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아의 용병

덤프버전 :

아나톨리아의 용병
アナトリアの傭兵 | Anatolia's Mercenary


파일:AC4_Anatolia.webp


아머드 코어 포 앤서 ▼

파일:화글눈깔.webp

성별
남성
소속
아나톨리아 콜로니
라인 아크
랭크
오리지널 39 → 컬러드 9
탑승 기체
싱커
화이트 글린트

1. 개요
2. 활약
3. 후속작과 관련된 정체 논란
4. AC 데이터
5. 여담



1. 개요[편집]


[1]

아머드 코어 4의 주인공. 일명 라스트 레이븐. 국가 해체 전쟁 이전의 '전설의 레이븐'이자 링크스 전쟁의 알려지지 않은 영웅으로 피오나 예르네펠트가 데려왔다. 탑승 기체는 연구소 소유의 실험용 넥스트 '싱커(Thinker)'.[2]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그의 평가는 "낡은 전사, 정치적인 이용가치밖에 없는 힘없는 넥스트". 이 말을 하는 건 그를 링크스로서 다시 싸우게 한 폴리페서 에밀 구스타프. 사실 에밀 자신도 그를 전장에 억지로 세우면서도 반쯤은 버림패로 생각하고 있었고, 전직 레이븐이었기 때문에 대체로 작중 등장인물들은 그를 퇴물로 취급한다.[3]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실적과 함께 평가가 변하고 몇몇 오리지널들은 그의 실력을 인정하며 주의할 대상으로 취급한다.[4]

공식 소설에서 AMS 적성이 낮다고 언급됐고 후에 나온 공식설정집에서 최저한도의 AMS 적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된다. 조제남조라는 양반들과 비슷하거나 그거보다 낮은 적성이란 소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링크스 전쟁때 수많은 엘리트들을 죄다 격파해버렸다. 로디, 아마지그와 함께 AMS 적성이 꼭 승리의 결정적 요인이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사람.

지금까지 레이븐으로써 아머드 코어를 즐긴 플레이어들의 종착역인 동시에 링크스로써의 새로운 출발선이면서 플레이어 캐릭터 최후의 레이븐으로써의 '라스트 레이븐'이기도 하다. 설정집에 따르면 넥스트를 이용한 최초의 독립 용병이라고 한다. 진짜 마지막이자, 시작인 셈.


2. 활약[편집]


당시 아나톨리아 콜로니는 예르넨펠트 교수의 사망으로 인한 자금난과 인력난, 그리고 중요기술 유출이 겹쳐 존립이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이 인물의 단신으로 기업을 붕괴시키는 활약에 의해 위기를 모면했다.[5] 피오나는 작중 내내 임무의 성공보다 그의 안위를 걱정하며,[6] 그를 전쟁에 말려들게 한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에필로그에 의하면 조슈아와 셀로를 격파한 뒤 피오나와 함께 아나톨리아를 떠났다고 묘사된다.

이하는 게임 중에 플레이어 캐릭터로써 격파하게 되는 스토리 상의 링크스들.


총 격파 수는 17명. 여담이지만 링크스 전쟁에서 격파, 사망한 링크스는 대략 20명 정도. 이게 어떤 정도냐면 전체 링크스 숫자가 AC4 기준으로 38+2명이다. 그러니까 전체 링크스의 절반 정도를 혼자 학살한 것이며, 그 중에서 적대 세력의 링크스는 총 21명. 그 중 17명을 혼자서 죽였다.[7] 더군다나 당시에 포지션적으론 GA측에 가까웠으니 단순 계산이던, 아니던 혼자서 적 세력의 주요 전력을 몰살시킨 거다.[8]

이 인물의 활약 탓에 링크스 전쟁이 총력전의 형국으로까지 확대됐다는 점에서 전쟁을 격화시킨 원인으로 평가받는다. 반면 격렬해지는 전쟁을 자신의 힘으로 조기 종결 시켜버린 영웅으로도 평가받는다. 또한 아나톨리아가 멸망하게 된 원흉이기도 하다.[9]

ACfA에서의 상황을 보면 조슈아나 아나톨리아의 용병이 기업의 장기말 역할을 충실히 한 탓에 링크스 전쟁 이후 인류는 다가오는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10]

결과적으로 ACfA의 주인공기업 연합의 편을 들어 현상 유지를 하거나, 혹은 레이레너드의 유지를 이은 조직에 투신해 기업이 벌인 일의 뒷처리를 해 새로운 미래를 열거나, 혹은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통제자와 통제 그 자체를 불살라버리게 된다.


