽤 걸린다. 반면 아나콘드라이는 클라우즈의 마법책 149쪽의 주문을 외우기만 하면 아나콘드라이 문신을 가진 모든 존재가 한번에 아나콘드라이로 변한다. 클라우즈가 가진 흑마법 책이 원래 아나콘드라이의 것이라는 점을 들어 흑마법 같은 데에도 뛰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도깨비의 하위호환격 존재.
3. 구성원[편집]
3.1. 파이토[편집]
자세한 내용은 파이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악튜러스 대장군[편집]
자세한 내용은 악튜러스(닌자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1. 아나콘드라이 장군들 [Anacondrai Generals][편집]
중앙에 금색 갑옷을 입은 자는 악튜러스이다.
생김새는 다 똑같이 생겼고, 인간과의 전쟁에서 패전한 후, 악튜러스 대장군과 함께 가장 가혹한 형벌인 저주의 땅으로 유배되었다. 상단의 사진에 나온 장면처럼 재판을 받을 당시에는 다섯명으로 나왔으나 로이드가 아나콘드라이 장군들의 혼령을 부르는 주문을 외치고 등장할 때 총사령관인 악튜러스를 제외하고도 장군이 다섯명이 아닌 여섯명이 등장하는데 오류인 듯하다.
3.3. 아나콘드라이의 뱀 [Anacondrai Serpent][편집]
아나콘드라이의 거대 뱀으로[12] 뱀의 전쟁 당시엔 다른 아나콘드라이 부족원들과 있었지만, 현재는 마스터 첸이 거주하는 섬에 있으며, 클라우즈의 애완동물로 있다.[13] 탈옥하려는 죄수들을 미로를 통해 도망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나중에 탈출하려는 원소 마스터들에 의해 바위에 깔려서 사망. 클라우즈는 죽은 것에 크게 슬퍼했으며, 마스터 첸의 겨우 뱀 하나 죽은 것 가지고 호들갑이냐. 라는 말에 클라우즈는 "저에게 있어. 가족 같은 존재라고요!"라고 할 만큼 소중히 대해줬다는 것을 알 수 있다.[14] 이 뱀이 죽음으로써 진짜 아나콘드라이는 정말로 파이토 하나만 남게 되었다. 스네이크 군단이 본래 키마에 살다가 닌자고로 이주한 종족이라는 설이 있는데, 이 설이 진짜라면 이 거대한 뱀이 아나콘드라이 부족의 레전드 비스트일지도.
3.4. 아나콘드라이 전사들 [Anacondrai Warriors][편집]
다 모습이 똑같이 생겼으며, 뱀 전쟁이 끝나고 무덤에 봉인되었을 때 먹을게 없어 전원 아사해버렸고, 어찌어찌 파이토만 생존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3:38:36에 나무위키 아나콘드라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가마돈이 언급한 것을 보면 팡파에 부족과 베노마리 부족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모티브인 아나콘다는 독이 없다.[2] 다만 진짜로 잡아먹었는지는 제작진의 인터뷰로 인해 확실치는 않아졌다. 자세한건 파이토 항목 참조.[3] 말이 유배지 저주의 땅은 죽은 자의 세계보다 억압적이고 저주받은 영혼들이 사는 차원이므로 사실상 사형보다도 가혹한 형벌이다.[4] 가마돈과 파이토에 의하면, 아나콘드라이는 원래 평화를 바라던 부족이었지만 첸이 전쟁을 부추겼다고 한다. 첸을 해치운 뒤 악튜러스 장군이 인간인 로이드에게 경의를 표하는 걸로 보아 그 말이 사실인 것 같다.[5] 시즌 1 9화에서 파이토가 경연 대회 심사위원 한 명을 산 채로 삼키고 심사위원인 척 변장했고턱에 가짜 수염 단 게 전부인데 다른 사람들은 딱히 의심하지 않는다 12화에서도 마스터 우를 잡아먹으려 하였으나 마스터 우가 꼬리를 밟아 아파하면서 실패했다.[6] 시즌 4에서 피리로 아나콘드라이를 봉인시킨 장면으로 보아선 약점은 신성한 피리인 듯하다. 하지만 이 피리마저도 파이토가 가져가 멀쩡한지도 불명이기에 때문에 유일한 약점이 없어진 셈이다.[7] 파이토 본인이 아나콘드라이기에 이런 말을 한 것도 있지만, 파이토는 자신이 아나콘드라이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 파이토가 주문으로 변한 가짜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아나콘드라이가 정말 강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심지어 진짜 아나콘드라이는 훨씬 더 강하다.[8] 도깨비와 드래곤. 이 두 종족은 애초에 규격 외의 힘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 스펙부터가 닌자고에 나오는 다른 종족들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수준이고, 기본 전투원들이 도깨비들은 파괴, 드래곤들은 창조의 힘을 가지고 있는 말 그대로 신이라고 봐도 되는 종족들이다.[9] 다른 부족들은 일반적으론 사람 같은 다리가 달려있고 뱀 꼬리는 장군만의 상징이지만, 아나콘드라이 부족은 모두 뱀의 꼬리가 달려있다.[10] 파이토는 스네이크 군단 통합을 시도할 때 다른 부족 장군들에게 밀리자 타 장군들과 같은편인척 했던 스케일스가 신성한 피리를 몰래 건네주고, 그걸 써서 이겼지만(이때 스케일스는 파이토의 오른팔이 된 상태라 파이토와 함께 작전을 이미 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귀마개를 진작에 끼워 소리의 영향을 안 받았으며, 피리 소리에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다 연기한 거였다.) 파이토가 아나콘드라이 부족에서는 약한 축에 들 가능성이 있고 상대들인 각 부족의 장군들도 오랫동안 장군 자리를 지켜온 강자들이다. 게다가 밀리긴 했지만 초반에는 파이토도 1대 3으로도 잠시나마 밀어 붙이는 강함을 보여주었다.[11] 시즌 15에서 파이토의 강함이 제대로 나왔는데 고작 돌맹이같은 케이크 하나를 던져서 카이를 밀어붙였다. 일족 중 약한 축에 드는 파이토조차 이 정도인데 아나콘드라이 장군들은 우와 가마돈을 밀어붙일 정도다.[12] 가마돈 사부 왈, 닌자고에서 두 번째로 큰 뱀이라고 한다. 즉 위대한 파괴자 다음으로 큰 뱀. 그런데 2021 시리즈에서 위대한 파괴자 수준으로 거대한 뱀인 워지라가 나와 현재 3위권을 기록.[13] 전쟁 패배 이후 다른 스네이크 부족원들은 모두 봉인되었는데 어째서 이 뱀만 봉인되지 않고 첸의 섬에 있던 건지는 불명이다. 클라우즈가 몰래 빼돌린 걸지도?[14] 클라우즈가 '우리 아가' 라고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자 강아지마냥(...) 눈을 감고 클라우즈에게 비비적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