3. 후속작과 관련된 정체 논란[편집]


ACfA에서 피오나는 넥스트 화이트 글린트, 링크스 Unknown의 오퍼레이터로 등장하며 링크스를 '그'라고만 언급하는데, 라인아크 방어 미션 종료 시의 어투가 꽤나 애매해서 망자를 그리워하는 듯한 어감으로도 들리기에 이미 죽었다는 의견도 있다. 퍼즐 조각을 대강 던져두고 알아서 해석해서 즐기게하는 프롬의 스토리텔링 스타일상 죽었는지 살았는지 본명이 뭔지는 절대로 나오지 않을 듯. 북미판의 경우, 링크스의 설명에 여성형인 she를 쓰고있어서 판단하기가 더 애매하다. 북미에선 탈 것을 여성형으로 칭하는 일이 많기에 기체 자체를 지칭하여 she라고 썼다는 의견도 있다. 원판에서 링크스를 가리켜 남성형 대명사를 썼으니 남자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피오나의 대사에 따르면 전작의 행적으로 인해 갈 곳이 없어져 만인을 받아들이는 라인아크에 의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작에서 링크스 전쟁을 직접 겪고도 살아남은 링크스 중 스토리 주축에 나름 관여하는건 로디왕 샤오롱 정도인데, 한쪽은 캐릭터 성격상 구질구질하게 예전 일 언급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한쪽은 기업의 장기말 같은 거 안중에 둘 성격이 아니다. 예전부터 이어져오는 프롬의 썰 푸는 방식대로 ACfA에서의 화이트 글린트의 정확한 정체가 밝혀지는건 요원한 일이다... 고 생각됐는데 설정집에서 다 까발렸다.

설정집 '뉴 오더 오브 넥스트'에서 화이트 글린트 격파 후 생존을 확인. 이에 따라서 파일럿이 AI가 아니라고 공언됨에 따라 아나톨리아의 용병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화이트 글린트가 격파된 이후로는 새로운 기체를 구하고 있다는 듯.

버딕트 데이가 나오고 6가 발표될 정도로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엔 사실상 아나톨리아의 용병이 화이트 글린트의 링크스라는게 정설이 됐다.


4. AC 데이터[편집]



4.1. AC 싱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품 목록/4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싱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사실 주인공은 최강의 링크스면서 최고의 아키텍트인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명칭과 파츠를 변경할 수 있다. 아래 6개 기체는 게임 시작시 주어지는 초기 기체일 뿐.
싱커 (思想家/Thinker)
디자이너: -
GA 아메리카 후원 - GAN01-SUNSHINE-L
로젠탈 후원 - TYPE-HOGIRE
머리
코어
완부
각부
머리
코어
완부
각부
GAN01-SS-H
GAN01-SS-C
GAN01-SS-AL
GAN01-SS-LL
HD-HOGIRE
CR-HOGIRE
AM-HOGIRE
LG-HOGIRE
FCS
제네레이터
FCS
제네레이터
YELLOWSTONE01
GAN01-SS-GL
FS-HOGIRE
GN-HOGIRE
메인 부스터
백 부스터
사이드 부스터
오버드 부스터
메인 부스터
백 부스터
사이드 부스터
오버드 부스터
GAN01-SS-ML.CG
GAN01-SS-B.CG
GAN01-SS-S.CG
GAN01-SS-O.CG
CB-HOGIRE
LB-HOGIRE
AB-HOGIRE
KB-PALLAS
우측 팔 무장
좌측 팔 무장
우측 등 무장
좌측 등 무장
우측 팔 무장
좌측 팔 무장
우측 등 무장
좌측 등 무장
GAN01-SS-WB
GAN01-SS-WB
PLATTE01
VERMILLION01
RF-R100
EB-O305
RDF-O200
MP-O200I
어깨 무장
우측 격납
좌측 격납
어깨 무장
우측 격납
좌측 격납

GAN01-SS-WH.E
GAN01-SS-WH.E



스태빌라이저
스태빌라이저


레이레너드 후원 - 03-AALIYAH
BFF 후원 - 047AN
머리
코어
완부
각부
머리
코어
완부
각부
03-AALIYAH/H
03-AALIYAH/C
03-AALIYAH/A
03-AALIYAH/L
047AN02
047AN01
047AN03
047AN04
FCS
제네레이터
FCS
제네레이터
INBLUE
03-AALIYAH/G
047AN05
GN-HECTOR
메인 부스터
백 부스터
사이드 부스터
오버드 부스터
메인 부스터
백 부스터
사이드 부스터
오버드 부스터
03-AALIYAH/M
03-AALIYAH/B
03-AALIYAH/S
03-AALIYAH/O
CB-HOGIRE
LB-HOGIRE
AB-HOGIRE
KB-PALLAS
우측 팔 무장
좌측 팔 무장
우측 등 무장
좌측 등 무장
우측 팔 무장
좌측 팔 무장
우측 등 무장
좌측 등 무장
01-HITMAN
02-DRAGONSLAYER

SULTAN
047ANNR
047ANSR

047ANR
어깨 무장
우측 격납
좌측 격납
어깨 무장
우측 격납
좌측 격납






스태빌라이저
스태빌라이저


레오네 메카니카 후원 - Y01-TELLUS
이크발 후원 - SALAF
머리
코어
완부
각부
머리
코어
완부
각부
H01-TELLUS
C01-TELLUS
A01-TELLUS
L01-TELLUS
SALAF-HEAD
SALAF-CORE
SALAF-ARMS
SALAF-LEGS
FCS
제네레이터
FCS
제네레이터
LAURA
S08-MAXWELL
FS-JUDITH
GN-JUDITH
메인 부스터
백 부스터
사이드 부스터
오버드 부스터
메인 부스터
백 부스터
사이드 부스터
오버드 부스터
MB107-POLARIS
S01-V3
SB128-SCHEDAR
BB103-SCHEAT
CB-RACHEL
LB-HOGIRE
AB-JUDITH
KB-JUDITH
우측 팔 무장
좌측 팔 무장
우측 등 무장
좌측 등 무장
우측 팔 무장
좌측 팔 무장
우측 등 무장
좌측 등 무장
PG02-DENEB
LR01-ANTARES
BM03-MEDUSA
RD01-SIRENA
SHAITAN
ZAKAT
CP-48

어깨 무장
우측 격납
좌측 격납
어깨 무장
우측 격납
좌측 격납






스태빌라이저
스태빌라이저




4.2. AC 화이트 글린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 글린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나무위키에 정리된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주인공 가운데 유일하게 주인공 틀에 들어가지 않은 독립적인 인물이다. 이는 주인공들이 대부분 '레이븐', '링크스', '미그란트'같이 직업명으로 불린 것과 달리 4 주인공은 '아나톨리아의 용병'이나 '전설'같은 고유의 별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인게임상에선 아나톨리아의 용병이란 명칭말고도 '레이븐'으로도 불린다. 전직 레이븐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후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주인공도 별개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4의 주인공 같은 이명이 아니라 식별명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3:44:21에 나무위키 아나톨리아의 용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위 영상은 raven's anatolia라는 이름의 매드 무비로, 아머드 코어 4의 전반적인 이야기와 아나톨리아의 용병의 활약을 담고 있다.(BGM으로는 The Liberation of Gracemeria가 사용되었다.)[2] 디폴트는 프레임 이름. 설정상의 이름은 'Thinker'. 소설에서 묘사된 이 기체는 레이레너드알리야 프레임을 기초로 한 넥스트이다. 후에 아나톨리아의 용병이 단신으로 레이레너드의 소속 링크스들을 격파하며 기업을 몰락시킨다.[3] Sir 마우로스크는 "건방지단 말야." 셸링은 "이제 너의 시대가 아니다." 저 말을 한 셸링도 전직 레이븐이지만 오리지널의 자존심 비슷한 걸로 보면 될 듯하다.[4] 사다나 : 재미있는 소재라고 하더군, 기대하겠어. / 안제 : 상당한 실력이라 하더군. / 베를리오즈 : 우수한 전사라고 하니 얕보지마라.[5] 4 당시에는 BFF, 레이레너드. ACfA 시점에서는 BFF는 GA의 지원으로 회생.[6] 실제로 미션 중에 아나톨리아 콜로니 근처라 프라이멀 아머를 사용하지 못 하는 미션이 있는데 미션 진행 중 AP가 50%이상 감소하면 당신의 안위가 최우선이라면서 프라이멀 아머를 가동시킨다. 또 하드 난이도 한정 1:4미션인 MARCHE AU SUPPLICE 미션에서는 브리핑과 달리 아군이 전멸해있자 미션 중지를 건의하면서 퇴각하라고까지 한다. 이후 에밀한테 건의가 씹히지만[7] 게다가 전적을 보면 알겠지만 17명중 14명이 오리지널이고 오리지널이 아닌 링크스들도 수스를 제외하면 아마지그나 조슈아같은 강자들이다. 심지어 하드 모드 기준으로 아나톨리아의 용병은 단 한 번도 유리한 위치에서 싸우지 않았다. 그나마 대등한 미션은 서로 1:1로 싸운 메어리 셸리전과 안제전이였는데, 그 둘과 싸울 때도 상대방이 유리한 장소에서 싸웠다.[8] 그가 링크스만 격파한 것도 아니고 수많은 노멀과 MT, 전함, 프로토타입 넥스트 3기, 솔디오스, 거대병기 등등 수많은 적들을 대부분 혼자서 다 격멸했다.[9] 다만 아나톨리아 자체는 1인자의 사망, 기술 도난 때문에 용병일 빼고는 먹고살 방법이 없는 막장 상태였다. 아무리 단기 최강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지만 이래서야 오래 갈 수가 없었다. 당시 아나톨리아 콜로니에서 제일 높은 입장이라 여겨지는 에밀조차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였을 정도니...[10] 레이레너드를 무너트린 것이 결과적으로는 이 위기의 한 축이었다. 레이레너드가 무슨 일을 하려고 했는지 생각해보면 씁쓸한 일.